제국 분사 그룹 2.5막 1편 본편 Part 2
태우: 리처드 총괄 대표님 성정에, 그렇게 물러 서 주신 것만으로도, 엄청 대단한 거잖아요?..
종수: 그렇긴 하지?..
태우: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좋아하지 마세요?..
종수: 총괄 대표님이 동거 허락 해 주셨다고 해서, 좋다고 한 적 없다?..
태우: 그걸 굳이 말로 해야 아는 게 아니잖아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때로는 행동으로도 보여지는 게, 그게 있잖아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왜 리처드 아빠가 우리 동거 허락 해 준 게 대단한 거야?..
태우: 장겨울아, 넌 그렇게 리처드 총괄 대표님을 몰라?..
효정: 리처드 아빠도 효희 엄마랑 동거 시작 했거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건 이미 너랑 희정이가 있었으니까, 당연지사 마이클 최명국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생전에 효희 큰 사모님이랑 리처드 총괄 대표님, 동거 허락 해 주신 거다?..
효정: 그런건가?..
태우: 그래, 넌 그걸 네 연령대가 40대인데, 그걸 아직도 알지 못하는 거야, 장겨울?..
효정: 혼전 동거 하려면, 자녀가 있어야 하는 거구나?..
태우: 그래, 장겨울아?..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자녀가 없는데, 무허락 동거를 2년을 한 거면, 그건 부모 (父母) 입장에서는 엄청 화날만한 자격이 부여 되거든?..
효정: 난 미국 사회니까, 그리고 종수 오빠도 알고 지낸 지 오래 되었으니까 허락 해 준 걸로 알고 있었는데?..
태우: 아무리 미국 사회라도, 여긴 Las Vegas, Nevada다, 장겨울아?..
효정: 그래서 Las Vegas, Nevada라서 Melting Pot이 다른 주들보다 더 많으니까, 그래서 더 엄격한 규율이 나한테도 적용이 된다?..
태우: 그래, 아무리 40대 후반이라 해도, 만일 생각 있는 부모라면, 그건 내색 하지 않을 뿐, 걱정이 안 되겠냐?..
효정: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
태우: 그리고 여긴 동부권이 아니야, North Carolina, Virginia 가 아니라고?..
효정: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태우 오빠?..
태우: 대체로 North Carolina나 아니면 Virginia가 그래도, 미국 내에서 살기 안전하고 좋은 주가 아니냐, 그것도 이 미국 본토 사회에서?..
효정: 그렇긴 하지.. 대체로..
태우: 그렇지만 여긴 Las Vegas, Nevada다, 장겨울?..
효정: 그러니까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태우: 그래, 장겨울.
효정: 알았어, 태우 오빠 충고, 명심 할게?..
태우: 아주 눈물 겹게 정말 고맙다, 장겨울?..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도대체 형님은, 이렇게 답답한 여자를 만나셨어요?..
종수: 네 알 바가 아니고, 그렇게 겨울이가 답답한 여자가 아니다?..
태우: 그거 정말 말이 안 통하네요, 정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정말 사랑에 빠진 거 맞네요, 앞뒤 다 따져도?..
종수: 내 사랑에 넌 그렇게 깊게 관여할 필요가 없다, 윤태우?..
태우: 네,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종수 형님 앞에서?..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이렇게 겨울이한테 푹 빠져 있으시면서, 도대체 어떻게 그 세월동안 참고 사랑 하셨어요?..
종수: 원래 내 사랑은 그 때도, 현재도,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다?..
태우: 그걸 몰라서 지금 질문 하는 줄 아세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하여튼 간에 정말 오전부터 할 말 없게 만드시네요, 종수 형?..
종수: 그 때도 내가 할 수 있는 방식대로 겨울이를 사랑 했고, 현재는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방식대로 겨울이한테 표현 하는 거다, 윤태우?..
태우: 네, 어련 하시겠어요?..
종수: 그래도 대체로 미국 사회에서 표현을 너무 함부로 하는 사람들보다, 때로는 진지하게 하는 게 더 효과가 있고, 진심이 전달 된다고 생각 한다, 윤태우?..
태우: 하여튼 간에 두 사람 빨리 결혼 하셔야 제가, 제대로 된 연애를 할 게 아닙니까?..
종수: 일단 네가 그렇게 마음에 두고 있는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이나, 제대로 잡고 대화 해, 윤태우?.
태우: 알겠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매번 저보다 더 할 말 없게, 상황 정리 하시는 분이 종수 형님이신데?..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후에 그룹 내부로 출근 해야 한다면서요?..
종수: 그래, 식사 하러 가자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하여튼 간에 솔로인 사람, 열 받게 하는 거 주 특기라니까?..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너 그렇게 100% 솔로로 만든 것에 대해, 내가 책임은 반은 있다고 해도,
태우: 잘 아시네요, 종수 형?..
종수: 그렇다고 100% 내 책임은 아니다, 너 현재까지 솔로로 만든 것에 대해?..
태우: 그게 어떻게 온전히 종수 형님 책임이 아니에요, 나 이렇게 여태까지 골드 미스터로 만든 게, 다 누구 때문인데?.
종수: 그걸 따지느니, 가서 Lunch 합석하고 나랑 그룹 내부로 들어 가겠다, 윤태우?..
태우: 네, 어떻게 제가 종수 형을 이기겠습니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가자고요, 가!!
종수.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1층 메인 침실 안 넓은 드레스 룸을 나가는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48세 최효정 (신현빈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조 교수, 그리고 그 뒤를 정중히 따르는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이 보여지면서 천천히 넓은 드레스 룸의 각기 다른 정돈 된 모습들이 길게 보여진다!.
Office of the Vice Chairman of the Empire Group of the States (US) & European Corporations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실) (종수. 준호. 석형. Annie 시점 오후 2시 10분)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룸 안으로 들어 오면, 서재 의자에 앉아 서류 조사 보고서나 결재 보고서를 살펴 보고, 다른 서류들을 비교 해 보면서 분석 하며 살펴 보고 있는 모습이다!.
종수: 생각보다 동유럽권 매출이 작년 3분기 때보다, 더 많이 늘어났네?..
20분 후..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 아무 말없이 자신이 미국 내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 2053년 1분기 매출 내역서와 2분기 매출 예상 금액 최종 보고서를 가지고 들어 와서 정중히 목례 하며 마주본다!.
종수: 1개월 간 출장 국내로 돌아 다녀서 힘들었겠다, 강 부 총괄 대표?..
준호: 힘들었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국내로 돌아 다니면서 그룹 benefit은 정말 잘 받았거든요?..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서 생각만큼 그렇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총괄 부 회장님?..
종수: 다행이네,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준호: 그런데 이틀간 출장 가셨어요?..
종수: 그게 왜 네 궁금한 사항인데, 강 부 총괄 대표?..
준호: 원래 총괄 부 회장님, 급작스레 이렇게 자리 비우시는 건 처음인 것 같아서?..
종수: 네가 아직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라서, 그래서 아직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준호: 원래 이렇게 가끔 출장 다니신 겁니까?..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저는 잘 몰라서 다행이긴 했지만, 그래도 걱정 되더라고요?..
종수: 안 그래도 1개월 간 제국 분사 그룹 미국 내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 전부 다 돌아 다니느라 힘들고, 피곤 했을 텐데?..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네가 내 걱정 해 주는 게 사치 아니야?..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내가 다시 그룹 내부로 돌아 오면, 넌 어차피 이렇게 결재 보고서를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전부 다 올려야 하는 사항 아니였어?.
준호: 그렇긴 하지만, 원래 총괄 부 회장님 잘 안 비우셨던 것 같아서요?..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서 갑자기 자리를 비우신 것 같아서 그래서, 여쭤 보고 싶었습니다?..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만일 그게 결례가 안 된다면요, 총괄 부 회장님?..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안 그래도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은, 그룹 내부로 거의 안 들어 오신다 해도,
종수: 제국 분사 그룹 내 모든 일들을, 사저에서 안 들으실 분이 아니고?..
준호: 그건 그렇지만, 누군가 제국 분사 그룹 내부에 최고위직으로 계
셔야 하는 게 정상이잖아요?..
종수: 그래서 내가 급작스레 2일간 그룹 내부에 자리를 비웠으니, 궁금할 수도 있었겠다, 강 부 총괄 대표 입장에서는?..
준호: 네,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총괄 부 회장님?..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안 그래도 걱정 많이 했다고요, 특히 효인이가?..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안 그래도 그룹 일에서는 아주 다각적인 능력이 잠재워져 있는 녀석이,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도 총괄 부 회장님 최근에 많이 힘든 일이 있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물론 효인이 그 녀석이 그렇게 말하면, 저도 잘 알고 있지만?..
종수: 그래서 걱정이 많았다는 이야기네, 결국?..
준호: 네, 총괄 부 회장님?..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저야 원래 총괄 부 회장님이 가끔 자리를 비우시면, 더 편하게 제가 원래 올려야 할 자료들을 올리는데, 덜 초조할 수 있지만,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게 어디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총괄 부 회장님?..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사실?..
종수: 미안하네, 그리고 두 사람이 그렇게 걱정 해 준 게 고맙기도 하고?..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그 걱정 해 줬다고, 내가 웬만해서는 중요 사항 보고서를 늦춰 주진 않는다는 건,
준호: 네, 그건 너무 잘 알고 있죠, 총괄 부 회장님?..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서 오실 때 그 자료들 찾으실 것 같아서, 아주 잘 정리 해서 오늘 오후에 그룹 내부에 오셨다는 거 알고, 준비 했습니다?..
종수: 그래, 정말 수고 했다 2일 간?..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그렇게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가 가져 온 2053년 1~3월 제국 분사 그룹 미국 호텔. 백화점 계열사 매출액 보고서를 살펴 보면, Arizaona, California, Arkansas, Missippi, North Carolina, Florida, South Carolina, Alabama, Illinois, Michigan, New York, New York City, Massachusetts, Colorado, Washington States, Ohio, 등등, 미국 내 50개 주 중에 48주에 진열되어 진열된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의 매출 액들이 보여진다!.. 그러면서 서부권, 산악권, 중부권, 동부권이라고 나뉘어져 있다!.
종수: 2052년 4분기 (9월 ~ 12월) 매출 액보다 각 주마다 평균 15% ~40% 상승이 되었네?..
준호: 아무래도 Christmas Break라는 휴가가 겹치니까, 아무래도 연말과 겹쳐서 더 상승 되었던 것 같습니다?..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아시잖습니까, 보통 할리우드 연예인들도, 이 기간 때에는 그래도 자신의 친 자녀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려고 노력 한다는 것을요?..
종수: 그렇긴 하지, 자신의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겹치지 않는 이상, 그렇게 노력 하지?..
준호: 그래서 그 여파 덕분에 아무래도 이번 2053년 1분기 (1월 ~ 3월) 매출액이 각 주마다 더 상승 되었던 것 같습니다?..
종수: 그리고 끊임없이 카지노를 방문 하는 고객 층이 있으니까?..
준호: 네, 그리고 미국은 1인당 한번 게임을 할 때, $1,000을 책정 하지 않습니까?..
종수: 그것도 카지노 한 칩이 $1,000이고, 그 평균 고객이 한 사람마다, 그 날 그 카지노에서 얻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0,000.00이지, 그것도 각 주마다?..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거의 미국 내 모든 주들이 카지노 게임 칩을 $1,000을 잡긴 하지?..
준호: 그리고 카지노 게임을 할 때 만일 진다면,
종수: 다음에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준호: 그게 유일하게 예외인 곳이 다름 아닌 이 Nevada 주가 아닙니까?..
종수: 하루 카지노 게임에서 여러 번 이기는 것도 무제한이고, 이긴다면, 그 액수가 그 고객이 가져갈 수 있는 금액 역시, 무제한이지?..
준호: 그리고 1년에 한번씩 세계 포커 게임이 열리는 곳도, 다름 아닌
종수: 이 곳, Las Vegas, Nevada가 그걸 주최 하지?..
준호: 그렇기 때문에, 그 덕분에 많은 중산층 고객들이 여유가 생기니까,
종수: 적절히 카지노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들을 방문 한다는 거네?..
준호: 모든 정황 상 그렇습니다, 총괄 부 회장님?..
종수: 그렇다면 왜 미국 정부가 Nevada 주를 예외로 하고, 다른 주들은 그렇게 카지노에서 그 고객들이 가져 갈 수 있는 금액을 왜 제한 하는 것 같아?..
준호: 하루 동안 그 고객이 카지노 게임에서 이긴다 해도, 그렇게 제한 하는 것은 아마 카지노 게임 중독이 아닌,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적절히 카지노 게임에 흥미를 가지면서도, 다른 그 고객의 일상들을 지키기 하기 위한 게 아닙니까?..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어차피 카지노 게임에 중독되면, 그 고객의 나머지 일상들은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종수: 그래, 맞아, 그래서 그 고객들의 남은 일상들도 그 동안 해 왔던 것을 계속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이 Nevada 주 제외하고 다른 주들은 카지노가 있다면, 그걸 제한 하는 게 규정 되어 있지?..
준호: 그리고 카지노는 그냥 유흥 거리고, 절대로 인생을 걸만한 게 못 된다고,
종수: 그걸 알려 주는 거지, 그래서 다른 주들의 호텔. 카지노들은 그 규정을 잘 지키고 있고?..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우리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도, 그걸 아직도 잘 지켜 가고,
준호: 그건 앞으로도 지켜 가야 할 법이니까요?..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미국 내에서 계속 제국 분사 그룹의 명성을 지켜 나가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겠죠?..
종수: 그렇다면 이 자료들은 2주 뒤에 돌려 줄 테니까, 그런 줄 알고 이만 나가 봐?..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2주 뒤 이번 제국 분사 그룹이 2차 “ Restoration Project” 프로젝트를 한다는 거,
준호: 네, 저도 귀환 해서 이미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총괄 부 회장님?..
종수: 그렇다면 그 프로젝트 덕분에 다시 2주 뒤 대 회의실에서, 그 동안 조사 해 본 걸 가지고, 논의 해 볼 거니까?..
준호: 알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숙지 해서 대 회의 때, 웬만한 뜻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종수: 아마 네가 현재 귀환 해서, 숙지 해야 할 게 많을 거다, 그 2주 동안?..
준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중책 자리에 앉은 사람일수록, 그만큼 감당 해야 할 게 많다는 뜻이니까,
준호: 최대한 실망 시키지 않도록 준비 잘 해 보겠습니다, 효인이랑?..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럼 더 지시 하실 게 없다면, 이만 나가 보겠습니다, 총괄 부 회장님?..
종수: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에게 정중히 짧게 목례하고 뒤돌아 서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실을 나가는 모습이 길게 보여진다!.
10분 후..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자신의 스마트 폰을 잠시 확인 하더니, 현지 시각 3: 10pm이 보여진다!.
그리고 이내 자신의 스마트 폰을 단축 번호 7번을 누르면 Professor Yang Seok Hyung (양석형) 이 발신자에 뜬다!..
5분 뒤..
석형 (통화 목소리): 네, 양석형입니다?
종수: 안녕 하셨어요, 저 임종수입니다, 양석형 교수님?..
석형 (통화 목소리): 그 동안 잘 지냈어요,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네, 며칠 전에 이익준 정 교수님께서 연락 하셨습니다, 양 교수님?..
석형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어떻게 지내나 걱정 되서 그냥 말을 했어요?..
종수: 알고 있습니다, 양 교수님?..
석형 (통화 목소리): 그래서 2차 정자 검사 확인서가 쓸 때가 된 건가요,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아무래도 그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양 교수님?..
석형 (통화 목소리): 알았어요, 내가 그 동안 임종수 총괄 부 회장이 검사한 1차. 2차. 검사서, 전부 다 이번에 효인이 결혼식 덕분에 휴가를 갈 때, 같이 준비 해서 갈게요,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감사합니다, 제 부탁 들어 주셔서?..
석형 (통화 목소리): 어차피 임종수 총괄 부 회장에겐 그 때도, 현재도 앞으로도,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밖에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종수: 그래도 감사합니다, 제 부탁 들어 주셔서?..
석형 (통화 목소리): 그게 내 영역에서 도와 줄 수 있는 거라, 내가 오히려 더 고마워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그래서 그 때 도재명이란 이름으로 검사 받은 거, 그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에요?..
종수: 그 때도, 저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양 교수님?..
석형 (통화 목소리): 알아요, 그래서 그 이름으로 검사 다 받은 거, 나도 이해해요?..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때로는 그런 게 다 알려 지는 게, 당사자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 있거나, 원치 않거든?..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때로는 당사자만 알고 싶은 게 있는 법이거든?..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전부 다 가지고 Las Vegas, Nevada로 갈 때, 가지고 갈게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그리고 내가 지금 이익준 정 교수 저택에 왔거든요, 아무래도 여기서 끝내야 할 것 같아요?..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알잖아요, 이익준 정 교수가 가끔 관심이 너무 깊으면, 그 녀석 생각과 달리 엄청 시끄러운 거?..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그럼 다음에 다시 통화하던가, 아니면 Las Vegas, Nevada에서 만나자고?..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그럼 먼저 끊을게요, 잘 들어 가요 그리고 연락 해 줘서 고맙고?..
종수: (석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통화 목소리): 그래요, 그럼.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자신의 스마트 폰을 다시 종료 버튼을 누르면서 69세 Johns Hopkins Hospital Obgyn & Obituary Department (산부인과)양석형 (김대명 분) 정 교수와 통화를 끝내고, 효정이 챙겨준 Chocolate Chip Cookie들을 꺼내서, 자신의 서재 책상에 티슈를 몇 장을 깔고, Napkin을 깔고, 먹어 보기 시작한다!.. 그런데 모양은 워낙 Chocolate Pie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큰 사이즈다!. 종수, 그런 Chocolate Chip 모양에 흥미롭게 마주보면서도, 한 조각 떼서 먹어 보면, 흐뭇하게 옅게 웃는다!.
종수: 맛은 진짜 괜찮네, 모양이 이상하면 어때, 맛이 좋은데?..
그렇게 흐뭇하게 먹다가 기분이 정말 좋은지 그의 부드러운 표정이 길게 보여진다!.
10분 후..
제국 분사 그룹 2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의 제 4 부인이자, 효희 다음으로 가장 총애 하는 귀비 (貴妃, Noble Consort)라고 불리는 75세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실 종수의 사무실 안으로 들어 오면서 문이 닫히면,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서재 책상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서고 사무실 안에 놓여져 있는 고급스런 소파에 다가오고, Annie, 그런 종수를 옅은 미소로 마주보며 먼저 앉는다!..
Annie: I hope, I did not disturb your busy time, Philipp?.. (내가 네 바쁜 시간을 빼앗은 게 아니였으면 좋겠는데, 재명아?.. )
종수: No, you did not, what brings you here, Mrs. Annie?.. (아니에요, 그런데 무슨 이유로 저를 만나시려고 오셨어요, Annie 사모님?..)
Annie: Richard, he is planning terrible things in my opinion, Philipp?.. (아무래도 내 생각에는 리처드가, 그 사람이 끔찍한 계획을 세우는 것 같아, 재명아?..)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Annie: I thought several times, but only things I can find better choice was you, Philip?.. (나도 여러 번 생각 해 봤지만, 그럼에도 가장 나은 방법은 너였어, 재명아?.. )
종수: Are you really sure, Mrs. Annie?.. (그게 정말이에요, Annie 사모님?..)
Annie: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Do you have a evidence, Mrs. Annie?.. (증거가 있으신 건가요, Annie 사모님?..)
Annie, 종수의 말에 녹음한 증거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걱정스레 담담한 종수를 마주본다!.
Annie: Does this office have a sound barrier?.. (이 사무실 방음벽 설치 되어 있는 거야?..)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제국 분사 그룹 2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의 귀비 (貴妃, Noble Consort) 75세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을 마주보고 앉아 있는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을 걱정스레 마주보다가 결국 소형 동영상 녹음기를 turn on 한다!.
리처드: 김준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정 교수님한테, 연락이 왔어, 수혁아?..
수혁: 네, 김준완 교수님께서 text로 알려 주셨습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뭐라고 하셨어, 김준완 교수님께서?..
수혁: 아무래도 Maryland에서 시작한 것 같습니다?..
리처드: (수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수혁: 그런데 김준완 흉부외과 정 교수님 말씀으로는, 아무래도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의 정신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답니다?..
리처드: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 건데?..
수혁: 2년 전에 겨울이를 그런 식으로 안은 건,
리처드: 괜찮으니까, 말해 봐, 수혁아?..
수혁: 사랑이였다고 합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수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수혁: 대표님..
리처드: 지금 사랑이라고 했어, 수혁아?..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까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그렇게 말했단 말이지?..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겨울이를 사랑해서, 그래서 겨울이가 원치 않는데, 의심도 많은 상황에서,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겨울이를 Sexual Abuse (고수위 성폭행)을 하면서, 사랑을 하려고 했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진짜 생존 한 채, 분신 자살을 시켜야 하나?..
수혁.: 총괄 대표님..
파벨.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총살 시켰어야 했나?..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긴.. 그 때 효희 말 이해 한다면서도 말 안 해도, 겨울이가 원하니까 들어 주고 싶었는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겨울이를 위해서, 정식 결혼이 아닌 약혼식을 치뤄 준 건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겨울이가 원치 않고, 이미 겨울이를 그 때부터 의심 하고 있던 거나, 그 이전에 그랬거나 그런 건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걸 사랑이라고 말했다고,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수혁: 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래서 이익준 교수님이나 다른 교수님들은?..
수혁: 일단 이틀 전에 저녁에 병원 내부나 게시판에 익명의 소재자로,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겨울이 이전에 연인이 있던 것으로 게시 하셨답니다?..
리처드: 겨울이 이전에 연인이 있었다?..
수혁: 아무래도 Johns Hopkins Hospital 병원 내부에서는, 죽은 남혜석 교수가, 아직도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와 연관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리처드: 연인인 것을 알지 못했지, 그 사건 났을 때?..
수혁: 아무래도 그 때, 김준완 교수님 동기분들께서,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 역시 피해자라고 알게 모르게 두둔 하셨기 때문에..
리처드: 결국 병원에서도 두 사람이 연인인 것을 몰랐지, 그 때?..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던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사실은 한국 율제 병원 근무 당시에, 신부의 길을 걷기 원했었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나서 Johns Hopkins Hospital에 정착 했고, 그 덕분에 이 미국 사회에 정착 했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그런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의 과거를, 잊어버릴 Johns Hopkins Hospital이 아니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그런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의 과거를 모를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분명히 겨울이 이전에 다른 연인이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한테 있었다는 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분명히,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Johns Hopkins Hospital 병원 내부 의사. 간호사 모두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충분히 흥미를 크게 유발할 루머 중에, 가장 큰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루머겠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주 이번에는 효과가 상당 하겠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번 일에 도와 주신다는 교수님들, 공이 정말 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물론 전부 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고 이제 부터가 시작이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끝까지 도와 드리고, 훗날 감사함을 잊지 않아야겠어?..
수혁: 정말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만 잡으실 생각이십니까?..
리처드: (수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수혁: 그럼 나머지 교수님들은, 그냥 이대로 두실 겁니까?..
리처드: 내가 왜 죄 없는 사람을 잡겠어, 다른 교수님들은 원래 살던 삶을, 존중 해 줘야 할 의무가 있고, 나한테는 정말 감사한 분들이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효정이나 효인이 일이 아니리 해도, 이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다른 남매들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전부 다 그 분들을 잘 따르고, 미국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의사 교수님들이야, 그리고 자신의 의료로 자부심도 대단 하시지만, 많은 사람들을 어우르시는 그런 지혜가 계신 분들인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 내가 아무런 죄가 없는 분들을 그렇게 해야 하는 건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존중 해 드려도 부족할 판에, 안 그래?..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미친 하이애나는, 미친 하이애나와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잡지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다른 죄없는 사람들은, 그냥 사람답게 사는 사람들은, 잡지 않는 게 제일 좋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자신들의 직업 덕분에, 환자들도 많이 살리려 하지만, 그게 때로는 안 되서 남모르게 힘들어 하는, 그런 의사 교수 분들인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것만으로도 이미 벅차고 힘들어 하는데, 왜 아무런 죄를 짓지도 않는 사람들을, 억울하게 죽여야 하는 건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그 원망을 누가 다 책임지는 건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존중 해 주고, 최대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괜히 억울하게 잡고 싶지 않다, 매번 지켜 주지 못할 수 있지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그 나머지 의사 교수님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두 번 다시는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는, 아직도 눈치 채지 못한 거야?..
수혁: 그렇다고 합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굉장히 아쉽네?..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이겨내겠다는 그 노력이나 의지가, 너무 아까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꺾인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의 의지력과 정신력이 말이야?..
수혁: 하지만 총괄 대표님께서는 분명히 그 때,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를,
리처드: 그래, 용도 폐기 시키려고 했지?..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그 사건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미친 개 자식에 죽어야 할 놈에 불과한 거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리 세상에 생존 해야 할 사람, 생존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구분 되어 있지 않는다 해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남혜석 그 정신 나간 미친 년, 그 년 죽었을 때, 같이 죽기를 바랬어?.. .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때로는 그렇게 죽는 게, 호강에 가까울 때가 있으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난 이 일이 그냥 그 때 죽어야 했던 놈이, 겨우 이제 와서 처리 되었다고 생각 하면 되는 거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하고?..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이제 재미있어지겠네?..
수혁: 김준완 정 교수님 말씀에 의하면, 이익준 교수님께서 그래도, 계속 담당하시겠답니다?..
리처드: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를?..
수혁: 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런데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현재 루머를 알아 채지 못한다는 거라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마도 많이 망가졌다는 거겠지, 회생 불능이란 말이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때 혜석이 년이 죽을 때, 왜 혜석이가 이 미친 놈도 같이 데려 가지, 왜 안 데려 갔는지 알 수가 없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찌 되었든 좋아, 안정원 그 미친 놈이 자신을 더 망각하고, 자신의 행동들이 전부 다 옳다고 느낀다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만한 성과도 크지 않을 수 없을 테니까, 안 그래?..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결국 훗날 그게 그 녀석에게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올 거고,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때가 되면, 아마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라 해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Johns Hopkins Hospital 윤리 위원회가 열리는 것을, 막을 수가 없을 테니까 말이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현재 Johns Hopkins Hospital 내부 상황은?..
수혁: 아무래도 이번에 퍼진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는 상황입니다?..
리처드: (수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수혁: 아무래도, 현재 상황은 지켜 보자는 상황이지만,
리처드: 일단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그래도 계속되는 루머라면, 결국 Johns Hopkins Hospital에서 다시 윤리 위원회를 상정하겠다는 건가?..
수혁: 그렇습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아무래도 이번 일 제대로 된다면, 아무리 시간이 더 걸린다 해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괜찮아, 왜 그러냐면, 이건 반드시 종결 지어져야 할 사건의 연장일 뿐이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생각 하면 더 수월 하거든, 사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잘 마무리만 된다면, 그래서 훗날에도 이런 일이 세번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 미국 사회가 아예 그 기강을 법으로, 행동으로 잡아 둘 테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이 미국 사회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가, 그들의 국격을, 정말 크게 손상 시켰다는 잠정적 분노가 있거든?..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그게 싫어서라도, 더 개정하고 더 보호 할려는 게 이 미국 사회와 헌법이거든?..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실수를 통해, 어떻게 해서든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는 원치 않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두번째로 그런 사건이 다시 재발 했을 때 분노는, 아마 첫번째 같은 유형이나 비슷한 유형의 사건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첫번째 사건과는 달리 더 많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분노가 다시 일어나게 되어 있으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Johns Hopkins Hospital 입장에서는, 정말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나는 게 당연 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의사 교수 하나 잘못 들여서, 그 동안 그들을 따르던 수많은 환자들의 분노나 의지력이 저하가 되고, 동시에 다른 의사 교수들 역시 그 부패한 영향에, 피해를 받는 게 당연한 일이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 역시, 그냥 그 때 함께 죽었어야 할 사람이, 현재에 와서 죽는 것 밖에 지나지 않아, 사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아무리 세월이 걸린다 해도, 잘 마무리만 된다면 그만한 가치있는 투자는 없는 거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한 가지 부탁 할 게 있다면, 효희, 절대로 이 사실 알리지 마, 효정이가 Maryland에서 2년 전에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한테, Sexual Abuse (고 수위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말이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만일 효희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날 원망하는 건 둘째 치고, 효희 쓰러질 거야 분명히..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3년 전에 혜석이 년 그렇게 죽었을 때, 그 이후 내가 Suicide Attempt (자살 시도) 했다는 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건 Annie, 그리고 효인이 밖에 몰라, 종수 녀석도 훗날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함구 하고 있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효희가 그 때, 효정이가 남혜석 그 미친 년, 예상치 못하게 hostage (인질 혹은 볼모라는 뜻) 되었던 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걸 알고 얼마나 상황이 그래도 잘 해결 되서, 효정이 혼절 한 거 알고, 얼마나 오열 하던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걸 내가 기억 하고 있는데, 어떻게 2년 전에 효정이한테 Maryland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까 그 사실 말하지 않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겨울이를 데리고 Business Trip을 갔다 왔다고, 1박 2일 일정으로?..
수혁: 그렇습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아무래도 종수 녀석이, 그래도 현명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다, 이번에는?..
수혁: 원래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현명하시기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던 사실 아닙니까?..
리처드: 그렇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생각 하기 힘든 상황이였잖아, 최근에?..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현명하고 영민한 판단을 했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논란의 주제가 될 수도 있는 루머를, 아주 잘 해결 했다는 거야, 이번에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이번 2053년 1~3월 1분기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매출율이나, 흑자 금액이나, 적자 금액 같은 건?..
정선: 아무래도 조금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어차피 이번 2053년 미국 내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매출율 중에 어느 정도 상승한 차이 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분명 가지고 왔을 거야?..
수혁: 저희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수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수혁: 그래도 어떻게 그 상황에 그런 생각을 다 하셨는지?..
리처드: 그게 종수 녀석이 효정이를, 더 평범하지만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 했겠지?..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효정이가 다른 좋은 생각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 종수 녀석은 알았을 거야?..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오늘 오전이 아닌 오늘 오후에 출근 한다고?..
수혁: 네, 아무래도 한밤 중에 도착 하셔서..
리처드: (수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수혁: 그래서 목요일 오후에 그룹 내부로 출근 하신답니다?..
리처드: 그렇지, 그 수많은 호텔. 백화점이 있지만, Las Vegas, Nevada에만 제국 분사 그룹 호텔만 집중적으로 본다면 총 15개 제국 분사 그룹 호텔 체인 점들이 있고 이 Nevada 주 하나로 본다면, 적어도 500개 체인 점이 있으니까?..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백화점 계열사는 500개가 넘으니까, 이 Nevada에 말이야?..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피곤 하겠지, 그러니 당연히 그 정도는 원래 출장 갔다 오면, 그게 당연한 배려지?..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미 그룹 내부 개정된 사항에도, 들어 간 지 한참 되었고?..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종수 녀석이, 이번에도 아주 현명하고 영민한 공. 사 관계에 대해,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게 잘 행동 했어?..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효정이는 휴가지만, 종수 녀석은 Business Trip을 간 게 분명하거든?..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두 사람이 1박 2일 함께 동했했다면, 그건 분명히 종수 녀석한테 사실이 아니던, 맞던 간에 그건 분명 그 녀석에게 또 다른 루머가 되어 돌아올 게 분명하거든?..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이번에도 두 가지 모두를 영민하게 잘 풀어 나갔어?..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그런 종수 녀석에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악성 루머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지, 그게 안타까울 따름이야?..
수혁: 그래도 잘 이겨내시지 않으십니까?..
리처드: 그건 그렇지..
수혁: 어차피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직책에 앉아 계시는 이상,
리처드: (수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수혁: 그런 루머가 도는 건,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리처드: 결국 종수 녀석이 그걸 계속 끌어 안고 살아 가야 한다?..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 그런 루머들, 종수 녀석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들 중에 한 가지겠지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난 알았다, 종수 녀석이 그런 루머들과 달리, 자신의 경영 능력으로 인정 받아서 이렇게 제국 분사 그룹을 이끌어 오고, 성장 시킨 것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오늘 보고는 이만 해야겠고, 난 금요일 오후에나 한번 그룹에 출근을 다시 해야겠다?..
수혁: 오늘도 그룹 내부를 오후에 방문 하셨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
리처드: 어차피 아직 결재 해야 할 서류들이 더 남아 있다, 알잖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나머지 결재 서류들을, 더 살펴 봐야겠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야 앞으로의 10년이나 그 후대가 잘 이끌어 나갈 거고,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현재보다 더 제국 분사 그룹이 경제적으로 더 굳건하게 성장하거나,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경영도 윤리도, 전부 다 현재처럼 더 발전되어 갈 수 있을 테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 일해주는 모든 임원들이나, 평사원들 역시 풍족 해 질 테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만일 현재의 제국 분사 그룹의 성장 기여도에, 그걸로 되었다고 발전을 멈추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결국 제국 분사 그룹 역시 쇠퇴의 길을 걷게 될 수 밖에 없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계속 해서 제국 분사 그룹이, 발전해 나갈려면, 난 나 역시 내가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지 말아야 해, 그게 아무리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라 할 지라도?..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총괄 총수 회장으로서 해야 할 의무를 하지 않은 채, 무슨 제국 분사 그룹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 하는 거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 건 오만이고, 편견, 그리고 착각에 불과 해, 내가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니까,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조금만 최종 결재를 늦게 해 줘도 된다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말이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해 줘야 할 내 의무를 한 다음에, 제국 분사 그룹의 경제 지표 상승과 더 많은 발전, 그리고 더 많은 이득을 바랄 수가 있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안 그래?..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무엇보다도 종수 녀석이, 차기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으로서,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고, 오직 그 녀석 경영 수완 능력으로, 그 동안 그래 왔듯이,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계속 내 다음 대를 잘 이끌어, 제국 분사 그룹을 성장 시키게 할 게 아니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그룹 내부로 금요일 오후에 들려서 전부 다 결재 해 줘야지, 안 그래?..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정말 아픈 게 아니라면, 최종 결재 해 줘야 하는 게 있는데,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괜히 기다리게 하면, 그건 곧 그 그룹의 신뢰도나 이미지 타격,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건 걷잡을 수 없게 돼, 그게 이런 식으로도 보일 수 있다는 것 말이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금요일 오후에 지체 말고 이번 주 금요일까지 최종 결재 다 해 줘야지?..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야 모두가 열심히 일해서, 제국 분사 그룹과 제국 분사 그룹 가가 이렇게 평탄하고 유복한 삶을 계속 영유하게 되는 거야?..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이번 주 금요일 오후에, 다시 그룹 내부에 들릴 테니까 그런 줄 알아, 다들?..
파벨. 수혁. 정선: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동영상 녹음이 끝나면, 그렇게 제국 분사 그룹 2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의 귀비 (貴妃, Noble Consort) 75세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을 마주보고 앉아 있는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을 걱정스레 마주본다.
Annie: Do you understand why I came to see you, Philip?. (왜 내가 널 찾아 왔는지, 이해할 것 같아, 재명아?.. )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I know it sounds ridiculous toward you, but I want to save Richard before he is really make that wrong path regarding this event became a reality, Philip?.. (아마 너한테는 말이 안 되겠지만, 그렇지만 난 리처드를 구하고 싶어, 이런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기 전에 말이야, 재명아?.. )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You probably knows what did I do about 10 years ago, right?.. (내가 약 10년 전에 무슨 행동을 했는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 해, 그렇지?..)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For that part, US Federal Government can hide and will never blame for that incident toward to the this Empire Group of the United States & Western Hemisphere Corporations in the past, present, even in the future. (그 일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감춰 줄 수 있고, 그 사건에 대해 원망 하지 않아, 이 제국 분사 그룹에게 말이야,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재명아..)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But, if Richard will proceed this plan, in order to make Laurie feel comfortable and you, then, even if that is US Federal Government will not going to cover for that event because of the Richard, Philip?.. (하지만, 만일 리처드가 이 계획을 진행 시킨다면, 겨울이와 너를 편안하게 해 줄려고 그런다면, 그 때는 아무리 미국 정부라 해도, 이 계획과 관련된 사건을 감싸 안아 주지 않을 거야, 그게 아무리 리처드라 해도, 재명아?..)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So, I’m not saying or request to broke up with the Laurie, but I’m saying please find other way to persecute this crazy bastard, who actually hurt Laurie by the sexual abuse, Philip?.. (그래서 난 너한테 겨울이와 헤어지라고 말하는 것도, 요구 하지 않아, 하지만 난 제발 다른 방법으로 겨울이를 성폭행 그렇게 다치게 한 이 미친 개 자식을 처벌 받게 하라는 거야, 재명아?..)
종수: Why do you let me know about this plan, Mrs. Annie?.. (왜 이 사실을 저한테 알려 주시는 게 뭔가요, Annie 사모님?..)
Annie: I know it sounds strange toward to the other people, but still Richard is my husband that I really love and dear for it, Philip.. (알아,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리처드는 내 남편이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야, 재명아..)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I do not want to see my husband Richard to walk a wrong path through this event planning, Philip.. (난 내 남편인 리처드가 이 계획과 일로 인해 잘못된 길을 걸어 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재명아..)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So, please save Richard, Philip.. (그러니까 제발 리처드를 구해 줘, 재명아..)
종수: Let me think about it first, then I will find other way to prevent worst stage, when this event will happen, Mrs. Annie.. (일단 생각 해보고, 그 다음에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 볼게요, 이 사건이 일어난다면, Annie 사모님..)
Annie: Thank you so much, I really appreciate it, Philip?.. (정말 고맙고 이 은혜는 잊지 않을게, 재명아?..)
종수: No, I’m the one who really appreciate to you, Mrs. Annie?.. (아니요, 제가 더 감사한데요, Annie 사모님?..)
Annie: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Let me help you to open the door, Mrs. Annie?.. (제가 문 열어 드리죠, Annie 사모님?..)
Annie: No, since my sudden arrival was finished here, so I will not going to disturb your busy time, anymore. (아니야, 내가 급작스레 도착한 건 여기서 끝났으니까, 더 이상 네 바쁜 시간을 방해하지 않을게.)
그렇게 먼저 소파에서 일어서는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제국 분사 그룹 2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의 귀비 (貴妃, Noble Consort) 75세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뒤따라 소파에서 자신의 고급스런 Gucci 빨강색 가방을 들고, 일어선다!.
Annie: Then, I should get keep going, Philip?.. (그렇다면, 난 이제 가 봐야겠어, 재명아?..)
종수: Thanks for coming to see me, Mrs. Annie?.. (이렇게 저를 만나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Annie 사모님?..)
Annie: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If you need contact me regarding this matter, please do not hesitate and call me any time, after the business hours, Mrs. Annie?.. (만일에 이 문제에 대해서 저하고 연락 하셔야 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언제든 연락 주세요, 제 근무 시간 다음에요, Annie 사모님?..)
Annie: I will, do not worry about it, Philip?.. (그렇게 할게, 걱정하지 마, 재명아?..)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By the way, I almost forgot to let you know, we have a family dinner in the next Saturaday evening, Philip?.. (그런데, 하마터면 너한테 알려 준다는 걸 잊어 버릴 뻔 했다, 다음 주 토요일 저녁에 가족 식사 모임이 있어, 재명아?..)
종수: Which hour, Mrs. Annie?.. (몇시에요, Annie 사모님?..)
Annie: As usual hour, Philip?.. (평소에 식사 하던 시간이야, 재명아?..)
종수: Thank for let me know about that ahead of it, Mrs. Annie?.. (미리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Annie 사모님?..)
Annie: Please come to the house with the Laurie?.. (효정이랑 같이 저택에 와?..)
종수: Yes ma’am I will, Mrs. Annie?.. (알겠습니다, 그렇게 할게요 Annie 사모님?..)
Annie: Then, I should return to the house, Philip?.. (그렇다면, 난 저택으로 다시 귀가 해야겠다, 재명아?..)
종수: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Annie: Then, see you next time, Philip?.. (그럼 다음에 다시 보자, 재명아?..)
종수: Yes, ma’am Mrs. Annie. (네, 그럴게요 Annie 사모님.)
그렇게 제국 분사 그룹 2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의 귀비 (貴妃, Noble Consort) 75세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실을 나가면서 다시 문이 닫히자,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다시 자신의 고급스런 넓은 서재 책상으로 돌아가 의자에 앉아 일단 자신이 살펴 봐야 하는 보고서들에게 집중하는 그의 담담한 표정이 보여진다!.
Las Vegas, Nevada 종수의 대 저택 1층 메인 침실 드레스 룸 안 (효정. 준완. 정원. 익순. 지미. 준우. 모네 시점 오후 5시 45분 시점)
48세 최효정 (신현빈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조 교수, 69세 김준완 (정경호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정 교수. 67세 퇴역 한국군 부장군 & 아내 이익순 (곽선영 분), 37세 장모네, 80세 Jimmy Kim 혹은 지미 킴 (홍석천 분), 22세 임준우 &임종민 (정윤석 군), 37세 장모네를 마주보고 Maryland에서 익순이 가져 온 효정의 드레스들과 보석 예물함들을 함께 종수의 1층 메인 드레스 룸에 다들 더 넣거나 그러면서 각각 정리들을 하고 있다!..
익순: 그런데 이건 정말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네?..
효정: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왜 겨울이 너도 그 생각 안 해 봤어?..
효정: 사실 저도 그 생각 중이긴 했는데, 어떻게 리처드 아빠한테 말하기가 난감 해서요?..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원래 리처드가 워낙 자녀들을 귀하게 생각하잖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어차피 재력도 엄청 나겠다, Sales 하면 리처드 그 녀석도 원래 못 말리잖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다 보니까, 효정이 네 물건들이 아무래도 많을 수 밖에 없겠다?..
효정: 하지만 저는 거의 Johns Hopkins Hospital에서 지내잖아요, 지미 삼촌?..
지미: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괜히 쓸떼 없이 리처드 아빠가 이런 종류들의 물건들, Maryland로 자주 안 보내셔도 될 텐데?..
지미: 아무리 그런다 해도, 넌 성인 여자다, 겨울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걸 잊지 마라, 장겨울?..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지금 당장은, 이런 부류의 물건들이 효정이 너한테는 관심 밖이겠지만,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 해도, 훗날 관심 안 가졌다가, 관심 가지게 되어 있거든?..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그게 유난히 차이점이 변화가 되는 게, 다름 아닌 성인 여자들이거든?..
효정: 그래서 받아 들이면, 저한테 이득이 되는 건가요, 지미 삼촌?..
지미: 그럼~!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이건 네 리처드 아빠가 너한테 준 물건들이니까,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소장 해 두면 너한테 이득이다, 훗날에 말이다?..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언제 어떻게 필요할 지, 아직 장담하기 어렵거든?..
효정: 그렇다면 만일에 대비 해서, 이 물건들을 보관 해 두란 말이네요?.
지미: 어떻게 넌 내 말을 그렇게 잘 알아 들어, 효정아?..
효정: 그건 지미 삼촌이 저를 잘 설득 하시기 때문이에요?..
지미: 그래, 어쩌면 효정이 네 말도 옳겠다?..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난 네가 더 잘 받아 들인다고 생각이 그렇게 밖에 안 된다?..
효정: 때로는 다 듣고 나서 반박해야 할 때, 반박하는 거라고 알려 주셨잖아요?..
지미: 그래도 네가 가끔 네 리처드 아빠의 이런 과소비에, 적응을 잘 못하잖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건 나도 그렇고?..
효정: 제가 볼 때에는 그냥 지미 삼촌께서는 받아 들이신 것 같은데요?..
지미: 그냥 난 그렇게 하기로 한 거다, 그런데 진짜 리처드 그 녀석, 그럴 때마다 가끔 나도 내색 못해서 그렇지?..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직도 이해가 솔직히 안 될 때가 많다, 효정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냥 가끔 그렇게 과소비가 심하니까, 네 효희 엄마가 놀라잖아아직도?..
효정: 그래도 리처드 아빠는 즐거워 하시던데요?..
지미: 그러게 말이야, 그런데 리처드 입장에서는 그게 네 효희 엄마를 위해서 그런 거니까,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걸 제 3자인 내가 뭐라 할 수도 없잖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그 모든 과정 지켜 보는 내 입장도, 참 난감하다?..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그렇게 하는데도, 그냥 약간 타박하는 네 효희 엄마, 그 이상은 뭐라 못하잖아?..
효정: 아마 효희 엄마는 그런 리처드 아빠를 더 이상 말릴 수가 없다고 생각 하셨을 수 있어요, 지미 삼촌?..
지미: 하긴 생각 해 보면 그래, 만일 네 효희 엄마가 네 리처드 아빠 말렸다가는, 두 사람이 서로 너무 위한다고 그걸로 부부싸움 나니까?..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네 효희 엄마가 그냥 뭐라 하지 않고, 그 정도 적정선에서 물러 서주는 게 낫다고 생각 하는 거겠지?..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때로는 그렇게 생각 하는 게, 네 효희 엄마가 표면적으로는 네 리처드 아빠한테 져 주는 거지만,
효정: 그게 사실은 지는 게 아니라 이기는 거라는 걸, 아마 효희 엄마도 아실 거예요, 지미 삼촌?..
지미: 그러게나 말이다, 그렇게 생각 하면 네 효희 엄마는 정말 지혜로운 여자고 아내야, 네 리처드 아빠한테 말이야?..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무슨 고민 있어, 겨울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무슨 고민이 있길래, 그렇게 안색이 어두운 거야, 겨울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준완: 왜 Maryland에 가 있는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 때문에 그래,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어떻게 해야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를, 이 Las Vegas, Nevada에 오지 못하게 할 지, 그게 고민인 거야?..
효정: 아니라면 믿으시겠어요, 김 교수님?..
익순: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믿어, 아마 내가 장겨울 조 교수 입장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준완: 그래서 무슨 아이디어를 사용 해야 하나 그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런데 현재 장겨울 조 교수 입장에서는 어떤 아이디어도, 도와 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 하는 거야?..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렇다면 이럴 때는 가장 평범하거나 일반적인 아이디어면 충분할 것 같은데?..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원래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 별로 그렇게 무슨 파티 있다고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이상, 미리 다 알리지 않잖아?..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렇다면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한테 그렇게 알리면 돼,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아직 효인이 결혼식이 언제인지, 그 일정이 다 알려지지 않았다고 그렇게 하면 될까요?..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차피 리처드 아빠는 가족 모임도 거의 소수의 사람들만, 알게 하시니까?..
준완: 그래, 그렇다면 아무리 현재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장겨울 조 교수의 정식 약혼자라 해도,
효정: 알 수가 없다는 건가요?..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만일 효인이 정식 결혼식 날짜가 나중에 알게 된다 해도,
준완: 그 때는 이미 Issacs 아기 수컷 다람쥐 효인이는 이미, 정식 결혼식 다 치루고 Honeymoon (신혼 여행)까지 다 다녀 오고 나서일 거야?..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왜 내가 틀린 말 한 건 아닐 텐데, 무슨 오류가 있는 거야?..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말해 봐,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제가 듣기로는 이미 수현이가 NYPD에서 일하기 때문에, Honeymoon은 참석 하기 힘들걸요?..
준완: 생각 해 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 그렇지만 한번 뿐인 Honeymoon인데, 그걸 안 간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
효정: 어쩌면 NYPD 쪽에서 수현이를 배려 해 줄 수도 있겠네요?..
준완: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겠어, 안 그래 익순아?..
익순: 그건 그렇죠, 한번 뿐인 Honeymoon인데, 그걸 아무리 베테랑 미국 경찰이라 해도, 서운 해 할 수 밖에 없을 수 있어요?..
준완: 들었지,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고민 하지 마, 어차피 이번 주 지나면 효인이랑 수현이 결혼식 2주 남았잖아?..
효정: 그러면 저희 남매들보다 아마 효희 엄마나 Annie 작은 엄마, 엘리 이모가 바쁘시겠네요?..
준완: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그래도 그 3분의 여인들, 어찌 되었든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의 아내 분들이잖아?..
효정: 그건 그렇죠, 김준완 교수님?..
준완: 그러니까 그 걱정은, 장겨울 조 교수의 부모 (父母)님들이 하시게 해?..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리고 장겨울 조 교수는 Maryland에 머물고 있는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한테 알려?..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아직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인지,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안 알려 줬다고 말이야?..
효정: 그렇다면 그건 믿으실까요 100%?..
준완: 어차피 안정원 그 녀석도, 이미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그러시는 거 여러 번 겪어 봐서 잘 알잖아?..
효정: 리처드 아빠가 입 무거워서 말 안 하실 때는, 진짜로 안 하는 거요?..
준완: 그래, 그렇기 때문에 천하의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라도, 그건 무시 하기 힘들 거야?..
효정: 알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 교수님?..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Andre (안정원, 유연석 분) Text Message 7,526
장겨울 조 교수, 정말 Issacs 결혼식 예정 날짜가 언제인지, 알 수 없는 거야?.. 최대한 빨리 알려 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해야 나도 Inland Flight (국내선 비행기) Tickting 할 수 있어서 그래?..
Andre (안정원, 유연석 분) Text Message 7,527
장겨울 조 교수, 정말 많이 피곤 한 거야, 아니면 내 text를 잊은 거야?..
이 문자 확인 하면 답장 해 줬으면 좋겠어, 휴가인 것도 알지만 그래도 알려 주면 좋겠는데?..
48세 최효정 (신현빈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조 교수, 결국 69세 안정원 (유연석 분) Johns Hopkins Hospital 소아외과 정 교수의 끊임없는 text에 답장을 한다!.
효정: 미안 해요, 정원씨, 아직 효인이랑 수현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 나오는지, 저희 다른 남매들도 몰라요, 사실?..
5분 뒤.
Andre (안정원, 유연석 분) Text Message 7,528
그렇다면 날짜가 언제인지 알게 되면, 최대한 빨리 알려 줘, 장겨울 조 교수?..
효정: 네, 그렇게 할게요, 정원씨?..
Andre (안정원, 유연석 분) Text Message 7,529
그럼 휴가 잘 보내고 귀환 하면 다시 만나자, 사랑해 장겨울 조 교수?..
효정: .. 저도.. 사랑해요 정원씨..
결국 그렇게 48세 최효정 (신현빈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조 교수, 69세 안정원 (유연석 분) Johns Hopkins Hospital 소아외과 정 교수의 끊임없는 text에 답장을 끝마치고, 자신의 스마트 폰을 닫는다!.
준완: 안정원 그 녀석하고 text는 끝냈어,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런데 허탈 해, 안 할려던 거짓말을 계속 하니까?..
효정: 처음에는 처음 하는 거짓말이 어려웠다면, 현재는 안 그래요?..
익순: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장겨울 조 교수..
효정: 그런데 다른 이유 때문에, 자꾸 허탈 해요 김 교수님?..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이럴려고 그렇게 의사 교수 되겠다고 한 건, 정말 아닌데..
준완: 그런데 그걸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는, 악용하고?..
효정: 아니라면 믿으시겠어요, 김 교수님?..
준완: 원래 사람이라는 건, 아무리 진지한 연인이라도, 만일 상대방과 연령 차가 심하잖아?..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렇다면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절대로 그 말은 믿지 않는 게 제일 좋아,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왜냐하면 상대방과 자신의 나이 연령 차가 20년이라면, 그건 그렇게 쉽게 믿어질 말이 아니거든?..
효정: 의심 해야 한다는 거죠, 그 상대방 의도가 뭔지?..
준완: 그래야 당사자가 마음의 상처를 깊게 받지 않을 수 있거든?..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래서 사랑한다는 말을 연령 차가 심한데, 그걸 주장한다면 결국 그건 그 상대방이 제 정신이 아니거나,
효정: 아니면 정말 솔로던가?..
준완: 아니면 그 상대방 여자를 자신의 목적에 의해, 이용하려 하던가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사실이 그렇게 되는 거거든?..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리고 이미 Maryland에서도 연락이 왔어, 장겨울 조 교수?..
효정: Maryland에서 현재 머물고 계시는, 다른 교수님들께서는 뭐라고 하세요?..
준완: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효인이의 정식 결혼식이 2~3주 뒤라는 거,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계속 해서 알리지 않고, 모른다고 그렇게 할 거야?..
효정: 정말로 Maryland에 현재 머물고 계시는, 다른 교수님들께서 그렇게 말씀 하셨어요, 김 교수님?..
준완: 그래,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장겨울 조 교수?..
효정: 다행이에요..
익순: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다행이에요,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님이 효인이하고 수현이 정식 결혼식 날짜를 몰라서?..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도 효인이, 아직도 남혜석 그 미친 여자 이야기 꺼내면,
익순: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가끔씩 발작을 일으켜요, 그건 잘 아시잖아요 김 교수님?..
준완: 알아, 안정원 그 녀석 제외하고 다른 동기 의사 교수들, 효인이가 아직도 가끔, 그렇게 발작 일으키는 거?..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래서 아직도 효인이한테, 그런 상처는 아마 평생 갈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효정: 남혜석 그 미친 여자는, Maryland에서도, 거론 자체를 안 하시려는 거,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저도 이미 잘 알고 있어요, 김 교수님?..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가끔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님께서, 병원에서도 안 하시지만,
준완: 가끔 우리 다른 의사 교수 동기들한테, 남혜석 전 교수를 거론 하긴 하지, 안정원 그 녀석이?..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런데 장겨울 조 교수한테도, 가끔 남혜석 전 교수를 거론 하지, 안정원 그 녀석이?..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물론 안정원 그 녀석은, 당사자가 그런 남혜석 전 교수보다 장겨울 조 교수를 더 사랑한다는 의미에서,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걸 알아 달라고 거론 하는 거지만, 그건 그 녀석 입장일 뿐이고, 실상은 그게 아니지?..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쉽게 내색 하지 않았지만, 힘들어 했다는 거,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우리도 이미 다 알고 있었어,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물론 내가 가장 먼저, 그런 장겨울 조 교수의 입장을 알고 있던 건, 사실이긴 하지만?..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현재는 다른 동기 의사 교수들도, 다 알고 있잖아?..
효정: 그건 그렇죠, 김 교수님?..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항상 감사해요, 사실?..
준완: 뭐가 그렇게 우리한테 고마운 건데,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아무리 김 교수님 이외에,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님 제외하고 다른 교수님들께서 늦게 아셨다지만?..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알아 주셨잖아요, 제 이런 복잡한 심정?..
준완: 후배이자 제자 의사 조 교수가, 그런 마음 고생하는 것을 늦게 알아 준 게 뭐가 그렇게 고맙다고 그래?..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알았지만, 내색 하는 걸 원치 않던 후배 의사이자 제자 의사를 그런식으로 방치하게 둔 선배들이자 스승 의사 교수들이 뭐가 좋다고 그래?..
효정: 말은 그렇게 하셔도, 적어도 다른 방법들 찾고 계셨잖아요, 김 교수님?..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다만 그 당시에 말씀만 안 하신 거잖아요?..
준완: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 해요, 그리고 도와 주셨잖아요?..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도와 주실 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저는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어요?..
준완: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 장겨울 조 교수?..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걸 버틸 생각이 있다면,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모든 게 잘 될 거야, 효정아?..
효정: 저도 힘들겠지만, 한번 그렇게 생각 해 볼려고요, 김 교수님?..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옷들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전부 다 채워지는 게 정말 넓게 했나 봐요?..
준완: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실 저도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다 들어 가나 걱정 됐거든요?..
지미: 그런데 그게 아닌 거지?..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원래 미국은 여성들이 워낙 옷 관심이 높거든, 평균적으로 남자들보다?..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드레스 룸 크기를 생각보다 더 넓게 만들거든?..
효정: 그렇지만 종수 오빠도, 평균 남자치고는 옷 관심이나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것 같던데?..
지미: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닌가요, 제가 잘못 생각한 건가요, 지미 삼촌?..
지미: 아니, 종수 녀석은 자기 옷 스타일링에도 꽤 관심이 높은 남자가 맞아, 겨울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한 계절에 자신의 남성 의상이 수백벌 되거든?..
모두: !!!!!!!!!!!!!!!!!!!!!!!!!!!!!!!!!!!!!
효정: 대체 얼마나 자신의 옷 스타일링에 높길래, 그렇게 많이 사요, 그것도 한 계절로?..
지미: 그 녀석이 아직도 30대 때 산 자신의 의상을, 아직도 잘 입거든?..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그 때부터 사서 아직도 잘 입는 걸 보면, 그 녀석 옷 스타일은 아마 리처드 다음일 걸?..
효정: 뭐가요, 지미 삼촌?..
지미: 옷 잘 입기로 유명하거든, 종수 그 녀석?..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네 리처드 아빠도 그렇잖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물론 네 효희 엄마 공도 더 적지 않게 많고?..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찌 되었든 간에 내가 효정이하고 여기 있는 사람들, 아까 놀라게 한 건 내 잘못이야, 바로 그냥 Main Point로 들어 가서, summary를 말 안 해서?..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관리를 해 왔길래, 아직도 30대 때부터 산 의상들이, 아직도 맞아요, 지미?..
지미: 원래 그 녀석, 내가 안 챙겨 주면, 별로 먹질 않아?..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종수 녀석 주변에 아무리 태우 녀석이 있다 해도, 진짜 안 먹을 때는, 안 먹거든?..
익순: 하지만 너무 안 먹으면 안 좋은데?..
준완: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내가 가끔 Blackmail (협박)도 여러 번 했거든?..
준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먹는 겁니까,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지미: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대체 어떻게 거절 하길래 그래요, 지미 삼촌?..
지미: 솔직하게 말하면, 효정이 너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거든?..
효정: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지미 삼촌?..
지미: 사람이 가끔 늦게 먹잖아, 효정아?..
효정: 그렇죠, 사람마다 각 직업이 다르니까, 그리고 스케줄들이 전부 다 같지 않으니까요?..
지미: 그래서 종수 녀석이 그렇게 안 먹는 거야?..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 이유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조금이라도 먹는 걸 거부 한다고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것도 저녁 먹기에는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요?..
지미: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게 정말이에요, 지미?..
지미: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야, 익순씨?..
익순: 그렇게 하면 결국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건강만, 더 안 좋을 수 있잖아요?..
지미: 그렇긴 한데, 그래도 종수 녀석은 의자에 앉아서 일하잖아?..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물론 직접 확인 할 때는 확인 하지, 그리고 그룹 내부에서 걸어 다니고?..
준완: 그렇지만, 거의 회의 하고 비즈니스 외에는 앉아 있어서 그래서 업무를 하니까?..
지미: 그래서 거의 식사를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김준완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래서 30대 때부터 가지고 있는 의상들이, 아직도 맞는 거예요, 지미?..
지미: 그렇다고 봐야지,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다행이네요?..
지미: 왜 종수 녀석이, 재력 많다고 의상 같은 것에 엄청 쓸까 봐, 그것도 한 계절 의상을?..
익순: 그럴까 봐 오해 할 뻔 했잖아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리고 다이어트 (diet)도 그렇게 하고?..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원래 다이어트 그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닌데,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은, 계속 장기적으로 그런 식으로 해 온 거잖아요, 지미?..
모두: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러니까 30대 때부터 마련한 정장 의상들이 아직도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맞는 거잖아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래서 30대때부터 이탈리안. 프랑스. 독일 등, 완전히 유럽권 수제 맞춤 정장 의상들이, 아직도 입고 다닌다는 걸 생각 하면?..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맞춤 형 의상들도 대단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자신의 체형을 관리를 하는 게 대단하긴 하지만, 이건 좀 지나친 것 같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자신의 수제 의상을 고르려, Europe을 그렇게 잦은 방문을 하지 않을 텐데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잖아요, 제국 분사 그룹 유럽권 계열사들 방문 하려, 유럽권 장기 출장을 간다면 모를까?..
지미: 유럽권 수제 양복 의상들 브랜드들, 전부 다 이 미국 사회에 이미 체인점들을 가지고 있어?..
익순: 그럼 이 미국에서 그 유럽권 수제 양복 의상들을 맞춘다고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럼 그 유럽권 수제 맞춤 의상 브랜드들이 거의 미국 동부권에 자리 잡고 있는 건 사실이고,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 중에 대표적인 곳이 New York이잖아요, 안 그런가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다고 미국 내 국내선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진 않을 테고,
지미: 그래서 뉴욕으로 가끔 국내선 비행기 탑승 해서 가지러 가기도 하고,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게 자신의 옷 사이즈 체형 platform을, 종수 녀석이 직접 보유 하고 있어서, 그걸 가지고 주문 하거든?..
익순: 대박~!!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럼 delivery가 가능 해요, 이 미국 서부권들도?..
지미: 가능 해, 다만 주문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게 조건이지만?..
익순: 그건 진짜 듣던 중 반가운 이야기네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진짜 제가 또 크게 오해 할 뻔 했네요, 그렇게 재력 많다고 국내선 비행기를 함부로 탑승 하는 줄 알았거든요, 자신의 정장 의상들 덕분에 그런 줄 알고?..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그게 아니라니까, 정말 다행이네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게 자신을 관리하니까, 아직도 잘생겼죠, 다만 김준완 정 교수님만큼은 아니지만,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솔직히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약간 바람둥이 같아요, 아무리 잘생겼다지만?..
준완: 익순아..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래서 아무리 자기 관리 철저한 남자라지만, 그래도 잘 생겼어도 제 타입이 정말 아니거든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리고 우리 김준완 흉부외과 정 교수님을 보세요, 그래도 반듯하잖아요, 그리고 훨씬 더 잘 생긴 건, 사실이잖아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사실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가끔 Maryland에 나타났다 하면,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온갖 말 안 되는 루머에, 아무리 잘 생겼다 해도, 약간 제 기준으로 볼 때에는 진짜 느끼 하게 생겼거든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물론 정말 한 여자만을 아는 성실하고, 유능하고 똑똑하고 순애보적인 남자라는 건, 최근에 알았지만,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우리 김준완 흉부외과 정 교수님을 보세요, 잘생겼으면서도 순하잖아요, 안 그래요 지미?..
지미: 원래 이성 연인은 각자 자신의 기준이 있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세월이 지나도, 자신의 연인이, 신랑이 가장 이 세상에서 멋진 남자고, 아름다운 여자인 거야,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아무리 리처드는 연령대가 70대라 하지만, 그 녀석도 아직도 너무 멋지게 늙어 가는 것 같아, 안 그래 익순씨?..
익순: 그건 그렇죠,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은, 아무리 봐도 잘 생기신 건 저도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지만, 저한테는 김준완 흉부외과 정 교수님이, 이 사회에서 제일 멋진 남자인 걸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익순아, 사람 그만 민망하게 해?..
익순: 뭐 없는 사실도 아니잖아요, 준완 오빠?..
준완: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하게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가엾기도 하네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지미: 왜 종수 녀석, 계속 비즈니스만 하고 식사는 잘 안 해서?..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헷갈리는구나, 익순씨도?..
익순: 이걸 장기적으로 해 온 거니까, 잘했다고 칭찬 해야 할 지, 아니면 가엾다고 해야 할 지, 어느 쪽으로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자발적으로 안 하는 걸 생각한다면, 잘 했다가도 조금이라도 먹을 생각을 해야 할 텐데?..
지미: 그게 식사를 해야 하는데, 거의 안 하거든, 종수 녀석?..
익순: 그래도 주말에는 할 수 있잖아요, 지미?..
지미: 그런데 주말에는 저택에만 있으니까,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그런식으로 거절하거든?..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룹 관련 비즈니스만 해도, 많을 건 분명 한데 아예 음식 섭취를 안 한다는 건, 말이 안 돼요?..
지미: 그렇긴 한데, 그건 그 녀석 비즈니스 할 때,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 모양이에요, 김준완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늘 목요일이죠, 지미 삼촌?..
지미: 그렇지, 오늘 목요일이고, 내일 금요일이지, 왜 그래 효정아?..
효정: 그럼 내일 금요일 저녁이니까, 지미 삼촌이 저녁 식사 좀 푸짐하게 준비 해 주시면 안 되요?..
지미: 왜 종수 녀석 그룹에서 퇴근 해서 귀가하면, 음식 섭취 좀 제대로 하게 할려고?..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어쩌지, 내일 저녁은 조금 무리인데?..
효정: 왜요, 무슨 저녁 약속이 따로 있으세요, 지미 삼촌?..
지미: 어, 안 그래도 내일 Friday Night이니까, 아무래도 저녁에는 나도 오랜만에 Friday Night을 즐기려고?..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 대신, 이번 주 주말에 Costco 갈 예정이라면서?..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럼 난 혹시 모르니까 토요일 오전에 올게, 점심 전까지?..
효정: 왜요, Costco 아마 저녁 때 쯤에 갈 텐데?..
지미: 나도 이 저택 냉장고 담당하잖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 이 저택 주방 냉장고 열어 봐서 재료로 뭐가 있나 아니면 사 놔야 하나 검사 해야 한다고?..
효정: 네, 그렇게 하세요, 그럼?..
지미: 그 대신, 내일 저녁 전까지는 이 저택에 머물 거야, 그런 줄 알고 있어, 겨울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준우야, 너도 Friday Night은 외출한다면서?..
준우: 그건 그렇죠, 굳이 Las Vegas, Nevada라고 해서, 다 위험한 건 아니니까요?..
준완: 그렇다면 오랜만에 내일 밤은 나가서 신나게 Friday Night을 즐기는 건 어때?..
모두: 좋아요!..
지미: 효정이 넌 종수 녀석 퇴근 하고 기다려 줘야 하지 않을까?..
효정: 왜요, 저도 오랜만에 Las Vegas, Nevada의 Friday Night을 즐기고 싶은데?..
지미: 물론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종수 녀석 퇴근 하고 나서 귀가 했는데, 누군가 그 녀석을 기다려 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효정: 종수 오빠 그룹 내부에서 퇴근 해서 귀가 했는데, 저택에 아무도 없으면 외로워 할 수 있으니까요?..
지미: 그래, 종수 녀석이 말을 안 해서 탈이지, 그 녀석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그 동안 많이 홀로 귀가 해서 돌아 왔을 때, 많이 외로웠을 거야, 겨울아?..
효정: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효정이 넌 내일 저녁에 귀가 할 종수 녀석, 이 저택에서 기다려 주면 안 될까?..
효정: 알겠습니다, 지미 삼촌?..
지미: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아무래도 우린 토요일 저녁 때, Costco에서 만나는 게 어떨까 싶은데?..
익순: 맞다, 오랜만에 Las Vegas, Nevada 번화가 제대로 돌아 다니기로 했죠, 준완 오빠?..
준완: 그랬지, 그리고 준우 녀석도 대동 하기로 했고?..
익순: 맞다, 그래야 최근 미국 젊은 세대 관심 사를 알아 낼 수 있고, 또 우리가 몰랐던 걸 알 수 있겠죠?..
준완: 그렇지!.
효정: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럼 우린 내일 저녁 때 헤어지고 토요일 오후에 Costco에서 만나도록 하자, 장겨울 조 교수?..
효정: 네, 그런데 Las Vegas, Nevada Costco 체인 점이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김 교수님?..
준완: 그럼~! 그리고 GPS 도 있거든?..
효정: 그럼 그렇게 하세요, 김 교수님?..
준완: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Maryland, 익준. 송화 대 저택 1층 익준. 송화 침실 안 (익준. 송화. 정원. 석형. 민하. Mary Howard. 시영. 우주 시점 오후 9시 30분, Eastern United States Time Zone, 미 동부 시간)
69세 이익준 (조정석 분). 채송화 (전미도 분) 교수. 양석형 (김대명 분). 57세 추민하 (안은진 분). 52세 Mary Tudor Howard (Sarah Bolger 분). 39세 강은효란 & 강시영 (이세영 분). 37세 이우주 (윤찬영 군). 이 7명, 각자 담담한 심각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토론 중이다!..
송화: 그래서 준완이가 뭐라고 하는데?..
익준: 일단 Johns Hopkins Hospital 내부에 알게 모르게 루머를 내 달라고 한 거 잘 했다고 한다,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런데 그게 과연 얼마나 가능할까?..
석형: 왜 그렇게 하면 안 돼?..
익준: 너도 생각 해 봐라, 과연 이 루머를 알게 모르게 퍼뜨린다고 해서, 과연 우리가 이 루머를 퍼뜨린 최초의 그룹이 안 될 거란 보장이?..
석형: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 생각보다 병원 내부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다 알게 되는 상황이 빠르잖아, 이익준?..
익준: 그렇다고 해도, 안정원 그 녀석이 알아 내지 못할 거란 보장이 없어요?..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더군다나 병원 내부 고위 임원진들 교수들 조차, 현재 이 상황을 주시 하고 있지만,
송화: 바로 행동 하는 게 좋다고 생각 하지 않으니까, 더 걸릴 거란 게 모두 다 예상 되어 있잖아?..
익준: 그래서 안정원 그 녀석이 이 사실을 우리보다 더 빨리 파악 할 수 있다는 거야?..
익준: 그렇지 않겠나, 양석형?..
석형: 어느 정도 익준이 네 말도 옳아, 하지만 그렇게 되기 전에 이미 병원 윤리 위원회가 내정 될 걸, 이익준?..
익준: 정말 넌 그렇게 생각 하냐, 양석형?..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정말로 그 전에 병원 내부 윤리 위원회가 빠르게 상정 되고, 전부 다 이미 준비가 되서, 발표만이 남아 있을 거라고?..
석형: 그렇지 않을까?..
익준: 왜 그렇게 생각 하는데, 양석형?..
석형: 왜냐하면 3년 전에 남혜석 전 교수, 그 사건 났을 때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익준: 이번에는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고, 한번 겪었으니 두번은 그렇게 느리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는 거냐, 양석형?..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민하: 그리고 계속 그렇게 혼자 두면, 결국 병원만 더 손해가 크지 않을까요?..
익준: 그래서 3년 전에 남혜석 전 교수 사건 보다, 이번에는 그 때보다 더 빨리 병원 내부 윤리 위원회가 열릴 거라고 생각 해?..
민하: 어차피 계속 그렇게 알면서 방치 하면, 결국 병원 명성에만 더 안 좋아지는건데, 그걸 누가 두고 보겠어요, 이익준 교수님?..
익준: 생각 해 보니 그렇네?..
석형: 그렇기 때문에 아마,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빨리, 병원 내부 윤리 위원회가 극비로 상정 될 거야?..
익준: 그래도 안정원 그 녀석이 보통 머리가 아니잖아?..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그리고 김준완 그 녀석이 그랬잖아, 너한테 안정원 그 녀석 담당하겠다고 했을 때, 고맙다고 수고 해 달라고 했잖아, 이익준?..
익준: 그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사실 할 수 있지만 동시에 불안한 건 어쩔 수가 없다,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그래도 대학 때도 놀만큼 다 놀고도, 너 단 한번도 의대 필기. 실기 시험, 한국에서 전교 1등 놓쳐 본 적이 없어, 알잖아?..
익준: 그건 너희들이 항상 과 필기 시험이나 실기 시험들 공부 자료들, 매번 가지고 다녔었잖아?..
석형: 그렇긴 했지, 이익준?..
익준: 그러니 내가 어떻게 공부를 안 할 수가 있냐, 다 너희들 덕분에 그렇게 된 걸?..
송화: 그렇다고 해도 너, 의과 다닐 때, 어느 정도 우리 박탈감 느끼게 한 적이 있어, 이익준?..
익준: 그래도 내가 너 좋아한 건 알았잖아?..
송화: 그렇다고 해도 그건 우주 7세 때까지 몰랐잖아, 이익준?..
익준: 생각 해 보니 그렇네, 그건?..
송화: 그리고 네가 항상 내가 고백 할려면, 피했잖아 의도적으로?..
익준: 그건 석형이 이 녀석이 너 좋아한다는 것 알고,
송화: 내가 너 아닌 석형이 좋아한다고 오해 했다고?..
익준: 그래~! 말 한번 시원 하게 잘 했네, 채송화?..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까 이제 그만 화 풀어, 어차피 우린 같이 해로 하잖아, 현재?..
송화: 아무리 생각 해 봐도, 그 시절만 생각하면 현재도 화가 올라 온다, 이익준?..
익준: 그래도 내가 잘 하잖아, 채송화?..
송화: 그래도 생각 해 보면, 그 때 난 왜 손해 보는 것 같은 장사를 한 것 같아?..
익준: 그 때 송화 너, 밀어내서?..
송화: 그래, 이익준!.
익준: 그건 정말 미안 해,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안 꺼내면 안 될까, 채송화?..
송화: 우리 부부의 평화를 위해서?..
익준: 그래, 송화야~!
송화: 하긴 그렇긴 해, 그런데 어떻게 우리 아들인 우주보다 아직도 더 유치한 지 모르겠다 난?..
익준: 내가 분명히 말했지, 아들인 우주 녀석하고 날 비교 하지 말라고, 채송화?..
송화: 알았어, 싸우기 싫고, 난 정말 잘못 했어, 이번엔?..
익준: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그런데 안정원 그 녀석, 오늘 내가 연락 한다고 했거든?..
익준: 왜 오늘 할려고, 내일이 아니라?..
송화: 어차피 내일 우리 전부 다 여기서 다 병원에서 퇴근 하고 난 이후에, 모여서 저녁 식사 한 이후에,
익준: 맞다, 토요일 오전 비행기로 Las Vegas, Nevada로 휴가 가기로 했지?..
송화: 뭐야, 벌써 잊은 거야 이익준 교수?..
익준: 내가 최근에 굉장히 바빠잖아, 채송화?..
송화: 천하의 똑똑한 수재 의사라는 말을 듣던 이익준 교수도, 결국 한물 가는구나?..
익준: 그럼, 내가 내 연령대가 얼마인데, 가끔 잊을 수 있지?..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익준: 그래서 일단 서로 각자 Airplane Ticket 전부 다 다시 한번 받았는지, 확인 하고 난 이후에 안정원 그 녀석과 통화를 하겠다고?..
송화: 그렇게 하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이익준 교수?..
익준: 송화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는 게 옳은 거겠지?..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익준: 그런데 내가 안정원 그 녀석과 대화 할 때, 송화 너도 같이 듣지 않았어?..
송화: 들었긴 했지만, 그래도 자세하게 한번 더 질문 해 보는 게 유리 하지 않을까, 훗날에 말이야?..
익준: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이게 과연 법적 증거로 유효하다고 판단 되어야 하긴 하지만,
민하: 판단 되면 그걸 증거로 할 수 있으니까요?..
송화: (민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석형: 그렇지만 보통 미국 사회는 personal information violation (개인정보 유출 죄)에 대해, 엄격 해서 과연 이렇게 녹음 한 게 정말 효과가 클까, 송화야?..
송화: 나도 그게 걱정 되긴 하지만, 가끔 그걸 법적 증거나 아니면 변호사 쪽에서 판단 해 주잖아?..
석형: 그렇긴 하지..
익준: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 사건이 얼마나 큰 중범죄냐에 따라, 때로는 이런 녹음 자체도 결국 법적 증거로 법정에서도 제대로 판단 해 주는 게 미국 사회잖아, 양석형?..
석형: 그건 맞지, 하지만 안정원 역시 의사 정 교수잖아, 이익준?..
익준: 그렇다고 해도, 대 재벌 vs 의사 정 교수, 이게 말이 될 것 같냐, 양석형?..
석형: 미국 사회니까 가능하지만, 문제는 안정원 그 녀석이 Sexual Abuse (고수위 성폭행)을 안 했어야 충분히 그 녀석이 이길 싸움이였겠지, 처음부터?..
익준: 그러니 이 싸움은 처음부터 이미 안정원 그 녀석이, 진 싸움이야, 양석형?..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렇다고 해서, 석형이 네 말처럼 조심해서 나쁠 일은 없고, 잘 될 거라고 믿으면서도, 걱정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석형: 나도 이익준 네 말 듣고 내가 말을 너무 가볍게 한 건 아닌가 그 생각 들더라?..
익준: 우린 서로 공감하는 게 문제인 거다, 그렇지만 공감하고 깨달으면 되는 거지, 안 그러냐 양석형?..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 우리 전부 다 Delta에서 1st class Inland Flight (델타 항공 국내선 비행기 1등석)을 타게 되었네, 이번 주 토요일 오전에?..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익준: 이번에 우리가 Mary 교수 덕분에, 호강하게 되었네?..
Mary: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모두: Thanks!, Mary ~! (고마워, 고마워요 Mary~!)
Mary: You welcome, it is my pleasure everybody! (천만에요, 제가 다 영광이에요, 여러분!)
모두: (Mary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민하: 그렇다면 다들 자신의 cellphone recording app 찾으세요?..
모두: (민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5분 후..
익준: 송화 넌 찾았어, 녹음 기능이 통화가 되면서 잘 활동 해?..
송화: 아니, 그렇지만 통화 음성을 제대로 다 듣게 할 수는 있어, 이익준 교수?..
익준: 그렇다면 내가 녹음 하고, 다른 교수들도 그렇게 할게, 송화야?..
송화: 알았어, 이익준 교수?..
그렇게 채송화 (전미도 분) 신경 외과 정 교수, 그렇게 69세 안정원 (유연석 분) 소아외과 정 교수에게 연락을 하면, 다들 송화에게 집중 되어 있고, recording은 무음으로 해 놨지만, 제대로 녹음 되는 기능들이 전부 다 되는데, 기다리고 있다!.
다들 녹음 기능을 turn on 했다!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송화야?..
송화: 미안해, 내가 너무 늦게 연락 했지,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니야, 어차피 아까 늦게 퇴근 했잖아, 채송화?..
송화: 그래서 내가 퇴근 하기 전에 그랬지, 너한테 오늘 밤에 연락 하겠다고 한 거?..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기억 해 송화야?..
송화: 지금 질문 해도 괜찮겠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어차피 쉬고 있으니까 통화 해도 무리 없어, 송화야?..
송화: 너 아까 아침에 그랬잖아, 장겨울 조 교수한테 text 보냈다고 며칠 전부터?..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런데 며칠 째 겨울이한테 답장이 안 왔었거든?..
송화: 그럼 오늘은 text가 왔어, 장겨울 조 교수한테?..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런데 장겨울 조 교수가 그런다?..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뭐라고 너한테 text가 왔는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직 효인이 결혼식 날짜, 안 잡혔다고 하더라?..
송화: 정말로 장겨울 조 교수가 그렇게 말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겨울이 남매들도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인지, 잘 모른다고 하네?..
송화: 그래?..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이 안 알려 줬나 봐?..
송화: 원래 때가 되면 알려 주시잖아, 그런데 아직도 장겨울 조 교수한테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 있을지, 안 알려 준 걸 생각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아직 효인이가 결혼할 날짜가 안 나온 건가?..
송화: 그렇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하긴,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이, 예비 사위인 나한테도 안 알려주는 건 기본이고,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한테도, 안 알려 주시는 건, 결국 날짜가 안 잡혔다는 이야기니까?..
송화: 그래,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한테는 뭐라고 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날짜 나오면 바로 알려 달라고 했어, 겨울이한테 말이야?..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는 뭐라고 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효인이 결혼식 날짜 나오게 되면, 그 때 최대한 빨리 text로 알려 주겠다고 했어, 채송화?..
송화: 그래, 장겨울 조 교수도 모르니까, 알게 되면 바로 너한테 알려 주겠네?..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그렇게 되면 너희들도 알게 되겠지, 그 때 되면?..
송화: 그렇겠지, 그런데 기대된다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인지 알게 되면?..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효인이 뜻깊은 날인데, 우리 모두 참석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송화: 그렇긴 하지, 진심으로 축하 해 줘야겠지, 그 때가 되면?..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리 내가 매형이 될 위치라지만, 정말 다행이야?..
송화: 뭐가?..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제국 분사 그룹 가 예비 사위로서, 효인이 결혼식을 참석 할 수 있다는 게 말이야, 채송화?..
송화: 왜 무슨 자녀 장가 보내는 느낌이 드는 거야, 그 생각만 하면?..
정원 (통화 목소리): 약간 그런 느낌이 들어, 그리고 남혜석 전 교수도 없는데 더 이상 아픈 일이 없어야 하지 않겠어?..
송화: 아픈 일이 더 이상 효인이한테 생기면 안 되지?..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남혜석 전 교수도 이 광경을 많이 보고 싶었을 텐데?..
송화: 잊지 말자, 남혜석 전 교수는 처음부터, 효인이를 자신의 목적에 이용할려고 출산한 생모 (生母)에 지나지 않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효인이를 남혜석 전 교수가 출산한 건, 효인이도 부정하지 않잖아?..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떻게 친 자녀가 자신의 생모 (生母)를 부정할 수가 있겠어, 안 그래 송화야?..
송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남혜석 전 교수를 그렇게 두둔 할 생각 하지 마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효인이도 그 때, 반박하지 않았잖아, 남혜석 전 교수가 효인이 출산 한 거?..
송화: 그렇지만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가 되었던, 제발 효인이의 상처를 그렇게 꺼내면 넌 그게 좋을 것 같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물론 안 좋겠지,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 해?..
송화: 안정원 네 생각은 어떤 건데?..
정원 (통화 목소리): 세상에 부정할 수 있는 사실이 있고, 부정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송화: 그렇다면 남혜석 전 교수가 효인이를 그렇게 생각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아니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물론 생전 남혜석 전 교수가 효인이에 대한 사랑이 지나쳤다는 건 인정하지만,
송화: 그렇지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난 아직도 이해 하질 못하겠다, 왜 그 때 그런 식으로 남혜석 전 교수가 자살 해야 했는지?..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남혜석 전 교수가 그렇게 죽었어야 할 이유는 없었어?..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Issacs이 조금만 더 남혜석 전 교수를 이해했다면, 그런 일이 굳이 일어날 필요가 있었을까 3년 전에?..
송화: 그래서 넌 남혜석 전 교수가 그 때, 억울하게 죽었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 하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그게 아니면 도대체 뭔데?..
송화: … .
정원 (통화 목소리): 왜 남혜석 전 교수가 그런 식으로 허망하게 죽었어야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나한테 질문 하지 말고, 네 스스로 그 당시 그 모든 걸 다 살펴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정원 (통화 목소리): 알았어, 모든 사람들이 나랑 같은 생각을 할 수 없으니까, 내가 혼자 스스로 다시 한번 깊게 생각 해 볼게, 채송화?. .
송화: 그래, 잘 생각 했다 안정원?.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데 나한테 질문 할 게 뭔데, 이 시각에 나한테 연락한다고 한 거야, 채송화?..
송화: 너, 정말로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사랑하는 게 맞아?..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사랑하니까 계속 text 보내고 그런 게 아니겠어, 채송화?..
송화: 그런데 왜 남혜석 전 교수에 대해, 그렇게 두둔 한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남혜석 전 교수한테 배울 게 있는데, 그럼 그냥 그걸 무시 해?..
송화: 그렇다 해도 어찌 되었든 장겨울 조 교수한테는, 거론 해서는 안 되는 존재 아니야?..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리 사이가 안 좋다 해도, 계속 그 감정 덕분에 무조건적으로 남혜석 전 교수를 배척 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아?..
송화: 아무리 장겨울 조 교수가 우리보다 연하라 해도, 그래도 너랑 장겨울 조 교수는 정식 약혼 관계야?..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고 그걸 장겨울 조 교수가 질투 한다고?..
송화: 그럴 수 있지 않아, 아무리 연하의 약혼녀라 해도, 기분 상하는 게 여자 입장이니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내가 장겨울 조 교수를 그 동안 잘못 본 거네?..
송화: 너 그게 무슨 말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쉽게 말해서, 장겨울 조 교수가 아무리 내 연하 약혼녀라 해도, 내가 관심 가지는 걸 모든 걸 이의제기 하지 않고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야 그게 장겨울 조 교수가,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일 테니까?..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어디 내 말이 틀린 게 있어, 채송화?..
송화: 너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하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송화: 너 그거 잘못 생각하는 거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너희들은 내 색다른 대학 동기들이니까 그런다 해도,
송화: 장겨울 조 교수는 네 연하의 정식 약혼녀니까, 너한테 그러면 안 된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채송화.
송화: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야 우리가 서로를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사랑한다는 걸 증명 할 수 있을 테니까?..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난 그렇게 생각 해, 채송화?..
송화: 하지만 그건 너무 장겨울 조 교수한테, 너무 벅찬 책임 같은 게 아닐까?..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우리 두 사람 모두 정식 약혼 관계야, 채송화?..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그렇게 따라 줘야 한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원래 약혼 관계는 준 결혼 관계잖아?..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네 의견에 맞춰줘야 한다?..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그렇게 해야 훗날 장겨울 조 교수한테도 이득이 되지 않을까?..
송화: 무슨 이득이 장겨울 조 교수한테 올 건데, 그렇게 한다면?. .
정원 (통화 목소리): 겨울이, 의사 정 교수 되고 싶어 하잖아?..
송화: 그래서 겨울이가 네 의견을 따르면, 네가 그렇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 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리 전공이 다르다 해도, 내가 그렇게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아, 채송화?..
송화: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건 병원 내 원장님이나 부 원장님께서 그리고 흉부외과 김준완 그 녀석이 그렇게 최종 결정을 해야 하는 거 잊었어?..
정원 (통화 목소리): 난 다른 의학과 정 교수들이 의견을 모아서, 최종 결정하는 줄 알았는데?..
송화: 아무리 그렇다 해도, 넌 절대로 흉부외과에 압력을 넣을 수 없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언제부터 그렇게 병원 결정권이 바뀐 거지?..
송화: 너한테도 e-mail 갔을 텐데, 확인 한번 안 해 본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내 기억으로는 나, 그런 e-mail 받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송화: 다시 한번 제대로 기억 해 보던가, e-mail 확인 해 봐,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알았어, 내가 이번 주 주말에 한번 확인 해 보지 그럼?..
송화: 그리고 넌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너랑 헤어지고 싶다고 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우리가 정식 약혼 관계인데, 왜 헤어져, 왜 파혼 해?..
송화: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아직 약혼 밖에 안 했잖아, 너희 두 사람?..
정원 (통화 목소리): 잊었나 본데, 약혼식은 결혼식 이전이야, 준 결혼식이나 다름 없다고?..
송화: 그래서 파혼 하지 않을 거라고, 그것도 장겨울 조 교수랑 안정원 너랑?..
정원 (통화 목소리): 아마 제국 분사 그룹 덕분에 그럴 생각도 못할 거야?..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리고 그 동안 내가 장겨울 조 교수한테, 잘했는데 그래?..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Las Vegas, Nevada로 휴가 간 것도, 넌 그게 네가 배려한 거고 잘 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장겨울 조 교수 이제 40대 후반이야, 그런데 지금도 자신의 친정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게 말이 되는 줄 알아?..
송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친정이 있다면 친정 가서 지내고 싶은 여자 마음, 너 정말로 몰라서 그래?..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장겨울 조 교수 연령대가 40대 후반인데, 당연지사 약혼자 곁에 머물러야 하는 게 정상이지, 무슨 그 연령대에 친정에서 휴가를 보낸다고 해?..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난 이해했고, 배려해 줬으니까, 이만큼 장겨울 조 교수를 사랑하니까 넘어가는 거야, 채송화?. .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파혼 할 이유가 없다?..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도 먹게 하고, 골라 주기도 하니까?.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파혼 한다면, 그건 내가 정말 억울해 하는 건 둘째치고,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아마 장겨울 조 교수를 이렇게 마음 편하게 해 주는 남자는, 더 이상 장겨울 조 교수한테 없을 걸?. .
송화: 너 그래서 아까 그런 말 한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채송화?..
송화: 너 정말로 후회 안 해, 그런 말 우리한테 한 거?.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후회를 해, 난 정말 여태까지 살면서 나 스스로 후회하는 행동 따윈, 해 본적이 없는 남자야, 채송화?..
송화: 그래서 그렇게 장겨울 조 교수를 사랑하려고 했는데,
정원 (통화 목소리): 왜 장겨울 조 교수가 그렇게 날 밀어내는지 알 수가 없다?..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우리 약혼 관계 아니냐, 내가 원하면 함께 육체적 사랑을 나눠야 하는 게 그게 정상 아니냐?. .
송화: 그렇다 해도 장겨울 조 교수도 지쳤었잖아?..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러게, 뭣하러 그렇게 김준완 곁에서 매번 수술 때마다 돕고 수술하고 그러래?..
송화: 그래서 넌 아직도 네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 하는 거야, 안정원?. .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후회하거나 잘못할 판단을 하고 그래, 채송화?..
송화: 넌 여태까지 그랬다고 생각하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겠어,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난 내가 여태까지 나를 위해서, 좋은 결정을 하고 살아 왔어, 채송화?..
송화: 그래서 이번에도 장겨울 조 교수를 네 저택으로 다시 귀환하라고 할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이번 휴가가 끝나면, 그렇게 하라고 할 거야?..
송화: 그건 네 계획이지만, 그래도 장겨울 조 교수도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할 지 몰라?..
정원 (통화 목소리): 지난 2년 간 그렇게 장겨울 조 교수가 가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뭐라 하지 않았어 채송화?..
송화: 그래서 넌 충분히 장겨울 조 교수를 배려 했다고 생각 해?..
정원 (통화 목소리): 말해 뭐해, 내 입만 아프게?..
송화: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계속 김준완 그 녀석 저택에 지내겠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그 때는 끌고 들어 와야지, 아니면 때려서라도 말 듣게 해야겠지?..
송화: 안정원..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장겨울 조 교수의 유일한 남자는 나야, 나!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나만큼 장겨울 조 교수를 이렇게 사랑하는 이성 남자가 어디 있다고 그래!!!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이렇게 성실한 연인이자 약혼자가 이 미국 사회에 또 있다면,
송화: 만일 그렇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어디 한번 나와 보라 그래!!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를 다시 네 곁에 두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장겨울 조 교수가 Fellow 4년 차일 때부터 그렇게 했잖아?..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내가 내 물건 다시 찾아서, 내 곁에 두겠다는 게 어디 그게 나쁜 일이야, 채송화?..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너한테 물건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장겨울 조 교수가 내 약혼녀인 건 맞잖아, 채송화?..
송화: 그래서 그렇게 말하는 거야, 장겨울 조 교수를 네 여자니까, 네 물건이라고?..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약혼녀나 물건이나 다 같은 말 아니야?..
송화: 아니지, 그건 아니다 분명히 차이가 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글쎄,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내 곁을 떠나겠다면?..
송화: 그래, 장겨울 조 교수가 만일 네 곁을 떠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죽고 난 이후에, 떠날 수 있겠지만,
송화: 그 이전에는 안 된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이미 잘 알고 있네, 채송화?..
송화: 너 그거 집착이야, 사랑의 증오라고 애증..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그게 뭐?..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디 이성적인 사랑에 집착이 없으면, 그게 사랑이라고 할 수 있어?..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집착 없는 사랑은 없어, 채송화?..
송화: 하지만 그건 불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돼?..
정원 (통화 목소리): 하지만 내가 원할 때, 항상 내 곁에 있는 게 그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세상에 플라토닉 사랑도 존재한다지만, 그건.. 너무 쓸모가 없어, 욕심이 없다고!
송화: 배려하는 거야, 그것도 이성적 사랑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떻게 사랑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욕심이 없어?..
송화: 정원아..
정원 (통화 목소리): 그건 제일 쓸모도 없어, 가치도 없고?..
송화: 무조건적으로 쟁취하는 사랑만이, 이성적 감정적 사랑이 아니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그렇다 해도, 그건 제일 패배하는 남자들만이 하는 사랑이야, 그게 만일 사랑이라 한다면?..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나한테는 오직 쟁취하는 사랑만이 가치가 있어, 채송화?..
송화: 그래서 2년 전에 그 일에 대해서 넌, 아무런 죄책감 따위가 없어, 아직도?..
정원 (통화 목소리): 없어, 내가 왜 그런 걸 느껴야 하는데?..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2년 전 그날 밤에 대한 일이라면, 죄책감을 느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겨울이야, 장겨울 조 교수라고?..
송화: 그래서 후회하는 것도 없다 그 말이지,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없어, 난 아직도 아쉬워, 내가 그렇게 겨울이를 내 걸로 만들지 못해서?..
송화: 네가 만일 2년 전에 그랬다면, 뭐가 달라졌을 것 같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겨울이는 다른 이성 남자들의 선망이 된다 해도, 거절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죽지 않는 이상, 겨울이는 내 곁에 있어야 해?..
송화: ………………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왜냐하면 겨울이가 나를 선택 했으니까?..
송화: 그 때?..
정원 (통화 목소리): 그건 당연한 거 아니야, 채송화?..
송화: 너 만일에 겨울이가 네 곁을 떠나겠다면 어떻게 할 건데?..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나를 잊지 못하게 해야겠지?..
송화: 미안한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 수 있겠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겨울이가 보는 앞에서 내가 죽으면 그만이니까?..
모두: !!!!!!!!!!!!!!!!!!!!!!!!!!!!!!!!!!!!!!!!!!!!!!!
송화: 그렇게 해서 뭐가 달라지는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적어도 남은 평생 겨울이가 나를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하게 되는 게 아닌가?..
송화: 그게 네가 겨울이한테 얻는 거야, 네가 만일 죽으면?..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지 않을까, 채송화?..
송화: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왜냐하면 난 겨울이가 아무리 다른 사람한테 간다 해도,
송화: 그런다 해도, 널 잊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지 않을까, 송화야?..
송화: 그게 네가 겨울이한테 얻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왜 두 번 같은 말을 하게 하는 거야, 채송화?..
송화: 다르게 생각할 수 없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뭘 다르게 생각 해야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왜 부드럽게 헤어질 생각을 못하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면?..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믿을래, 채송화?..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겨울이를 놓쳐야 하는 건데?..
송화: 너 장겨울 조 교수한테 그러는 거, 집착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소유욕 강한 사랑도 있는 거야, 채송화?..
송화: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건, 분명히 이성적 감정적 사랑이라고, 채송화?..
송화: 맞아, 하지만 때로는 그런 네 강한 이성적 사랑이, 장겨울 조 교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난 그런 말, 겨울이한테 들어 본 적이 없어, 여태까지?..
송화: 때로는 꼭 말로 해야만 그걸 안다고 할 수 없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가, 난 아무래도 여태까지 겨울이가 나한테 그런 말, 단 한번도 없어서 잘 모르겠던데?..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이번에 겨울이가 Maryland로 귀환하면, 그 때 직접 질문 해 봐야겠다?..
송화: 그래, 그렇게 하는 게 제일 좋겠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데 왜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아무래도 난 네 의견을 질문 하고 싶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별 걱정을 다 한다, 채송화?..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귀환하게 되면, 그 때 너희 커플 정말 예전처럼 괜찮아질 것 같아?..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내가 왜 겨울이를 Las Vegas, Nevada 겨울이 친정으로 휴가 보내는 것을 허락 했는데?..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우리 관계 회복을 위해, 겨울이가 다시 내 곁에 돌아 올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거야, 채송화?..
송화: 만일에 그게 아니면, 너 어떻게 할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게 무슨 소리야, 채송화?..
송화: 만일에 겨울이가 네 말처럼 Maryland로 휴가 이후로, 다시 귀환 했다고 하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데 겨울이가 내 곁을 떠난다고?..
송화: 그래,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겨울이 앞에서 아주 극적으로, 나를 잊지 못하게 해 줘야겠지?..
송화: 너 그게 무슨 말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나를 더 이상 잊지 못하도록, 겨울이 앞에서 내가 죽으면 그만이야, 채송화?..
송화: 그러지 않고 그냥 부드럽게 겨울이를 보내줄 생각은 없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그래야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네가 이러는 거,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거지?..
정원 (통화 목소리): 있다면?..
송화: 그렇다면 말해 줄 수 있겠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이뤄낸 것도 있지만, 내가 겨울이 정식 약혼자로서, 예비 사위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아주 많은데,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이 사회에서 그걸 포기하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아?..
송화: 그렇지만 너 20년 전에는 안 그랬잖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 때는 내가 철부지였던 거겠지, 채송화?..
송화: 그래서 현재는 장겨울 조 교수의 태생 배경을 통해, 더 네 명성을 쌓아 올라간다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지 않을까,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물론 현재 내가 겨울이 정식 약혼자야, 그렇지만 곧 결혼 하지 않겠어?..
송화: 효인이 결혼식이 올해 있으니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효인이가 먼저 올해 안에 결혼 할 수 있고, 그 다음이 장겨울 조 교수랑 내가 아닌가?..
송화: 넌 순서가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 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 해 그리고 환상적일 거고?..
송화: ……………………………..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왜 갑자기 장겨울 조 교수랑 내 결혼식에 질문하고 있는 거야, 채송화?..
송화: 그러게,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 너 정말 죽을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아까 말했잖아, 난 그렇게 해서라도 장겨울 조 교수 기억 속에 아주 평생 존재 할 거라고?..
송화: 하지만 그건 곧 장겨울 조 교수를 괴롭히게 되는 게 아닐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러니까 왜 날 최악으로 몰아?..
송화: 그렇게 해서 네가 얻는 건 장겨울 조 교수의 남은 인생에 한 부분을 평생 차지 하는 거다?..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것도 생각만 해도 너무 기쁘다, 송화야?..
송화: 그렇다면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너한테 헤어지자고 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왜 그런 최악의 상황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뭐야, 채송화?..
송화: 흥분 하지 말고 일단 내 질문에 대답하는 게 순서일 거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면 내가 순수하게 나가라고 할 거야?..
송화: 어차피 장겨울 조 교수는 자가 저택이 이 Maryland에 없기 때문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리고 자가 저택이 Maryland에 없는 겨울이는,
송화: 결국 네 곁에 남을 거라고,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결국 그런 이유 때문에라도, 내 곁에 평생 남아 줄 거야, 겨울이는?..
송화: 그리고 네 곁을 남은 평생 떠나지 않을 거라고?..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무슨 당연한 말을 하고 그래,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이제 궁금증 다 풀렸어, 채송화?..
송화: 그래,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오늘 네 궁금증 풀리게 해 줘서 다행이네, 정말?..
송화: 그러게,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리고 걱정하지 마, 겨울이랑 나는 앞으로도 잘 지낼 거야?..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절대로 헤어질 일이 없다고, 채송화?..
송화: 그래, 알았어 그럼 내일 보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너도 잘 쉬어라 채송화?..
송화: 그래, 안정원?..
그렇게 채송화 (전미도 분) 신경 외과 정 교수, 그렇게 69세 안정원 (유연석 분) 소아외과 정 교수에게 연락을 끝내면, 다들 송화에게 집중 되어 있고, recording은 무음으로 해 놨지만, 제대로 녹음 되는 기능들이 전부 다 되었고, 다들 익준을 필두로 담담하게 recording turn off를 누른다!..
모두: …………………….
익준: 아무래도 다들 할 말이 없나 보네?..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아니면 할 말을 잃었거나?..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일단 내가 걱정하던 일은 일어나지 않겠다, 병원 내부에서 윤리 위원회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민하: 아무래도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가 Maryland로 돌아 오면,
석형: 아마 그게 크게 문제가 되겠네?..
송화: 겨울이가 안정원 그 녀석 저택에서 완전히 출가 한다면?..
석형: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민하: 그렇죠, 일단 거주 문제가 제대로 해결 되어야 할 텐데?..
송화: 김준완이 뭐라고 말했어, 이익준 교수?..
익준: 아무래도 Las Vegas, Nevada에서 장겨울 조 교수 Maryland 거주 문제로, 뭔가 대화가 오고 가는 게 있나 봐?..
시영: 그렇다면 겨울이 언니가 와야 그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걸까요, 이익준 교수님?..
익준: 그건 아닌 것 같아, 어느 정도 준비가 이미 사전에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될 것 같아?..
시영: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그렇다면 그걸 누가 준비 해 주냐가 관건인데?..
익준: 생각 해 보니 그렇네?..
민하: 혹시 김준완 교수님께서 뭐라고 말씀 안 하셨어요, 이익준 교수님?..
익준: 아니, 그건 아직 아니야, 추민하 교수?..
민하: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더 이상 이 Maryland에서 어떻게 해 줄 수가 없네?..
익준: 일단 우리가 여기서 결정할 게 하나 남아 있긴 하지, 채송화?..
송화: 도대체 그게 뭔데, 이익준 교수?..
익준: 우리가 안정원 그 녀석의 생명이 그렇게 꺼져 가는 걸, 목도 하느냐,
송화: 아니면 살리느냐?..
익준: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정말로 그렇게 밖에 못할 것 같아, 이익준 교수?..
익준: 이미 너도 안정원 그 녀석이 어떻게 나오는지, 더 자세하게 들었잖아?..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 뭘 더 어떻게 해, 아무래도 정말 최악의 상황을 가는 것을, 그냥 지켜 볼 수 밖에..
석형: 하지만 넌 정원이를 살리고 싶어 했잖아, 이익준?. .
익준: 그건 부정 안한다, 양석형?..
석형: 그런데 며칠 만에 이렇게 바뀔 정도인 거야, 네가 볼 때에도 정원이 녀석, 심각한 상황이라는 거?..
익준: 말해서 뭐하냐, 너희들도 다 들었잖아?..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아무래도 장겨울 조 교수, 정말 김준완 그 녀석 말처럼 해 줘야 할 것 같다?..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에게, 돌아가겠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게 돕자고?..
익준: 아무래도 그게 제일 좋지 않겠어,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런데 문제는 안정원 그 녀석은, 장겨울 조 교수가 자신을 떠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 한다는 게,
송화: 나도 그게 걱정이긴 하다, 이익준 교수?..
익준: 나 그런 생각 든다, 송화야?..
송화: 무슨 생각이 드는 건데?..
익준: 죽은 남혜석 전 교수, 그 미친 여자가 다시 살아 돌아온 느낌이야,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래서 의지력도 정신력도 강했던 내 친한 친구 한 명을 잡아 갈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
송화: 익준아..
익준: 아무리 자신의 고집도 강하고 아집도 많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단 말이야?..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적어도 20년 전까지는 안 그랬단 말이야?..
송화: 익준아..
익준: 그런데 그 미친 여자가 죽고 난 이후, 도대체 그 세월동안 뭐가 잘못 되어 가고 있었는지,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나도 잘 모르겠어?..
송화: 익준아..
익준: 대체 죽은 남혜석 그 미친 여자는, 왜 아직도 그 망령이 살아 있는 건지..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정말 잘 모르겠다,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아무리 잘 된다 해도, 결국 안정원 그 녀석이 죽어야 하는 일이니까..
송화: 너만 힘든 게 아닐 거야, 만일 그러면?..
익준: 정말로 다들 안정원 그 녀석 죽음에, 우리 모두가 그렇게 남혜석 그 미친 여자처럼, 넘어갈 수 있을까?..
송화: 익준아..
익준: 정말로 그럴 수 있을까,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난 자신이 벌써부터 없다, 송화야?..
송화: 그렇다고 해도, 안정원 그 녀석 죽음을 우리가 그렇게 빨리 봐야 하는 건 아닐 거야, 익준아?..
익준: 그렇지만 상대는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이야, 채송화?..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3년 전에 남혜석 그 여자 그렇게 처절하게 죽었을 때, 우리 전부 다 목격 했잖아?..
송화: 그래서 그게 걱정 되는 거야, 이익준?..
익준: 난 솔직히 아니라고 말 못하겠다, 채송화?..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우리 모두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 얼마나 치밀하고 차갑고 냉정한 남자인지, 그리고 때로는 우리처럼 더 많이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있는지, 열정이 있는지 우리 전부 다 그 과정들 봤잖아, 송화야?..
송화: 그래서 이익준 넌, 그런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 안정원 그 녀석을 살려 줄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익준: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가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맏딸이기 때문에?..
익준: 그러지 않겠어, 채송화?..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은, 자신의 자녀들 중에 한 명이라도 그런 일 당했다면,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절대로 살려둘 남자가 아니야, 아빠가 아니야 송화야?..
송화: 그래도 그걸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어, 이익준 교수?..
익준: 송화야!..
송화: 그래, 네 말처럼 그럴 수 있겠지, 그렇지만 때로는 희망이라는 게 있어, 이익준?..
익준: 과연 그 희망이라는 게, 안정원 그 녀석한테 통할 것 같아?..
송화: 익준아..
익준: 상대는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야, 채송화?..
송화: 하지만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도 있어, 이익준 교수?..
익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정말 안정원, 그 녀석을 살려 줄 거라고 생각 해?..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안 그래도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덕분에, 두 남자 모두 서로 강력한 연적이야?..
송화: 그렇지만 약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익준: 무슨 희망?..
송화: 이익준 교수..
익준: 안 그래도 못해도 20년 전에, 이미 안정원 그 녀석이, 현재의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한테 약간의 관심을 표하지 않았다면,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하다못해 적극적이지 않았다면 모를까, 그 당시에 이미 안정원 그 녀석 너무 좋아했어?..
송화: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를 자신의 곁에 둘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뻐 했지, 당시에?..
익준: 그리고 알게 모르게, 임종수 총괄 부 회장, 당시에 알게 모르게 그냥 담담했지만,
송화: 아마 그 속내가 속이 아니였겠지, 당시에?..
익준: 그런데 이미 2년 전에 장겨울 조 교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부 다 알고 있을 텐데,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있을 게 분명히 내 앞에도 선명하게 그려지는데,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이미 죽은 남혜석 전 교수처럼 미쳐버린 안정원 그 녀석을 왜 살려 줘?..
송화: 익준아..
익준: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마, 채송화?..
송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장겨울 조 교수가 있잖아?..
익준: 그래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제자고 딸 같은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덕분에, 이미 미쳐 버린 안정원 그 녀석을 살려 준다고?..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제발 말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마, 송화야..
송화: 그래도 아직 어떻게 될 지 초안만 잡은 거지, 계획만 잡은 거잖아?..
익준: 그래서 현실화 하는데 약간의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다?..
송화: 그러지 않을까, 이익준 교수?..
익준: 송화야, 계획이란 건 현실화 시키기 위한 초안이야, 1단계라고?..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렇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크게 희망 걸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난?..
송화: 그래서 아무런 가능성도 없다는 걸 받아 들이라고?..
익준: 그렇게 하는 게 제일 마음 편할 것 같다, 채송화?..
송화: 그래 나랑 다른 애들은 그렇다 치고, 그럼 넌?..
익준: 나도 그냥 마음 비울련다, 채송화 이번 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련다, 아예 처음부터..
송화: 원래 이렇게 부정적이지 않았잖아, 이익준 교수?..
익준: 그런데 이 미국 사회 겪으면서 알았다, 때로는 너무 긍정적으로 살고 싶어도, 그게 마냥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안정원 그 녀석이 훗날 죽게 되는 것을, 그냥 무덤덤하게 목도 할려고 마음 먹고 있다 사실?..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까 한 며칠간만 너무 최악의 상황은 가급적 말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송화: 그래도 난 예상 밖의 희망이 생길 거라고 그렇게 기대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익준: 그렇게 헛된 희망 품다가 나중에 송화 너만 마음에 큰 상처를 안게 돼?..
송화: 그러니까 이번에는 아예 하지 말라고?..
익준: 그래, 안정원은 이미 죽음을 예정되어 있는 녀석이니까?..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어차피 우린 효인이와 수현이 결혼식 참석 겸 휴가를 즐기러 가는 거니까,
송화: 알았어, 당분간 이 이야기 자주 안 거론할게, 이익준 교수?..
익준: 미안 해, 괜히 나 때문에 이미 희망 조차도 없는 안정원 그 녀석 구해 보겠다고 이렇게라도 하는 거?..
송화: 어쩌면 나도 이익준 교수 핑계 삼아 그래도, 안정원 그 녀석 구해 보겠다고 하는 건 줄도 몰라, 나도?..
익준: 그래..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어찌 되었든 간에 이번에 다들 이 계획에 대해, 정말 잘 해 왔고,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앞으로도 우린 이 계획이 현실화 되고 최종 목표까지 잘 해쳐 나갈 거야, 다들?. .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까 희망 잃지 말자고, 다들?.
모두: 네~!
그렇게 69세 이익준 (조정석 분). 채송화 (전미도 분) 교수. 양석형 (김대명 분). 57세 추민하 (안은진 분). 52세 Mary Tudor Howard (Sarah Bolger 분). 39세 강은효란 & 강시영 (이세영 분). 37세 이우주 (윤찬영 군). 이 7명, 서로 다시 화기애애한 모습이 길게 보여진다!.
Las Vegas, Nevada 종수의 대 저택 1층 메인 침실 드레스 룸 안 (종수. 태우. 효정 시점 오후 9시 45분 시점 Pacific United States Time Zone 태평양 서부 시간)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이 두 남자들, 내일 입고 갈 종수의 정장 의상을 맞춰 보고 있으면서, 다들 단정히 샤워 가운을 입고 있다!
종수: 내일 저녁 이후에는 제발 준우 녀석, 이 저택에 있게 하지 마라, 태우야?..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차피 이번 주 월요일부터, 준우 녀석 이번 주 토요일 오전까지, 이 저택에 머물지 않았어야 한다, 윤태우?..
태우: 그건 잘 알지만, 상황이 바뀌었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준우가 계속 이 저택에 머물고 있었고요?..
종수: 그것도 사실이지,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부탁 하는 거 아니냐,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왜 날 그렇게 바라 봐, 윤태우?..
태우: 제가 예정대로 준우 녀석, 토요일 오후까지 데리고 있을게요?..
종수: 고맙다, 내 부탁 들어 줘서 윤태우?..
태우: 그런데 제가 준우 녀석 데리고 제 저택에나 아니면 Las Vegas, Nevada 번화가 거리를 활보 한다면,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도대체 종수 형님은 겨울이랑 뭘 하실려고 그러세요?..
종수: 그건 아직 네가 짝사랑인 중인 관계로, 말 안 할 생각이다,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뭐가 그렇게 궁금 해, 윤태우?..
태우: 제가 알죠, 그런데 100% 확실하지 않아서요, 종수 형?..
종수: 도대체 뭐가 그렇게 알고 싶은 건데?..
태우: 내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까지 겨울이랑 뭘 하고 싶은 거 맞죠?..
종수: 그건 네가 알 필요가 없는 거다,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도 내 personal life (사생활) 보호 좀 받자, 윤태우?..
태우: 언제 종수 형이, 종수 형 personal life (사생활)에 대해, 보호 받지 않은 적 있어요?..
종수: 알아, 보호 받은 거, 그렇지만 너한테도 내 personal life (사생활) 보호 좀 받자,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 나도 좀 오랜만에 내 연인하고 오붓한 시간 좀 제대로 보내자, 윤태우!
태우: 누가 그걸 가지고 형님한테 뭐라고 한다고 해요?..
종수: 지금 네가 그러잖아, 윤태우!
태우: 하여튼 간에 겨울이 일이라면, 정말 못 말리시네요, 종수 형?..
종수: 그럼 넌 안 그래,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 일에서는, 너도 꽤 적극적으로 도와 줄려고 하잖아?..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너랑 나랑 다를 게 뭐가 있어, 윤태우?..
태우: 다른 게 분명히 있죠, 종수 형?..
종수: 도대체 뭐가 너랑 내가 다른 게 뭔데, 윤태우?..
태우: 저는 종수 형 말대로 crush love (짝사랑) 중이지만, 그래도 앞뒤 안 가리고 도와 주는 것도 비슷하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제 영역에서 적정선을 지키려고 해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종수 형은 그게 아니셨잖아요, 처음부터?..
종수: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윤태우?..
태우: 가끔 가다 생각 해 보면, 제가 종수 형보다 더 낫지 않나 그 생각도 하거든요?..
종수: 그래, 너 잘났다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내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까지는, 준우 녀석 네가 좀 캐어 해 주길 바란다?..
태우: 걱정하지 마세요, 준우 녀석은 이미 신났는데요?..
종수: 어디 같이 가기로 했어, 준우 녀석이랑?..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디 가기로 했길래, 그래 두 남자?..
태우: 그게 아니라 내일 Friday Night이잖아요, 종수 형?..
종수: 그래서?..
태우: 그래서 준우 녀석이 오랜만에 변화된 Las Vegas, Nevada 번화가 돌아 다녀 본다고 하던데요?..
종수: 언제 그런 말이 나왔는데?..
태우: 형님 오랜만에, 따뜻하게 Shower Tub (욕조)에 물 받고 거품 목욕 하고 계실 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대화 주제 거론 되던데요, 종수 형?..
종수: 그렇다면 그건 지미 그 어른께서 거론 하셨겠네?..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너도 동참 할려고?..
태우: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 오랜만에 저도 Las Vegas, Nevada 번화가 돌아 다니는 게?..
종수: 그러면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도 동행하는 거야?..
태우: 안 그래도 오늘 text 보냈거든요, 사실?..
종수: 그래서 두 사람 결국 내일 Friday Night 즐기는 거야?..
태우: 안 그래도 제가 샤워 하고 나왔을 때,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한테 text가 왔어요?..
종수: 그래서 어떻게 됐어?..
태우: 내일 저녁에 만나기로 했어요?..
종수: 그럼 퇴근 이후에 함께 하기로 했겠네?..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내일 퇴근 이후에는 내가 직접 운전 해야겠네?..
태우: 아무래도 그러셔야 할 것 같아요, 종수 형?..
종수: 알았다, 그 대신 준우 녀석 좀 잘 부탁한다?..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리 그래도 준우 녀석, 내 친가의 유일한 자손이야, 귀한 내 조카 아들이고?..
태우: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종수 형?..
종수: 무슨 plan 있는 거야, 윤태우?..
태우: 안 그래도 준우 녀석은, 김준완 정 교수님과 함께 이 저택에서 Friday Night를 즐기러 나간다고 하던데요?..
종수: 그렇다면 김준완 교수님 일행과 지미 그 어른도 그렇게 하시겠네?..
태우: 아마도 그렇게 되겠죠,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어찌 되었든 종수 형님이 원하는 대로 될 거예요?..
종수: 내가 원하는 게 뭔데?..
태우: 아까 말씀 하셨으면서, 이렇게 모르는 척 하실 거예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동안 겨울이랑 단 둘이 있고 싶으셨잖아요, 이 저택에서?..
종수: 그걸 꼭 내가 너한테 말해야 해?..
태우: 알겠습니다, 더 이상 거론 안 할게요, 종수 형?. .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준우 녀석은 귀한 조카 아들이니까, 절대 다치는 일 업게 무탈하게 보호할 거예요?..
종수: 그리고 만일 그게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한테, 신기할 수 있으니까?..
태우: 걱정하지 마세요, 양해사항으로 미리 말해 둘 테니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걱정을 너무 하지 마세요, 종수 형?..
종수: 부탁한다, 윤태우?..
태우: 네, 당연히 그러셔야죠, 그 대신 준우 녀석, 정말 상처 하나 없이 무사 귀환 시킬 거니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오랜만에, 겨울이랑 단 둘이 내일 저녁이랑 토요일 오후까지 오붓하게 알콩달콩 시간 보내세요, 종수 형?..
종수: 신경 써 줘서 고맙다, 윤태우?..
태우: 별 말씀을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이 때 48세 최효정 (신현빈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조 교수, 드레스 룸 안으로 문을 닫고 들어오면, 종수. 태우, 이 두 남자들, 효정을 마주본다!.
종수: 왜 무슨 일이 생겼어, 아니면 궁금한 게 있는 거야, 겨울아?..
효정: 지미 삼촌이 종수 오빠 속옷 말린 거 가져다 주래요?..
종수, 효정에게서 자신의 속옷을 건네 받고, 다른 자신의 수납장에 넣고, 효정,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종수를 마주본다!.
종수: 가져다 줘서 고마워?..
효정: 어차피 난 그냥 다 빨래 말린 것을 가져다 준 것 밖에 없는데?..
종수: 그래도 내가 가져 갈 수 있었잖아?..
효정: 그래도 늦게 퇴근 해서, 샤워 하고 내일 다시 출근 하는 사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괜히 이런 일로 더 피곤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차피 Las Vegas, Nevada로 휴가 온 내가 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종수: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 효정아?..
효정: 그래요, 어차피 난 여기서 할 일이 거의 없잖아요?..
종수: 그래서 이런 심부름 하는 게, 아무렇지 않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겨울아?..
효정: 안 그래도 무료하게 할 일 없이 그냥 쉬는 것보다, 가끔 작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나도 내가 기분 전환도 되고, 그렇게 무거운 짐을 드는 것도 아닌데?..
종수: 그래서 이런 일 하는 게 아무렇지 않아?..
효정: 그냥 난 가져다 주는 거잖아요, 안 그래요?..
종수: 다행이다, 겨울이 네가 그렇게 생각 해서?..
효정: 무슨 내가 안 좋은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종수: 아니, 난 네가 기분 상할까 봐, 아니면 부끄러워 할까 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단 한번도 남자 속옷 가져다 준 적 없잖아, 적어도 personal life (사생활)에서는?..
효정: 그래도 안 그래도 할 것 못할 거 다 한 사이인데, 이런 게 뭐가 부끄럽다고 피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요, 종수 오빠?..
종수: 그렇긴 하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이런 일은 아무렇지 않은 거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다행이네?..
효정: 그런데 난 후회 하지 않아요?..
종수: 뭘 후회 하지 않는 건데, 겨울아?.
효정: 2년 전에 있었던 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우연이었던 아니면, 그냥 그렇게 상황을 미리 만든 건지 잘 알 수가 없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후회 안 해요, 2년 전에 우리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그 일,
종수: 정말로 후회 안 해?..
효정: 다른 건 다 몰라도, 그건 후회 한번 해 본 적이 없어, 그 날 이후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누가 그렇게 상황을 만든 건지 잘 알 수가 없지만?..
태우: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다 알 필요 없어, 누가 그랬던 간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중요한 건, 너랑 내가 같은 마음이란 걸 확인 한 게 중요하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난 네가 이런 말을 너무 과감하게 할 때가, 제일로 적응이 안 된다, 최효정?..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딱 보면 진짜 모범 여학생에다가 현재는 현숙한 여성 상이 맞거든?..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장겨울 네가 이럴 때마다, 난 네가 어떻게 R – Rated (미국에서는 만 17세, 한국은 만 19세 이상) 대화를, 어떻게 하는 건지 정말 미스터리다, 미스터리?.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차피 우리 다 성인 어른 된지 수 십년은 지났다, 윤태우?..
태우: 도대체 두 사람, 아직도 골드 미스터인 제 앞에서 이렇게 하실 거예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무리 두 사람, 이러는 게 한 두 번 본 게 아니라지만, 조금 골드 미스터인 제 입장도 생각 해 주시죠?..
종수: 하지만 너도 이제 좋아하는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과 데이트가 있잖아?..
태우: 그래도 현재까지 그게 제 첫 데이트에요, 아시잖아요?..
종수: 그래서?..
태우: 어찌 되었든 현재 제 상황은 골드 미스터에요, 두 사람?. .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이런 행동들도 자제 하라고, 그것도 내 personal life (사생활)에서?..
태우: 그렇게 하면, 뭐가 무슨 큰 문제가 생겨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두 사람 이럴 때마다, 가끔 적응이 다 된 저도 적응이 안 될 때가 있다고요?..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걸 제가 몇 번 말씀 드렸잖아요, 종수 형?..
종수: 네가 그랬긴 했지, 윤태우?..
태우: 그러니 조금 제 입장도 배려 해 주세요, 제발?..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만일 우리 두 사람, 이러는 게 적응이 안 되면, 이 드레스 룸에서 태우 오빠가 먼저 나가면 되잖아?..
태우: 뭐?..
효정: 내가 틀린 말 했어, 태우 오빠?..
태우: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바라보지 말고 아니면 아니라고 아니면 맞다고 해?..
태우: 너 왜 이렇게 과감해졌어, 장겨울?..
효정: 어디 내가 한 두 번 과감한 거 봐, 이런 상황에?..
태우: 그런 건 아닌데,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적응이 잘 안 된다?..
효정: 그렇다면 자주 보게 될 거야, 안 그래도 내 휴가가 아직도 많이 남았잖아?..
태우: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긴 하다, 장겨울?..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저희 이러는 걸 보니까, 뭔가 비슷하지 않아요?..
종수: 대체 뭐가?..
태우: 꼭 세 사람이 결혼 생활을 하는 것 같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지금 이 상황과 분위기가 말이죠, 종수 형?..
종수: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떻게 넌 할 말이 있고, 비교 할 게 있고 아닌 게 있는 건 아직도 몰라?..
태우: 그럼 이 상황과 분위기가 비교 할 게 그것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라고요?..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난 분명히 이성애자다, 내 남녀 이성적인 감정적 사랑에 대해서는?..
태우: 네, 아무리 종수 형이 브로맨스도 좋아하시지만, 이성적 감정적 사랑에서는 명확한 남녀 간의 이성적 감정적 사랑을 더 추구 하시는 이성애자시죠?..
종수: 잘 알고 있으면 함부로, 비교 하지 마라, 윤태우?..
태우: 왜요, 현 영국 국왕 William 5세 (William Winsor)의 모친이 다름 아닌 다이애나 스펜서 왕후 (추증)라서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어차피 알만한 사람들 다 알잖아, 전세계적으로?..
종수: 그렇다 해도, 비교할 게 없어서 그런 걸로 비교 해?..
태우: 약간 재미있잖아요, 종수 형?..
종수: 그렇다 해도, 괜히 한 사람 목숨 앗아간 그 비극적 결말을 가지고 그러는 게 아니다?..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리 사이 안 좋아졌던 Duke of Sussex Prince Harry Winsor 조차도,
태우: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 이야기만 생각하면, 친 형인 King William 5세하고 연합 하니까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런 소문 못 들으셨어요?..
종수: 무슨 소문?..
태우: 유시진 그 녀석 이탈리아 동거녀, 원래 해리 왕자 아들이랑 교제 했던 사이래요?..
종수: 그거 정말 사실이야,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유시진 그 말광량이 녀석, 그 사실을 모르고 그 여자랑 동거 했던 거고?..
태우: 그랬나 봐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도 전부 다 시진이 녀석이, 전부 다 감싸 안아 준 모양이에요?..
종수: 그 말광량이 유시진 그 녀석이 대체 왜?..
태우: 이건 그냥 추측인데, 아무래도 실패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전부 다 그 사실을 말하지 않고, 그 이탈리아 동거녀하고 몇 년 간 같이 살았던 것 같아요?..
종수: 그런데 결국 그 이탈리아 동거녀는, 아들만 둘 낳고도 마음 변해서 다시 시진이 그 녀석 곁을 떠나서, 다른 유럽권 재벌 3~4세대한테 갔고?..
태우: 그렇다니까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해리 왕자 아들이 그 이탈리아 동거녀하고 비밀리에 교제 할 때,
종수: 어떻게 헤어진 거야, 두 사람?..
태우: 그게 들리는 말에는 현 영국 국왕 윌리엄 5세가 왕세자 시절에, 그래도 혼혈이지만, 어찌 되었든 해리 왕자 직계 자손이라서, 걱정 되었던 모양이에요?..
종수: 그래서 조사 해 봐서 아니라고 조언 해 줬구나?..
태우: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그 아치 왕자는 큰 아버지 윌리엄 5세 국왕 말 받들어서, 진짜로 알아 봤죠?..
종수: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태우: 어떻게 되긴요, 진짜로 자신을 영국 혼혈 직계 왕족이 아닌 남자 아치 윈저로 봐 줄 여자로 봤는데, 그게 아닌 걸 확인 한 이후에,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그 말광량이 시진이 녀석, 이 미국에서 만나기 전에?..
태우: 들어 보니까 시진이 녀석 유럽 여행 갔던 적 있잖아요?..
종수: 그럼 그 때 만난 거야, 그 이탈리아 동거녀?..
태우: 아무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종수: 그렇다면 그 아치 윈저 왕자는 그래도 상처 깊게 받았겠네, 그 때?..
태우: 그렇죠,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안 그래도 그 아치 왕자는 그래도, 자신을 Gold Digger (황금 동아줄 이라는 뜻)로 봤다는 것에, 굉장히 상처를 깊게 받았나 봐요?..
종수: 그 사실 확인 했을 때?..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그 이후로, 웬만해서는 영국 왕실 일가 왕족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하는데,
태우: 결혼 한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안 들리잖아요, 현재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현 영국 왕실이 엄청 신경 쓴다잖아요?..
종수: 아치 왕자가 결혼을 안 해서?..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긴 어찌 되었든 결혼을 해서 잘 사는 것과 자손을 얻어야 할 텐데, 걱정이 깊긴 하겠네 그 두 형제들?..
태우: 그것도 귀한 조카아들 왕자 덕분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사실 우리 같은 부류들은, 골드 미스터로 살아도 문제가 없는 게 대부분이지만,
종수: 여긴 미국 사회고 그 쪽은 영국 왕실 사회니까?..
태우: 그렇죠,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처음 그 문제 많은 찰스 3세 선왕 국왕이 모왕 (母王)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 붕어 이후로, 즉위 했잖아요,
종수: 그건 그렇지, 그런데 그게 왜?..
태우: 그 당시 영국 언론에서 국민들이나 영왕실 연합 국민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 했는데?..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제일로 인기 많은 그리고 존중 받아 마땅한 인물로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1순위 했잖아요?..
종수: 그건 나도 기억 하는데, 언론 플레이 되서?..
태우: 그 다음이 현 영국 국왕 William 5세가 2순위, 그 다음이 케이트 왕후, 그 다음이 현 해리 왕자잖아요, 그 다음이 찰스 3세 선왕이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지금도 수십년이 지나도, 그건 안 변하잖아요?..
종수: 그건 그렇지?..
태우: 그런데 그거 아세요?..
종수: 뭘 더 알아야 하는 건데, 윤태우?..
태우: 그 때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 생전에 남편이셨던 필립 공이 먼저 편찮으셨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때 해리 왕자의 첫 와이프 된 메이건 마클 (Megan Markle)이 한참 영국 왕실 뒤집어 놨잖아요?. .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그 당시 수술 했지만, 그래도 건강이 나아지고 있던 그 필립 공한테 그 사실을 알려 준 사람, 누구인지 아세요?..
종수: 정확하게 누가 그 사실 알려 준 건데?..
태우: 아직도 영국 왕실에서 그 소문의 출처를 숨기고 있지만, 확실한 정보로 다름 아닌 Camilia Parker Bowles (카밀라 파커 볼스) 찰스 3세 선왕의 두번째 정식 왕후요?..
종수: 너 그거 정말 확실한 이야기야, 윤태우?..
태우: 네, 그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의 측근들도, 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봤대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 사실을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께서는 모르셨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왜?..
태우: 그 사실 알게 되면,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께서 가만 두셨을 것 같아요?..
종수: 그건 아니지, 아니지?..
태우: 아무리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빈도, 정식 첫 며느리로서, 왕실을 누락 시킨 것에 불만이 있었지만,
종수: 그래도 자신이 손수 고른 첫 며느리였고, 공감하는 것도 많았지만,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은 자신의 감정보다 영국 여왕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렇게 의무를 더 많이 중시 했긴 했지?..
태우: 그래서 더 훗날 다이애나 왕세자빈한테 미안한 감정을 알게 모르게, 표현 했다고 하잖아요?..
종수: 그렇지만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도 결국 생전 몇 개월 전에 카밀라 왕후를 며느리로서, 왕실 일가로서 인정한 걸로 유명하잖아?..
태우: 물론 그렇긴 했죠, 하지만 그 영민한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다 계획이 있었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현 영국 국왕 윌리엄 5세 아니에요, 태우 오빠?..
태우: 그렇지, 그런 계획이 다 있었으니까 허락 해 준 거예요, 생전 몇 개월 전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어찌 되었든 자신의 첫 며느리를 그런 식으로 죽이게 만든, 방황하게 만든 원인인 불륜녀 정식 며느리가 뭐가 예쁘다고, 생전 몇 개월 전에 왕실 일가 일원으로 받아 들여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안 그래도 자신의 친 아빠인 조지 6세 국왕도 생전에 어떻게 국왕이 되었는지, 그걸 전부 다 기억하고 있는 선대왕 폐하가 당시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다 처음부터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그런 생각이 있었으니까, 그런 거죠?..
종수: 그래도 그 카밀라 왕후는 결국 세기의 왕실 불륜녀에서 엄연히 영국 왕후가 되지 않았어?..
태우: 그렇긴 했지만, 결국 찰스 3세 선왕 붕어 이후로, 영국 왕실 일가가 사랑하는 그 Balmoral State Royal Manor (벌모럴 왕실 소유 대 별장 저택 및 성)으로 쫓겨났잖아요, 결국?..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카밀라 그 여자가 영국 왕실에서도, 상속 받을 수 있는 합법적 재산이 한 푼도 없었다는 게 사실이고요, 정식 왕후 책봉 이후에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왕세자비라는 호칭 대신 콘월 공작 부인이라는 칭호를 써야 했고, 당시에도 왕실에서 Tiera (왕실 티아라 왕관) 같은 건,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왕실 소유 쥬얼리 박물관에서 빌려야 했고요,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 시절부터?..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원래 왕실 왕족과 결혼하는 며느리들이나, 여성 배우자들은 그런 걸 직접 소유 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그런데 그걸 못하게 된 거야, 카밀라 당시 콘월 공작 부인은?..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생전에, 정식 재혼은 결국 허락 해 줬지만,
태우: 그런 식으로 경계하고 반대 한 거죠, 그 때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그 때부터 찰스 3세 선왕 폐하 붕어 이후, 카밀라 태후는 결국 자신이 빌려 썼던 티아라도 전부 다 돌려 줘야 했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자신이 왕족으로서 해야 할 사치품들 전부 다, 윈저 성에서 정식 소유 하는 걸로 돌려 줘야 했다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것도 법적으로는 카밀라 태후가 정식 반환 하거나 기부 하고 싶다고 했지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실질적으로는 강제 반환 당한 거라는 건, 이미 유럽권 국가들이나 영국 왕실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에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법적으로 그렇게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그렇게 명시 했다고 해요?..
종수: 찰스 3세 선왕이 생전에 카밀라 태후랑 왕세자 시절에 재혼 할 때?..
태우: 그렇다니까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아무리 카밀라 태후가, 찰스 3세 선왕이랑 재혼 했다 해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왕실 배우자로서 재산을 하나도 제대로 받은 게 없다니까요?..
종수: 결국 모은 금전 재산이 따로 없다는 거야?..
태우: 왕실 품위 유지비는 정식 지출 되었지만, 이미 그 재산을 다 그 때마다 다 써 버리는데,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어떻게 모일 수가 있어요, 안 그래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시잖아요, 카밀라 태후가, 콘월 공작 부인인 시절에 해외 순방을 할 때, 어떻게 행동 했는지?..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니 영국 왕실 입장에서도, 제제 시켰고 당시 왕세손 윌리엄 5세 국왕을, 자주 해외순방 목적으로 출장 가게 했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왕세손의 왕세자 후계 수업이라 했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게 이미 차기 영국 국왕의 후계 수업이라는 것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절대로 카밀라 태후한테 왕실 재산을 상속 시킬 수 없다고, 재혼 했을 당시에 그렇게 서명 했거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아무리 찰스 3세 선왕이 생전에, 카밀라 태후를 왕후로 앉혔다 해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문제만큼은 건드릴 수 없었고 아니, 건드릴 생각 자체가 없었거든요, 처음부터?..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왜냐하면 아들이니까, 돌아가신 어머니한테 그렇게라도 효도 해야 한다고 생각 했던 것 같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그게 윌리엄 5세 영국 국왕 정식 즉위 이후에, 그렇게 정면으로 나타난 거죠?..
종수: 그래서 왕족으로서 예우 받은 재산들은 어떻게 됐는데, 카밀라 파커볼스의 왕실 재산 말이야?..
태우: 그걸 Winsor 남매들한테 다 각각 잘 나눠져서 정식 상속 되었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결국 카밀라 태후는 결국 자신이 원한, 찰스 3세 선왕의 사랑과 정식 왕후 자리는, 그렇게 해서 차지 했을 지 몰라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어느 정도 원한 말년의 왕실 재산 상속은, 절대로 받을 수가 없었죠, 그리고 쫓겨 났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그런 식으로 처벌 받은 거죠, 그 대단한 세기의 불륜의 댓가,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렇게 되면 Duke of Edinborough (에딘버러 공작)도, 그 재산 물려 받은 거 아니에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어찌 되었든 영국 왕실 윈저 가 직계 친. 인척은 맞잖아요, 종수 형?..
종수: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걸 어떻게 알아?..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 해도, 난 관심 없다, 윤태우?..
태우: 종수 형은 관심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있을 수 있잖아요?..
종수: 그렇다고 해서, 그 재산들이 나한테 직접 오기라도 해?..
태우: 물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 가질 수 있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종수 형님이나 겨울이는 관심이 없지만?..
종수: 원래 나한테 직접 올 재산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바라는 게 아니다?. .
태우: 누가 그걸 몰라요, 다만 그 재산 액수가 얼마나 있는지, 그게 궁금할 뿐이지?..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천벌 받아야 할 사람은 천벌 받았네요, 그것도 말년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정식으로 카밀라 파커볼스 태후마마라는 호칭은 줬지만 말이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말만 노후를 편하게 지내라고 했지만, 결국 비밀리에 유배 당한 거 전부 다 알만한 사람들, 전부 다 알고 있더라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케이트 왕후가 그렇게 나쁘게 하지 않았을 텐데?..
태우: 그렇긴 한데, 현숙하고 온화한 왕후인 건 사실인데, 사실 윌리엄 5세 국왕이 왕세손 시절에 케이트 왕후를, 당시 자신의 정식 부인인 케이트 왕세손빈으로 맞이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주 극렬하게 반대한 사람, 다름 아닌 카밀라 파커볼스 콘월 공작 부인이였어?..
효정: 대체 왜 그렇게 극렬하게 반대 했는데요, 태우 오빠?..
태우: 들어 보니까, 카밀라 왕후 집안 조상이 사실 조지 5세 영국 국왕과 친한 친구였고, 성실 했대?..
효정: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요?..
태우: 제 1차 세계 대전 되기 전에, 이미 세르비아 – 오스트리아 전쟁으로 인해, 영국은 엄청 초조 했고 그 당시 대 영제국 시절이였고, 그러니 군수 물자를 많이 조달 했나 봐?..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다 First European Theater (제 1차 유럽 전쟁)으로, 스케일이 커졌고?..
효정: 그렇다면 케이트 왕후는 명문가 집안인 거네요, 이미?..
태우: 그리고 명문 귀족 집안은 아니라 해도, 적어도 현 영국 왕실에서도 인정하는 명문가 집안이라고 하거든?. .
효정: 왜요, 왜 명문가 귀족 집안이 아닌 건데요?..
태우: 영국 왕실에서는 명문 준 귀족 집안이나 아니면 남작, 자작 집안을 명문 귀족 가문이라고 안 하거든?..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냥 명문가 재벌 집안이라고 하지, 그리고 웬만해서는 영국에서는 귀족 사회에서 특히, 단 몇 년이라도 정말 영국 국왕이 되었던 조상을 둔 귀족 가문들을 명문가 귀족 집안이라고 생각 해?..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영국 왕실 입장에서는 그런 명문 재벌가 집안이라 해도, 그냥 평민으로 보거든?..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영국 명문가 귀족 가문이라 불린다면, 최소 못해도 200년은 되어야 하는데,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당시 캐서린 왕세손빈 친정은 최소 못해도 100년 된 귀족 집안이라서,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영국 귀족. 왕실 사회에서는, 거의 신생 귀족 집안이라고 생각 하거든?..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현재도 따지고 보면 캐서린 왕후 집안은, 영국 귀족 명문가 집안은 아니야,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렇지만 아마 다음 세대에서는 영국 귀족 명문가 집안이라고 올라 갈 거야?..
효정: 조지 왕세자 덕분에요?..
태우: 아마 그럴 수도 있고, 곧 있으면 200년 되어 가, 그 때가 언제가 되던?..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결국 규칙이나 차기 영국 국왕의 모후니까, 그리고 현 영국 왕실의 정식 왕후니까,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모든 걸 따지고 나서, 케서린 왕후 친정 집안은, 곧 정식 영국 귀족 명문가 집안이라고 격상 될 거야?..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렇지만 다른 명문 귀족 가 집안들은, 이미 수백년 전에, 영국 명문 귀족 가였거든?..
효정: 그럼 그런 명문가 귀족 집안은 왕실이였다가 결국 격하 된 거네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그 대표적인 집안이 다름 아닌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 가문이고, 미국 내 그 집안과 연관 되어 있는 명문가 집안이 하나 있지, 대표적으로?..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집안 다름 아닌 George W. Bush, George H. W Bush 가문 아니야, 윤태우?..
태우: 그렇죠, 그래서 어찌 보면 부시 가문과 영국 국왕 윌리엄 5세는 멀리 보면 같은 가문 후손들이죠?..
효정: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어요, 두 가문이, 분명히 스펜서 가문은 그래도 1689 Glorious Revolution (1689년 영국 무혈 혁명) 이후로 찰스 2세가 자기 딸인 앤 공주가 다시 당시 네덜랜드에서 자신의 부군 (Duke of Orange) 오렌지 공작과 함께 영국 본토로 귀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태우: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어떻게 그런 스펜서 가문하고 미국 내 정치 명문가 2순위인 부시 가문하고 멀리 연관이 되어 있어요?..
태우: 당시 찰스 2세에게 다른 여 귀족 사이에 왕실 서자가 3명인가 있었거든?..
효정: 그럼 Bush라는 이름도, 결국 자신의 아빠 성을 쓰지 못하고 엄마 성을 쓴 건가요?..
태우: 그렇다고 봐야지, 그리고 당시 이 미국 사회 영토는 영국 제국의 영토였으니까,
효정: 그럼 당시 이 미국 영토 중에 왕실 소유 영토를 그 서자 아들에게 주고,
태우: 공작 (Duke) 작위를 주고, 그 서자 아들이 생모 (生母)의 성을 따르게 했거든?..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당시 찰스 2세의 성이 다름 아닌 Stuart이였는데,
효정: Spencer로 개명 시킨 거예요?..
태우: 그렇다고 봐야겠지?..
효정: 그럼 왜 공작이나 후작 가문이 아닌 명문 백작 가문으로 만들었대요?..
태우: 어찌 되었든 그렇게 왕실 신분에서 명문 귀족 신분으로 격하 되었지만,
효정: 그래도 너무 높은 귀족 신분을 주기에는 위험하다고 판단한 거예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다가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의 남동생인 찰스 스펜서 백작이, 결국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재위에 오르자, 그 때서야 스펜서 가문은 백작 가문이 아닌 후작 (Marquis) 가문이 되었고,
종수: 계속 그 후작 가문이 되지 않았어?..
태우: 그 때부터는 스펜서 가문은 앞으로도 계속 자손들도 후작 가문의 영애나 후계자가 되었죠, 백작 가문의 후손이 아니라?..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그렇게 스펜서 귀족 가문의 귀족 신분을 높여 준 게 다름 아닌,
태우: 다이애나 태후 덕분인 줄 알아, 그렇게 자신의 생모 (生母)를 그리워 하는 것을 표현 하는 거지, 왜냐하면 생전에 찰스 3세 선왕과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는 이미 이혼 했기 때문에,
효정: 그런 식으로 생모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를 그리워 한 거네요,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태우: 그렇다고 해야겠지, 사실 이것도 획기적인 일이잖아, 알잖아 영국 왕실에서 이미 이혼으로 더 이상, 영국 왕실 일원이 아니였는데?..
효정: 그래도 다이애나 스펜서 대공비를, 그래도 태후로 격상 시킨 것도 그렇고, 자신의 직계 외가를 그런 식으로 귀족 신분 격상 시켜 준 것도 그렇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생전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비밀리에 왕실 법률 고참 자문을 호출 했대요?..
종수: 그건 왜?..
태우: 아직도 비밀리에 들리는 말에는, 현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자신의 생모 (生母)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를 어떻게 해서든 영국의 여왕으로, 왕후로 추증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대요?..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당시에?..
태우: 그래서 그 당시에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이 자신의 맏 손자이자 당시 미래의 영국의 국왕이 될 윌리엄 왕세손을 위해서,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조금 더 편하게 그렇게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를 추증 할 수 있도록, 헌법이나 국민들 반응에 대해 알아 봤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그렇게 해야 당시에 훗날 윌리엄 왕세손이 국왕이 되었을 때,
태우: 아무런 반발이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결국 그렇게 됐잖아요, 태우 오빠?..
태우: 그러게, 윌리엄 5세 현 영국 국왕이, 유년 시절 자신의 생모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한테 했던 약속, 지킨 셈이지?..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 재위 시절에, 여러 번 논란 된 거 있잖아요?..
종수: 나도 기억 해, 여러 번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의 다음 왕위 승계자는 다름 아닌 현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라는 비밀 유지 (비밀 유언) 논란이 되었지, 그게 왜?..
태우: 그게 사실은 진짜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선대왕 폐하가, 생전에 자신의 차기 영국 왕위는 다름 아닌 현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였대요, 종수 형?..
종수: 그런데 결국 찰스 3세 선왕이 그 차기 왕위, 앉았었잖아?..
태우: 그렇긴 한데, 그게 영국 왕실 승계 법칙 덕분에 그렇게 된 거래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게 아니였으면, 이미 윌리엄 5세 현 영국 국왕의 시대가 되겠죠, 영국은?..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워낙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께서, 자신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영국이라는 나라를 지켜야 하고, 그 대영제국 시절 종전 이후에는 새로운 협약으로 영 연합을 만든 것에 그리고 지키는 것에 대해, 열성이였던 여인이니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니 어떡하겠어요, 그래도 미운 녀석이라도, 자기 친 아들인 찰스 3세 선왕한테 차기 왕위 물려 줘야지?..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Camillia Parker Bowles 두번째 태후는 어떻게 된 거예요, 집안이?..
종수: 대대적인 정부 (情夫, British Royal Mistress) 집안이였나 봐?..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얼마나 대표적인 정부 집안이였길래 그래, 그 여자 집안?..
태우: 들어 보니까 못해도 350년은 되었다고 하던데요, 카밀라 파커 볼스 집안이?..
종수: 그런데 아무리 낮다 하더라도, 정식 귀족 가문이 아니였던 거네?..
태우: 그래서 자신의 의붓 며느리 케이트 왕후한테, 당시에 왕실과 안 맞는다고 면박 주는 것은 기본, 왕실과 무슨 관계가 있냐면서 뭐라 타박 했다고 하던데요?.
종수: 아무래도 찔리는 게 있으니까, 더 그랬나 보네?..
태우: 그렇죠, 때로는 내색 하지 않는 건, 그렇게 해야 더 겸손하다고 배우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걸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당시에 그 말을 듣고 직접 케이트 왕후를 만나서, 차기 왕후 감으로 맞다고, 바로 승낙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그 유명한 첫 사랑을, 현실화 로맨스로 만든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이 생전에?..
태우: 네,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의 부군 필립 공도 아주 흡족 해 했고, 당시 찰스 3세 선왕도 결국 자신의 아들 부인으로 마음에 들어 했던 케이트를 어떻게 해서든 들이려 했는데,
종수: 힘겨웠고 그것도 카밀라 파커 볼스 두번째 태후 덕분에, 당시에?..
태우: 그렇다니까요, 종수 형?..
종수: 결국 부모님 허락으로, 자신의 아들 윌리엄을 위해서 엄청 신경 썼나 보네?..
태우: 아무리 생전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하고 사이가, 거의 안 좋았다고 해도,
종수: 아들은 아들인 거야, 그것도 자신보다 더 흡족한 아들로?..
태우: 네, 그런 거죠, 그래서 나름 찰스 3세 선왕도 결국 알게 모르게 윌리엄 5세 현 영국 국왕 손을 많이 들어 줬어요, 사실?..
종수: 그러면 뭐해, 생전에 결국 카밀라 파커 볼스 태후를, 정식 왕후로 임명 했는데?..
태우: 그렇긴 한데, 그것도 묘해요 사실?..
종수: 뭐가?..
태우: 자신이 눈 감으면, 카밀라 파커 볼스 태후도 그렇게 말년이 안 좋을 것을 아니까, 일부러 더 카밀라 파커 볼스 태후를 돋보이게 했다는데요?..
종수: 그것도 찰스 3세 생전에, 자신의 차남도 배제 시키면서?..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두 형제가 아무리 형제 불화가 있었다 해도,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 덕분에 그래도 끈끈한 형제애를 언제든 재가동 할 수 있으니까?..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일부러 그랬다는 거야, 해리 왕자를 그 당시에 찰스 3세 선왕이, 정식 즉위식을 거행 할 때?..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생전에 그렇게 차남 해리 왕자한테 잘 할 것이지, 오해 풀 것이지 도대체 왜..
태우: 들리는 말에는 이미 저희가 태어나기 전에 그 일이 있었기 때문에,
종수: 그리고 당시 해리 왕자가 연령대가 윌리엄 5세 현 영국 국왕보다 어렸기 때문에,
태우: 아마 해명 해 봤자 좋을 게 없다고 생각 했나 봐요, 아무리 해리 왕자가 나중에 메이건 마클 (Megan Markle), 그 여자랑 결혼 하고 난 이후에도,
종수: 그래도 훗날 이혼 하지 않았어, 결국?..
태우: 그렇죠, 해리 왕자가 이 미국에 정착 하면서도 몇 년 더 잘 살더니, 결국 결혼 20년 만에 헤어졌으니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사실 해리 왕자하고 메이건 마이클 두 사람 결혼 할 때, 정말 난리였잖아요, 영국 왕실?..
종수: 그렇지, 생전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당시 그 일가에서는,
태우: 거론 되서는 안 되는 여인이 한 명이 있었죠?..
종수: Wallis Simpson Duchess of Winsor (월리스 심프슨 윈저 공작 부인),
태우: 그 Wallis Simpson 그 여자도 이혼을 두번 하고 난 이후, King Edward VIII하고 세번째 결혼인데,
종수: 결국 그 King Edward VIII도 결국 스스로 퇴위를 했지, 사랑하는 여인 없이는 대 영제국을 이끌어 나갈 자신이 없다
태우: 그 덕분에 결국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도, 결국 급작스레 왕위 계승 1순위 왕태녀가 되었죠, 그 당시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렇지만 자신의 부친 조지 6세 국왕이 생전에, 어떻게 해서 그렇게 빨리 눈 감았는지 전부 다 필립 공도 알고 있는 마당에,
종수: 해리 왕자가 결혼 하겠다고 했던 메이건 마클이, 정말로 죽일 정도로 미웠겠지?..
태우: 해리 왕자랑 결혼 하기 전에, 이미 이혼 두 번, 약혼 한번 더한 상황에서,
종수: 메이건 마클이 해리 왕자랑 결혼 하겠다고, 연인이라고 비밀리에 그렇게 다 소문 냈다고 하던데?..
태우: 그것도 알만한 사람들도 다 알았대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말만 세번째 결혼이였지, 사실 상 네번째 결혼이였으니까?..
종수: 충분히 윈저 왕가에서는 반대 of 반대가 들꿇을만 했지?..
태우: 그리고 현 윌리엄 5세 영국 국왕도, 당시에 해리 왕자한테 메이건 마클하고 결혼 하지 말라고, 간청 했대요?..
종수: 그런데 결국 했지?..
태우: 그리고 난 이후,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다른 남작 부인하고, 정신적 불륜 저질렀잖아요?..
종수: 그건 그랬지?..
태우: 그것 때문에 한동안 두 형제가, 안 좋았던 거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다가 그 젊은 남작 부인은 결국,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부부가 불러서 호되게 야단 치고,
종수: 그 젊은 남작 부인은 그 스캔들 이후, 조용히 있다가 정식 이혼하고,
태우: 결국 당시 윌리엄 왕세손도, 그 젊은 남작 부인과 내 와이프만큼 아니다, 라고 해서 헤어지고,
종수: 결국 윌리엄 5세 영국 국왕도, 그 이후로 다른 여자 안 본다잖아?..
태우: 그렇죠, 윌리엄 5세 영국 국왕한테는 케이트 왕후 밖에 없죠, 그 이후로 쭉~!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그 일화로 아직도 아주 부부 금슬이 문제가 없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거 아세요, 종수 형?..
종수: 이번엔 대체 뭘?..
태우: 그 때 Covid -19도 그 이듬해에 터져서, 케이트 왕후가 그 이전에 이미 넷째를 임신 중이였는데, 그 때 그 충격으로 한번 하혈을 했는데?..
종수: 그런데 Covid -19 터져서 윌리엄 5세 현 영국 국왕도 걸려서, 충격 받고 열심히 그래도 지키려 했지만,
태우: 결국 최종 유산 되었다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현모양처 케이트 왕후 말이라면, 아직도 꼼짝 못한다잖아요, 윌리엄 5세 영국 국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왜 그렇게 보세요, 종수 형?..
종수: 넌 이런 일화가 신나나 보다, 윤태우?..
태우: 그럼 재미 있지 않겠어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솔직히 말해서 정신적 불륜, 그게 무슨 대수라고 그렇게 난리가 난 건지 참?. .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그런 비극적인 일들을 경험한 윌리엄 5세 국왕이나 그 당시 윈저 왕실 일가는, 아무리 육체적 불륜이 아니라 해도, 민감해 할 수 밖에 없다, 윤태우?..
태우: 듣고 보니 그렇네요?..
종수: 그리고 이번 효인이 결혼식에 Duke of Edinborough 참석 한다, 윤태우?..
태우: 맞다, 입 조심 할게요, 거론 안 할게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왜 그래, 겨울아?..
효정: 아무것도 아니에요, 태우 오빠?..
태우: 왜 네가 종수 형이랑 정신적 불륜이라도 하는 것 같아서?..
효정: 그럼 아닌가?..
태우: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다행이네요, 태우 오빠?..
태우: 내가 지난 번에도 몇 번 말해 줬잖아, 너랑 종수 형은 불륜이 아니라고?..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도 다시 한번 말해 줄게, 그러니까 잘 들어 장겨울?..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어차피 여긴 미국 사회야, 네 부모님이 그랬다고 해서, 어찌 되었든 네 친 아버지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이미 그 때 돌싱남이셨어, 그리고 난 그렇게 생각 해, 이미 다른 악혼녀 둔 약혼자라 해도, 그건 겨우 약혼일 뿐이야, 그 시대에는 아무리 돌싱남이 되었다 해도, 다른 약혼녀 둔 약혼자가 되었다 해서, 네 부모님이 Adultry (불륜)을 행하신 건 아니라고, 그리고 너도 그래 겨울아, 방법이 조금 다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가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의 정식 기혼 배우자는 아직 아니잖아, 넌 겨우 이제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의 정식 연하 약혼녀, 그것 밖에 안 되는 거야, 이성 남녀 관계로만 본다면, 그러니까 넌 절대로 종수 형님하고 Adultry (불륜) 형성 한 게 아니야, 그리고 아직 결혼이라는 카드가 남아 있잖아, 그렇기 때문에 네가 그 카드를 어떻게 이용 하는 것에 따라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고 봐, 그러니까 정말 널 행복하게 해 줄 남자를 난 지금에라도, 제대로 선택 해 줬으면 좋겠다 겨울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넌 이미 종수 형하고 연애 중이였잖아?..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내가 봤을 때는, 이미 넌 이미 선택을 다한 것 같기도 하지만?.
종수: 윤태우!
태우: 왜요, 내가 틀린 말 한 것도 아니잖아?..
종수: 그래도 너무 그러지 마라, 윤태우?..
태우: 왜요, 내가 이러는 게 겁이 나는 게 아니고요, 그것도 종수 형이?..
종수: 내가 네 앞에서, 무슨 말을 할까,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직 생각 중인 효정이 앞에서, 너무 넘겨짚지 마라, 윤태우?..
태우: 정말 아니에요, 종수 형?..
종수: 아니다,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요, 내가 선택을 이미 끝마쳤다고?..
태우: 그럼 아니야, 장겨울?..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내가 잘못 판단하는 거야, 장겨울?..
효정: 그건 내가 태우 오빠한테 지금 당장 말해 줄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
태우: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 장겨울?..
효정: 그럼 태우 오빠가 할려는 이야기나 다 끝 마쳐요, 그럼?..
태우: 그럼 나한테도 알려 줄 거야, 장겨울?.
효정: 그건 태우 오빠가 아니라 종수 오빠한테 알려 줘야 하는 게 아닌가?..
태우: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순서 아닌가?..
태우: 그래서 난 그 다음이다 그 말이지, 장겨울?..
효정: 마음대로 생각 해요, 그리고 어서 하고 싶은 이이기나 끝내도록 해요, 최대한 빨리?..
태우: 아무래도 그래야겠다, 장겨울?..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언젠가 해리 왕자가 메이건 마클하고 결혼 생활을 미국에서 하고 있을 때, 자동차 추격전 사건이 있었잖아요?..
종수: 있었지, 나도 들어서 기억 해?. .
태우: 사실 그게 일부 언론 플레이가 안 된 부분이 있어요, 사실?..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그 자동차 추격전 사건, 그게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하고 그렇게 비명 횡사 했을 때하고 비슷하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언론 플레이 되었잖아요?..
종수: 그랬지, 그 당시에?..
태우: 그런데 그게 메이건 마클 덕분이라는 이유가 있어요, 종수 형?..
종수: 그게 무슨 말이야, 대체?..
태우: 메이건 마클이 사실은 미국에서 다시 할리우드 복귀를 노렸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뭐?
태우: 어차피 세기의 결혼식을 핫 이슈로 물들였던 해리왕자 – 메이건 마클이에요?..
종수: 그래서 이미 당시에 영국의 왕자비가 되었던 메이건 마클이, 유부녀인 상황에서 그것도 왕족 왕자비 유부녀가 된 상황에서,
태우: 네, 비밀리에 할리우드 복귀를 노렸던 모양이에요, 당시에?..
종수: 그런데 당시 해리 왕자는 그 사실을 몰랐던 거야?..
태우: 당시에는 잘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종수: 그래서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 거야?..
태우: 그렇죠, 그런데 그게..
종수: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가 그렇게 비명횡사 해서 간 그 추격전 사고와 비슷한 일을 이 미국 사회에서 겪고 난 이후에,
태우: 그것도 한참 뒤에 그 일 이후에 알게 되었대요, 해리 왕자가?..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다가 파파라치는 원래 그런 일로, 사회의 관심 이슈를 이끄니까 그렇다 해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원래 그런 resources (물품, 주제, 소재라는 뜻)가 없으면, 왜 그렇게 그 자동차 추격전 사건이, 이 미국 사회에서 다시 재탄생 되었겠어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니 그 일을 거론하지 않아도, 순전히 메이건 마클 잘못이라고 할 수 있죠?..
종수: 그래서 해리 왕자- 메이건 마클은 결국 이혼 한 거야?..
태우: 다들 쉬쉬 거렸지만, 그게 원인들 중에 하나였다고 하던데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왜 그러세요, 종수 형?..
종수: 그런데 나한테 그런 말이 안 들렸거든?..
태우: 언제 유럽 왕실이 그런 말들을 쉽게, 인정한 적이 있나요?..
종수: 물론 없지, 당연히?..
태우: 인정하더라도, 나중에 정식 발표로 인정 하는 게 유럽 왕실들의 특징 of 특징이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당시 왕세손 시절에, 나중에 다시 영국 왕실로 돌아 올 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해리 왕자와 그 자손들은 언제든 아무 조건 없이 받아 주겠지만,
종수: 분란 만든 메이건 마클 왕자비는 안 된다고 한 거야?..
태우: 네, 정말로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그렇게 해리 왕자한테 말했다고 하던데요?..
종수: 그거 정말 확실한 이야기야, 윤태우?..
태우: 네, 비밀리에 그런 말이 정말로 오고 간 거 맞다고 하던데요, 당시에?. .
종수: 그래서 결국 해리 왕자는 다시 영국 왕실로 돌아 왔고,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태우: 그렇죠, 그리고 윌리엄 5세 영국 국왕과 다시 돈독한 형제애가 발동 한다고 하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난 정말 이해가 안 돼요, 사실?..
종수: 그런데 이번에는 또 뭐가?..
태우: 생전에 찰스 3세 선왕 있잖아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찰스 3세 선왕이 당시에 왕세자 시절 말기 때, 그 때부터 죽은 다이애나 웨일스 공비를 그렇게 그리워 하기 시작했대요?..
종수: 생전에 카밀라 파커볼스 태후를 그렇게 찾던 사람이 왜?..
태우: 몰라요, 늙으니까 죽은 첫 와이프가 그렇게 그리워졌기 시작했었나?..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무리 나이 차가 13세 (만 13세)라 해도, 생전에 잘 했으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을 거라고요?..
종수: 그러게 세기의 불륜 로맨스는 안 일어나겠지?..
태우: 그리고 윌리엄 5세 현 영국 국왕이 그렇게 자신의 생모 (生母) 어머니를, 그렇게 그리워 하지도 않았을 거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무리 이혼 했어도,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어 봐, 지금 나이는 80대라 해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 비극적인 사건 여파가 두 아들 녀석들에게 대 못으로 박히지 않았을 거라고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자주 만났을 거고요, 웃으면서 두 형제가, 그것도 자신의 생모 (生母) 어머니를,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왜 그러세요, 아까부터?..
종수: 만일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가 그 때, 그렇게 죽지 않았다면, 80대가 아니라 90대다, 윤태우?..
태우: !!!!!!!!!!!!!!!!!!!
종수: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 생년이 1961년이잖아, 윤태우?..
태우: 그렇네요, 그 해 J. F. K. 가 Cuba Fidel Castro (피델 카스토로)의 미국 침략 작전을 통화로 막았던 해.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렇게 죽고 난 이후, 찰스 3세 선왕이 즉위 하니까, 그 때서야 알게 모르게 다이애나 태후를 그리워 했던 건, 대체 뭐냐고요?..
종수: 태우야, 아까도 말했잖아?..
태우: 그래도 정말 이해가 안 되서 그래요, 생전에 그렇게 세기의 왕실 불륜 로맨스나 하지 말 것이지, 안 그래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면 현재의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그렇게 자신의 생모 (生母)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를 그리워 하지 않았을 거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 자신이 왕세손 시절에, 정신적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죽은 첫번째 부인을 그래도, 자신의 첫번째 부인이라고 기명한 것도 그렇고,
종수: 그건 전 세계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랬을 수 있어?..
태우: 그래도 순서를 바꿨거든요, 원래 카밀라 파커 볼스가 그래도 부인들 기명 순서에 첫번째로 등록 되어 있었어요, Wikipedia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더니 찰스 3세 선왕이 생전에 즉위 하니까,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를,
종수: 두번째 서열에서 첫번째 서열로 바꾼 거야?..
태우: 그렇다니까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결국 Wikipedia에 그렇게 기명이 되어 있는 건,
종수: 찰스 3세 선왕이, 그렇게 직접 영국 왕실 자신의 비서진들에게 지시를 내렸을 거다?..
태우: 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게 가능해요, 그게 Wikipedia에도 그렇게 기록이 바뀌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현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의 위엄을 지켜 주기 위해서도 필요해서 그렇겠지만,
종수: 당시 찰스 3세 선왕이 그렇게 사망한 다이애나 스펜서 태후를, 그래도 알게 모르게 그리워 해서, 미안 해서
태우: 그렇게 올렸다고 하던데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다 죽어서야 그걸 늦게 깨달으면 뭐하냐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생전에 이혼 하기 전에, 그래도 나름 잘 했으면 그런 비극적인 세기의 왕실 로맨스는 안 생겼을 거라고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하여튼 나쁜 행동들의 거의 다 했어, 찰스 3세 영국 선왕 말이에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때로는 늦게 깨달아서 덜 후회하는 게 좋을 수 있어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해요, 종수 형?..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의 영민하고 20세기 유럽의 꽃미남 부군 필립 공이, 그 때 카밀라 파커볼스 태후 아니였으면,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때 최소 못해도 100세 (만 100세) 넘었어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렇다면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가 그 때, 자신의 사랑하는 남편 필립 공이 죽고 난 이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급작스럽게 노쇠하지 않았을 거라고 했어요, 그 당시에?..
종수: 그런데 그런 괴소문이 들려, 아직도?..
태우: 그런가 봐요, 필립 공이 그렇게 흉서 한 이후, 급작스레 노쇠해진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렇다면 찰스 3세 선왕은 더 오랫동안 왕세자 자리에 있어야 했을 걸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그 당시에 찰스 3세 선왕보다, 더 지지율이 높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종수: 현 윌리엄 5세 영국 국왕이고?..
태우: 네, 그리고 그 당시만 해도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 다음으로, 영국에서 가장 보고 싶은 국왕은,
종수: 다름 아닌 윌리엄 5세 현 영국 국왕이였고, 그 당시에도?..
태우: 그건 찰스 3세 선왕도 인정 할 수 밖에 없었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아직도 그 때 필립 공이 그렇게 급작스레 서거 하지 않았다면, 붕어 하지 않았다면,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의 재위 기간은 70년을 더 넘겼을 걸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모든 걸 격변의 시대를 다 겪어낸 여인이잖아요, 철의 여인..
종수: 그렇지, 모든 게 바뀌던 그 격변의 시대를, 그 여왕은 전부 다 받아 들여야 했지?..
태우: 그러니, 더 지혜로운 엘리자베스 2세 선대왕 폐하의 시대가, 영국에도, 다른 영 연방 국가들에게도,
종수: 그 때 허망하게 자신의 부군 필립 공을 보내지 않았다면, 아마 더 볼 수 있었을 테지?..
태우: 그렇다면 찰스 3세 선왕의 시대는, 그렇게 빨리 오지 않았을 거예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니, 어쩌면 아예 영영 올 수도 없었겠죠?..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렇게 사고뭉치 왕세자는 정말 처음이였네요, 정말?..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무리 영국이 현재도 입헌 군주국이나 하나, 어느 유럽 왕실 국민들도,
종수: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지, 그건 당연한 일이야, 윤태우?..
태우: 그래도 찰스 3세 선왕이 1948년에 태어난 게, 축복인 게 하나 있었네요?..
종수: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3년 후에 태어나서?..
태우: 그렇지 않았으면 처음에 Russia – Ukrain War 터졌을 때, 계속 지켜 보다가 그래도 계속 해서 Ukraine이 이길 것을 알기 때문에,
종수: 계속 해서 Boris Johnson ~ Rishi Sunak으로 영국 수상이 바뀌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Ukraine을 아낌없이 후원 했던 거?..
태우: 그렇잖아요, 아무리 Common Wealth of British United Kingdom (영 연방 왕국)이라 해서, 시대가 변해서 Constitutional Monarchy (입헌 군주제) 왕실 국가라 해도,
종수: 어찌 되었든 영국 수상은 결국 영 연방 최고의 수상 자리인 건 사실이지만,
태우: 그래도 영국 국왕이 임명한 수상에 불가해요, 아직도?..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무리 영국 수상 자리가, 실질적 권력자라 해도, 왕실을 무시하면, 가만 안 있잖아요, 그 영국 사회가?.
종수: 그건 그렇지, 윤태우?..
태우: 그러니 아무리 찰스 3세 선왕이 마음에 안 드는 행동들을 너무 많이 해서,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좋은 행동들보다 나쁜 행동들을 찾는 게 더 쉽다지만,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도 그 때, 적극적으로 영국이 Ukraine 이 이길 수 있도록, 다른 EU 국가 연합들과, 아무리 탈퇴 했어도 계속 자유롭게 연락하고 지원하게 한 건,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잘했다고 봐야 할 듯 하네요, 그거 하나만은?..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왜 그러세요, 종수 형?..
종수: 이제 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 다 끝났거야 윤태우?..
태우: 설마 제 이야기가 다 끝날 때까지, 그냥 기다리신 거예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왜요, 제가 두 사람 분위기를 망칠까 봐 그러세요?..
종수: 그게 아니라 내일 출근 해야 하잖아, 윤태우?..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네가 계속 이야기 끝날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하지 않아?..
태우: 어차피 형도 거들어 주신 건 맞잖아요?..
종수: 그렇지만, 네가 언제 끝나는지 지켜 본 것도 맞아, 윤태우?..
태우: 어차피 형도 재미있어 하셨으면서?..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두 분 욕조실에서 뭐 하고 계셨어요?..
종수: 뭘 그렇게 궁금해 하고 그래, 윤태우?..
태우: 정말로 샤워만 하고 그랬어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무래도 그게 아닌 것 같은데, 두 사람 현재 분위기를 보면?..
효정: 종수 오빠 등 목욕 시켜 준 것 밖에 없었는데?..
태우: 정말 그것 밖에 없었어, 장겨울?..
효정: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정말로 두 사람 그것 밖에 없었다고요?..
종수: 그래,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야, 윤태우?..
태우: 그래도 욕조에 같이 있으니까, 분위기가 애틋 했지 않아요, 그리고 두 사람만 있으니까?..
종수: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했다, 윤태우?..
태우: 정말로 그것 밖에 안 하셨어요, 두 사람 같이 있을 때?..
종수: 그래, 그리고 준우 녀석이랑 지미 그 어른께서 내일 저녁 이후에, Friday Night이라고 번화가에 즐기신다고 하더라?..
태우: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내일 그룹에서 퇴근해서 귀가 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나름대로 plan을 말했지, 윤태우?..
태우: 알겠습니다, 종수 형?..
종수: 하여튼 간에 가끔 가다 보면, 난 네가 어떻게 여태까지 연애 한번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지, 그게 더 신기하다 정말?.
태우: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여태까지 형님 보좌 하느라, 돕느라 여자 한번 제대로 데이트 다운 데이트 못해 봤다고요?..
종수: 됐다, 이제 그만 나가자, 윤태우?!
태우: 왜요, 또 흥미진진한데?..
종수: 너 잊었나 본데, 내가 조금이라도 쉬어야 내일 출근 할 거 아니야, 윤태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여튼 간에 사람 열 받게 하는 거 있다니까, 저 녀석?..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종수 형도 저 여러 번 화 나게 하셨잖아요?..
종수: 이제 그만하자, 나 네 녀석 잡담 들어 줄 힘, 더 이상 없다!
태우: 어차피 효정이 일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도와 주실 힘은 계시면서 무슨?..
종수: 너 정말 그 입, 안 다물어!!
태우: 알았어요, 조용히 입 다물면 되잖아요!..
종수: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진정 해요, 이제 좀 쉬어야죠 종수 오빠?. .
종수: 그래, 오늘은 저 녀석 상대하느라 기운 다 빠졌다?..
효정: 그럼 가서 숙면 취하면 되겠네요?..
종수: 아무래도 그럴 것 같은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1층 메인 침실 안 넓은 드레스 룸을 나가는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48세 최효정 (신현빈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조 교수, 그리고 그 뒤를 정중히 따르는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이 보여지면서 천천히 넓은 드레스 룸의 각기 다른 정돈 된 모습들이 길게 보여진다!.
다음 날 (금요일)
Office of the Chairman of the Empire Group of the States (US) & European Corporations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실) (리처드. 종수. 영준. 유식. 효인. 준호. 파벨. 수혁. William 시점 오후 2시 10분)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Vice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룸 안으로 들어 오면, 서재 의자에 앉아 서류 조사 보고서나 결재 보고서를 살펴 보고, 다른 서류들을 비교 해 보면서 분석 하며 살펴 보고 있는 넓은 커피 테이블 의자에 앉아 마주보고 있는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모습이 보여진다!.
그리고 양 옆 쪽 뒤에 의자에 앉아 있는 59세 Pabel Dmitri (David McCleannis 분)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의 총괄 비서실장. 28세 이정선 (이태리 군) 최혜원 (박은빈 분)의 총괄 비서관의 모습이 보여진다!..
64세 한수혁 (이수혁 분) 총괄 비서실장, 아무 말없이 들어 오면서, 문을 닫고 정중히 리처드에게 다가와 정선의 옆 의자에 앉는다!.
그러면서 한쪽 넓은 다른 커피 테이블 의자에 앉아, 자신의 숙제를 하고 있는 9세 (만 9세) William (윌리엄 해밍턴 군)의 각기 다른 모습들이 길게 보여진다!.
리처드: 왔구나,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제가 조금 늦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아니야, 어차피 나도 이제야 남은 서류 살펴 보고 지금 다시 leftover sign 해 주고 있었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자신의 스마트 시계를 보면 2: 10pm이 보여지고, 옅은 미소로 종수를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늦지 않았어, 어차피 회의 시간이 2:10pm, 아니였나?..
종수: (리처드의 말에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서 있지 말고, 앉아, 앉아서 기다려?..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있는 넓은 커피 테이블 의자에 앉아 마주보고 있는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옆 의자에 앉는 모습이 보여진다!.
리처드: 생각보다 동유럽권 매출이 작년 3분기 때보다, 더 많이 늘어났네?..
종수: 네, 아무래도 4분기 때는 매출이 점차 예년보다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다름 아닌,
리처드: 아마 연말이기 때문에 Christmas Break (겨울 방학)이 겹쳐 있기 때문일 거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이번 2053년 1분기 (1월 ~ 3월)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는 어때?..
종수: 직접 보시게 되면 더 명확하게 아실 수 있지만, 그래도 지난 4분기 때보다 15% ~ 40% 각 주마다 매출 예상 금액이 상승 되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이번에 2주 뒤 대 회의실에서 이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해 보려고 합니다?..
리처드: 그걸 누가 담당하나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미국 내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 총괄 디자인 아이디어는 최희정 총괄 전무가 담당하지만?..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럼에도 이번 제국 분사 그룹 미국 내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을 출장 다녀 온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가,
리처드: 이번에 그 디자인을 바꾸는 것에 대해 의견이 꽤 많이 실릴 수 있겠어?..
종수: 그렇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물론 그런 이유가 다름 아닌 이번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가 미국 내 각 주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을 출장 다녀 왔기 때문인가?..
종수: 네, 아무래도 직접 다녀 왔으니, 조금 더 큰 그림을 보고 왔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원래 제국 분사 그룹 미국 내 호텔. 백화점 각 주 계열사들의 새 홍보 전략이나 디자인을 대체로 지키지만,
리처드: 약간 새로운 게 필요할 때가 되었긴 하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제국 분사 그룹 미국 내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의 향후 10년 간 매출 상승이 더 유지 되고 새로운 환경이나 이미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
종수: 그러면서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의 제국 분사 그룹을, 소비자들에게 인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에게, 전적으로 이번 제국 분사 그룹 미국 내 호텔. 백화점 새 마케팅이나 디자인을, 맡길 생각은 없습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최효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와 함께 이번 새 분위기나 마케팅 총괄 담당을 분담 하게 할 생각입니다?..
리처드: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가, 최효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와 collaborate (협력) 하겠다는 건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 그렇게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건가?..
종수: 두 사람이 함께 함으로서, 제국 분사 그룹 미국 내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의 향후 10년의 예상 금액이 못해도 2배 이상의 이득을 더 얻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동시에 좋은 synague (시너지), 자체가 크게 활약 될 거라고 생각 됩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동시에 제국 분사 그룹 역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환경,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서, 미국 사회에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 주고,
리처드: 동시에 우리 제국 분사 그룹에도 그렇게 되겠지?..
종수: 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동시에 저희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은, 향후 10년이라는 밝은 미래를 보장 받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이건 제국 분사 그룹 미국 내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 밖에 되지 않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렇다면 다른 유럽권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은?..
종수: 안 그래도 이번 제국 분사 그룹의 2차 “ Restoration Project”에 맞게, 제국 분사 그룹 유럽권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 역시,
리처드: 그에 맞게 지금 알아 보고 있다는 건가?..
종수: 현재 상황으로서는 그렇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각 부서나 각 총괄 담당자들에게, 현지 상황과 함께 collaboration (협력)이 되게 하라고,
리처드: 이미 그렇게 지시를 내렸다는 건가?..
종수: 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렇다면 그게 2주 뒤에 어느 정도 논의 된 게 최종 방안으로 올라 올 거고,
종수: 각 부서의 최종 방안 보고서들을 통해, 각 부서 총괄 담당자들이 어떻게 할 건지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2주 뒤에 열릴 대 회의실에서는,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도 참석을 해 주셔야 할 듯 합니다?..
리처드: 그렇게 그룹 내 임원직들이나, 평사원들 역시 내가 그들의 창의력에 관심을 보인다는 의미가 그렇게 비춰질 테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걱정 하지 마, 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였으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대체 왜 이영준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이나, 박유식 호텔. 백화점 부문 총괄 부 회장이나, 왜 안 오는 거야?..
종수: 이제 곧 오지 않겠습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내가 아무리 도착 한 게 늦게 알았다 해도, 이렇게 기강이 안 좋아져서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네가 제국 분사 그룹 대 회의실에 대 회의를 네 중심으로 잡아 보니까, 어때?..
종수: 무슨 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리처드: 그야말로 네가 제국 분사 그룹 1인자로 그 역할을 대행 해 보니까, 어떠냐는 거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평생 2인자로 살아가는 건, 때로는 그게 이로울 수 있고, 또 현명 할 수 있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그건, 정계에서나 가능한 일이야, 더군다나 동아시아권 정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난 이 제국 분사 그룹을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굳이 어차피 이 제국 분사 그룹은, 굳이 이 제국 분사 그룹 가 최씨 성을 가진 식구들이 다 차지 할 필요 없어, 때로는 실력이 나보다 뛰어난 전문 경영인한테서 제대로 그 리더의 일하는 생각, 그 사람의 창의력을 때로는 진심으로 공감하고 배울 필요가 있어, 그래야 제국 분사 그룹이 그 다음 대, 4세대, 5세대 이런 식으로 계속 끊임없이 발전 해 나가면서, 현재처럼 굳건하게 있을 거 아니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나는 너한테 이번 2차” Restoration Project”를 네가 직접 중심이 되어 봐서, 이끌어 본 게 어떠냐는 거야, 난?..
종수: 아직 이번 “2차 Restoration Project”를 이끌어 본 것도 처음입니다?..
리처드: 그래서 아직 네가 1인자 대행으로서 이끄는 느낌이, 아직 잘 오지 않았다는 거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하긴 여러 번 해 봐야 그 느낌을 깨닫고, 사업의 주 목적은 잘 아나, 그 무거움을 더 느낀다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더 신중 할 수 있으나, 알게 모르게 그걸 제대로 이끄는 최종 총괄 리더로서의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상당하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사실 나도 네 나이 때 그랬다, 아니 난 너보다 더 일찍 되었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동시에 나한테는 많은 이득과 명분이 쥐어졌었다?..
종수: 그래서 그 때, 양주를 많이 식음 하신 겁니까?..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물론 Christian으로서 하나님을 존경하는 신자가, 어떻게 마시지 말라는 양주를 마시는지, 그게 이해가 안 될 뿐이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그게 좋은 방법은 아닌데, 그 때는 나도 다른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 술에 기대는 게 좋은 건 아닌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그 때는, 뭔가 다른 걸로 그 무거운 중책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그 방법을 잘 몰랐어?..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런데 네가 그 때의 내가 된 것 같다, 도재명?..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아마 현재의 나처럼 너도 제국 분사 그룹을, 더 향상 시키면서, 네가 원하던 밝은 차세대 제국 분사 그룹을 가장 높은 자리에서, 이뤄 보라고 한 거고, 이뤄낼 거라고 생각 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넌 나한테 발견 된 인재지만, 그렇다고 네가 매번 내 지시에 따라 움직일 필요 없어, 종수야?
종수: 정말로 제가 잘 이뤄 낼 거라고 생각 하십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왜냐하면 내가 아무리 그 동안 잘 해왔다 해도, 때로는 새로운 비전과 경영을, 그 동안 제국 분사 그룹을 가장 크게 성장 시키면서, 가장 오랫동안 봐 온 경영자가 필요한 법이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그래야 이 제국 분사 그룹의 창립 역사와 함께, 새로운 제국 분사 그룹의 경영의 길을, 계속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새 경영자라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계속 해서 후세의 제국 분사 그룹은 영원히 이 미국 사회에 남아 있을 테니까..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아무리 내가 마이클 제국 분사 그룹 창립 총괄 총수 회장님한테서, 그 동안 제국 분사 그룹을 잘 이끌어 냈고, 예상보다 더 크게 그리고 최대한 많은 이득과 윤리적으로 경영 해 왔다 하지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눈 감을 때까지, 언제까지나 제국 분사 그룹을 가장 높은 이 자리에서 계속 그 길을 이탈하지 않고 걸어 가면서, 이끌어 낼 수는 없는 거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나도 이제 내 정착지가 있어야지, 그래야 제국 분사 그룹이라는 기차나 비행기는, 새로운 기관사나 수석 기장은 이끌어 갈 수 있을 테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 않으면 제국 분사 그룹은 그 동안 현존해 왔던 엔진에 달려 갈 수 밖에 없어,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그 엔진이 고갈 되서 추락 될 수 밖에 없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새로운 엔진이나 기장이나 기관사가 있어야, 제국 분사 그룹은 탈선하지 않고 달려 나가고, 아니면 이 사회를 날아 갈 수 있는 거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내가 이제 하차를 준비 하는 거야, 어느 정도 제국 분사 그룹도 재정비 할 때가 된 거지?..
종수: 그래서 5년 뒤에 정식으로 재정비 하실 생각이십니까?..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하는 게 혹시 발명품이 있으면 더 잘 될 거라고 생각 하시는 거고요?..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제가 그 발명품을 이뤄낸다면, 그걸로 차기 제국 분사 그룹의 20~30년은 더 밝아 질 테니까요?..
리처드: 그래, 그렇다면 그 때가 되면 제국 분사 그룹에도 새 총괄 리더가 나타나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난 그렇게 생각 하거든, 효인이가 제국 분사 그룹 3세대 시대를 제대로 열어 가길 아직도 희망하지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고 해서 난 현재 그 녀석이 매번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
종수: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하시는 겁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무슨 의도로 그런 질문을 하는 거야, 넌?..
종수: 그냥 질문 해 보고 싶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물론 효인이를 아직도 제국 분사 그룹 3세 정식 후계자란 의미로, 사실 그룹 총괄 대표가 아닌 현재 네 자리를 물려 주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넌 내 다음 대를 정식 이어 받을 제국 분사 그룹 차기 총괄 총수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자리를 줄려고 했어, 사실?..
종수: !!!!!!
리처드: 네가 그 때 남들 다 가기 꺼려 했던 Ukraine을 그리고 Poland 그 인근 지역으로, 가겠다고 했을 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사실 속내로 기뻤으면서도, 진심으로 걱정 되었다 사실?..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왜냐하면 그 때는 이미 Russia – Ukraine War 이 European Theater (유럽전쟁)으로 확전 된 이후, 결국 Ukraine이 많은 연합국들과 함께 최종 승리를 이끌어 냈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였다, 사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리 많은 서방 국가들이 Ukraine이 계속 항전하고 조금씩 이겨내고 있었고 행군 하고 있었지만,
종수: 많은 다른 Ukraine 현지인들은, 자신들의 직업을 잘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량난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고, 배고픔과 재력의 효과를 바로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리처드: 그래서 네가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로서, 직접 1차 “ Restoration Project”의 성공을 위해, 기초 작업을 잘 다뤄 놓고 꼭 성공 시키겠다고, 파견 요청을 했을 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난 사실 기쁘면서도, 진심으로 걱정이 되었다,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마 많은 일들이 다 있을 텐데, 그걸 어떻게 다 현지에서 견뎌내겠다고 그러는지, 그러다가 네가 현지에서 죽을려고 그러는 건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게 걱정이 되었다, 당시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다가 네가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난 이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들은 더 열심히, 현지 제국 분사 그룹 사업 수주를 그리고 그에 맞는 공사들을 잘 해 나갔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나서 1차 “ Restoration Project”가 잘 시작 되어가는 기초가 완전히 다 완성이 되면서, 계속 해서 우리가 생각 했던 투자들이 들어 오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래도 널 다시 이 제국 분사 그룹 본사로, 귀환 시켜야 한다고 생각 했다, 그 때?..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때로는 남들 다 꺼려 하는 일들을, 무모하다고 하지만, 때로는 피해가 크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조금씩 하고, 성공을 하는 발판을 제대로 세운다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 그야말로 탄탄대로 그 밝은 앞날만 걷게 될 게 분명 하거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난 네가 정말 진심으로 자랑스러웠고, 고맙고 그랬다, 당시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직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널 제국 분사 그룹 경제 마케팅 부문 총괄 부 회장으로 승진 시킨 거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외부에서 그렇게 잘 해 왔지만, 때로는 내부 본사에서 더 큰 영역을 네 능력을 확대 시킬 수 있다는 걸,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난 그걸 네가 증명하길 바랬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널 시기 질투 해서, 네가 실패 하길 바란다는 것을 당시에는 너무 많았다는 것도 잘 안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넌 현재 그런 사람들조차, 진심으로 네 경영능력을 증명 했다, 그 덕분에 그 임원진들조차, 네 능력을 인정 해 주는 거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가릴 것 안 가릴 것 없이 아무리 절박하다 해도, 그래서 가리면 안 된다는 상황이라 할 지라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가릴 줄 알아야 해,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냐하면 때로는 그게 최악의 불행을 훗날 불러 일으킬 수 있거든, 잘못하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라 해도, 때로는 그래도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하는 거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게 아무리 현재로서는, 가장 비난을 받고 압박감, 스트레스를 받는다 해도 말이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야 훗날 다른 길을 선택 해서 자리 잡게 된다면, 결국 그 때는 내가 덜 후회 하는 길을 고집 했구나 그럴 수 있거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다른 임원진들이 그랬지, 3년 동안 네가 Ukraine 현지에서 파견 근무를 한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해냈냐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그게 말만 쉬운 건지 아니면, 진짜 어려운 건지, 당시 여기 있는 임원진들은, 그걸 잘 이해 하지 못했어?. .
종수: 하지만 정말 이해 했기에, 함부로 말하지 않던 임원진들도 당시에 존재 했습니다, 현재도 존재하고요?..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1차 “ Restoration Project” 가 동유럽권과 Ukraine에서 명확한 두각을 보일 때, 그 때 비난하던 임원진들조차 받아 들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처드: 그건 그렇지,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그런 임원진들 조차 네 경영 능력을 인정 했으니, 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자리에 앉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 했어, 그 때부터..
종수: !!!!!!!!!!!!!!!!!!!!!!!!!!!!!!
리처드: 하지만 어느 정도 더 두각을 보이고, 네가 이 본사 그룹에 더 알맞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 해야 했기 때문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2년 전에 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으로, 이 제국 분사 그룹의 2인자로 앉힌 거야,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리 효인이가 제국 분사 그룹 3세대 정식 후계자라 해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내 다음 대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 자리는, 원래부터 네가 앉아야 할 자리였다는 말이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 다음이 다름 아닌 효인이 그 녀석이고?..
종수: 그런데 이번에도 효인이가 거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건 사실이지, 그 녀석이 작년에 안 된다고 protesting of protesting (반대 시위)를 하는 걸,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내가 말릴 수가 없더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일단 너한테 제국 분사 그룹 차기 총괄 총수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일단 그 자리에 앉으라고, 제안 했던 거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내 다음에 차기 총괄 총수 회장 자리, 앉아 본 것 같아, 이번에?..
종수: 아직 제 자리가 이닌 듯 합니다, 송구하게도 그런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색 하지 않지만, 그래도 제 자리가 아닌 듯 합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
리처드: 아마 한 동안 그 느낌을 많이 받을 거야, 임종수 총괄 부 회장?..
리처드: 나도 사실 그 때, 그런 느낌 많이 받았다,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난 분명히 내가 원했던 자리를 얻은 건데, 가진 건데, 앉은 건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분명 내가 앉아야 할 자리에 앉은 건 맞는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았다, 그 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너도 한 동안 아마 그럴 것 같아서, 이번에 “ 제국 분사 그룹 2차 “ Restoration Project”를, 네가 주재가 되서 이끌어 보라고 한 거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해야 네가 7년 뒤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 되었을 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네가 나 같은 느낌을, 너무 받지 않고, 받더라도 나보다는 덜할 것 같아서?..
종수: 왜 하필 그 수많은 임원진들 중에, 제가 낙점이 된 겁니까?..
리처드: 내가 볼 때에는, 네가 종합적으로 각 분야마다 잘 해 왔으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아무리 현재 제국 분사 그룹 고위 임원진들 중에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여러 능력이 다분한 고위 임원진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고 해도 종수 너만큼, 내가 믿고 제국 분사 그룹을 그래도 맡길 사람들이 아니야, 아직까지는?..
종수: 만일 제가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이미 잘 알고 계시지 않으십니까, 사람은 자신을 가꾸기도 하지만,
리처드: 때로는 어느 직책에 있는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 이런 질문을 나한테 하는 거야, 종수야?..
종수: 그만큼 사람은 더 욕심 부리는 게 사람 아닙니까,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래서 나한테 질문을 한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 그렇긴 하다 그런데 종수 네가 어디 그렇게 쉽게 변심할 녀석이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네가 내 곁에서 함께 일궈 온 게, 아마 내 주변 최 측근들 중에 제일 많은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어찌 보면 너한테도 제국 분사 그룹은, 효정이 이외에 가장 소중한 네 분신이나 마찬가지인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 네 분신 같은 존재인 제국 분사 그룹이, 네 스스로 곤경에 빠지게 할 남자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아니잖아, 종수 너도 나만큼 제국 분사 그룹이 더 훗날 잘 되기를 바라는 남자잖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 네가 제국 분사 그룹을 경영 한다고 해서, 위험해 지는 건 아닌 건 확실하잖아?..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난 그런 네 열정을, 광경을 전부 다 봐 왔으니, 네가 믿을만한 경영자라는 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마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일인데, 어떻게 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네 스스로를 그렇게 믿지 못하는 거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네 스스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 될 자격이 없다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생각 해 왔던 거야, 그 동안 내 곁에서 나를 통해 배우고, 스스로 내 옆에서 네가 제국 분사 그룹의 외부적인 경제 발전, 그리고 성장 그리고 내부에서도 이뤄놓은 네 업적들 있는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 온 거야, 못해도 지난 30년간?..
종수: 그게 아니라..
리처드: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뭔데, 도재명?..
종수: 저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그 애증을, 제국 분사 그룹에 대리로 풀었습니다?..
리처드: 그래서 그게 뭐가 어때서?..
종수: 저는 제가 품어왔던 첫 사랑을 한 순간에 빼앗은 제 연적에게 복수하기 위해,
리처드: 네 스스로 네 숨겨온 야망을, 네 욕망을 제국 분사 그룹에 뿜어냈다 그 말인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넌 그 수많은 루머들, 그리고 너를 동경해 오는 혹은 질투 하고 시기하는 인물들에게도, 넌 온화 했어, 네 스스로 그 사람들을 이끌고 품어주고 그랬다는 거야, 제국 분사 그룹을 나랑 함께 이끌고 오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그 사람들을 내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네 사람들도 되는 거잖아, 어찌 보면 네가 그 사람들에 대한 지분이 나보다 더 많다고 할 수 있어, 종수야?..
종수: 하지만 그 사람들도, 임원진들도 전부 다 제국 분사 그룹 내 직원들입니다, 임원이고요?..
리처드: 물론 그것도 변하지 않을 사실이지, 임종수?..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지만 제가 총괄 대표님 총괄 총수 회장 정식 취임 때부터,
리처드: 네가 내 옆에서 제국 분사 그룹을 전체 경영 해 온적이 없다?..
종수: 그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원래 그렇게 부서들을 이끌고, 팀원들을 이끌고 그런 식으로 해 오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을 경영 해온 거다, 처음부터 가장 제일 좋은 높은 자리부터 앉는 게 아니라는 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다못해 제국 분사 그룹 가 직계 3세대 남매들도 다 알아, 도재명?..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만일 그런다면, 그건 정말 잘못된 경영 교육인 거지, 한 그룹을 이끌어 나갈 경영자가, 그 자질이 이미 아니라는 거다, 종수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것도 그 재계 그룹의 직계 친 혈육이란 이유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 그런 높은 자리에 앉는 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오히려 그 재계 그룹을 망치는 거다, 난 그렇게 생각 한다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너무 부담감을 가질 필요 없어, 종수야?..
종수: 하지만 아직 제가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자리에 앉은 지, 겨우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서?..
종수: 아직 무리입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 한번만 더 재고 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리처드: 만일 내가 그걸 거절 한다면, 어떻게 할래, 종수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난 널 예정대로 차기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라고, 5년 뒤에 정식 발표를 할 거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넌 차기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 예정자로서, 알맞은 사람이야, 도재명?..
종수: 정말로 그렇게 하셔야겠습니까?..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지난 번에 말씀 드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래서 난 그 때 네가 제시한 5년 뒤에, 예정대로 정식 발표할 거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로부터 2년 뒤에 네가 정식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 이 자리에 앉아?..
종수: 알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난 네가 가진 제국 분사 그룹 주식 보유량,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이미 다 파악 했다, 종수야?..
종수: !!!!!!
리처드: 그런데 네 제국 분사 그룹 주식 보유량이, 네가 그 동안 승진되면서 네 salaries들도 엄청 올랐지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동시에 네 주식 보유량도 엄청 인상 되었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주식 보유량에다 네가 최근에 3년 사이에 더 사적으로 buying한 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나도 잘 알고 있다,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그게 차명 계좌 주식이 아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이미 합법적 네 계좌를 통해 purchasing 한 건, 이미 나도 잘 알고 있다, 종수야?..
종수: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래서 현재 네가 가진 제국 분사 그룹 주식이 총 27. 5%인 것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이미 다 알고 있어, 놀랄 필요 없어, 놀랄 일도 아니니까..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어차피 너도 한번은,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 자리, 꿈꿔 본 거 아니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능력이 되는 적임자에게, 내 다음 대를 물려 주는 게 더 훨씬 장기적 이득을 제국 분사 그룹의 미래와 더 수많은 발전을 위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물려 주는 게 옳은 거겠지?..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게 한 거대한 기업을 이끄는 최고 총괄 총수 회장으로서, 마지막까지 그룹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지혜고, 배려인 거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제국 분사 그룹 경영 상황에, 아예 관심을 꺼두는 게 아니다?. .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나도 그 때 되면, 아직 미성년자 자녀들은 다 성인이 되서 사회를 맞이할 준비가 다 되서 자리 잡고 있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그 때 되면, 아마 나도 손자. 손녀들이 한 3명은 생기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니면 그 때도 현재처럼, 한명도 없거나?..
종수: 아무리 제가 제국 분사 그룹 주식이 많다 해도,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 자리가 그렇게 가벼운 자리가 아닌, 진중하고 책임감이 더 많은 자리인 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어차피 이번에 Ukraine에 2차 프로젝트가 그래도, 어느 정도 성공을 해야 내세울 수 있겠지?..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아무리 중역이라 해도, 주식이 많아도 때로는,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룹 내부에, 이 사회에 공개적으로 내세워야 할 Resume가 필요한 건, 어쩔 수 없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 예정대로 5년 뒤에 그룹 내부에서 널 제국 분사 그룹 차기 총괄 총수 회장으로 내정 했다고, 알리게 될 거다?..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 때가 되면, 너도 어느 정도 총괄 총수 회장 자리에 대한 압박감이, 아마 현재보다는 덜 하겠지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진중하게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것도 현명하게 말이다,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다가 2년 뒤, 정식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에, 정식 취임 하는 걸로 하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해야, 어느 정도 네 위치를 남들이 함부로 할 수 없게 공고하게 다져 놓고, 너를 우러러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게 아니야?..
종수: 굳이 그렇게 안 하셔도..
리처드: 때로는 그렇게 생각 하는데, 가끔 그런 게 필요하긴 하더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렇게 해야 그게 은근히 효과가 있거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분명 말도 많을 거다, 종수야?..
종수: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렇지만 넌 그 동안 그 루머들, 잘 대처해 왔고,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네 능력을 입증 했으니,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마 그 때보다 더, 수월 하게 그런 루머를 무시 해 갈 수 있다고, 다만 네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 거라고, 난 그렇게 생각한다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지금부터 그걸 대비해서, 날 대신 해서 잘 해 나간다면, 아마 그 때는 아무런 루머가 돌지 않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내가 왜 그 동안 그 루머들을 듣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줄 알아?..
종수: 다른 이유가 있으신 겁니까, 총괄 대표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제가 그 동안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 일하니까 그게 만족스러우셔서 그러신 겁니까?..
리처드: 아니, 넌 나를 많이 닮아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네가 네 진심된 이성적 감정을 네 내면에, 마음 깊숙이 놓고 숨겨 놓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렇지 않게 적절히 Flirt 하는 게, 나랑 너무 비슷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알았지, 종수 저 녀석, 저렇게 자신의 이성적 내면의 아픔을 감추는구나 하는 게 난 느껴져서 그 동안 그 루머들,
종수: 들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뭐라 하지 않으신 겁니까?..
리처드: 그렇다고 해야겠지, 왜냐하면 나도 그랬으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 놓고 효정이 조금만이라도 더 보겠다고, 내가 다시 부탁 하기 전부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비밀리에 Maryland로 간 건,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그건 제가..
리처드: 효정이가 걱정 되었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종수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이, 제가 그렇게 비밀리에 Maryland에 자주 찾아 간 거, 모릅니다 아직도..
리처드: 알아, 네가 왜 그랬는지 나도 이해가 되더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아직도 자신을 버리고 간 여자, 그 여자를 아직도 좋아해서, 사랑해서 그래서 그 여자가 걱정 되서 그런 걸..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걸 뭐라고 야단 쳐야 하는 건데?..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서 네가 그렇게 효정이 위해서, 온갖 효정이 스타일 신상 옷, 드레스 등등 다 사들이는 거, 보석 예물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뭐라 하지 못한 거다,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물론 네가 그렇게 과소비한다고 해서, 네 personal finances가 문제가 생긴는 것도 아니라는 것도, 이미 다 잘 알고 있지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라도 네가 네 이성적 허전함을 채우는 것 같아서 말이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네가 그렇게 가끔 과소비 할 때, 내가 그 값을 받으라고 한 것도 사실이고?..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당연히 효정이를 위해서, 네가 그렇게 네가 번 돈으로 그렇게 지불하고 샀는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걸 내가 당연히 지불해야지?..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다행히 네가 그걸 의심치 않아서 다행이긴 했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이번 2차 Ukraine Restoration Project는 어떤 것 같아?..
종수: 총괄 대표님께서 1차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마 적어도 향후 5년간 최소 못해도 10억 달러의 투자금만큼 회수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 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리고 1차 투자 규모는 어느 정도 순이익이, 현재 되돌아 오는 건가?..
종수: Russia –Ukraine War 혹은 European Theater (유럽 전쟁)으로 확전 종전 이후, 투자 규모가 회수 된 지 5년인데, 그 이후 매달 150% ~ 200% 이상의 순 이익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리처드: 아마 당시에 전쟁 종전 직후라, 많은 이득이 바로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 했지만, 그래도 각 분야마다 투자를 했고, 최근에 많이 동유럽권 쪽이나 Ukraine이 많이 소비자 물가 안정이나 거의 모든 게 안정 되어서, 그 정도 이득이 매달 생기는 걸 거다?..
종수: 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내가 언젠가 그랬지, 그 나라에 경제 투자를 한다고 한다면,
종수: 투자 하는 나라의 GDP 그 나라의 문화, 역사. 그리고 인구 밀접도를 알아 보라고 하셨죠?..
리처드: 그리고 나서 아무리 체인 점이 있다 해도,
종수: 때로는 그 체인점이 본사와 문화가 틀리고 GDP 인건비가 틀리다 해서,
리처드: 그걸 가지고 이미 그 본사의 국가 GDP에, 인건비가 그 투자한 나라의 GDP에 비해 많다고, 높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불만을 계속 암묵적으로 무시할 것이 아니라,
종수: 때로는 해명을 해야 하고 그 투자한 나라의 국가 국민들을 설득 시켜야 한다고 하셨죠?..
리처드: 그래, 왜냐하면 그 국가의 GDP는 곧 그 투자한 나라의 국가 재정이고, 또한 그걸 상승 시켜 주는 게 다름 아닌 미래의 그 국가의 인구 밀접도야, 종수야?..
종수: 명심 하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렇기 때문에 아마 현재, 제국 분사 그룹이 1차로 Ukraine과 각 유럽 국가에 투자한 금액에 비해, 아마 이제 겨우 그 순이익을 회수하고 더 많은 이득을 상승하고 있지만,
종수: 때로는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리처드: 그래, 때로는 그럴 줄 알아야 그리고 그런 큰 배포가 더 많은 이득들을 얻을 수 있거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물론 1. 2차 “Restoration Project” 모두, 대부분 Ukraine에 투자하는 것도 맞지만,
종수: 그 주변 국가에도 어느 정도 피해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정도 규모의 Investment를 하신 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리고 투자라는 건 함부로 거금을 단 기간 내에 투입 하는 게 아닌,
종수: 이런 규모의 Investment라면, 매년 얼마씩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리처드: 그리고 투자라는 건, 때로는 가능성이 있는 차기 경제 먹거리라면,
종수: 다른 재게 그룹들이 알아 보지 못할 때,
리처드: 미리 소수의 Investment를 해 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규모를 늘려 나가는 것도, 그룹의 경영 방침이라면, 그게 선구안이라면 선구안이겠지?..
종수: 명심 하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런데 왜 그렇게 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지, 네 의견을 들었으면 하는데?..
종수: 왜냐하면 다른 재계 그룹이 미래의 경제 먹거리를 알아 보지 못하고, 현재 각 재계 그룹들이 집중하고 있는 현존 경제 먹거리에 집중한다면,
리처드: 결국 훗날 그 재계 그룹은, 어찌 보면 미래의 각 재계 그룹의 경제 먹거리를 찾았을 때,
종수: 이미 그 재계 그룹의 미래의 경제 먹거리는, 이미 전부 다 시기가 늦었기 때문이 아닙니까?..
리처드: 그렇다면 그런 재계 그룹들이 뭘 어떻게 할까?..
종수: 아마 차선책으로 공동 투자라는 명목으로, 상대방의 경제 먹거리를 함께 그 기술을 공유 하고 발전 시킵니다?..
리처드: 그렇게 해서 이득을 얻어 내지, 그렇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종수: 결국 그 재계 그룹은 그 재계 그룹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게 됩니다?..
리처드: 물론 그건 정말 최악의 상황이지만, 그 재계 그룹의 총괄 총수 회장이라면,
종수: 그런 것도 미리 예상하고 그래서 미래의 경제 먹거리를, 물색 하는 것도, 그리고 현재 그 재계 그룹의 경제 먹거리 역시 신중하게 생각 해야 합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저한테 가끔 이런 건 미국 Washington DC 행정부와 합당한 정. 경 유착을, 불편 해 하지 말라 하셨죠?..
리처드: 다행히 Washington DC 각 행정부가 새로 들어 설 때마다, 그래도 경제 먹거리를 그렇게 함부로 정치적인 목적으로 희생 시키거나, 사장 (死帳) 시키진 않으니까?..
종수: 그래도 정치 자금을 후원 하라고 하지도 않고요?..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대신 미국 경제의 현존하는 먹거리나, 미래의 경제 먹거리를 찾아내는 것을, 바라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리처드: 그렇지만 그건 국가 행정 수반이 당연히 재계 그룹에 항상 요구할 수 있는 합법적인 목적이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기 때문에 그건 아무리 네가 불편 하더라도, 어쩔 수가 없는 거다?..
종수: 명심 하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서 만일 차세대 미래 경제 먹거리를 우리가 먼저 찾게 되면,
종수: 그 경제 먹거리를 다른 재계 그룹들이 알아 내지 못하고 있을 때, 저희가 먼저 발굴한다면,
리처드: 그 미래 경제 먹거리를 연구하고 납품 할려고 계약자를 찾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이나, 아니면 신생 중소기업들과는, 어떻게 해야 할까?..
종수: 저희 역시 어느 정도 그 기업들에 대해 조사해 보고, 파악 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리처드: 그렇지만 그들이 진심이란 걸 알고, 그들의 새 파트너가 되어 줘야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 해야 서로 상생하는 시너지가 더 크게 발전하고,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종수: 그렇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런데 왜 그런 게 제일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건지, 듣고 싶은데?..
종수: 왜냐하면 새로운 경제 먹거리를 필요한 다른 재계 그룹은, 미래의 그 재계 그룹의 경제 먹거리를 선구매 하면서 포획한 게 되지만,
리처드: 동시에 중견 중소 기업 – 신생 기업들은, 그런 자신들의 새 연구 자원을 알아 준 재계 그룹에,
종수: 큰 고마움을 느끼고 어느 정도 자원 연구 비용에 대해, 헛되지 않았다는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다른 재계 그룹이 알아 주지 않던, 자신의 기업의 자원 물자를 그 재계 그룹이 먼저 알아 준다면,
리처드: 결국 그것도 은혜라고 그리고 정말 고마워서, 그리고 자신의 기업을 소중하게 생각 해 준다고, 배려 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수: 그 재계 그룹은 결국 미래의 경제 먹거리를, 그래도 호황일 때나, 불확실성이 있을 때,
리처드: 그래도 그 기쁨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고 한 그 기업들간의 계약의 정으로 인해서,
종수: 더 큰 재계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거나, 그리고 밝은 미래를 보장 받기 때문이 아닙니까?..
리처드: 그래, 그래서 항상 신뢰라는 건, 어디서나 중요한 거다, 아니 약속이 황금이란 거다?..
종수: 명심 하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리고 한 가지 더 너한테 말해 줄 게 있다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가끔 가다 딱 두 가지만, 생각 해 그것도 크게 말이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에 그게 가장 큰 이득을 안겨다 줄 것인지, 아니면 아닌 지 그것만 제대로 판단 하면 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만일 제국 분사 그룹에 가장 큰 이득을 안겨다 준다 해도, 세월이 지나서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종수: 최대한 빨리 그 경제 먹거리를 대체 하고, 그 경제 먹거리는 최대한 빨리 접는 거 아닙니까?..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해야 다른 재계 그룹과의 차이 점도 비슷해지고, 그러면서도 다른 재계 그룹들과 저희 제국 분사 그룹만의 다른 특징을, 보여 줄 수 있으니까요?..
리처드: 그래, 그렇게 해야 훗날의 제국 분사 그룹 역시 계속 밝은 앞날이 있는 거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재계 그룹의 또 다른 무기는 뭐라고 생각 해?..
종수: 서로 간의 신뢰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소비자 – 그리고 그 제품의 브랜드 그룹 간의 신뢰를 바탕한 신뢰,
리처드: 그리고 그룹 내부 임원 – 평사원 간의 신뢰.
종수: 그리고 소소한 정말 노조 직원들 – 그리고 그룹 평사원과의 신뢰,
리처드: 그래, 그래야 만일 훗날 그룹 간의 불신호가 켜진다면,
종수: 그래도 최대한 빨리 오해를 풀거나, 아니면 대척점 아니면 큰 문제를 해결할 방책을 함께 고민 해 보지 않겠습니까?..
리처드: 그렇다고 봐야지, 그렇게 해야 제국 분사 그룹의 경제 지표에 적자 발생률을 최대한 많이 최소화 시킬 수 있으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제국 분사 그룹의 적자가 있던 게, 흑자로 돌아설 수 있고,
종수: 더 밝은 미래의 제국 분사 그룹의 경제 지표가 크게 더 상승할 것이고,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제국 분사 그룹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는, 더 그 위상과 이미지가 견고해질 것이니까요?..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아닙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네 말이 맞아,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앞으로 네가 1차 프로젝트와 오늘 발표 된 2차 프로젝트, 계속 해서 진행 시켜 봐?..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물론 Washington DC나 각국 기업 경영 경제 추진 포럼이나 아니면 국제적 경제 포럼, 이런 건 나도 아직 나서야 해?..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하지만 아마 그런 자리가 너를 더 많이 알려지게 할 수 있는 모임이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리 효정이랑 그 동안 기다려 온 연애를 한다 해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가끔 가다 억울 해 하지 말고, 아무리 주말이라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참석 해야 한다면, 불참하지 말고 나랑 함께 참석 해야 한다?..
종수: 알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왜 그렇게 저를 보시는 건지?..
리처드: 내가 네 경영 능력은 정말 잘 해, 그런데 너 정말 효정이랑 앞으로 당분간은 이런 식으로 연애 해야 할 텐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정말 네 스스로 공. 사 감정, 제대로 구분 할 수 있을지, 그게 심려가 된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잖아, 네가 어디 효정이 그렇게 홀로 두는 녀석이 아니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효정이를 그 동안 그렇게 애달파 했잖아, 너?..
종수: 그래서 무슨 걱정 하시는지, 저도 잘 알겠습니다 총괄 대표님?..
리처드: 그래서 할 수 있겠어, 분리 할 수 있겠냐고?..
종수: 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렇다면 뭐 다행이네, 그렇게 할 수 있다니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정도 공. 사 구분을 확실히 한다면, 믿고 맡겨도 되겠네, 제국 분사 그룹..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 동안 잘 해 왔으니, 앞으로도 잘 할 거라고, 그래서 제국 분사 그룹의 차세대 미래 2~30년은 아무런 문제 없이, 밝은 앞날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 한다,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종수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열심히 잘 데리고 이끌어 보겠습니다,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종수야, 난 널 네 능력을 봐서, 제국 분사 그룹을 더 향상 시키면서, 네가 원하던 밝은 차세대 제국 분사 그룹을 가장 높은 자리에서, 이뤄 보라고 한 거야, 넌 나한테 발견 된 인재지만, 그렇다고 네가 매번 내 지시에 따라 움직일 필요 없어, 종수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때로는 너무 지나친 겸손도, 자신을 낮추는 것도 지나치면 탈이 된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그에 맞는 겸손과 격식이 항상 필요한 거라는 걸 잊지 않기 바란다,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그런 막중한 책무가, 당사자에게 부담감으로 밀려 온다는 건, 사실이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건 아무리 네가 현재, 나를 대신 해서 이 위치에서 앉을 일들이, 더 많을 거다 앞으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네가 정식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 자리에 앉았다 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무거운 느낌이나 압박감이 아예 사라지는 건 아닐 거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네가 그 동안 나와 함께 이끌어 온 제국 분사 그룹 경영 능력이라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넌 앞으로도 충분히 그걸 수월히 해낼 수 있을 거다, 임종수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충분히 감당 해 낼 수 있을 거라고, 난 그렇게 믿는다?. .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알려 준 그 몇 가지만 유념 한다면, 훗날 네가 제국 분사 그룹 정식 총괄 총수 회장이 되었을 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대체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다, 현재처럼 잘 이끌어 내는데, 지장이 안 생길 거다?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기대에 더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리처드: (종수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하지만 가끔 제가 훗날 자문을 얻어도 되겠습니까?..
리처드: 나한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때가 언제든, 만약 그게 필요하다면 그래야겠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내가 후회치 않은 게 있다면, 그건 임종수 너를 이 제국 분사 그룹으로 이끈 거다?..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서 현재의 제국 분사 그룹을, 나랑 이끌어 오면서 성장 시키게 한 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다름 아닌 네 공이 크다, 종수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서 난 그 때 널, 이 Las Vegas, Nevada로 이주 시키게 한 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후회가 없을 것 같다, 종수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저를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현재의 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리처드: (종수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진심입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 우린 서로 그 때,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있었고,
종수: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운 게 아닙니까?..
리처드: (종수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저를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리처드: (종수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현재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우린 서로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너무 잘 알았어?..
종수: 그 당시에 그랬죠,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서 그 때 당시에는 너와 난, 서로 필요한 것에 대해, Give and Take를 한 거다, 도재명?..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후회는 없다?..
종수: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고맙다, 그 때 내 제안 거절 하지 않아 줘서?..
종수: 저를 받아 주셔서 그리고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 도재명..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이번에 Las Vegas, Nevada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을 돌아 다니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효정이랑 함께 동행 했다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물론 넌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과 그 중점으로 네 비즈니스를 충분히 잘 했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효정이는 거의 룸에서 숙면 취했다고 하던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뭐 네가 그 정도로 효정이를 애틋하고 귀하게 여긴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때로는 그게 안 좋을 수 있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그게 네가 공. 사 관계를 잘 분리한다는 뜻이라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못 받아 들일 일도 아니지, 동시에 넌 남녀 이성 관계에 꼭 한 룸에 있다고 무슨 일이 생긴다는 그 논리,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논리를 깨뜨린 게 되었거든?..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게라도 그 동안 애달파 했던 거, 해소하면서 옆에서 풀어 보겠다는 걸,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걸 내가 어떻게 말려, 안 그래?..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 수많은 결재들, 아무래도 부문 총괄 회장, 부 회장,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의 의견도 좀 듣고 그래야 할 텐데, 도대체 왜 안 오는 거야, 정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야 다음 주에 그룹 내 각 부서에, 그들이 진행을 할 거 아니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최근 몇 년 간 예전처럼 평일날 오후에 한번씩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렇게 기강이 안 좋아졌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렇게 최악이야, 아주 엉망이야!!
종수: 곧 올 겁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 그래야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기다리는 수 밖에 없으니, 그렇게 할 수 밖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10분 후..
44세 이영준 (박서준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 박유식 (강기영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부회장, 43세 Issacs 최효인 (진영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대표, 이 4명, 아무 말없이 조심히 들어 오면, 넓은 커피 테이블 의자에 앉아 마주보고 있는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두 남자들의 상반된 표정들이 보여진다!.
리처드: 왜 이렇게 늦게 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모두: 죄송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내가 자주 그룹 내부에 안 들어 오니, 아주 기강이 너무 풀려진 거야?!..
모두: 그게 아니라 회의가 늦게 조율이 끝나서, 저희가 식사를 늦게 하는 바람에..
리처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늦게 오면 어떻게 하자는 거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숙연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식사 끝난 시간이 오후 3시 30분이면, 전부 다 Break Time인 거, 몰라서 그러나?..
모두: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숙연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모를 줄 알아, 너희들, 최근에 연애 감정에 빠져서 아주 공. 사를 제대로 구분 못하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게 아닙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영준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영준: 저희가 이번 중요 회의가 있다는 것을 늦게 들었습니다?..
리처드: 그게 아니라 연애 하느라, 중요 회의가 있다는 것을 잊은 거 아니야?!..
영준: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정중히 마주본다)
리처드: 정말로 아니야?..
영준: 아닙니다, 아무리 연애 한다 해도, 어떻게 그룹 공. 사를 저희가 어떻게 구분 하지 못하겠습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영준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영준: 정말 아닙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아니면 대체 왜 이렇게 늦게 오는 건데?..
준호: 제가 수다를 많이 떨어서?..
리처드: 그래서 회의 시각을 잊고 지각을 했다?..
준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그래서 그 연봉을 그렇게 높게 주는 줄 알아?!!!
준호: 정말 죄송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이번에 출장 다녀 온 이후, 처음 참석하는 회의이니 넘어가 주겠지만!
준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다시 일어날 경우에는!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리처드: 그 때는 다들 자진 연봉 삭감인 줄 알아?!!!!!!
모두: 명심 하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종수: 명심 하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다들 그렇게 서 있지 말고, 와서 의자에 앉아!!!!
44세 이영준 (박서준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 박유식 (강기영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부회장, 43세 Issacs 최효인 (진영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대표, 이 4명, 아무 말없이 조심히 들어 오면, 넓은 커피 테이블 의자에 앉아 마주보고 있는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두 남자들의 주변으로 마주보고 앉거나, 옆 의자들에 앉는다!..
리처드: 누구는 이성 연애 안 해 봤나?..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주 그룹 내부에서 연애 한다고, 아주 스펙테클하게 연애 광고를 찍네 찍어..
종수: (리처드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왜 연애를 아예 그룹 내부에서 홍보 광고를 하지 그래, 다들?!..
종수: (리처드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누구는 어디 늙어서, 연애를 너희들처럼 아주 활달하게 못해서 서운해서, 어디 그룹 내부에서 활보하고 다니겠냐?..
모두: 송구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안 그래도 이번 2차 “ Restoration Project”를 기초 방안들을, 사전에 이미 제출한 각 부서 임원들이, 내 최종 결재 기다린다 해도, 그걸 가져다 주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너희들이야?..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내 최종 결재나 아니면 추가적인 구체적인 아이디어나 계획 같은 걸 더 듣고 싶어서, 회의 소집 했는데!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이렇게 자신들의 책무를 다 하지 않은 채, 그냥 그룹 내부에서 주는 salaries 받을려고 그래?!..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안 그래도 금요일 오후라서, 주말에 쉴려고 하는 그룹 내부에 수많은 임원들과 직원들이 있을 거 아니야?..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자신들의 보고서들이 최소한 각 부서에 다 전달 되어 참고 해야 할 직원들이 있을 거 아니야?!..
모두: 송구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파벨하고 수혁이가 그룹 내부에 각 층들도 잘 알고 있으니, 저 녀석들 비서진들 있겠지만, 도와 줘?!..
파벨.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59세 Pabel Dmitri (David McCleannis 분)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의 총괄 비서실장. 64세 한수혁 (이수혁 분)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의 부 총괄 비서실장, 아무 말없이 리처드가 결재한 총 보고서들을 나눠서 들고 먼저 총괄 총수 회장실을 나가면서 문이 열리고,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그리고 43세 윤도운 (이제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부 비서실장의 모습이 보여지고, 40세 Kay 한 (이기택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총괄 비서실장. 37세 서강민 (강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부 총괄 비서실장, 및 다른 비서관들, 정중히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이 최종 결재한 보고서 파일들을 분담하면서 다들 빠르게 문이 닫히면서 나가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9세 William (윌리엄 해밍턴 군), 28세 이정선 (이태리 군) 총괄 비서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각 숙제들을 풀고 있다가 리처드 할아버지를 담담하게 마주보다가 5명을 흥미롭게 지켜 보다가 다시 숙제 중이다!..
윌리엄: (정선을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정선: 왜 그래, 윌리엄?. .
윌리엄: 왜 정선이 삼촌은 안 가요?..
정선: 오늘은 윌리엄 숙제랑, 같이 대화 하는 게 내가 하는 일이야?..
윌리엄: 그래서 돈을 어떻게 벌어요?..
정선: 윌리엄은 공부 하는 게, 윌리엄이 해야 할 일이지?..
윌리엄: (정선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정선: 그리고 나서 윌리엄은 쉬지?..
윌리엄: (정선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정선: 그렇다면 현재, 나는 윌리엄 곁에서 공부 숙제 도와 주고, 대화 해 주는 게 일인데,
윌리엄: (정선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정선: 나중에 part time 하거든, 그것도 저녁에?..
윌리엄: 그럼 현명한 리처드 할아버지가, 정선이 삼촌한테 일할 것을 주는 거에요?..
정선: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다행이다, 정말?..
정선: 왜 내가 일했는데, 월급 못 받을까 봐?..
윌리엄: (정선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정선: 너무 걱정하지 마, 항상 더 필요한 것들이 없는지, 현명하고 지혜로운 리처드 할아버지께서,
윌리엄: 정선이 삼촌 필요한 것들을, 전부 다 챙겨 주세요?..
정선: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그런데 리처드 할아버지가 저렇게 화내는 건, 진짜 처음 봐요, 정선이 삼촌?..
정선: 우리 윌리엄 소년은, 그냥 지금 해야 할 자신의 숙제를 다 하고, 있다가 대영이 삼촌이 있는 리처드 할아버지 저택으로 가자?..
윌리엄: 네, 정선이 삼촌?..
정선: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그럼 이번에는 대영이 삼촌이랑 정선이 삼촌이 일하는 숙식하는 곳도 볼 수 있는 거예요?..
정선: 이미 그 저택에서 식사도 하고, 약간의 일도 더 하고 그러는 거야, 숙식은?..
윌리엄: 그렇다면 이번에 윌리엄이 방문하는 층수는 어떤 층수에요, 정선이 삼촌?..
정선: 이번에는 대영이 삼촌이 리처드 할아버지 저택에서 따로 일하는 곳,
윌리엄: 하긴 너무 리처드 할아버지 저택이 크긴 크더라, 그래서 일하는 곳도 따로 있어요?..
정선: 그럼~!
윌리엄: 대영이 삼촌 저택이 따로 있는데, 놀러 가 봤거든요?..
정선: 그런데 그 저택은 얼마나 큰 것 같아?..
윌리엄: 한 2,000평 정도 되는 큰 저택에 혼자 살아요?..
정선: 그런데 그 저택에 안 있고, 리처드 할아버지 저택에 대영이 삼촌이 살고 있어?..
윌리엄: 그래서 우리 대영이 삼촌은 얼마나 벌어요?..
정선: 그건 내가 말해 줄 수가 없어요, 전부 다 각기 능력에 따라,
윌리엄: 버는 salaries가 틀리구나?..
정선: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윌리엄?..
윌리엄: (정선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정선: 그러니까 우리 윌리엄 어린 왕자 소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윌리엄: 일단 윌리엄이 해야 할 숙제를 다 해야 해요?..
정선: 왜 그럴까, 윌리엄?..
윌리엄: 그렇게 해야, 윌리엄이 나중에 장래 희망 같은 게 더 뚜렷하게 보일 테니까요?..
정선: 그런 건 어떻게 깨달았어, 윌리엄?..
윌리엄: (정선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9세 William (윌리엄 해밍턴 군), 28세 이정선 (이태리 군) 총괄 비서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각 숙제들을 다시 풀고 집중하고 있다
한편 리처드 최정원과 최고위 임원진들 라인들은..
리처드: 내가 분명히 말했지, 시간은 황금을 얻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리 미국 경제가 평탄하다 해서, 제국 분사 그룹의 기강이 바로 흐트러지면, 더 밝은 미래의 제국 분사 그룹은 없는 거야?!!!!!..
종수: 송구합니다, 제가 대표 해서 다른 고위 임원진들을 잘 이끌지 못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런 일에 대표 해서 나서는 거야?!!!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잘못한 고위 임원진들이 따로 있는데, 어떻게 대신 해서 그걸 최고위 임원이 담당하는 거야?..
종수: 최고위 임원으로서, 다른 고위 임원들을 달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이 일은 잘못한 고위 임원들이, 직접 깨달아야 하는 거야,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잘못은 다른 사람들이 했는데, 제국 분사 그룹 2인자라 해서, 매번 고위 임원들의 이런 시시한 잘못까지 감싸 줄 필요 없어!!
종수: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잘못은 그 잘못한 사람들이 직접 깨달아야 하고, 반성해야 할 때가 있는 거야,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런 시시한 잘못이 큰 잘못이 아니라 해서, 매번 넘어가는 것도 문제가 있는 거야,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명심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로 인해 격분 하실 수 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계속 말해 봐?!!
종수: 그렇지만, 현재는 이런 일은 모든 걸 다 듣고 훈계를 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찌 되었든 간에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의 이번 미국 내 제국 분사그룹 호텔. 계열사 출장에 대한 보고를,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더 많이 자세히 듣고 어찌 할 지 그 방안을 들어 보시기로 하셨지 않습니까?..
리처드: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귀한 시간을 문책만 해서 허비 해서는 안 된다?..
종수: 제 짧은 의견으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 이번 미국 내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의 새로운 이미지 다양성을, 좀 더 설명 해 봐요?..
준호: 이번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계열사들의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듯 합니다?..
리처드: 어떻게 그 다양성이나 아니면 왜 그래야 하는 건지, 그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데?..
준호: 물론 이 미국 제국 분사 그룹은 엄연히 미국 사회에 속해 있습니다?..
리처드: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렇다고 해서 매번 미국 국새인 (나라의 새) Eagles 문양만 제국 분사 그룹 로고와 함께 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리처드: 그렇다면 미국의 국새인 Eagles를 뺄 수는 없어, 그렇다고 제국 분사 그룹의 로고를 뺄 수야 없지?..
준호: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로고를 뺄 게 아니라, 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리처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는 건가?..
준호: 미국에는 여러 명물 동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Teddy Bear (테디 베어)가 가장 미국 사회에서 그래도, 많이 알아 주는 동물입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서 미국에서는 웬만한 야생 곰들이 훈련을 어느 정도 받지만,
리처드: 정말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포획 해서 다시 Yosemiti National Park (요세미티 국립 공원)에 다시 반 강제적으로 돌려 보내지만,
준호: 대부분의 야생 곰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순순히 따라 오게 하는 게 미국 야생 동물들에 대한 조치입니다?..
리처드: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리고 야생곰들은 사람과의 깊은 유대 역사가 깊지 않습니까?..
리처드: 예를 들면 Theodore Roosevelt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준호: 그렇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하지만 이미 그 이야기는 이미 1904년 이후로, 이 미국 사회에 많은 미국인들이 다 알고 있는 이야기야?..
준호: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겁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많은 사람들이 아는 이야기면 이야길수록 때로는, 그게 또 다른 흥미를 발휘 할 수 있다?..
준호: 그렇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리고 친근함을 더 발휘 할 수 있고요,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렇게 해서 수많은 여행객들이나, 관광객들이, 더 많은 투숙객들이 될 수 있다?..
준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것도 남녀 노소 구분 없이?..
준호: 네, 그렇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바로 효과를 볼 수는 없겠지만, 아마 1년 안에 그래도 현 상황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렇다면 최대한 Teddy Bear 아니면 그에 비슷한 일화를 주제로, 어떻게 그걸 제국 분사 그룹 그리고 이 미국 사회의 국새인 Eagle이 잘 융합 될 수 있을지, 알아 볼 수 있도록 해?..
준호: 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리고 최효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는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와 함께 collaborate (협력) 하면서, 동시에 이번 동유럽권 “2차 Restoration Project”를 어떻게 현지 국가들의 상황과 잘 융합 하면서, 예상 금액을 좀 더 알아 보도록 하고?..
효인: 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리고 이영준 박유식 제국 분사 그룹 호텔.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 부 회장은 현지 동유럽권 국가 상황과 지역 상황들을 수시로 보고 받고 있는 건가?..
영준. 유식: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세부 사항을 각 부서들에서 받고 있고?..
유식: 네, 안 그래도 여러 디자인 추천서들이 현재, 올라 오고 있습니다?. .
리처드: 그렇다면 2주 뒤에 1차 최종 보고서가 올라올 가능성은 얼마인가?..
영준: 적어도 40% ~ 70% 확률이 있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최대 50개의 디자인 추천서들이 최종적으로 올라 올 예정입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게 1차 최종 보고서에 대한 2주 뒤 개수인 건가?..
유식: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이번에는 최대 1차 최종 보고서에 대해 디자인 추천서 개수를 늘리던가, 아니면 기간 연장을 하던지, 아니면 기한이 지나도, 계속 받아 봐?..
유식: 알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영준: 혹시 이번 2차 “ Restoration Project”에 대해, 여러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적용하실 생각이십니까?..
리처드: 아무래도 여럿 아이디어들과 디자인들이 분명, 찾아 보면 있을 거야?..
영준: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여럿 샘플이 필요한 것이지, 대체 방안 같은 것을 말이야?..
영준: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기 때문에 여럿 아이디어를 그 수많은 아이디어 방안들 중에, 여러 개 찾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지?..
영준: 그렇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번에 디자인과 아이디어 기간을 넘기더라도,
리처드: 계속 받는 게 더 이로울 수 있기 때문이야, 이영준 호텔.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
영준: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오늘 회의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고, 다음부터는 이런 회의가 있다면,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자신의 공. 사 관계를 명확히 분리 하길 바랄 뿐이다?..
모두: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이만 다들 퇴근 해?..
그렇게 리처드의 말에 44세 이영준 (박서준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 박유식 (강기영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부회장, 43세 Issacs 최효인 (진영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대표, 이 4명, 아무 말없이 조심히 자신들의 총괄 보고서들을 들고, 넓은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실을 차례대로 나가면서 문이 열리면, 40세 Kay 한 (이기택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총괄 비서실장. 37세 서강민 (강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부 총괄 비서실장, 및 다른 비서관들, 정중히 44세 이영준 (박서준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 박유식 (강기영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부회장, 43세 Issacs 최효인 (진영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대표, 이 4명, 아무 말없이 조심히 뒤따르고,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실을 나가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효인: 내가 뭐라 그랬어, 분명히 수다 줄이라고 했잖아, 강준호?..
준호: 내가 괜히 그랬냐,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도착 하셨다는 것을 나도 늦게 알았단 말이야, 최효인?..
효인: 아무리 그래도 회의 시간은 최대한 빨리 지켰어야 한다, 강준호?..
준호: 알았다, 다음부터는 조심할게, 최효인?..
효인: 내가 몇 번이나 강조 했잖아?..
준호: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이제 그만 좀 하자, 두 사람 모두?..
효인. 유식: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너도 할 말 없잖아, 박유식?..
유식: 내가 괜히 그랬어, 혜원이가 이번 2차 “ Restoration Project”에 대해, 얼마나 열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영준 너도 잘 알고 있잖아?..
영준: 그렇다면 너희 저택에서 귀가 후에 하면 되잖아?..
유식: 이미 혜원이가 여러 방안들을 가지고 질문 하는데, 어떻게 하라고?..
영준: 그렇다고 그걸 일일이 답변 해 주면 어떻게 하자는 거야?..
유식: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그 상황에서, 그럼 혜원이의 질문들을 무시 해, 이영준?..
영준: 급작스런 양해 사항으로 혜원이한테 알리면 되는 거잖아, 박유식?..
유식: 그래, 너 잘났다 이영준?!..
그렇게 하면서 총괄 총수 회장실을 나가는 이 각기 다른 4명의 남자들의 모습들이 보여지고, 비서 그룹들, 옅게 웃으며 수긍하면서도 진심으로 말리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10분 뒤..
59세 Pabel Dmitri (David McCleannis 분)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의 총괄 비서실장. 64세 한수혁 (이수혁 분)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의 부 총괄 비서실장, 아무 말없이 문을 닫고 리처드. 종수 주변으로 정중히 다가와 서 있다!..
리처드: 그리고 파벨과 수혁이는 이번 일은 잘했다?..
수혁: 잘 전달 되어 그룹 내 다른 부서 임원들도, 다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리처드: 때로는 총괄 리더라 해도, 약속은 웬만해서는 지켜야 하는 거다, 잘했어 둘 다?..
파벨. 수혁: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왜 널 남으라고 한 줄 알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하실 말씀이 계셔서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니십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 너한테 몇 가지 조언을 더 해 줄 게 있어서 남으라고 한 거야,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으로서, 필요한 게 2가지 면모가 있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의 최고 총괄 보스와, 최종 총괄 리더.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게 필요하지, 너한테 말이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종수 넌 이미 그 면모를 훌륭히 다 갖추고 있어, 사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매번 네 아랫 임원들을 이런 실수를 감싸 안아 줄 필요가 없다, 종수야?..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몇 번 이런 잘못은 감싸 안아 주더라도, 이미 그걸로 적당히 할 만큼 최종 총괄 리더로서, 네가 해야 할 의무는 다한 거다, 도재명?..
종수: 하지만 분명 이런 작은 실수도 감싸 안아 줘야 하는 게, 다름 아닌 총괄 리더로서 해야 할 덕목이라고 하셨지 않으셨습니까?..
리처드: 그렇지만, 그것도 몇 번을 더 지나면, 결국 자신의 총괄 리더가 매번 자신의 이런 작은 실수들을 감싸 안아 주니, abuse (악용하는, 중독이라는 뜻) 하는 경우가 많아, 도재명?..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기 때문에 네가 몇 번 감싸 안아 줬으니, 앞으로는 이런 실수는 감싸 안아 줄 필요가 없다,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제 제국 분사 그룹에 이 정도로 헌신 했으면, 이런 회의 시각은 제대로 잘 지켜야지, 저 고위 임원진들 라인도?..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대체 언제까지 이런 회의 시각 약속도, 잘 지켜 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현재의 제국 분사 그룹 경제 지표 상승에 공로들을 해 온 건지, 참 알수가 없다, 알 수가 없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항상 이 그룹을 물려 받기 위해, 항상 그 당시에 배울만한 건 다 배웠는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 중에 하나가 다름 아닌 회의 시각을 웬만해서는 제대로 잘 지켜야 한다, 그거였는데?..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저 녀석들은 그거 하나를 제대로 못 지켜, 정말?!!!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어떻게 이 제국 분사 그룹을, 더 너를 따르면서 경제 지표 상승에 소비자들에게 지속되는 신뢰를 줄 수 있을지, 그게 의문이다, 의문?!!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내가 널 다른 고위 임원진들 앞에서 약속 지켰다고 하지 않은 건,
종수: 너무 제가 차기 총괄 총수 회장 내정자라는 것을, 아직은 공표 하시기 이전이기 때문이 아닙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그래, 너무 벌써부터 그룹 내부에, 내가 이런 식으로 네 명예를 높여 줬다가는,
종수: 제가 2년 전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으로 정식 내정 되었을 때보다,
리처드: 그리고 네가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으로서, 정식 취임 했을 때보다,
종수: 그 때보다 더 많은 루머가 밀려 올 것을 아시기 때문에, 제가 오늘 회의시각에 최대한 맞춰서 온 것을,
리처드: 다른 고위 임원진들에게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 했다?..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차피 네가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일들을 해 왔는지,
종수: 방금 나간 고위 임원진들은,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처드: 그래,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네가 그렇게 감싸 안아 주는 것은 좋지만, 더 이상 회의 시각을 일부러 늦게 오는 불상사는 없어야지?.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제발 매번 네 산하 고위 임원진들이라고, 그들의 잘못을 감싸 안아 줄 필요 없다, 이런 것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임원진들은?. .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런 것은 혼내도 된다, 야단 맞아야 해?!!!
종수: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하지만 양쪽 의견을 듣고 공. 과를 나눠야 하는 것이고, 칭찬할 만한 게 있다면, 칭찬 해 주고, 아닌 건 아닌 거다,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종수: 명심 하겠습니다, 총괄 총수 회장님?..
리처드: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한편 9세 William (윌리엄 해밍턴 군), 28세 이정선 (이태리 군) 총괄 비서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각 숙제들을 다 풀고 있다가 리처드 할아버지를 담담하게 마주보다가 결국 자신의 숙제들을 가방에 얌전히 다 챙기고, 결국 정선과 함께 리처드에게 다가와 마주본다!.
리처드: 시진 아빠가 풀라고 했던 숙제들, 다 풀었어, 윌리엄?..
윌리엄: 네,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그래서 윌리엄, 이제부터 주말이에요,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안 그래도 리처드 할아버지도 할 일이 다 끝났어요, 윌리엄?..
윌리엄: 그럼 리처드 할아버지도 이제 쉬는 거예요?..
리처드: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윌리엄?..
윌리엄: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제 리처드 할아버지도 그만 저택으로 귀가 해야겠다, 우리 윌리엄이랑 같이?..
윌리엄: 그래요, 효희 할머니도 Annie 할머니도, 엘리 이모 할머니도, 전부 다 리처드 할아버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리처드: 그래, 그럼 리처드 할아버지도 이제 저택으로 가서 쉬자, 우리 윌리엄이랑?..
윌리엄: 네,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그런데 지난 번에 리처드 할아버지랑 한 약속을 이번에, 못 지켰어요?..
리처드: 동생인 벤이랑 같이 온다고 한 거?..
윌리엄: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너무 걱정하지 마, 안 그래도 벤이 너무 어려서 안 된다고 종구 할아버지랑 만나서 대화 했거든?.
윌리엄: 며칠 전에 종구 친 할아버지 만나셨어요,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그럼~!
윌리엄: 벤이 너무 어려서 사고뭉치라서, 좀 더 성장한 다음에 데려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리처드: 종구 할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셨어, 윌리엄?..
윌리엄: 네,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그래, 그렇다면 윌리엄 동생인 벤은 나중에 좀 더 벤이 크면, 그 때 같이 오면 돼, 윌리엄?..
윌리엄: 감사합니다,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그렇지만 너무 그렇게 화내지 마세요, 리처드?..
리처드: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까 그렇게 화내면?..
리처드: 그렇게 내가 화내면?..
윌리엄: 리처드 할아버지 건강에 해로워요,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그래서 그렇게 화내지 말라고, 내 건강 위해서?..
윌리엄: 네,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알았어, 나도 윌리엄 말 들어서 화 안 내볼게, 알았지?..
윌리엄: 네, 리처드 할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우리 윌리엄은 어떻게 이렇게 잘 지낼 수가 있어?..
윌리엄: 할 일 하고 있으면, 그냥 조용히 잘 지내요, 종수 큰 아빠?..
종수: 그래도 오늘 조금 시끄러웠는데, 의젓하게 잘 지냈어, 윌리엄?. .
윌리엄: 어차피 시진 아빠 덕분에, 며칠 전에 고생 하셨잖아요?..
종수: 내가 고생 해, 시진 아빠 덕분에?..
윌리엄: 그럼 아니에요, 종수 큰 아빠?..
종수: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윌리엄: 아닌가?..
종수: 고생은 안 했어, 다만 시진 아빠가 고생을 했지, 윌리엄?..
윌리엄: 이래서 새 어머니가 필요한 건가?..
종수: 그게 무슨 말이야, 윌리엄?..
윌리엄: 종구 할아버지가 그러는데, 시진 아빠를 그래도 잘 돌봐 줄 윌리엄과 벤의 새 어머니가 필요하대요, 종수 큰 아빠?..
종수: 종구 친 할아버지가 그렇게 윌리엄과 벤에게 말씀 하셨어?..
윌리엄: 네, 종수 큰 아빠?!.
종수: 그래, 시진 아빠한테도, 우리 윌리엄과 벤에게 새 어머니가 필요하지?.
윌리엄: 그런데 시진 아빠는 그게 필요 없는지, 자꾸 우리 두 형제만 있으면 된다고 해요?..
종수: 그건 아직 시진 아빠가 우리 윌리엄과 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하고 싶어서 그런 거고, 그게 진심이니까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윌리엄: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그런 시진 아빠를, 너무 뭐라 하지 마, 윌리엄?..
윌리엄: 알겠습니다, 그런데 시진 아빠가 참 천방지축이에요, 아직도?..
종수: 그래도 우리 윌리엄과 벤의 친부이자 생부 (生父)는 맞으니까, 아빠로서 아들이 존중 해 줘야 하는 거예요, 윌리엄?..
윌리엄: 알겠습니다, 종수 큰 아빠?..
종수: (윌리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윌리엄: 그래서 지난 번에 말한 겨울이 이모랑, 연애 해요, 종수 큰 아빠?..
종수: 이제 퇴근 하니까, 주말에는 그러지 않을까, 윌리엄?.
윌리엄: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55세 임종수 (이필립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Vice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9세 William (윌리엄 해밍턴 군)을 품에 안은 채 뒤따르고, 59세 Pabel Dmitri (David McCleannis 분)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의 총괄 비서실장. 64세 한수혁 (이수혁 분)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의 부 총괄 비서실장,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그리고 43세 윤도운 (이제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부 비서실장의 모습이 보여지고, 28세 이정선 (이태리 군) 최혜원 (박은빈 분)의 총괄 비서관이자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의 제 3 총괄 비서관이 윌리엄의 숙제 가방을 들고 흐뭇한 미소로 웃으며 함께 나가면서 총괄 총수 회장실의 문이 닫히는 모습이 보여진다!..
1시간 30분 후..
Las Vegas, Nevada 종수의 대 저택 1층 거실 안 (종수. 효정 & 겨울 시점 오후 9시)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이 두 사람, 거실 안에서 결국 서로 코트를 벗거나, 약간 매달리는 모습이 보여진다!..
3분 후…
그러다가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잠시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에게서 약간 시선을 돌리면 2층 복도를 올려다 본다!..
종수: 종민이 녀석, 현재, 나갔잖아?..
효정: 그렇긴 한데, 너무 낯설어서요?..
종수: 오랜만에 우리 둘만 있는 게 낯설어?..
효정: 아니라고 못할 것 같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정: 불과 며칠인데, 이렇게 대 저택에 혼자 지낸 게 정말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너무 차이가 크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나 연락 올 사람들이 없어요, 적어도 이번 주 주말까지는?..
종수: 연락 할 사람도 없는 거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럼 적어도 우리 둘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효정: 못해도 내일 점심 이전까지는, 이 저택에 우리 둘만 있는 게 확실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 그룹 내부에 다시 퇴근 할 때, 다시 등장한 게 다행이죠?..
종수: 대체 오늘 오후는 무슨 분위기 내려고, 살구색 One Shoulder Off 상의를 입고, 안 입던 치마를 입고 화장도 이렇게 연하게 하고 기다렸어?..
효정: 아무래도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하고 싶었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오늘은 정장 바지 말고, 과감하게 의상 좀 입었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김준완 교수님과 이익순 부 장군님이 많이 도와 주셨지만?..
종수: 그래서 이렇게 더 과감하게 입었구나?..
효정: 어때요, 나 잘했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샤워부터 할래요, 아니면 그 이후에 할래요?..
종수: 현재는, 그냥 나도 오랜만에 너한테만 미치고 싶어?..
효정: 그럼 우리 둘 다 서로에게만 미쳐 있어요, 내일 점심까지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다음에 샤워를 하던, 그 이전에 샤워를 하던 상황 흐름에 맞게 해요, 우리 둘 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차피 우리 둘 다 집중만 해도, 밤은 짧을 수도 있고, 충분할 수 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다시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이 두 사람, 거실 안에서 결국 약간 매달리는 모습이 보여진다!..
7분 뒤..
Las Vegas, Nevada 종수의 대 저택 1층 메인 침실 안 (종수. 효정 & 겨울. 시점 오후 9시 30분)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이 두 사람, 1층 메인 침실 안에서 결국 약간 매달리는 모습이 보여진다!..
그러면서 문이 탁!!!! 하고 닫히면서도 열정적으로 키스 하는 두 사람이다!.
종수: 정말로 괜찮겠어?..
효정: 그럼 우리, 2년 전에는 괜찮을 줄 알고 그랬어요?..
종수: 효정아..
효정: 내가 원해요, 오빠가 날 원하는 만큼..
종수: 내가 얼마나 널 원하는지, 알고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장겨울?..
효정: 아마 얼마나 날 원하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가 날 원하는 만큼, 나도 오빠를 원한다면 믿을래요?..
종수: 그래, 믿을게 아니, 믿고 싶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 도재명 (이필립 분),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이 두 사람, 다시 서로에게 집중 하는 아주 열정적으로 프렌치 키스 하고, 결국 효정의 치마가 거둬 지면서 지퍼가 내려가고 그러면서 종수의 정장 의상 단추가 이미 풀려져 있고, 그러면서 계속 넓은 침대로 이동하는 두 사람이다!.
털썩~!
그러면서도 효정의 치마가 결국 고급스런 카펫에 떨어진다!..
종수: 효정아..
효정: 괜찮아요, 종수 오빠니까 이렇게 과감하게 행동 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정말 절망만 가진 채, 내 상처를 잊고 싶어서, 섹스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종수: 아니, 이번에는 달라 최효정?..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아니라 정말 네가 날 이성적인 감정적 남자로, 날 원하는 게 보여 최효정?..
효정: 그래요, 난 현재 내 이성적 사랑으로, 종수 오빠의 사랑이 필요 해요?..
종수: 그리고 나도, 오랜만에 내 연인 이성적 사랑이 필요 해, 최효정?..
효정: 그럼 우리 잘 됐네요, 안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제야 정말 서로 원하니까, 같은 마음으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차피 새벽이 되기에는, 아직 밤이 덜 깊었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느 부위든 만지던 안던, 마음대로 해요, 마음대로?..
종수: 정말로 그렇게 해도 괜찮겠어?..
효정: 우리 어차피 2년 전에 그러지 않았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니다, 1년 반 전부터 그랬나?..
종수: 장겨울, 다른 때에는 이런 말도 자주 못하더니, 아주 오늘 나를 말려 죽이려 결심 했어?..
효정: 그게 아니라 어차피 우리 전부 다 성적 욕구 원하는 거, 사실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러는 것 뿐인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 전부 다 욕구 충족 채우느라, 정신 없었잖아?..
종수: 그래서?..
효정: 그래서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하긴 해도, 어차피 우리 성적 욕구, 너무 원하는 건 사실 아닌가?..
종수: 그래서 이렇게 날 정말 강도 높게 도발한다고?..
효정: 그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동거 한다고, 문제가 될 Teenager (청소녀. 청소년 시기) Period는 이미, 진작에 지났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이미 그렇게 해 왔고요?..
종수: 만일 나랑 자게 되면, 나 너 못 재워, 장겨울?..
효정: 어차피 우린 날 새우는 걸로 암묵 합의 된 거 아닌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나도 아주 긴 밤이 기다린다는 것도, 잘 알거든요?..
종수: 그래서 정말 안 자겠다고?..
효정: 다 끝날 때까지, 우린 서로 못 잘 걸요, 아마?..
종수: 서로에 대한 갈망이 너무 깊어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원래부터 잘 생각 따윈 없었던 건 아니고?..
효정: 뭐 아니라고는 못하겠네요?..
종수: 넌 정말 날 도발하는데, 재주가 있는 여자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넌 굉장히 나한테, 위험한 여자야, 장겨울?..
효정: 그럼 이렇게 위험한 여자랑, 이성적 감정적 사랑에 먼저 빠진 사람이 누구인데?..
종수: 나, 임종수?..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겨울이 너 렌즈는 빼야 할 거야?..
효정: 우리 둘 다, 오늘은 서로에게만 집중할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좋아요, 어차피 그게 더 이득이라면, 그렇게 하는 게 낫지 않나?..
종수: 이러니까 내가 너한테 못 빠져 나오는 거야,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거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나한테는 차라리 널 잊는 게, 위험한 여자인 너랑 이성적인 감정적 남녀 간의 사랑 못하는 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나한테는, 죽음보다 더 깊은 고통은 없어, 최효정?..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널 그 때 만나서, 아무리 시련이 많았어도, 나한테는 후회 따윈 없어, 최효정?..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겨울아?..
효정: 아니, 그냥 너무 좋아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런 것 뿐이에요, 너무 신경 쓰지 말아요..
종수: 그런데 왜 계속 울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냥 안 좋았던 과거는, 그리고 미안한 과거는 잊자 효정아?..
효정: 종수 오빠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종수: 그렇게 해야 네가 내 곁에서 훗날 정말 행복하게 살 수가 있어,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왜 안 좋았던 기억을 왜 기억 해, 좋은 기억만으로도 충분히 벅찬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나한테 미안 해서 그러지 말고, 안 좋았던 과거들을 최대한, 가능한 많이 잊어 보자?..
효정: 오빠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종수: 그렇게 해야 네가 평생 죄책감 안고 살지 않아, 그리고 이게 무슨 죄야, 그냥 인생에서 흔한 에피소드에 불과 해,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너무 미안 해 하지 마, 어차피 아직 밤은 길잖아, 장겨울?..
효정: 다시 생각 해 보니 그렇네요?..
종수: 네가 그렇게 나 도발 해 놓고, 무슨 발뺌을 해?..
효정: 어차피 연락 올 사람들도 없겠다,
종수: 우리 둘만 서로에게 집중 하면 돼, 지금부터는?..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메인 침실 안 넓고 푹신한 침대에 결국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 도재명 (이필립 분)을 먼저 기대게 하면, 이미 이불이 어느 정도 걷어진 상태고, 효정, 종수의 품에 안겨 있고, 양쪽 렌즈를 조심히 제거 하고, 효정, 종수의 정장 상의 단추 몇 개를 풀어 내려면, 잘 되지 않고, 종수, 효정을 애틋한 표정으로 마주보다가 결국 풀어 내고, 이 두 사람 거칠게 벗겨내려 하고, 벗어낸다!
투둑!! 휘리릭~!
그렇게 하면서 종수의 정장 상의가 고급스런 고급스런 카펫 위에 펄럭이며 멀리 날아간다!!
효정: 도대체 몇 번째 정장 셔츠에요?..
종수: 이번이 8번째?..
효정: 나 같으면 비싸서 patience (참을성) 발휘 하겠는데?..
종수: 그렇긴 한데, 넌 나를 유일하게 미치게 할 수 있는 이성적인 여자거든?..
효정: 내가 정말 그런 존재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그런 생각 들었는데?..
종수: 무슨 생각?..
효정: 단 하루라도 좋으니까, 오빠가 내 사람이였으면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알아요, 만일 내가 종수 오빠랑 결혼 하면, 분명 내 태생 배경 덕분에 그렇게 될 수 있겠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으면, 아직 정식 파혼도 하지 못한 나한테, 항상 종수 오빠 옆 자리는 나만 있을 수 있다는 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건 내 태생 배경이 더 좋은 조건이니까, 그럴 수 있다는 거잖아요?..
종수: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효정의 얼굴을 조심히 만지면, 효정, 눈물이 눈가에 그렁그렁 고여 있다!..
종수: 잘 들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때 내가 그랬지, 내가 네 태생 배경 봐서 너하고 사랑에 빠진 게 아니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너를 정말 사랑해서, 지켜 주고 싶어서 나랑 비슷해서, 그래서 내가 그 때부터 너를 담아둔 거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네가 그랬지, 단 하루라도 내가 네 사람이였으면 한다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한테 내가 거부 할 수 없는 4가지 부류가 있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첫째는 하나님, 두번째는 동부권 지내는 내 친가 가족들, 세번째 리처드 총괄 대표님.. 그 다음은 너, 최효정이자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이성적 남자로든 무슨 이유로든, 너도 제국 분사 그룹 가 친인척들 제외한 네 사람이 필요하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때가 언제든, 날 이용 해도 좋아, 하지만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만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것만큼은 네가 오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난 원래 네 연인이였고, 네 남자였고, 네 사람이였어, 그 때부터였어, 장겨울?..
효정: 종수 오빠..
종수: 어떤 여자가 와도, 나한테는 그냥 비즈니스 파트너, 아니면 산하 임원진들 밖에 안 되는 걸 어떻게 하라는 건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네가 네 사람으로 날 원한다면, 단 하루가 아니라, 언제든 난 네 사람이야, 장겨울?..
효정: 난 절대로 내 남자, 절대로 안 빼앗겨?..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비슷한 연령대의 여자들한테 안 빼앗길 거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어차피 그 때부터 내 남자였으니까?.
종수: 나?.
효정: 현 상황에서 오빠 빼고 다른 비슷한 연령의 남자들이 있어요?..
종수: 난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를 뜻하는 줄 알았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며칠 전에 그랬잖아, 그룹 비즈니스 덕분에 그에 관련된 이성적인 여성 파트너가 있다면,
효정: 그건 충분히 질투 안 하고 받아 들일 수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오빠 마음은 절대로, 다른 여자들하고 공유하지 않을 거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그 때부터 오빠 마음은, 내 것이였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절대로 그 마음은, 다른 이성 여자들과 공유 하지 않을 거야?..
종수: 공유 하지 마, 내 마음은 그리고 진심어린 사랑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최효정이자 장겨울, 너한테만 한정 되어 있는 거니까, 남은 평생 다른 여자한테 빼앗길 일도 없겠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명심 해, 너만 내 진심 어린 사랑을 전부 다 가져 갈 수 있으니까?..
효정: 그래요, 잊지 않을게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메인 침실 안 넓고 푹신한 침대에 결국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 도재명 (이필립 분)을 옅은 미소로 마주보다가 먼저 키스 하면, 종수, 아무 말없이 받아 주고, 겨울의 어깨를 잡아준다!.
그러다가 효정 & 겨울, 아무 말없이 떨어지면, 종수, 효정에게 키스 하면, 이번에는 프렌치 키스를 하면, 아무 말없이 받아 들인다!..
두 사람, 서로 너무 절박하게 그러면서 격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효정, 자신이 상의를 자의적으로 벗어내고,
휘리릭~!
그렇게 효정의 상의가 카펫 위에 떨어지고 만다!..
효정, 다시 종수에게 키스를 하면, 종수, 아무 말없이 효정을 부드럽게 키스 하면서 받아 들인다!..
효정: 나, 안아도 되요, 얼마든지?..
종수: 넌 진짜 나를 정말 미치게 하는 재주가 있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항상 널 보면, 내가 차가운 이성을 놓나 봐, 매번 갈증이 생기거든?..
효정: 언제는 항상 날 잡아 먹고 싶지 않은 적이 있었나?..
종수: 항상 잡아 먹고 싶었지, 기회가 된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더 중요한 건, 나만 너랑 함께 육체적 즐거움을 그 행복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누면서 나만 온전히 그걸 느끼고 싶은 게 아니였거든?..
효정: 정말 나랑 같이 느끼고 싶었던 거예요?..
종수: 성적 쾌락이 아니라 육체적 행복을 너랑 같이 느끼고 싶었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오늘은 아마 길고도 긴 밤이 될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천천히 다시 할 거니까, 그래서 따뜻하게 전부 다 받아 들이게 할 거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아플 수 있어, 장겨울?..
효정: 어차피 휴가 때, 그 때나 육체적 쾌락을 알거든요?..
종수: 그럼 난 안 그랬어?..
효정: 정말로 나 이외에 다른 여자들하고 잠자리, 안 간 거예요, 여태까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진짜로?..
종수: 그래, 겨울이 너 이외에는 육체적 쾌락, 즐거움 여태까지 다른 여자랑 느껴 본 적이 없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그래 효정아?..
효정: 내가 오빠를 홀로 살게 만든 거네요, 결국?..
종수: 하지만 내가 원해서 그렇게 된 거야, 넌 잘못 없어 아무런 지분이 없다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을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보며, 효정,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보다가 서로 절박하게 키스하면, 종수, 효정을 더 꽉 안으면, 효정, 종수가 자신을 천천히 키스하면서 부드럽게 받쳐 주자, 그의 목을 손으로 감싸 안으면서도 신음을 참으려 입술을 꽉 깨문다!.
종수: 괜찮아, 그냥 소리 내고 싶으면, 내도 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고개를 저으며 마주본다)
종수: 괜찮아, 아무도 없잖아?..
효정: …… 싫어…
종수: 부끄러워 하지 마,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반응이니까?..
효정: 그런데.. 그렇게 되면,
종수: 겨울이 네가 타락한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니야, 이건 자연스러운 감정이니까 흥분할 수 있어,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 이외에 성적 관계 맺은 적 없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나 이외에 다른 남자하고 그런 적 정말 없잖아,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넌 절대로 나한테 그런 걸로, 죄책감 느낄 필요 없어,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관계 맺을 때, 자연스러운 거니까 절대로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그렇게 웃어, 겨울아?..
효정: 가만 보면 이럴 때 정말 나보다 연상인 게 맞구나 싶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게, 당연하구나 싶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 둘 다 이런 논리는, Health Class에서 배웠잖아, 학창 시절에?..
종수: 그랬지, 그런데 실전은 2년 전에 했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난 2년 전에 실전한 게, 다행이다 싶어?..
효정: 그렇다면 날 마음대로 해요?..
종수: 잊지 마, 넌 절대로 나한테 그저 그런 여자가 아닌, 정말 내가 내 와이프로, 평생 연인으로, 내 마지막까지 함께 할 이성 여자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함부로 안고 싶은 게 아니야, 따뜻하게 계속 품고 싶은 거지?..
효정: 만일 내가 파격적으로 한다면, 받아 들일 수 있어요?..
종수: 뭘 어떻게 더 파격적으로 한다는 거야?..
효정: 아무래도 안 되겠다, 직접 행동으로 해야겠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 말없이 종수의 품에 있다가 다시 키스를 하면, 종수, 그런 효정을 애틋하게 따뜻하게 안으면서 효정, 프렌치 키스를 받아 들이면서, 종수, 효정이 계속 받아 들이자 서로 진하게 키스를 주고 받는다!.
20분 후..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이 두 사람, 결국 키스를 진하게 하다가 결국 넓은 침대에 눕혀지면, 효정은 그 위에 자리 잡고 종수를 마주본다!..
종수: 무슨 일을 할려고 그래, 효정아?..
효정: 정말 궁금하지 않아요, 내가 지금부터 뭘 할려고 하는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 두 사람 모두 Health Class 시간에 배운 것과, 2년 전에 우리 둘 다 실전으로 했던 거, 그걸 이번에는 내가 얼마나 잘 배웠는지, 알고 싶어서요?..
종수: !!!!!!!!!!!!!!!!!!!!!!!!!!!!!!!!!!!!!!
효정: 평가 해 줘야 해요, 이걸 평가 해 줄 사람, 부탁 해 줄 수 있는 사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종수 오빠 밖에 없어요, 나한테는 정말 이런 걸 루머도 안 돌게 하면서, 평가 해 줄 수 있는 남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종수 오빠 밖에 없어, 나한테는..
종수: 겨울아..
효정: 그러니까 나, 그 동안 잘 배운 게 맞는지, 평가 해 줘야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만일에 많이 어설프더라도, 너무 실망 하지 마요?..
종수: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넌 절대로 그런 부류의 여자가 아니야, 효정아?..
효정: 그런데 종수 오빠도 남자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해 주고 싶어서 그래, 내가 얼마나 잘할 지 장담은 못하지만?..
종수: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꼭 나랑 육체적 성적 관계를 맺고 싶어서, 그래서 좋게 하고 싶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냥 네가 그 순간에 정말 하고 싶은 행동을 하면, 그게 기분 좋은 성적 육체적 관계인 거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네가 나를 행복하게 할려고, 기분 좋게 할려고 그런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그건 네가 네 스스로를 현재 너무 미안 해서, 그래서 그 미안함을 대신 할려는 것 밖에 되지 않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네가 똑같이 그럴 필요는 없어,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날 정말 이성적 감정적 사랑으로 바라 보는 게 맞는 거야?..
효정: 맞다면, 믿을래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를 좀 어떻게 제대로 가르쳐 줄래요?..
종수: 그래, 이번에는 천천히 할 거야, 그렇지만 우리 서로 전부 다 충만하게 할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대신 너무 미안 해 하지 말고, 하지만 아플 거야 알잖아?..
효정: 몇 개월만에 다시 하면 그 때는, 조금 힘든 거?..
종수: 그래, 겨울아?..
효정: 그래도 나, 감당하고 싶어요?..
종수: 그건 나도 그래,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신음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면, 부끄러워 하지 마,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그건 남녀 간의 연인들끼리, 자연스레 나오는 반응이니까?..
효정: 그렇게 생각 해 볼게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나 벗을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방해물 없이 서로만을 강렬하게 원하는데, 훨씬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니에요?..
종수: 맞아, 방해물 없이 서로만을 강렬히 원하고, 그렇다고 쓸떼 없이 상처 나는 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원치 않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보다 네가 괜히 관계 맺다가 네 작은 상처라도 쓸떼 없이 생기는 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원치 않아, 왜냐하면 넌 나한테 귀한 사람이니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내 귀하고 착한 연인이, 쓸떼 없는 상처는, 안 생겼으면 하거든?..
효정: 그건 아무래도 나도 그런 것 같은데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룹 내, 종수 오빠는 리처드 아빠 다음으로 꽤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요?.
종수: 그래서?..
효정: 그런데, 쓸떼 없이 오빠한테 상처 하나라도 나 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누가 오빠 상처 냈는지, 그게 더 궁금할 걸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우린 서로를 위해서, Win – Win 하는 전략으로, 쓸떼 없이 필요하지 않는 상처는 내지 말자고요, 서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 둘을 위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하는 게 더 낫지 않겠어요, 종수 오빠?..
종수: 그건 그렇지,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괜히 필요치 않은 루머 만들어 봤자, 우리 둘 다 머리 아플 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만 보면 나보다 더 도발적이야?..
효정: 하긴 그렇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종수 오빠는 외모적으로도 도발적이고, 난 말로 도발적이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따락~!
그렇게 효정, 자신의 브레지어를 벗어내고, 결국 카펫 위에 떨어 뜨린다!
따락~!
종수, 효정이 상반신 전라 노출을 하자, 걱정 어린 애틋한 표정으로 효정의 얼굴을 만진다!..
종수: 효정아..
효정: 어때요, 나 이래도 괜찮아요?..
종수: 정말로 괜찮겠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천천히 따뜻하게 안을 거야, 하지만 많이 아플 거야?..
효정: 언제 우리가 이런 관계 맺을 때, 안 아픈 적이 있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난 2년 간?..
종수: 휴가 때마다 네가 왔으니까, 몇 번 했지만, 그래도 항상 우리 둘 다 난생 처음 겪는 것처럼, 아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우린 서로 너무 강렬히 원했고, 그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는 해 본적이 없었으니까?..
효정: 맞아요, 우린 서로를 너무 강렬하게 원했고, 그 이상의 다른 이성과는 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항상 우리 둘 다 관계 맺을 때, 매번 아팠어?..
종수: 원래 가장 흥분되는 부분이, 너무 반듯해서 그래서 항상, 힘들었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난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 했거든, 너랑 함께 성적 관계 맺을 때면?..
효정: 왜 그렇게 생각 했는데, 매번?. .
종수: 그렇다면 나 이외의 다른 남자들하고는, 이런 걸 전혀 안 한다는 의미니까?..
효정: 그건 그렇네요, 정말?..
종수: 물론 네가 그랬듯이, 나도 다른 여자들하고 성적 관계 맺은 적이 없었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너 이외에는 다른 여자들하고 그럴 생각 따위가 전혀 안 들었으니까?..
효정: 지금 그 말, 잘못하면 정말 다른 여성들한테 Fantasy (환상이라는 뜻)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알고 그런 말을 나한테 하는 거예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그 동안 그 말을 안 한 건, 내가 오해 할까 봐 그래서 안 한 거겠죠?..
종수: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할 건데,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진심이라는 걸, 네가 알아 준 거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이 날부터 인정 해 주는 거겠지, 겨울이 네가?..
효정: 손해 본다는 생각 안 해 봤어요?..
종수: 네가 진심으로 날 받아 준 건데, 이해해 준 건데 내가 왜 손해를 본다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 건 다 그래도 이룬 사람한테는, 정신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 되는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리 우리 둘만 있는 시간이 많다 해도, 나한테는 이 순간이 현재로서는 제일 귀하고 중요하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다른 건 관여하고 싶지 않아, 그럴 여유도 없어 장겨울?..
효정: 그래서 난 오늘은 정말 다 미치고 싶어, 그냥 연인으로서 그 이상의 육체적 관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냥 자연스럽게 다 하고 싶거든요, 사실?..
종수: 정말로 몇 시간이 지나도, 숙면 못 취한다 해도 하고 싶어?..
효정: 하고 싶어요, 마음 가는대로 하고 싶어?..
종수: 그래, 그렇게 하자, 우리 두 사람만 집중하고 그러자,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부끄러워 하지 마, 장겨울?..
효정: 나, 지난 번에 어미 젖 나오는 곳에서, 왜 애액이 약간 흘러 나오는지, 정말 그게 이해가 안 되더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더라, 그 때?..
종수: 서로 너무 원했고 그래서, 흥분이 되서 그렇겠지?..
효정: 이번에는 안 그러고 싶은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건 좀 아닌 듯 해서?..
종수: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라서, 나한테까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럼 난 안 그랬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생각 해 보면, 너랑 나랑, 서로 할 말 없어요?..
효정: 둘 다 서로에게 너무 흥분 해서 민감하게 반응 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하긴 생각 해 보면, 우리 둘 다 정말 따질 수도 없겠다?.
종수: 동시에 서로 그런 것에 약점 잡지 말자고 한 거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암묵적으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생각 해 보면, 우리 둘만 알 필요가 있는 약점이 있는 거야?..
효정: 우리 주변 사람들조차 알 필요가 없는 그런 약점?..
종수: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우리 둘 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자, 현재는?..
효정: 그래요, 그럼.
그렇게 효정, 다시 종수의 품에 안기면,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보다가 기다렸다가 다시 프렌치 키스를 하면, 효정, 조심히 종수의 품에 더 매달리고, 받아 들이고,
20분 후..
효정, 결국 침대에 눕혀져 있고, 종수가 효정의 품 위에 올라 와 있고, 담담히 다시 효정에게 키스 하면, 효정, 잠시 얼굴을 돌리면, 애틋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종수가 효정을 마주본다!..
종수: 괜찮아, 그냥 그 동안 했던 건, 그냥 잊자 효정아?..
효정: 오빠..
종수: 그러니까 얼굴 돌리지 말고, 아까처럼 천천히 할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괜찮아, 효정아?..
효정: 그런데 나 정말 이상한 게 하나 있는데?..
종수: 뭐가 궁금할까, 장겨울?..
효정: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존재인 건 맞잖아, 내가?..
종수: 그게 뭐?..
효정: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성적 욕구가 아직도 있는 건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참 말이 안 된다고 생각 해요, 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잖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인 건 맞잖아, 그런데 어떻게 내가 아직도 성적 욕망 같은 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어떻게 말이 되요?..
종수: 그건 나중에 말해 줄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현재는 그냥 우리 둘 다 서로에게 집중 하자, 장겨울?..
효정: 그래요,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미치는 게 좋겠다, 현재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종수. 효정, 이 두 사람 다시 서로에게 정말 집중하는 듯, 키스 하면서 너무 열정적으로 키스 하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효정, 조심히 종수가 자신의 상체에 키스를 하면서 어루만져 주자 반응이 오는 건지, 부르르 온 몸이 떨린다!!.
효정: 하악!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잠시 종수를 마주보면, 종수, 이미 열띤 효정의 흥분된 눈빛에, 침착히 효정의 얼굴을 조심히 어루만져 주고, 효정, 아무 말없이 입술을 깨물려고 하면, 종수, 효정의 입술에 자신의 손가락을 올려 놓는다!.
효정: 하.. 하지 마, 그러다가 내가 깨물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요?!..
종수: 괜찮아, 당연한 이치니까 겨울아?.
효정: 오빠..
종수: 전혀 부끄러운 일 아니야, 당연한 이치고 반응일 뿐이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지난 번에 우리가 관계 맺을 때도, 그 때도 입술을 꽉 깨물어서 너, 입술에서 피 났잖아?..
효정: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종수: 아무도 우리 두 사람, 뭐라고 할 사람들 없잖아, 이 저택에?..
효정: 그건 그렇죠?..
종수: 그러니까 너무 참지 마, 어차피 우리 둘 다 소리 지른다 해도, 들을 사람이 한 명도 없어,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방음 벽이 다 설치 되서, 들을 수 있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
효정: 그럼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듣는 거예요?..
종수: 못 들어, 전부 다 누가 이 저택에 머물던?..
효정: 다행이다, 다 못 들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민폐 안 끼칠 수 있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나, 오늘 밤새 미쳤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 없는 거네요, 오빠 외에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조심히 다시 키스 하면서, 종수, 효정에게 이끌려 주고, 다시 서로 열정적으로 키스하면서, 효정의 상체를 열정적으로 키스 하면서도 어루만져 주고, 효정은 다시 미친 듯이 열락에 빠져 들고, 종수 역시 마찬가지다!..
효정: 왜 이렇게 잘해요?..
종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 장겨울?..
효정: 그런데 너무 능숙 해?..
종수: 너도 처음보다는 그래도 많이 능숙해진 거야, 겨울아?..
효정: 나야, 그냥 종수 오빠가 하는 대로 느끼고 배운 것 밖에 없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다른 이성 여자들이랑, 그냥 숙면만 취한 거 맞아요, 이 저택에서?..
종수: 그게 왜 갑자기 궁금한데, 장겨울?.
효정: 아무리 생각 해 봐도, 너무 능숙하다 말이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나랑 이런 이성 육체적 관계, 내가 정말 첫 여자가 맞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리 봐도 suspicious (의심스러운) 하단 말이야, 오빠가 그렇게 다른 여자들이 안 반할 남자는 아닌 건 분명히 맞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고, 어떻게 이렇게 날 잘 아는 거야, 그것도 2년 전에 그랬을 때부터?..
종수: 너 이외에는 다른 여자들하고 이런 육체적 관계, 안 했어, 다만?..
효정: 다만 키스를 아주 진하게 했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다른 여자들이 뭘 원하는지, 대부분 잘 안다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다른 여자들의 육체적 관계 할 때, 어떻게 반응하는 것까지 잘 안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그 때 하지 그랬어요?..
종수: 할 수 있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 처음부터?..
효정: 오빠..
종수: 그래서 난 네가 첫 이성 여자이자 나랑 처음이자, 마지막 육체적 관계를 맺을 내 유일한 이성 연인이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불안 해 하지 마, 장겨울?..
효정: 그래요, 앞으로는 그렇게 해 볼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종수와 키스 하면서 다시 침대에서 종수의 품으로 올라 오고, 종수의 상체를 키스 하면서, 미친 듯이 키스 하고 흔적을 남기고, 두 사람 정말 열락의 초기 단계에 들어 간 듯한 두 사람이다!.
종수, 효정을 붙잡으면서도 효정이 자꾸 자신의 상체에 미친 듯이 키스하고 흔적을 남기자, 천창을 올려다 보고 있고, 효정을 한 팔로 잡아 주고 있다!.
종수: 하악.. 효정아, 나 정말 미치게 하고 싶어?.
효정: 언제는 우리 두 사람 미치자고 했으면서?..
종수: 그래도 네가 이러면, 나 정말 너 배려 못해, 효정아?..
효정: 우리 둘 다 초반에는 그랬지만, 언제 열락에 빠져 들어 가면서, 그냥 행동하는대로 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서로 열락에 빠지는 게 당연한 거예요,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지난 번처럼 서로 배려 했지만, 그럼에도 그 때보다는 덜 아플 거 아니에요?..
종수: 알았어, 그러니까 조금 천천히 흔적을 남겨, 왜 이렇게 나 정말 이성 놓게 만들고 싶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종수의 상체에 다시 조심히 키스하고, 자꾸 내려가고, 종수, 흥분이 되는지 자꾸 반응을 하고, 효정, 다시 올라 와서 약간 흥분이 된 듯, 부르르 떨고 있지만, 조심히 효정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고 효정, 조심히 종수의 목에다가 키스 하면, 결국 사실 상 맨몸 상황인지, 효정을 허리를 안으면서, 자신을 마주보게 하고, 효정의 가슴 주변에 진하게 키스를 하고, 서로의 흔적을 나름대로 남기고 있으면서 열락에 빠져 있는 두 사람이다!..
종수: 네가 이런 식이면, 나중에 네가 불리 해, 최효정?!!
효정: 놓게 하고 싶어, 그래서 몇 번이던 지 계속 못했던 섹스, 그냥 미친 듯이 하고 싶어!!!!
종수: 그러면 네가 나중에 또 피 흘리잖아, 효정아?!!!
효정: 아까도 말했지만, 계속 관계 맺을 때마다, 흘렸던 혈흔인데, 이번에도 그러면 뭐가 다르다고 그 걱정을 해요?!!!!!!
종수: 하지만 네가 지치잖아, 겨울아?!!!
효정: 지쳐도 상관 안 할래, 현재는?!!!!
종수: 너 내일 오후에 분명 피곤 해 할 거야?!!!!
효정: 그래도 현재는 상관 안 할래, 하기 싫어?!!!
종수: 너 정말 나 피 말려 죽이려고 하는구나?!!
효정: 정장 바지나 벗고 말하죠, 오빠?!!!
결국, 효정, 아무 말없이 정장 바지를 벗는데 벨트 풀고, 도와 주고 종수, 결국 정장 바지를 벗고, 효정, 결국 카펫에 던져 버린다!
털썩!!
효정: 하악.. 이래야 Fair Game이지, 안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 내가 잘못 말했어요?..
종수: 아직 1차전 시작도 안 했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1차전 시작도 안 했다니까?..
효정: 그럼 내가 했던 건 뭐 Warming Up이에요?..
종수, 효정을 다시 침대에 조심히 베개에 머리를 눕게 하고, 애틋한 미소로 웃으며 효정을 흥미롭게 마주본다!.
종수: 그래, 맞아 네가 나한테 했던 건 Warming Up.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지금부터 단단히 결심 해야 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지금부터 1차전이니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배려 하겠지만, 그래도 아프면..
효정: 천천히 하라고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 주말에는 잡아 먹겠다면서요?..
종수: 그게 가능하다면, 그렇게 한다고 했지?..
효정: 그럼 나, 잡아 먹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실 나도, 잡아 먹히고 싶거든?..
종수: 정말로 지금부터 나한테 잡아 먹혀 줄 거야?..
효정: 오빠를 믿으니까, 잡아 먹혀 줄게요, 현재도, 미래에도?..
종수, 효정의 약간 흩어진 머리카락을 조심히 넘겨 주면서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본다!..
종수: 지금 네가 한 말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그런 말, 아무리 네 앞에 있는 나 임종수라 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넌 네가 하고 싶었던 일 이외에는, 이성 연인으로서 항상 내 곁에 머물겠다는 말이야, 네가 나한테 한 말..
효정: 알아요, 그래도 해 주고 싶었어, 그런데 내가 이런 말을 잘 할 줄 몰라서?..
종수: 장겨울..
효정: 그러니까 나 꽉 잡아요, 아무도 나, 잡아 가지 않게?..
종수: 그래, 무슨 일 있더라도, 합법적으로 너 항상 지킬게 내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아무도, 너를 내 곁에서 멀어지게 안 할 거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장겨울 너나 내 곁에서 무섭다고 도망치지나 말아, 훗날에?..
효정: 그래요, 그렇게 할게요, 종수 오빠 곁에 도망치지 않고 곁에 언제나 있을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종수에게 조심히 먼저 다시 키스하면, 종수, 그렇게 효정이 하던 키스에서 더 진하게 프렌치 키스를 하면, 효정, 약간 눈이 열에 들뜨는 모습이고, 종수, 효정을 자신의 등을 두르게 하고, 아주 열정적으로 키스 하는 종수. 효정이다!..
이 때 Professor Andre Ahn이라고 음성이 울린다!
Voice Message: You have 1 voice message from Professor Andre Ahn, Winter. (안드레아 정 교수한테서 온 1개의 음성 메시지가 있습니다, 겨울.)
효정, 잠시 자신의 Voice Message를 확인 하려, 넓은 침대 옆 커피 테이블에 시선이 가면, 종수, 아무 말없이 효정을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본다!..
종수: 받지 마, 어차피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는, 현재 Maryland에서 일하고 있잖아?..
효정: 그래요, 오늘은 안 교수님이라 해도, 관여 안 할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현재는, 우리 둘 다 집중 해도, 그걸로도 신경이 쏠려 있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금 우리 두 사람만 집중 해도, 그걸로 이미 충분하고 벅차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 이 두 사람, 서로에게 다시 키스하면서도 더 받아들이면서도, 서로의 상체에 흔적을 남기기 바쁘다!..
효정: 나 정말 오빠가 미스터리야, 정말, 하악!..
종수: 다른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는데..
효정: 어떻게 여성들의 약점을.. 다 아는지 정말.. 궁금 해?..
종수: 숨 쉬어, 너무 그렇게 참지 말고?..
그렇게 종수의 어깨에 팔을 휘두르면서, 좀 더 종수의 품에 가까이 밀착하면, 효정이 숨 쉴 수 있게, 키스를 하면, 효정, 가까스로 숨을 몰아내쉬고, 효정의 다리를 곧게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양쪽 다리를 피게 한다!..
효정: 정말로.. 괜찮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 항상 관계 맺으면, 항상 혈흔이 나오잖아?..
종수: 괜찮아, 그리고 어차피 잠시 쉬고 나면 같이 샤워 하잖아?..
효정: 그래도 나 때문에 괜히 샤워 두번씩이나 하는 거잖아, 거의?..
종수: 네가 올 때면, 항상 내가 먼저 샤워 하고 난 이후에, 관계를 맺으니까?..
효정: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종수: 하지만 내가 원해서 그렇게 한 거잖아, 겨울아?..
효정: 그럼 진짜로 그냥 딱 우리 둘만 생각하고, 미친 듯이 놀래요?..
종수: 여태까지 우리 둘 다 미친듯이 안 놀았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차피 조금 더 놀자, 밤은 아직 긴 밤이니까, 겨울아?..
효정: 그래요, 우리 둘 다 서로에게 집중 하면서 놀아요, 그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종수. 효정, 이 두 사람, 다시 서로에게 이전보다 더 깊게 프렌치 딥키스를 하면서, 미친 듯이 키스 하고, 효정의 cell phone은 다시 울리지 않는다!..
종수: 쪽..
효정: 하지 마, 너무 그러면 내가..
종수: 쪽!, 어차피 우리 그 때부터 이랬잖아, 겨울아?..
효정: 그래도 오빠도 나처럼 준비가 되어야 하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니에요?..
종수: 난 네가 이러면 이럴수록, 흥분 되거든, 장겨울?..
효정: 그래서 따로 흥분할 필요가 없다?..
종수: 어차피 관계 맺을 때, 너나 나나 미친듯이 흥분하잖아?..
효정: 그래서 그걸로 충분하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요, 그럼 날 계속 만지고 싶으면, 계속 해요?..
종수: 안 그래도 그러고 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효정, 종수가 자신의 상체를 조심히 어루만져 주자, 결국 목을 뒤로 젖히고, 종수, 아무 말없이 그런 효정의 목을 잡아 주고, 부드럽게 키스 하면서, 만져 주자 효정, 약간 부르르 떠는 모습이 보여진다!..
종수: 항상 넌 나한테 이성적인 여자였고, 여동생이였어, 장겨울?..
효정: 사람 진짜 미치게 하는데 뭐 있다니까, 그런데 그런 말이 하고 싶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처음에는 이성적인 여자는 아니면, 여동생이였겠네?..
종수: 그렇다고 할 수 있지?..
효정: 하아.. 그 때가 언제였는데?..
종수: 네가 15세 (만 15세) 때, 알잖아 내가 이런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효정: 그럼 내가 정말 가족을 위하는 것을 보고, 그리고 내가 내 꿈을 달려 나가는 게,
종수: 하아.. 그게 나한테 너를 여동생 같은 존재에서..
효정: 나를 그 때부터 진짜 이성 연하의 여자로 보게 된.. 거예요?..
종수: 그렇다면 믿을래,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네가 아무리 희열을 느껴서 그런다 해도, 나한테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효정: 그래서 완전히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구나?..
종수: 하.. 너도 만만치 않아, 장겨울?..
효정: 그걸 먼저 말해 준 사람이 누구인데, 그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두 사람, 계속 해서 효정의 상체를 따뜻히 어루만지면서, 서로에 대한 욕망을 표현하고, 효정, 계속 해서 종수의 손길에 희열을 느끼는지, 숨소리가 거칠다!..
이 때 이미 걷어진 이불이 결국 카펫 위에 떨어진다!..
퍽~!!
효정: …. 나, 그렇게 안으니까, …… 만지니까.. 좋아요?..
종수: 어, 효정이 넌 항상 왜 그렇게 날 미치게 만들어?..
효정: …………. 지금 이 상황에 할 말은 아닌 듯 한데?..
종수: 그래서 넌 항상 아름다워서, 내가 만지기가 너무 귀해?..
효정: ………. 그건 혜원이나 혜정이, 그리고 희정이한테 통하는 말이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 난 아닌 것 같은데?..
종수: 그렇지만 그건 외모적으로 보이는 거지, 넌 그들과 다르게 마음이 아름답잖아?..
효정: ………… 그래서 내가 종수 오빠를 그 동안..
종수: 그래서 내가 원했지만, 너 이외에 다른 이성 여자들한테, 마음이 안 간 거야, 장겨울?..
효정: ………… 듣기는 좋네요, 그런데 이 나머지 대화는 나중에 하면 안 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온 몸이 뜨거워져서 나, 정말 대화 하기 힘들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종수, 효정의 허벅지를 조심히 만지면서, 애틋하게 효정의 상흔을 발견하고 키스하면, 효정, 눈물이 고인다!.
효정: 하아.. 만지지 말아요, 제발..
종수: 어차피 넌 내 여자니까, 내 여자의 모든 것을 내가 감싸 안아 줘야 해?..
효정: ……. 종수 오빠..
종수: 내가 그러고 싶기도 해, 최효정?..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누가 뭐라 해도, 나한테는 넌 항상,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마주본다)
종수: 귀한 존재거든, 마음씨 곱고 열정도 많은 그런 귀한 이성 여자거든, 유일한 내 이성적 감정적 마음을 전부 다 가져간 단 한 사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이런 일이 적어도 너한테는, 항상 부끄러워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어, 그리고 네가 상흔이 있다면, 난 항상 그걸 널 감싸 줘야 해, 넌 충분히 나한테 그럴만한 이성적 유일한 감정을 가져간 여자니까?..
효정: ………… 그거 알아요, 종수 오빠?..
종수: 너무 열락에 빠져 들어서, 숨 쉬기도 힘들다면서, 무슨 말을 할려고 이 상황에?..
효정: 아무리 그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종수를 자신의 시야에 끌어 당기고, 종수, 그런 효정의 행동에 끌려 와 준다!..
효정: 내 남은 평생이 얼마였던 간에, 그 남은 인생동안, 앞으로 오빠만 이성적인 남자로서, 사랑할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랑 해요..
종수: 나도 정말 널 사랑해,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도 내 남은 인생이 얼마였던 간에, 너만 계속 내 이성적 감정적 여자야?..
효정: 그 말 믿을게요, 오빠?..
종수: 그래, 남은 인생 동안 계속 지켜 봐, 겨울아?..
효정: 그래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 정말 궁금하긴 한데?..
종수: 그런 건 내일 다 말해 줄게?..
효정: 하.. 내가 무슨 질문을 할 줄 알고 그래요?..
종수: 그럼 그 질문이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럼 무슨 질문인 건데?..
효정: ……….. 오늘 내일 사이에 우리 몇 번이나 관계.. 할 거예요?..
종수: 그게 정말 궁금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도 몰라, 그런데 지난 번에 우리 5번은 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작년에 겨울이 네가 휴가 왔을 때도, Warming Up 하고 그 다음에,
효정: 그 다음에 3번 더 했나, 4번 더 했나 그랬던 것 같은데?..
종수: 정확하게는 4변 더 했지, 작년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아마 이번에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효정: ….. 원래 한번 할 때마다, 길게 하잖아, 천천히?..
종수: 그래서 그게 싫었어, 그 동안?..
효정: ….. 아니, 그게 아니라 이번에는 천천히 할 건 분명한데, 너무 한번 할 때마다, 너무 색다르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더 오래 하고, 안 ……. 끝내고 싶거든?..
종수: 어떻게 알았어, 내가 더 하고 싶은데, 그래도 더 여운 길게 하고 싶은 거?..
효정: 하악.. 그래서 나 완전히 더 매달리게 하고 싶었구나?..
종수: Bingo~!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네가 그냥 새롭게 기억 하게 하고 싶었어, 사실?..
효정: … 아무래도 그건, 성공… 한 것 같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마음대로 해요, 계속 하겠다면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얼마든지 거부 하지 않고 받아 들일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차피 자녀도 못 낳는 여자가, 당사자 사랑한다는 남자, 원한다면 원하는 만큼 받아 줘야지, 안 그래요?..
종수: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 다른 사람들 그렇게 들으면 오해 할 수도 있어, 겨울아?..
효정: …. 그렇긴 한데, 현재는 우리 둘 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종수: 그래, 이 저택에 우리 둘만 있는 거 맞아, 겨울아?..
효정: ……… 그래서 이런 말 하는 거예요?..
종수: 그래도 잊지 마, 넌 항상 나한테 내가 남은 평생 동안 지켜 주고 싶은 내 유일한 이성적 감정적 이성 여자가 맞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지금은 괜찮아?..
효정: 오빠가 내 허벅지를 붙잡고 부드럽게 만져주더니, 덜 아프긴 하더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 혹시 내 성감대가 내 허벅지.. 아닌가?..
종수: 원래 성감대 이런 게 있을 수 있어도, 딱히 성감대라는 게 있는 건 아니야?..
효정: 하악.. 그게 무슨 말이에요?..
종수: 천천히 하니까, 배려 하니까 서로 합의 된 걸 하니까, 아마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민감하게 반응 하는 게 아닐까?..
효정: ……. 그럴 수 있겠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왜 이렇게 속도를 늦춰요, 아까는…. 조금 빠르게 들어 오더니?..
종수: 그래야.. 네가 덜 아플 거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남은 속옷은 벗자, 겨울아?..
효정: 하아… 나 벗기면, 그 때는 본격화 할려고?..
종수: 그렇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효정: ………그렇다면 내가 덜 힘들 거라고 생각 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요… 나도 그걸 원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 한 가지만 더 질문 해도 되요?..
종수: 궁금하면 질문 해 봐, 최대한 답해 줄 테니까?..
효정: 오빠는 어떻게 그런 걸 다 기억 해요?..
종수: 내가 너랑 그런 성적 관계를 몇 번 맺었는지, 그걸 다 기억하냐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겨울이 너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게 어디 있어 안 그래?..
효정: 그래도 민망하지 않아요, 아무리 우리 둘 다 40대 후반, 50대 중반이라 해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민망한 건 사실이지 않아요?..
종수: 아니 그렇지 않아,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넌 내 진사랑이고 첫 사랑이자, 내 유일한 마지막 사랑이니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이성적, 감정적 남녀 간의 사랑에서 말이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하나도 민망하지 않아, 겨울아?..
효정: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다시 계속 하던 거 하고 싶으면 해요?..
종수: 안 그래도 그럴려고 했어,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종수의 품에 다시 어깨에 팔을 두르고, 종수, 효정의 둔부 쪽에서 가장 민감한 듯 솟아 올랐는지, 가장 민감하게 올라 와 있고, 종수, 효정의 둔부 쪽을 조심히 만지다가 조심히 키스를 하면서, 효정이 다시 허리를 천장쪽으로 더 올리자, 종수, 효정의 등을 조심히 한 손으로 받쳐 주면서, 효정에게 다시 키스 하면서, 효정, 제대로 느끼고 있는 모습들이다!..
5분 뒤..
효정, 종수가 자신에게 키스를 멈추고 조심히 만져 주면서 남은 속옷으로 천천히 벗겨 내자, 허벅지를 잠시 벌리면서, 몸을 들어 일으키고, 효정, 종수가 자신의 남은 속옷을 다 벗겨내자, 잠시 눈을 감는다!..
휘리릭~!
종수: 괜찮아, 아무렇지 않아 효정아?..
효정: 많이 젖었죠, 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미치겠다, 정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항상 그래?..
종수: 원래 남녀 간에 서로 너무 간절 해서, 생리적인 자연스러운 증상이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네가 이렇게 자연스러운 증상을 가지고 그걸 가지고, 그런 것만 즐기는 남자들이 많이 있긴 하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난 민망하다고 생각 하지 않거든?..
효정: ….정말로 반응이 없는 게, 내 품에 안을 게 분명 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종수: 만일 그런 게 맞다면, 그리고 난 너만 보면 사실 이성적으로 너무 끌려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냥 네 말처럼 미치고 싶거든, 현재는?..
효정: 그럼……. 안으로 들어 와요, 이미…. 젖을 때로 젖어서 괜찮을 지 모르겠지만?..
종수: 너 그 말 후회 하게 될 수 있어, 장겨울?..
효정: 난 더 이상… 후회 따윈 안 하고 싶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오빠라면, 내가 덜 후회 할 수.. 있을 것 같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하지만 이제… 대화는 그만 해야겠다?..
종수: ……. 아무래도 그래야겠다, 나도 참을 만큼 다 참은 것 같다?..
효정, 종수가 자신의 상체와 허벅지를 조심히 키스 하면서, 따뜻하게 만져 주면서, 자신을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그녀의 샘 안으로 들어 오자, 신음 소리를 내고 종수, 그런 효정을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보면서 몸부림 치면서 고통에 잠긴 효정을 애틋하게 안아 준다!..
효정: 하윽.. 흑흑..
종수: 괜찮아, 너무.. 오랜만에 날 받아들여서 그래?..
효정: 흑흑..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아파야 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하악… 나 좀 살려 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종수의 어깨에 더 매달리면서 고통을 어떻게 해서든 견뎌내려 하고, 종수, 그런 효정을 애틋하게 바라보다가 효정의 젖어 있는 눈물을 조심히 닦아 주면서 천천히 계속 다시 몸을 움직이고, 효정, 최대한 받아 들이려 하지만 고통이 너무 세다!..
효정: 하아악~!!
종수: 그냥 날 깨물던지, 아니면 내 등을 꼬집던지 뭐라도 해!!!
효정: 하악~! 싫어!!!!
종수: 그렇게 해야 네 고통이 낫는다면 괜찮아?!!!
효정: 하악.. 싫다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 대신 나한테 미친 듯이 키스 좀 해 줄래요?!!!!
종수, 효정에게 애틋하게 키스 하면서 프렌치 키스를 하면, 효정, 더 매달리듯이 잡아 먹을 듯이 종수의 입술을 최대한 화답한다 하지만, 계속 키스를 하고 있고, 하지만 역부족이다!..
종수: 그냥 내가 하는 그대로 그냥 받아 들이면 돼!!
효정: 하악~!!!!!!!!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 이제는 정말 괜찮아진다?..
종수: 이번에는 내가 리드 하면, 2차전은 효정이 네가 리드 해?..
효정: ……… 안 그래도 그럴려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하면서 온전히 다시 베개에 누우면, 종수가 뒤따라 오면서 이미 두 사람, 서로의 욕망에 충실한 모습들이 길게 보여진다!
종수: 이제부터 정말 괜찮아질 거야,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 내가 잘 한 게 있다면, 너 이외에는 다른 여자들한테 안 끌린 거야?..
효정: 하악~! 하지만 다른 여성들한테, 엄청.. 선망이 되는 남자인 건 사실이잖아?!!!!!!!!!!!!!
종수: 하지만 내가 원하지 않으면, 원해도 그들 목적이 달성 할 수가 없잖아?!!!!!!!!
효정: …….. 그렇죠?!!!
종수: 넌.. 정말 미치게 한다는 게, 맞다니까?!!!
효정: 흐악~~~!!!!
종수, 효정과 함께 육체적 교감이 더 결정적으로 뒤엉키면서 열락으로 가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종수, 효정이 자신의 품에 안기려 하면, 팔을 더 넓게 하고 효정을 따뜻하게 품어 준다!..
종수, 이 때 효정의 둔부 쪽에서 애액이 흘러 나오자, 민망한 듯 자꾸 자신을 피하자, 효정의 얼굴을 따뜻하게 만진다!..
종수: 너무 민망 해 하지 마, 효정아?!!!
효정: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란 말이야?!!!!
종수: 조금 밖에 안 나왔잖아?!!
효정: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닌데?!!!
종수: 원래 이런 성적 관계 맺을 때는, 민망함도 다 잊는 거야?!!!
효정: 정말로 그런 거 맞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나, 정말 그냥 차가운 이성, 다 내려 놓을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종수와 열락의 리듬을 타면서 자신의 다리를, 종수가 휘감게 도와 주자, 그냥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종수. 효정, 이 두 사람, 서로의 열락의 거칠어진 숨을 내뱉으면서 계속 해서 그 음성들이 함께 그 열락으로 가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제국 분사 그룹 본가 Las Vegas, Nevada 대 저택, 2층 리처드. 효희 전용 룸 안 침실 안 서재 (리처드. 효인. 효희. Annie. 엘리 시점 오후 11시 50분)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자신의 2층 전용 서재 및 넓은 침실 안에서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75세 효희 Miranda Rhee (박선영 분)의 둘째이자 장남 43세 Issacs 최효인 (진영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를 담담한 약간 차가운 표정으로 마주보고 앉아 있고, 75세 효희 Miranda Rhee (박선영 분), 그리고 75세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제국 분사 그룹 2세 황귀비 (黃貴妃)라고 불리는 67세 엘리 장 (박은혜 분), 이렇게 3명이 그런 리처드. 효인 (父子)의 심각한 상황을 흥미롭게 때로는 진지한, 옅은 미소로 지켜 보고 멀리 서 있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리처드: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부드럽게만 대할 거야, 최효인?..
효인: 하지만 함께 할 파트너로서, 부하 다루듯이 하면, 훗날 실득이 올 거라고 가르치셨잖아요?..
리처드: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그런데 왜 갑자기 말을 바꾸시면 어떻게 해요, 아빠?..
리처드: 너도 이제 40대 초야, 네가 제국 분사 그룹에 입사 한 지가 못해도 20년은 된다, 최효인?..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다면 적절히 자신의 사람들과 파트너를 묘하게, 이끌 줄도 알아야지, 최효인?..
효인: 죄송합니다..
리처드: 뭐든 적절하면 문제가 없어요, 처음부터 안 좋은 일에 연관 된 게 아니니까?..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상대방이 다 끝날때까지 기다려 줘야 한다지만,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가장 중요한 게 먼저라서, 계속 상대방을 기다려 줄 필요 없이, 그걸 먼저 해야 하는 거다?..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물론 그게 짧은 그 순간에,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고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때로는 그런 식으로 가장 중요한 게 뭔지, 그 상대방에게 알려 줄 수 있다는 걸, 왜 그걸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거야, 최효인?..
효인: 죄송합니다..
리처드: 아니다, 다음부터 너무 그렇지 않으면 된다, 최효인?..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왜 그래요, 왜 효인이한테 갑자기 야단이에요, 리처드 당신?..
리처드: 효인이 저 녀석이, 오늘 있었던 회의에 늦게 도착 했거든?..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내가 그 동안 가르친 게, 이번에도 적용했거든?..
효희: 효인이가 어떻게 했길래, 이 늦은 시간에 효인이를 야단 치고 있어요, 리처드?..
리처드: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의 대화와 수다를 들어 주다가, 늦었거든 오늘?..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매번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이 아기 다람쥐 녀석이 그게 아니라면서, 반발 하는 것을 어떻게 해?..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물론 강준호 제국 분사 그룹 부 총괄 대표와 돈독한 우정,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나도 그건 고맙고 대견 해, 효인이 이 아기 수컷 다람쥐 녀석이?..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그 우정 덕분에 급작스레 생긴 회의 시각이라는 것을 알지만,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그게 제일 중요하지, 그 수다를 전부 다 들어 주는 게 중요 해?..
효희: 괜히 효인이가 그런 게 아닐 거예요, 리처드?..
리처드: 알아,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그런 효인이 저 녀석의 그런 여린 면모를 이용 하려 들어?!.
효희: 리처드..
리처드: 그러니 그걸 이제는 적절히 이용하라고 하는 것 뿐인데, 그게 나한테 반박해야 할 일이야?..
효희: 어차피 그룹 내부에 급작스레 리처드 당신이 등장하면서, 만든 고위 임원진들부터 하는 소규모 회의라 했잖아, 오늘?..
리처드: 그래서 내가 현재 이 아기 수컷 다람쥐를, 야단 치는 게 나쁜 거다 그런 말이야?..
효희: 그게 아니라, 당신이 급작스레 일방적으로 통보한 회의니, 어느 부분은 당신도 잘못 했다는 거지,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희: 현재 효인이가 그룹 내부에 급작스레 생긴 회의에 늦게 참석 한 것을 야단 치는 게 나쁘다고 하는 게 아니에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도 효인이가 참석 했잖아요, 그리고 잘 이끌고 있고?..
리처드: 그건 사실이지..
효희: 그러니 그만 좀 효인이를 야단 쳐요, 안 그래도 많이 놀랐을 거예요, 리처드?..
리처드: 난 어떻게 아직도 효인이 저 녀석이, 그렇게 브로맨스 우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효희야?..
효희: 그래 봤자 가족만큼의 우애가, 우리 효인이한테 더 중요한 게 어디 있어요, 그것도 사적으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아무리 효인이가 브로맨스 우정을 중시한다지만, 그래 봤자 가족 다음이에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러니 그만 그렇게 야단쳐요, 안 그래도 곧 결혼 할 큰 아들 녀석, 붙잡고 이게 뭐하는 행동이에요, 정말?..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아무리 효인이가 순하고 당신 닮고 나 닮아서 그래도, 외모가 아직도 동안이고 잘생겼다지만,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도 새 신랑 될 큰 아들 녀석 붙잡고,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니면, 이런 식으로 효인이 고운 피부가 피로에 쌓이지 않아야 한다는 건,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누구보다도 리처드 당신이 더 잘 알잖아?..
리처드: 알았어, 그래도 이런 건 소소하지만, 여러 번 있었으니 야단 칠 수 밖에?..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따뜻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이건 제가 잘못한 게 맞아요, 엄마?..
효희: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따뜻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리고 효인이 녀석, 결혼식 2주나 남았어, 효희야?..
효희: 그렇다고 해도, 평일 날에는 그룹 내부에서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로도 벅찬데,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어떻게 personal matter (사생활)로, 효인이를 더 힘들게 할 수 있겠어요?..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안 그래요, 리처드?..
리처드: 알았어, 이번에는 내가 잘못했어, 효희야?..
효희: 아무리 피부 미용 스킨 캐어 이런 걸 한다지만, 그래도 자연적으로 하는 것도,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게 효과가 알게 모르게 상당하니까 그래요, 리처드?..
리처드: 알았어, 내가 다 잘못했어?..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자녀들 일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자녀들 편부터 들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해, 효희 너한테?..
효희: 가만 보면 리처드 당신은, 최근에 당신하고 내 자녀들을 상대로, 질투 하나 봐?..
리처드: 내가 무슨 질투를 한다 그래, 그것도 우리 두 사람 사이의 자녀들을 상대로?..
효희: 그럼 아니에요, 리처드?..
리처드: 내가 어디 할 게 없어서 질투를 해, 아니야!!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니라니까?!
효희: 누가 뭐라 그래요, 왜 리처드 당신이 더 화를 내고 그래?..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아니면 아닌 거지, 뭐 이런 걸로 왜 이렇게 화를 내고 그래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당신이 이런 걸로 화를 내면, 오히려 당신이 진짜로 당신과 나 사이의 자녀들 (3남 8녀들)을, 질투 하는 것 밖에 더 되요?..
리처드: 알았어, 그만 할게..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당신하고 대화 중에, 단 한번도 당신을 이겨 본 적이 없어, 정말?..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대체 그룹 내부에 자신이 맡은 그리고 이끌어야 할 중책 업무들은,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잘 이끌어 내면서, 이제 익숙 해 져서 그 걱정은 없는데,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떻게 그렇게 사적인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철부지인 건지, 참..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참 할 말이 없다, 없어!.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뭘 잘했다고 웃어, 최효인!!!
효인: 그래도 그룹 내 제가 맡은 비즈니스들은 잘 이끌어 낸다고 하셨잖아요?..
리처드: 그건 그렇지, 하지만 이제 좀 그 브로맨스 우정과 네 잘 분석하는 그 경영 능력은,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잘 mixture (혼합)해야 할 게 아니야, 최효인?. .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대체 언제까지 내가 그런 네 모습을 그냥 지켜만 봐야 하는 거야, 효인아?..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이제 나도 그런 걱정은 안 해야 하는 연령대인 건, 너도 잘 알잖아?..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러니 제발 네 수컷 사슴 아빠, 걱정 안 하게 하면 안 되겠어?..
효인: 노력 해 보겠습니다, 아빠?..
리처드: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효인이도 더 노력 해 본다고 하잖아요, 리처드?..
리처드: 어찌 보면 남편인 나보다 더 자녀들을 더 챙기고 신경 써, 정말?..
효희: 그래서 그게 불만이에요, 연령대가 70대 중반인 남자가?..
리처드: 지금 내가 신경 안 쓰게 생겼어?..
효희: 그럼 리처드 당신이 우리 자녀들을 상대로 질투 하는 것 밖에 더 되요, 현 상황이?..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어디 내 말이 틀린 게 있어, 리처드?..
리처드: 알았어, 효희 네 말이 다 맞아..
효희: 그러게, 처음부터 인정하면 문제 없잖아 리처드?..
리처드: 그래도 효희 너도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 하게 만든 것도 있어?..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가끔 가다 보면, 효희 네가 결혼한 남자가 나인 건지, 아니면 효인인 지 정말 궁금 할 따름이야?..
효희: 세상에 자기 친 아들하고 결혼하는 엄마가 어디 있어, 리처드?..
리처드: 그건 그렇지?..
효희: 가끔 가다 보면, 사적으로 보면 당신의 헛된 걱정이 너무 스케일이 커서 문제야?..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효인이가 내 아들이라서 걱정 되서 그런 건데,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고 그래요, 정말?..
리처드: 알았어, 내가 이번에는 크게 잘못했어?..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무슨 일이야, 효희야?..
효희: 아무래도 효인이한테 결혼식 날 작은 예물로 어떻게 준비 했는데?..
리처드: 그걸 확인 해 보라고 그러는 거야, 이 시각에?..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시각이 너무 늦었잖아, 효희야?..
효희: 그래도 확인 할 수 있는 시각이, 현재 밖에 없는데, 그럼 어떻게 하라고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리고 내일 오후에는 아마 효인이 결혼식 정장 예복도 전부 다 사이즈 맞춘 것도 delivery 되기 때문에,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거 도착 하면, 한번 입어 보고 혹시 모르니까 또 수선 확인 해야 할 지 모른다고요?..
리처드: 알았어, 내가 괜히 수컷 아기 다람쥐 녀석을, 늦은 시간에 붙잡고 있었네?..
효희: 그걸 지금 변명이라고 하는 거예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또 잊었나 보네, 수컷 아기 다람쥐 아들 녀석, 곧 장가 간다는 것도?..
리처드: 그래서 내가 몇 시간째 훈계 안 했으면, 일찍 다 확인 할 수 있었다?..
효희: 알긴 잘 아네요, 리처드?..
리처드: 그래도 어느 정도 훈육 시킬 만 했으니, 그런 게 아니겠어 효희야?..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서 어떻게 효인이 녀석 결혼식 당일 날 추가적으로 들어 갈 작은 예물들은 어떻게 했어?..
효희: 당신이 준 예물 금액으로 해결 했죠?..
리처드: 잘 했어, 효희야?..
효희: 그래도 직접 내가 Annie랑 엘리랑 봐서 잘 골랐지만, 그래도 신랑이 될 효인이도 직접 구경 해 봐야지?..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그래도 결혼식 1주일 전에 예물함 delivery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엄마?..
효희: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그리고 이미 많은 예물들이 4년 전에 약혼 예물로 들어 갔고요?..
효희: 그렇지만, 그 때도 작은 예물들을 따로 당일 날 주고 받은 걸 기억 하잖아?..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리고 수현이가 그 날 받은 약혼 예물들이 20세트 보석 예물들이잖아?..
효인: 그건 그렇죠, 그런데 이번에는 어떤 예물들로 또 결혼식날 주시려고요?..
효희: 결혼식 날 추가로 50개의 보석 예물들을 수현이 부모님한테 줄 거야?..
효인: !!!!!!!!!!!!!!!!!!!!!!
효희: 물론 이번에 들어 갈 혼수 예물들은 이미, 사전에 다 준비가 다음 주면 완성이 되서,
효인: 결혼식 1주일 전에 혼수 예물들을 주고 받으면 되고요?..
효희: 그래서 이번에는 네가 원하는 남성 예물 시계들을, 한번 골라 봤으면 해서?..
효인: 이미 다 엄마가 Annie 작은 엄마랑 고르신 거 아니에요, 그리고 엘리 이모도 계시고요?..
효희: 그렇지만 당사자인 네가 직접 봐서 마음에 들면, 이대로 진행 하거나 아니면, 더 주문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잖아?..
효인: 그건 그렇죠, 엄마?..
효희: 그러니 이번 주말은, 네 시간을 조금 나한테 할애해 주면 안 될까, 효인아?..
효인: 엄마가 알아서 준비 다 해 주셨잖아요, 저는 그걸로 충분 해요 엄마?..
효희: 그래도 결혼할 당사자가 직접 확인 해야지?.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야 이 엄마가 마음이 편해, 효인아?..
효인: 그래도 이렇게 과하게 안 해도 되는데요?..
효희: 무슨 소리야, 장남인 아들 녀석이 장가 가는데, 그래도 더 좋게 해 주고, 사돈 부모님들과도 부족함 없이 해 드려야지?..
효인: 엄마..
효희: 안 그래, 효인아?..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리고 결혼식은 약혼식과 전혀 차원이 더 달라요, 반듯한 큰 며느리 귀하게 얻는 건데,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당연히 사돈 부부께도 부족함 없이 해 드려야지, 그래야 훗날 너도 네 와이프 부모님 사랑 많이 받지?..
효인: 그래도 유년 시절부터 알던 분들이라 괜찮아요, 엄마?..
효희: 알아, 수현이 부모님은 재물욕 없어도 너무 없으신 거,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도 이럴 때, 그 고마운 마음,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도리야, 그리고 예의고?.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리고 어차피 1+1으로 이번에 Sales 하길래, 그 덕택으로 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효인: 네, 알겠습니다 엄마?..
효희: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그런데 이번에는 몇 %나 Sales하는 건데 그래요?..
효희: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70%나 Sales 하더라고?..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원래 이 미국 사회는 대부분 50% Sales 하던데, 무슨 생각으로 70% Sales 하는지 나도 참 미스터리야, 효인아?..
효인: 아마 5월이니까 여러 경축 해야 할 날들이 있다보니, 그럴 거예요, 엄마?..
효희: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그래서 현재 같이 보실려고요, 엄마?..
효희: 정말 그렇게 해도 괜찮겠어, 많이 시각이 늦었는데?..
효인: 어차피 Weekend이라서, 그룹 내에 정말 중책이 아닌 이상, 저도 쉬어요, 엄마?..
효희: 그래, 그럼 같이 구경하자, 안 그래도 네 수컷 사슴 아빠가 워낙 Workerholic이라 그게 문제야?..
효인: 가끔 그게 걱정되긴 하죠, 엄마?..
효희: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주 두 모자 (母子)가 나를 모함 해요, 모함해?..
효희: 어디 효인이가 틀린 말 한 건 아니잖아요, 리처드?..
리처드: 내가 그래야 제국 분사 그룹이 더 경제지표가 상승 되고, 그래야 이 집안도 계속 해서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는 거잖아?..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틀린 말 한 것도 아니면서, 다른 타인들이 보면, 내가 괜히 그러는 줄 알겠어, 정말?..
효희: 알았어요, 제발 진정해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Annie: Would you please calm down, Richard?.. (제발 진정해요, 리처드?..)
리처드: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요, 괜히 효희 언니 말에 태클 걸지 말아요, 오빠?..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Annie: I always seen you, you always lose the argument between Miranda, Richard, so I would like to drop the conversation to prolong the an argument, Richard?. (난 항상 네가 효희 앞에서 의견 충돌 할 때마다, 지는 것을 봐, 그러니까 나 같으면 그냥 이 대화는 그냥 멈추는 게 좋겠어, 태클 걸고 싶겠지만, 리처드?..)
리처드: (Annie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아무래도 이번 Omega 남성 Collection 시계들은, 가격이 그래도 인하가 되어서 나왔네?..
효인: 아무래도 이번에는 약간 합리적인 게 더 실용적인 이미지를 추구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지 않았을까요, 엄마?..
효희: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그게 Omega 시계 브랜드에도 평판이 더 좋다고 생각 했다고 판단 했겠죠?..
효희: 너무 고급스러운 이미지만 추구하면, 결국 Adolescence (청소년. 청소녀 시기)의 젊은 고객들에게도, 안 좋을 수 있으니까?..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 그 연령대의 청소년들에게나 20대 초반의 성인 남자들에게도, Omega 시계 브랜드는, 항상 한번쯤 꼭 사고 싶은 시계들이니까?..
효인: 그렇다고 부를 상징하는 게 아니라, 그 부를 축적하게 만드는 상징적인 이미지로 각인 되어 있어요?..
효희: 그래서 그 연령대의 남성들은 생일 선물로 부모님들이 큰 마음을 먹고,
효인: 한번 크게 사 주죠, 더군다나 Sales가 50% ~70% 거의 파격 세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미국 사회니까요?..
효희: 그래서 보통 그 연령대의 남성 자식들을 둔 부모들은, 꼭 자신의 아들들이 꼭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효인: 가끔 1~2개씩 사 주죠, 엄마?..
효희: (효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그래서 약간 손해를 본다고 생각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이득인 거죠?..
효희: Omega 입장에서?..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 네 말을 듣고 나니, 정말 Omega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에?..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서 이 신상 시계들 중에서 새로 사고 싶은 거 있어, 효인아?..
효인: 아니요, 어차피 전부 다 결혼식 당일 날 나눌 예물들까지 전부 다 pre – ordering 하셨잖아요, 엄마?..
효희: 그래도 당사자가 더 사고 싶을 수도 있잖아?..
효인: 하지만 그건 낭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엄마?..
효희: 원래 이럴 때 낭비하는 거야, 다른 때에는 그러지 않잖아 효인아?..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건네 준 결혼식 예물들 금액이, 아직도 남았어?..
효희: 리처드 당신이 이번에 무려 $5,000,000 (5백만 달러)를 줘서, 아직도 다 필요한 것들 준비 하고 사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아직도 $1,500,000 (150만 달러)가 남았어요, 리처드?..
리처드: 봐, 내가 이렇게 일하니까 효희 당신도 편하게 돈 쓸 수 있는 거잖아?..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어디 잡을 게 없어서 이런 걸로 트집을 잡아, 효희야?..
효희: 이런 경우는 정말 잘 준비 해야 하고, 또 귀한 일이니까 그런다 해도,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다른 때 괜히, 당신이 괜한 말도 안 되는 질투를 하는 것 같아서 그래요, 리처드?..
리처드: 그래서 내가 트집을 잡힐 만 하다, 오늘?..
효희: 그래요, 내가 어디 틀린 말 한 적 있어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어떻게 같이 산 세월이 못해도 30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철부지야 정말?..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래서 내가 가끔 가다 보면, 자녀 10명 키우는 것 같다니까, 정말?..
리처드: 알았어, 그만 좀 나 망신 시켜 효희야?..
효희: 잘못한 건 인정하나 보네?..
리처드: 그럼 어떻게 해, 이렇게 완전히 반박도 못하게 만들었는데?.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내가 이번에도 효희 당신한테 질 수 밖에?..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두 분 부부싸움은 끝내셨죠, 이제?..
리처드: 넌 어디서 이게 부부싸움이야, 최효인?..
효인: 제가 볼 때에는 두 분 지금 부부싸움 하신 것 같은데요?..
리처드: 이건 부부싸움이 아니라 잠깐의 말 다툼이야, 최효인?..
효인: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리처드: 효희 당신도 봤잖아, 그러니 효인이 이 녀석도 이렇게 오해 하지?..
효희: 오해 할 만 하니까, 오해 하는 거예요, 리처드?..
리처드: 내가 어떻게 효희 당신을 이기겠냐, 평생?..
효희: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매번 질 수 밖에 없지?..
효희: 난 가끔 가다 당신이 아직도 나한테 쓸떼 없는 승부욕 좀 버리고 살았으면 좋겠던데?..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어떻게 그 쓸떼 없는 승부욕은 어떻게 아직도 안 변해요?..
리처드: 다른 건 그래도 많이 나아졌잖아, 안 그래?..
효희: 그렇긴 한데, 그 쓸떼 없는 승부욕 발동은 좀 어떻게 자제가 안 되나 봐요, 아직도?..
리처드: 그럼 내가 뭐 그룹 프로젝트나 중책 업무에서 발동 하면 좋겠어?..
효희: 그건 좋을 때가 있고, 아닌 게 더 많지만,
리처드: 나도 그룹 일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남자야?!
효희: 누가 뭐래요, 리처드?..
리처드: 그러니 제발 좀 날 그만 놀리지?..
효희: 내 말이나 제대로 들어 주지 그래, 리처드?..
리처드: 원래 사람이 확 변하면 안 좋다고 했어?.
효희: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른 거 아니에요, 리처드?..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러니까 할 일 다 끝났으면, 독서 하던가 아니면 숙면을 취하던가 그래요?..
리처드: 남편보다 장남인 아들이 더 중요하다 그거야, 지금?..
효희: 지금 현 상황에서는 나도 효인이랑 중요한 대화를 하고 있잖아, 그리고 중요한 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러니까 도와 줄 게 아니라면, 조용히 하던가 아니면 숙면이나 취해요, 리처드?..
리처드: 하지만 정실 와이프가 옆에 없는데, 어떻게 내가 숙면을 취해?..
효희: 리처드 당신이 정말 어린 애야, 당신이 나 없다고 숙면 안 취한 적이 있어요?..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효희: 그러니까 연령에 안 맞게 어리광 피우지 말고, 조용히나 해요 그럼?..
리처드: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인: 아무래도 제가 두분 부부싸움 하시게 한 것 같은데요?..
효희: 아니야, 괜히 네 수컷 사슴 아빠가, 쓸떼 없는 질투심 발동 해서 그래?..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희: 아무래도 이번 Omega랑 Tiffany에서 나온 시계들이, 가격이 괜찮고, 색깔들도 더 은은하다?..
효인: 그래서 몇 개나 더 사실려고요?..
효희: 많게는 20개 정도?..
효인: 그러지 말고 10개만 더 사요, 엄마?..
효희: 그래, 그 대신 여러 개의 시계들이 있네, 잘 골라야 해?..
효인: (효희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아무래도 내가 진 것 같지, 엘리?..
엘리: 어디 리처드 오빠가 효희 언니한테 안 진적이 있어요?..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매번 자신의 정실 황후한테 지는 걸 나도, Annie도 매번 봐서 더 이상 안 놀랍더라?..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도 우리 두 여인들은, 오빠가 효희 언니가 이렇게라도 잘 된 게 다행이다 싶어?..
리처드: 엘리..
엘리: 물론 우리 두 여자들 마음도, 잘 알아 줘서 항상 고맙고?..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런데 종수 녀석, 이번에는 안 부르네?..
리처드: 주말이니까, 종수 녀석도 자기 저택에서 쉬어야지 안 그래?..
엘리: 그래도 다음 주 주말에는 부를 거잖아, 겨울이랑 같이?..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런데 이번에는 인윤이 통해서 부부 커플 개 (Richard & Miranda 개 커플)들, 종수 녀석 저택으로 보낼 거예요?..
리처드: 그 녀석들도, 종수 녀석이라면 좋아하잖아?..
엘리: 활달하게 지내게 해서, 그 두 부부개들은 장수 커플이야 정말?..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서 언제 종수 녀석이랑 겨울이 맺어 줄 건데, 리처드 오빠?..
리처드: 아직 두 사람 연인 다운 연인 다 해 보고 난 이후에, 결혼 시켜야 할 것 같아?..
엘리: 하긴 두 사람, 딱 봐도 Long Distance Relationship (장거리 연애)라, 그게 필요하긴 하겠다?..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연인으로서 해 보고 싶은 거 다 해 놓고도, 안 헤어질 게 분명 하니까?..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도 부럽다, 난 겨울이가?..
리처드: 그래도 나랑 데이트 했었잖아, 엘리?..
엘리: 그게 무슨 데이트에요, 일상적인 일을 공유한 것 밖에 더 되었어, 우리 정식 첫 결혼 때?..
리처드: 다른 사람들은 그것도 데이트라고 하던데?..
엘리: 그건 그 사람들 시각이지, 내 입장에서는 아니였어요, 리처드 오빠?..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도 난 겨울이가 부럽다, 늦게라도 데이트 다운 데이트들도 엄청 해 볼 테고,
리처드: 그래도 나 좋다고 한 사람, 다름 아닌 엘리 너야?..
엘리: 그러게, 생각 해 보면 내가 너무 손해야?..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 때는 그게 좋다고 생각 했는데?..
리처드: 그런데 지금은 다시 생각 해 보니, 네가 손해 보는 행동을, 결정을 한 것 같아, 엘리?..
엘리: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리처드 오빠?..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덜 후회 하는 쪽으로 선택 한 게 다행이다 싶어?..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서 아무런 불만 없어요, 사실?..
리처드: 내가 다시 받아 줘서, 네 남은 평생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엘리: 아니라고는 못해요, 오빠?..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도 오빠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니까, 정말 매력적인 남자니까 내가 빠진 거죠?..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알잖아, 알게 모르게 나 까다로운 여자라는 거?..
리처드: 그래서 항상 고마워, 엘리?..
엘리: 고마우면 효희 언니 말이라도 좀 들어요, 그럼?..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알잖아요, 효희 언니가 그 말을 한다는 건, 우리 전부 다 리처드 오빠 걱정해서 한다는 말이라는 거?..
리처드: 가만 보면 효희 말을 더 잘 들어?..
엘리: 그럼 안 듣게 생겼어요, 안 그래도 제국 분사 그룹 2세 정실 황후인데?..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리고 Annie도 나도, 잘 알아요 효희 언니가 우리를 정말 아끼고 많이 배려해 줘서, 이런 게 가능한 것도?..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그래서 아무리 제국 분사 그룹 2세의 후궁 아내들이라 해도,
리처드: (엘리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마주본다)
엘리: 나나, Annie는 아무런 불만 자체가 없어요, 리처드 오빠?..
리처드: 그래서 항상 엘리 너랑 Annie한테 미안하고 고맙기도 해?..
엘리. Annie: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자신의 2층 전용 서재 및 넓은 침실 안에서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75세 제국 분사 그룹 2세 귀비 (貴妃, Noble Consort)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제국 분사 그룹 2세 황귀비 (黃貴妃)라고 불리는 67세 엘리 장 (박은혜 분), 오고 가거나 마주보고 있고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75세 효희 Miranda Rhee (박선영 분)의 둘째이자 장남 43세 Issacs 최효인 (진영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화기애애한 따뜻한 대화들이 마주보고 앉아 있고, 75세 제국 분사 그룹 2세 정실 황후 효희 Miranda Rhee (박선영 분)의 각기 다르지만,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보여진다!
Las Vegas, 고급 뮤직 카페 레스토랑 고객 전용 룸 안 (준완. 익순. 익준. 태우. 지미. 서현. 준우. 모네 시점 오전 2시 30분)
69세 김준완 (정경호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정 교수. 67세 퇴역 한국군 부장군 & 아내 이익순 (곽선영 분), 37세 장모네, 80세 Jimmy Kim 혹은 지미 킴 (홍석천 분), 22세 임준우 &임종민 (정윤석 군),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그리고 47세 권서현 (박지현 분)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 43세 윤도운 (이제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부 비서실장의 모습이 보여지고, 이 8명은 고급 뮤직 카페 레스토랑 대형 전용 룸 안에서 다들 담담히 각기 다른 음료수들을 두고 있다!..
67세 퇴역 한국군 부장군 & 아내 이익순 (곽선영 분), 37세 장모네, 80세 Jimmy Kim 혹은 지미 킴 (홍석천 분), 22세 임준우 &임종민 (정윤석 군), 43세 윤도운 (이제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부 비서실장의 흥겨운 정말 좋아하는 모습들이 보여지고,
준우: 저 이렇게 신나 본 건, 아무래도 처음인 듯 해요, 도운이 삼촌?..
도운: 왜 종수 삼촌 덕분에?..
준우: 아니라고는 못해요, 도운이 삼촌?!..
도운: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어차피 저택으로 귀가 하면, 그 때도 또 다른 일들이 생길 게 분명하니까?..
도운: 그래, 어차피 너랑 나는 솔로니까,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 제대로 풀자, 준우야?!..
준우: 그래요, 도운이 삼촌!
도운: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도운. 준우: Wow ~!
준우: (도운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도운: 아까 지미 그 어른이 총괄 부 회장님께 웬만해서는 연락 하지 말라고 하더니,
준우: (도운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도운: 너 정말로 연락 안 할 거야, 네 친 삼촌한테?!!!
준우: 안 할 거예요, 어차피 겨울이 숙모랑 함께 하는 시간만 해도 지금, 종수 삼촌 그걸로도 벅찰 걸요?!!!!
도운: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걸로도 너무 기뻐서, 다른 건 신경 못 쓸 걸요, 그리고 주말이잖아요, 도운이 삼촌?!!!
도운: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리고 있다가 무사히 귀가 하면 되는 거잖아요, 도운이 삼촌?!!!!
도운: 그래, 어차피 두 분 오랜만에 단 둘이 있는데, 그 분위기 우리가 망치면 안 되지?!!!
준우: (도운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도운: 우린 이렇게 즐기면서 계속 Friday Night를 즐기자고, 준우야?!!!
준우: 그래요, 도운이 삼촌?!!!
도운: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이 때 Emeli Sande – Hurts 가 흘러 나온다!!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Hold tight it's a sing-a-long
I'm alright I'm alright
but I could be wrong baby
I know you remember me
5'3 in the back of the lavory
come on
You could at least try
and look at me
Oh man oh man
what a tragedy ha ha
Bang bang
there goes paradise
I chill why we always
had to roll the dice
la la
Heartbeat in the regular
Two seats in the back
of the cinema
hazy
Ah yeah
you're forgettin' it
And all the mad shit
we did after that
crazy
Your heart
come on baby
I swear you're giving me shivers
shivers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When all that's left to do is watch
It burn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Hold on it's a marathon
Run fast
run fast like the rivers run
god damn
Never seen in the restaurant
I took a minute
till the penny dropped
you know
My tears don't fall too often
But your knife is cuttin' me deep
Deep deep deep deep
deep deep deep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When all that's left to do is watch
It burn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It hurts the way
That you pretend you
don't remember
It hurts the way
That you forget our times together
Like the time
Laid in bed
when you said it's forever
baby
I can't
I can't explain no more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Oh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When all that's left to do is watch
It burn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그렇게 공연 해 준 밴드를 향해 환호하는 도운. 준우의 활기찬 모습들이 보여지고 계속 해서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익순: 정말 Las Vegas에서 이런 광경을 안전하게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지미?..
지미: 아무래도 Las Vegas, Nevada에서 건전한 곳에서 이렇게 흥겨울수 있다는 건 처음이지,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나도 간만에 더 젊어진 것 같다니까,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 나는 이런 공연들 안 좋아하는 줄 알았어, 연령이 있어서?..
익순: 솔직히 말하면, 그러실 수 알았거든요, 지미?..
지미: 다른 사람들 시야에는 이제 나도 조용한 걸 좋아할 줄 알 수 있어?..
익순: 그렇지만 그게 아니라 이런 공연을 아직도 좋아하시는 게 정말 대단하세요, 지미?..
지미: 뭐 이런 일로 대단 하다고 해, 익순씨?..
익순: 제가 너무 과한 표현을 한 건가요, 지미?..
지미: 그렇지 않을까, 익순씨?..
익순: 제가 말 실수를 해서 정말 송구합니다, 지미?..
지미: 그래도 괜찮아, 원래 이 연령대에는 그렇게 생각 하는 게 평균화라서,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이 아니거든,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 많이 시끄러운 걸 자주 안 좋아하긴 해?..
익순: 최근에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래도 가끔 좋아하시나 봐요, 지미?..
지미: 그걸 말이라고,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찾아 보면 이 Las Vegas, Nevada 번화가에서도 건전한 뮤직 카페 레스토랑들이 많아, 흔치 않아서 그렇지?..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굳이 High Class Host Bar 카폐들만이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 하지 마, 익순씨?!!..
익순: 안 그래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어요, 지미?!!
지미: 안 그래도 준우 녀석하고 도운이 녀석 봐라, 아주 두 남자 녀석들이 제일로 신났다?!!!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안 그래도 최근에 종수 녀석 덕분에, 둘 다 그룹이나 저택에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이렇게 푸나 보다, 익순씨?!!!!
익순: 안 그래도 저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어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왜 그렇게 궁금 해 하세요, 지미?!!!!
지미: 왜 아까부터 무슨 연락이길래, 김준완 교수는 계속 진지한 표정이야, 익순씨?!!!
익순: 아무래도 이익준 제 친 오빠랑 그 병원 식구들이 오잖아요, 지미?!!!
지미: 그래서 그 문제 때문에 저렇게 아까부터 심각한 거야?!!
익순: 아무래도 그런 것 같은데요, 지미?!!!
지미: 그래도 공연을 구경 했으면 좋겠는데?!!
익순: 있다가 다 통화 끝나면 즐길 거예요, 지미?!!
지미: 그래, 그런데 정말로 임종수 그 녀석한테 연락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안 하네?..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하긴 준우 녀석도 요 며칠 간 아주 Spectacle (스펙테클한) 상황을 지켜 보느라 지쳤을 거야, 아마?..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우린 이렇게 계속 해서 공연을 지켜 보면서, 이 분위기를 최대한 많이 즐기자고,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계속 해서 흥겨운 노래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룸 안이 시끄럽다!!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그리고 47세 권서현 (박지현 분)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은 룸 안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분위기와 다르게 묘한 분위기가 진지한 모습들이 보여진다!..
서현: 그런데 오늘 무슨 날이에요, 윤태우씨?..
태우: 어찌 되었든 오랜만에 내가 Friday Night이니까, 한껏 즐겨 보자는 거야?..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안 그래도 내가 최근 몇 개월 동안, 너무 바빴잖아?..
서현: 원래 우리 같은 White Collar 직장인들은, 언제 어떻게 바빠질지 모른다고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왜냐하면 언제 어떻게 그룹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가냐에 따라,
태우: 그에 따라 우리들의 할 일들도 각기 다 달라질 수 있으니까?..
서현: 그렇지 않나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잘못 생각 했어요, 난 윤태우씨 당신 말 장난 상대 해 주려고 나온 게 아닌 건, 분명하거든?..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됐어요, 괜히 내 귀한 Weekend을 이런 말 장난 할려고 부른 게 아니라면,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이만 난 내가 해야 할 말은 다 한 것 같고, 예의도 지켜 줬으니, 돌아가 봐야겠어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윤태우 당신하고 말 장난 하느니, 차라리 내 저택으로 귀가 해서 홀로 지내는 게 가장 현명 하겠어요?..
태우: 그럼 지금 나랑 시간 보내는 게, 그게 낭비한다고 생각 하는 거야, 권서현?..
서현: 그럼 아닌가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지 않고서는 날 이렇게 부를 일이 없었겠죠,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아무래도 난 이만 가 봐야겠어요, 윤태우씨?..
태우: 오늘 첫 데이트야, 권서현?..
서현: 그래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같이 시간을 보내 달라고요?..
태우: 그러면 뭐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나나?..
서현: 그건 아니지만, 원래 나한테 이렇게 관심이 많았어요, 윤태우씨?..
태우: 그랬다면 어떻게 할 건데, 권서현?..
서현: 생각보다 정말 의외네요, 윤태우씨?..
태우: 왜, 내가 차갑고 도도한 너한테 이렇게 관심이 많다는 걸 표현 해서?..
서현: 네,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내 기억에서는 항상 윤태우씨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곁에 있었던 것 같던데?..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아닌가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조금 많이 놀랐다면, 어떻게 할 건데요?..
태우: 왜, 서현씨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거?..
서현: !!!!!!!!!!!!!!!!!!!!
태우: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이, 그런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한테 마음이 아예 없었지?..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있었다 해도, 그룹 내 산하 상부 여성 임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지?..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내 말이 틀린 게 있나?..
서현: 그래서 그걸 알고 있었다고, 현재 나한테 protesting (시위 라는 뜻) 하는 건가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것도 이제 와서 이미 과거에 불과한 일에?..
태우: 정말 아직도 그냥 과거들 중에 하나일 뿐인 건가,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아니지 않나, 권서현?..
서현: 그래서 뭐가 달라지죠,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요, 내 인생에서 한번쯤 정말 내가 이성적으로 감정적 사랑을 품을 수 있는 분이잖아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지만,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이, 이미 진심으로 거절 하셨잖아요, 1년 전에?..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기 때문에, 난 더 이상 그 분을 오해 받게 하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이제 속 시원하게 알아서 됐나요, 윤태우씨?..
태우: 너도 잘 모르는 게 있어, 권서현?..
서현: 내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에 대해, 그리고 제국 분사 그룹에 대해 모르는 게 있는 게 더 있나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대체 그게 뭔데요, 윤태우씨?..
태우: 왜 그게 궁금하긴 해, 아니 알고 싶기는 해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자신의 첫 사랑과 함께 있거든?..
서현: 그게 무슨.. 말이에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한테 첫 사랑이 있었어요, 그 동안?..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런데 그룹 내에서는 내가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룹 내부에서 그렇잖아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럼 총괄 부 회장님이 Hommie Fatale (옴프파탈)에 아주 매혹적인 Casanova (카사노바)라는 건,
태우: 여태까지 그렇게 총괄 부 회장님을 나랑 그렇게 모셨으면서, 아직도 몰라 권서현?..
서현: 물론 그게 대부분 거짓인 건 저도 잘 알지만 그래도..
태우: 두 사람 20대일 때 건전한 연애를 했어, 그리고 장기 연애를 한 이후에 정식 약혼식을 앞둔 상황이였거든?..
서현: 그런데 두 분이 어쩔 수 없이 헤어지신 거예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왜냐하면 장겨울씨가 Maryland에서 살고 있었거든?..
서현: 그럼 지금 김준완 흉부외과 정 교수께서 말씀 하셨던 그 장겨울 조 교수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 Johns Hopkins Hospital에 일한다는 그 장겨울 조 교수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지금 그 장겨울 조 교수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과 함께 있다고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장겨울 조 교수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첫 사랑은 확실하고요?..
태우: 그래,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아무래도 충격이 크나 보네, 워낙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이, 단 한번도 그룹 내에서 거론을 안 해온 세월이 있어서?..
서현: 아니라고는 못 하겠네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럼 자신의 일 때문에..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총괄 본부장님은 당시에 이 곳 Las Vegas, Nevada에서 지내고 있고, 장겨울씨는 Maryland에서 살고 있었으니까?..
서현: 그런데 두 분이 다시 만나시기로 한 거예요, 재결합 같은 거요?..
태우: 아마 그렇기도 하지,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두 사람이 그래도 다정다감한 게 많을 정도는 흔한 일이 아니였으니까?..
서현: 과거에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서현: 그렇지만 그 여자 분이 어떻게 이 제국 분사 그룹을 안 들을 수가 있어요?..
태우: 권서현,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매번 제국 분사 그룹 이야기만 듣고 사는 줄 알아, 특히 이 미국 사회에서?..
서현: 그건 아닌 건 확실하지만..
태우: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비판을 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제일 좋다?..
서현: 알려 줘서 고마워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자연스러워요, 두 사람?..
태우: 왜 뭔가 더 특별하게 느껴져 너한테도?..
서현: 아니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지 않고서는 현재, 함께 그 두 사람이 한 저택에서 지낼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부럽네요, 그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태우: 왜, 권서현의 첫 사랑을 그 장겨울 조 교수가 한 순간에 다 가져간 것 같아서?..
서현: 아니라면 믿겠어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장겨울씨, 뭔가 알게 모르게 우아한 게 조금 느껴져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지난 번에 Johns Hopkins Hospital을 비밀리에 방문 했던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과거 행적들을 살펴 보면..
태우: 왜 장겨울씨 태생 배경이 궁금해?..
서현: 내가 알아 보고 싶다고 해서 알아 낼 수 있겠어요, 윤태우씨?..
태우: 장겨울 조 교수, 이 제국 분사 그룹 3세 자녀들 중에, 가장 맏딸이거든?..
서현: !!!!!!!!!!!!!!!!!!!!!!!!!!!!!!!!!!!!!!!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제가 잘못 들은 게 아니죠,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정말이에요, 정말 장겨울씨가 이 제국 분사 그룹 3세 자녀들 중에 한 명이라고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어떻게 비밀리에 봤던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가 어떻게,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자녀들 중에 한명이에요?..
태우: 믿기지 않겠지만, 이건 정말 사실이야, 권서현?..
서현: 그런데 어떻게 현재까지 저는 그 사실을 알아 내지 못했을까요?..
태우: 왜 미리 알아 내서 좋을 게 있고, 좋지 못한 게 있을 수 있거든?..
서현: 그러니까 때로는 가장 늦게 알아 내는 게 좋을 수 있다는 말인 건가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서현: 하지만 장겨울 조 교수는 여태까지 자신이 제국 분사 그룹 3세 자녀라는 걸, 내색 하는 걸 안 좋아 했나요?..
태우: 거의 대부분 그런 걸 내색 하는 게 제일 안 좋다고 생각 한 적이 있어, 사실?..
서현: 그렇다면 그냥 자신이 재벌 가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의 정당한 직업을 얻고 일하고, 그런 것에 열중하는 것을 바랬나 봐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그 덕분에 오늘까지 네가 장겨울씨하고 총괄 부 회장님의 다정한 모습을 보지 못했겠지, 그 이전에 말이야?..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덕에 내가 이렇게 너랑 Las Vegas, 상류층 번화가에 자리 잡혀 있는 이런 뮤직 카페 같은 곳에서 어제 저녁부터 이렇게 나랑 시간 보내고 있는 거겠지?..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사실이 그렇지 않나, 권서현?..
서현: 물론 8명이 함께 하는 그런 Friday Night 데이트죠, 안 그래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러다 보니, 윤태우씨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과 잠시 떨어져 있을 수 있네요?..
태우: 그래서 나한테는 이게 정말 귀한 데이트인 거야, 권서현?..
서현: 그래서 이 귀한 데이트에 나를 초대 한 거고요, 윤태우씨?..
태우: 아니라고는 못하지,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하지만 가끔 내색 해야 할 때가 몇 번 있었지?..
서현: 정말 그런 걸 내세워야 할 일이 몇 번 있었나 봐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게 해야 상대방이 장겨울씨 주변을 어찌 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힘이 효력이 되니까요?..
태우: 그래서 상대방이 그 장겨울씨 주변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그 상대방만 화가 엄청 났거든?..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물론 그 상대방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다 다르긴 했지만?..
서현: 그럼 현재는 그런 게 없나 봐요?..
태우: 현재까지는 그래, 그것도 공식적으로..
서현: 그게 무슨 말이에요, 또 그런 걸 내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걸 장겨울씨가, 곧 내색 해야 할 때가 곧 다가온다는 건가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도대체 어떤 인물인 겁니까, 그 상대방?..
태우: 왜 흥미가 끌려, 그 상대방이 누구인지?..
서현: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내가 그 상대방한테 흥미가 있는 게 아니고,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 상대방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 그에 맞게 대처를 할 수가 있고,
태우: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과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가, 잘 되게 할 수가 있지 않겠냐는 거야?..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웬일이야, 난 권서현 네가 그 두 사람이 잘 안 되기를 바랄 줄 알았는데?..
서현: 내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과 정말 연인다운 건 해 본적이 없잖아요, 윤태우씨?..
태우: 그래서 두 사람이 잘못 되라고 빌어 본 적은 없다?..
서현: 원래 그런 건 안 좋다고 알았거든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난 그 두 사람이 잘 되기를 바래요, 윤태우씨?..
태우: 그래서 내가 권서현 네가 좋은 건가 봐, 내 이성 여자로?..
서현: 지금 그런 대화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얼른 알려 주기나 해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진짜 안 알려 줄 거예요, 윤태우씨?..
태우: Maryland에 머물고 있는 장겨울씨 정식 약혼자.
서현: 뭐라고요?!..
태우: 하긴 너도 놀랄만 하겠네, 나도 그 때 정말 놀랐었는데, 물론 총괄 부 회장님께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했지만?..
서현: 그러니까 현재 장겨울씨가 Maryland에 정식 약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태우: 총괄 부 회장님과 다시 재결합한 상황이 말이 안 되긴 하겠지,권서현 너한테?..
서현: 그렇긴 해요, 하지만 너무 두 사람이 서로 저택에 오고 가는 게, 자연스러운 건 뭔가 사연이 있지 않고서는 장겨울씨가 그러지 않을 거라고 확신해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두 사람이 Las Vegas, Nevada에서 그렇게 재결합 했는데, 장겨울씨는 Maryland에서 정식 약혼자가 따로 있는 거예요?..
태우: 혹시 Issacs 최효인 총괄 대표, 그리고 이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님, 두 분 친 부자 (父子) 관계인 건 잘 알고 있지, 권서현?..
서현: 네, 아무리 총괄 대표님이라 해도, 가끔 너무 아기 다람쥐처럼 순해서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라 오셨는지 참 미스터리에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물론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자녀니까 그게 쉬웠을 거라고 생각 했지만, 아니에요 제가 그 동안 봐 온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은..
태우: 그렇지, 우리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는, 자신의 친 자녀라고, 그렇게 쉽게 고위 임원 자리에 앉히시는 게 없으신 분이시지?..
서현: 그렇다면 혹시 총괄 대표님의 생모 (生母)라는 여자와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태우: 그래, 너도 그 루머 들었구나, 그것도 극소수만 알고 있는 사실?..
서현: 정말이에요, 두 사람 과거에 악연이였던 관계였던 겁니까?..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다면 총괄 대표님은..
태우: Issacs 최효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님은 엄연히 피해자지, 그리고 그걸 받아 들인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 그래도 자신의 자녀를 보호 하겠다고, 정말 New York 대법원까지 갈 준비까지 다 했거든?..
서현: 그런데 Issacs 최효인 총괄 대표님의 생모 (生母)라는 여자가, 그것까지 대비한다고 해도,
태우: 그래, 불리 했지, 그 덕분에 결국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뜻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었거든?..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때로는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 Issacs 총괄 대표님 생모 (生母)라는 여자의 뜻대로 움직여 줄 수 밖에 없었어, 물론 수십년 전에?..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Issacs 최효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를,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님이 보호 할 수가 있었으니까, 정당하게 아무 탈 없이..
서현: 그렇다면 두 사람 관계 덕분에 서로 이득이 될 걸 아니까, 그렇게 협력 했다는 거네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권서현?..
서현: 그런데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 그러신 건, Issacs 최효인 총괄 대표님을 보호 하기 위해서, 원치 않게 협력 하신 거고,
태우: Issascs 최효인 총괄 대표님의 생모 (生母)는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걸 드디어 얻을 수 있으니까, 협력 했던 사이였어?..
서현: 그렇지만 Issacs 최효인 총괄 대표님의 생모 (生母)라는 여자는, 결국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걸 마음껏 다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태우: 결국 아니였던 거겠지, 최종적으로?..
서현: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는 그렇게 하신 게 다름 아닌 자신의 자녀를 보호 하겠다는 의미로, 그런 상대방과 원치 않게 협력 하신 거고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그런 원치 않는 협력을 아무렇지 않게 했지만,
태우: 협력 했던 당시에는 분명 상대방은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의 최대 약점을 다 잡았다고 생각 했지만, 그리고 당장의 손해를 막대하게 입혔다고 생각 했지만?..
서현: 그게 아니였던 거죠, 단기적으로는 당장 손해를 막대하게 입는 것도 어찌 할 수 없지만, 장기적인 밝은 미래를 펼칠 이득이라면,
태우: 당장의 손해는 아무것도 아니였던 거지?..
도운: 어찌 보면 그게 묘안이였네요, 결국?..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원치 않지만 원치 않는 상대방과 협력 하는 것 자체가 밀이죠?..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가장 우위였네요, 결국?..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왜냐하면 당시에는 당장의 손해가 크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그 이상의 이득을, 수혜를 얻어낸 거니까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이럴 때 쓰는 말이 있지?..
서현: Until it is finish, it is not finish yet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현재 장겨울씨가 Maryland에 정식 약혼자가 있는 것도, 혹시 그 일과 관련된 거예요, 윤태우씨?..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그리고 어쩌면 그게 장겨울씨가 너무 이성적 사랑을 잘 배우지 못하고 성장한 것도, 한 몫 했다고 할 수 밖에 없어?..
서현: 네?..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건 도대체 또 무슨 말이에요, 윤태우씨?..
태우: 권서현 너도 잘 알잖아,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자신의 정실 황후이자 첫 사랑인 효희 큰 사모님 앞에서는, 그냥 대 놓고 공처가에 애처가인 사실?..
서현: 그건 그렇죠?..
태우: 때로는 그렇게 부모 (父母)가 서로 위하고 아직도 사랑하는 게 좋을 수 있어도,
서현: 때로는 그런 게 실득이 된다는 건가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왜요, 두 분이 아직도 금실이 좋으신 건 알만한 고위 임원들 전부 다 공공연히 다 아시던데?..
태우: 때로는 그런 게 자녀에게 엄청 좋지만, 이성 남자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는 실득이 따라 오거든?..
서현: 그러니까 장겨울씨도 현재 Maryland 정식 약혼자가 처음에 정말 평생동안 그럴 줄 알고..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그리고 그 일이 전부 다 끝나고 나서, 정식 약혼식을 3년 전에 치뤘거든?..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그 정식 약혼자가 조금 미친 개 자식이 되었거든?..
서현: Maryland에 있는 장겨울씨 정식 약혼자라는 남자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이거 아무래도 장기화가 될 것 같네요, 윤태우씨?..
태우: 그렇겠지, 그렇기 때문에 총괄 부 회장님도 그렇게 재촉 하지 않고..
서현: 결국 장겨울씨 입장을 배려 해서 그 동안, 자신에게 이성 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론 하지 않으신 거네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런데 현재, 그 두 사람이 서로 다정한 걸 보면 저택에서 하고 있다면..
태우: 아무래도 장겨울씨가 결정 내린 것 같다, 그렇지?.
서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이성 여자에게 그렇게 다정한 모습, 저는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오늘 처음 들어서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아무래도 정말 이성 연인한테 하는 그런 친근함, 그런 건 그룹 내부에서 다른 여성 임원들한테 안 하셨던 게 분명 해서?..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적응 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듣기 좋네요?..
태우: 넌 처음이겠지만 그래서 놀랐겠지만, 난 다행이다 싶다?..
서현: 저보다 먼저 제국 분사 그룹에 입사 하셨으니, 그럼 과거에 저 두 사람, 다정한 건 저보다 많이 보셨겠네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저는 총괄 비서실장님이 더 부럽네요, 정말?..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이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서 그런가?..
태우: 너무 부러워하지 마, 내가 너보다 더 저 두 사람 다정한 모습, 많이 봤다는 건 사실이지만,
서현: 그렇게 대 놓고 다정한 모습을 자주 보지 못하신 건가요, 과거에도?..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저는 총괄 실장님이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런데 곧 있으면 Issacs 총괄 대표님, 정식 결혼식인데?..
태우: 그렇다면 아마 Maryland에 있는 장겨울씨 정식 약혼자가 이 Las Vegas, Nevada로 올 수 있겠지?..
서현: 그럼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는 초대 하신 겁니까, 그 정식 약혼자?..
태우: 아닌 건 맞는데, 이런 사람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서현: 그러니까 만일에 대비해서 막아야겠네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 대신 장겨울씨 모르게 하고 사전에 막아야겠네요?..
태우: 어떻게 가능하겠어, 권서현?..
서현: 아무래도 장겨울씨 Maryland 정식 약혼자, 그 사람부터 알아 봐야겠는데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럼 내가 해야 할 일이 뭔가요, 윤태우씨?.
태우: 이미 도운이 녀석이 아마 행동 반경 그런 건, 거의 다 수집할 거야?..
서현: 그래도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을 거 아니에요, 윤태우 총괄 비서실장님?.
태우, 서현에게 69세 안정원 (유연석 분) Johns Hopkins Hospital 소아외과 정 교수 Profile 내역서를 건네 주면, 서현, 흐뭇하게 웃으며 마주본다!..
서현: 혹시 Maryland에 머물고 있는 장겨울씨 정식 약혼자에 대한 건가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다면 생각보다 더 많은 걸 알아 내고 사전 대비 하는데, 수월 하겠는데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다면 아예 초대 받지 못한 그 약혼자는, 결국 Maryland에서 온다고 해도,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되돌아 갈 수 밖에 없겠고요, 윤태우씨?..
태우: 그렇긴 하겠지만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이란 것도 생길 지 몰라, 권서현?..
서현: 그렇겠네요?..
태우: 그러니까 우선 그걸로 알아 내고 어떻게 여러 작전을 꾸며 놔야 할 지 모른다?..
서현: 물론 그건 윤도운 부 총괄 비서실장이 잘 할 테고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러니까 막을 수 있으니까, 그것도 수월하게요?..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서현: 내가 해야 할 일은,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으로서, 모든 법적 책임을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에게 알려 주는 거고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건 저도 여러 번 해 봐서 잘 압니다, 원래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총괄 부 회장 임기 말 시절에 제가 모시게 되었으니까요?..
태우: 그것도 총괄 부 회장님께서 너를 일단 크게 한번 물 젓고 오라고 하셨었지?..
서현: 그 다음에 자신 곁에서 일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셨죠?..
태우: 넌 그게 그 당시에 좌천이라고 생각 했겠지만?..
서현: 다시 생각 해 보니까, 당시에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자신의 곁에 두면, 여러 가지 일들을 아마 더 많이 보게 될 거란 걸 가르쳐 주신 거죠?..
태우: 그 다음에 다시 널 총괄 부 회장님 곁에 돌려 보내셨지?..
서현: 아마 이런 일들을 아주 수월하게 대비 해 놓으신 것 같아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제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경제 마케팅 부문 총괄 부 회장님 시절부터 직접,
태우: 더 이상 부 총괄 비서실장으로서 모실 수 없을 거라고 했지, 당시에 권서현 네가?..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권서현 너를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으로 자리 이동 시켜 주셨지?..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원래 총괄 총수 회장님은 겉면만 보면 가볍게 생기셨지, 장기적으로 뵈오니까 더 좋은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 나도?..
서현: 그래서 그 덕분에 총괄 총수 회장님의 곁에는 그렇게 4명의 와이프분들이 계시나 봐요?..
태우: 그러게, 그래도 그 와이프분들이 워낙 서로 안 싸우시니, 그것도 다행이고?..
서현: 그래도 머리 아프시겠어요,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뭐 같은 성인 여자가 봐도 아직도 잘생기신 건 어쩔 수 없으니까?..
태우: 그렇긴 하지, 그래서 더 부드러워 지셨어, 과거에 비해?..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자녀 뻘만 아니면, 권서현도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을 정말 마음에 품었을만 해요?..
서현: 그건 어떻게 알았어요, 윤태우씨?..
태우: 내가 권서현 너에 대해 모르는 게 있던가?..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게 아무리 권서현 그룹 내 입사 초기라 해도, 과거라 해도 말이야?..
서현: 그렇다고 해도 너무 그렇게 상대방을 믿지 않으시고?..
태우: 그러니까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총괄 부 회장 자리에, 그렇게 쉽게 내정하시기 어려우셨을 거야?..
서현: 그래도 총괄 부 회장님은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오래 봐오신 분이니까?.
태우: 때로는 그런 강한 신뢰고 또 제국 분사 그룹 가 직계 자녀들이,
서현: 매번 제국 분사 그룹을 전부 다 진두지휘 할 필요 없고, 때로는
태우: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자녀들이, 그리고 친인척들도 다른 사람에게 배울만한 게 있으면,
서현: 배워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죠,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태우: 그래, 그러니까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자리에 앉은 거겠지, 안 그래?..
서현: 굉장히 개방적이고 현명한 분인 것 같아요,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태우: 그건 그렇지, 그 덕분에 아직도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여자 문제는, 그렇게 이 그룹 내부에서 큰 문제는 아니지?..
서현: 문제라면 여자 분들이 이미 유부남인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 그럼에도 좋다고,
태우: 후궁 아내라도 되겠다고, 그걸로도 만족한다고 아직도 그러는 걸 보면..
서현: 그래도 몇 년전만 해도 문제가 있었던데?..
태우: 그래도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 정중히 거절 했지, 그 분 방식대로?..
서현: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 주되, 절대로 사적으로는 자신의 정식 후궁 아내로 들일 생각이 없다, 아닌가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그게 제국 분사 그룹 경제 성장 그리고 이 미국 사회에서도, Washington DC 정계나 행정부에서도, 정권이 바뀌어도 정말 진심으로 인정해 주니까 그것도 다행이라면 다행이에요, 정말?..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곁에 아내 분들이 총 4명인 건,
태우: 어차피 다른 재벌 그룹들은 훨씬 더 많잖아, 그리고 조금 다른 건 이건 정말 필요해서, 그리고 그렇게 쉽게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받아 주신 분이 아니라는 건,
서현: 어차피 이 미국 사회도 다 알죠, 그 덕분에 그렇게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의 4명의 아내 분들에 대해,
태우: 함부로 왈가왈부 안 하지, 이 미국 사회에서?..
서현: 그건 그렇네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왜 그렇게 봐요, 윤태우씨?..
태우: 어차피 권서현, 너도 정말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 이성 남자로 본 건 사실이지 않나?..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한 게 정말 놀랄 따름이야, 권서현?..
서현: 나에 대해 너무 몰라도 모르네요, 윤태우씨?..
태우: 내가 권서현 너에 대해 모르는 게 뭐가 더 있는데?..
서현: 아무리 내가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을, 이성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해도,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정말 그 분 가정을 뒤흔들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막무가내는 아니거든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나한테는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은 정말 아빠 뻘이거든요, 부모 뻘인 이성 남자를 어떻게 좋아해요, 안 그래요?..
태우: 결국 연령 차 때문에 안 한 거다?..
서현: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정말 그러면 미국 내 역대 대통령들 중에, 제일 미치광이 대통령이라는 Donald J. Trump 그 늙은이 대통령이, 자녀 뻘인 여자랑 놀아나는 거랑 뭐가 다른데요?..
태우: 그렇지, 우리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은, 그런 남자가 아니시지 총괄 리더시고?..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반듯한 논리적인 아주 정상 범위에 해당 되는 것들을, 다 가지고 계시지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는?..
서현: 그러니 비교 하지 말죠,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랑 Donald J. Trump 전 대통령이랑?..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Donald J. Trump 전 대통령은 Mistress만 7명, 그리고 정식 와이프가 3명이잖아요?..
태우: 그리고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은 와이프만 4명이니까, 적긴 적다고 할 수 있겠다?..
서현: 굳이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이, 괜히 여자가 좋아서 그러신 게 아니잖아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러니까 예외를 두죠,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이 할 말이 더 없어야 하는 게 정상이에요?..
태우: 왜냐하면 그룹 내 20대 초~ 50대 후반 지위 고하 막론하고, 여성 임원들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의 눈길에, 관심에 자신에게 관심을 표했다면서, 다들 One Night를 번갈아 해 보고 싶어 하고,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정말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의 진정한 연인이 되길 바라니까, 아직도?..
서현: 어디 그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잖아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이 사실 그룹 내부에서 알게 되면, 아마 난리 한번 나겠네요, 윤태우씨?..
태우: 아마 그렇겠지, 과거 차우혁 법무 총괄 대표님이, 현재는 법률 자문 위원으로 물러 났지만,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때도 이런 일이 크게 있었지, 그 때는 제국 분사 그룹 법무 부서만 진정 시키느라 나름 고생 했지?..
서현: 그 상황을 진정 시키고 완화 시키느라 그랬어요, 윤태우씨?..
태우: 그래,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런데 이번에는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인 남자에 대한 거니까,
서현: 아마 그래서 더 그 수많은 여성 임원들, 진정 시키느라 힘들겠네요, 그렇게 되면?..
태우: 아마 그 이상의 진화가 되는데 시간이 걸릴 게 분명한 일이니까?..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끔찍해?!..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나도 현재 도운이 녀석이랑 이렇게 Friday Night를 반 강제적으로 즐기고 있는 거야, 권서현?..
서현: 내가 볼 때에는 자의적으로 Friday Night를 오랜만에 즐기는 것 같은데?..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지 않고서는 날 이렇게 불러 내지 않았을 것 같은데?..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어찌 되었든 자택을 소유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러니 반 강제적으로 Friday Night를 즐긴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내 말이 틀린 건가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어떻게 내 말이 틀린 건데요, 윤태우씨?..
태우: 왜냐하면 난 지금 Half & Half로 즐기고 있거든,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다 맞다고 할 수는 없겠다, 권서현?..
서현: 가만 보면 윤태우씨도 못 말리는 게 있네요, 정말?..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럼 우리 축배나 들까요, 윤태우씨?..
태우: 무엇을 위해서 축배를 들자고 하는 건가, 권서현?..
서현: 우리 노력으로, 현재 저택에서 오랜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하고 있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과, 장겨울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조 교수님을 위해서?..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계획들이 잘 될 거라고 그렇게 기원 하자고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어때요, 나쁘지 않은 축배 제안인 것 같은데?..
태우: 그런 의도라면, 기꺼이 축배를 들지, 권서현?..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리고 이 때 Emeli Sande – Hurts 가 다시 Replay (앙코르 곡)으로 흘러 나온다!.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Hold tight it's a sing-a-long
I'm alright I'm alright
but I could be wrong baby
I know you remember me
5'3 in the back of the lavory
come on
You could at least try
and look at me
Oh man oh man
what a tragedy ha ha
Bang bang
there goes paradise
I chill why we always
had to roll the dice
la la
Heartbeat in the regular
Two seats in the back
of the cinema
hazy
Ah yeah
you're forgettin' it
And all the mad shit
we did after that
crazy
Your heart
come on baby
I swear you're giving me shivers
shivers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When all that's left to do is watch
It burn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Hold on it's a marathon
Run fast
run fast like the rivers run
god damn
Never seen in the restaurant
I took a minute
till the penny dropped
you know
My tears don't fall too often
But your knife is cuttin' me deep
Deep deep deep deep
deep deep deep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When all that's left to do is watch
It burn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It hurts the way
That you pretend you
don't remember
It hurts the way
That you forget our times together
Like the time
Laid in bed
when you said it's forever
baby
I can't
I can't explain no more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Oh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When all that's left to do is watch
It burn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Oh baby
I'm not made of stone
It hurts
Loving you the way I do
It hurts
그렇게 다시 서로를 마주보면서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보여진다!.
도운: 무슨 상황인지 몰라도 저희도 합석 해서 축하하면 안 될까요?!!
태우: 원래 그러라고 축배 드는 거야, 윤태우?!!
도운: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모두: 다들 모두를 위해서~!!!!
그렇게 축배를 다들 Non – Alcoholic 칵테일을 들면서, 아니면 Non – Alcoholic Beer (무알코올 맥주)들을 들면서, 다들 서로를 환하게 마주본다!.
짠~!! 짠~!!! 팅~~!!! 팅~!!!
그렇게 화기애애한 67세 퇴역 한국군 부장군 & 아내 이익순 (곽선영 분), 37세 장모네, 80세 Jimmy Kim 혹은 지미 킴 (홍석천 분), 22세 임준우 &임종민 (정윤석 군),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그리고 47세 권서현 (박지현 분)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 43세 윤도운 (이제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부 비서실장의 모습이 보여지고, 각자 즐거운 Friday Night을 즐기고 있고, 무대 위를 보면, 그래도 Professional Music Band가 흥겨운 음악들을 연주하고 있다!..
이 때 Cold Play – Viva La Vida 가 흘러 나온다!..
I used to rule the world
세상을 지배하곤 했었지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바다도 내 명령에 움직이곤 했다네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아침에 난 혼자 잠들고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내 것이었던 거리를 청소하지
I used to roll the dice
내가 주사위를 던져 진군을 명하면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적군들의 눈에서 공포를 마주하곤 했었지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백성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어보게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늙은 왕은 죽었으니, 새 왕이시여 만수무강 하소서
One minute I held the key
내가 열쇠를 쥐고 있었지만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난 다음 순간 벽에 갇힌 신세지
And I discovered that my castles stand
이제야 깨닫네, 내 성은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소금과 모래 기둥 위에 서 있었음을
I hear Jerusalem bells are ringing
예루살램의 종 소리가 들리고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게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낯선 땅으로 떠난 나의 사도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이유엔선가 설명할 수 없지만
Once you go there was never
자네가 저 자리에 앉게 되더라도,
never a honest word
진실된 말 따윈 존재하진 않겠지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그건 내가 세상을 지배할 때의 이야기라네
It was a wicked and wild wind
사악하고 거센 바람이었지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날 그 문으로 밀어 넣은 건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창문이 부서지고 북소리가 들리네
People couldn't believe what I'd become
사람들은 내가 어떤 꼴이 되었는지 믿지 못하겠지
Revolutionaries wait
혁명가들은 기다리네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내 머리가 은쟁반 위에 올라 가길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외줄에 매달린 꼭두각시 신세라면
O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그 누가 왕이 되고 싶겠나
I hear Jerusalem bells are ringing
예루살램의 종 소리가 들리고
Roman Calva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게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낯선 땅으로 떠난 나의 사도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이유엔선가 설명할 수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어
Never an honest word
진실된 말 따윈 존재하진 않겠지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그건 내가 세상을 지배할 때의 이야기라네
Oh oh oh oh oh
I hear Jerusalem bells are ringing
예루살램의 종 소리가 들리고
Roman Calva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게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낯선 땅으로 떠난 나의 사도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이유엔선가 설명할 수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어
Never an honest word
진실된 말 따윈 존재하진 않겠지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그건 내가 세상을 지배할 때의 이야기라네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거의 다 환호하면서 즐거운 공연이 끝나고, 지미, 익순, 다들 모여서 확인 하면 $1,200을 Tip으로 주면서, 뮤직 밴드가 그렇게 룸으로 나가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그런데 69세 김준완 (정경호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정 교수, Maryland에 지내고 있는 69세 이익준 (조정석 분) Johns Hopkins Hospital 간담췌외과 정 교수와 통화 중이다!..
준완: 그래서 넌 어떻게 대처 하기로 했어,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일단 네가 부탁한대로, 그 녹음한 자료, 가지고 간다, Las Vegas, Nevada로?..
준완: 그래서 너도 마음 굳힌 거냐,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이건 아무래도 내가 마음을 굳히고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김준완?..
준완: 그게 무슨 말이야,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어떻게 해서든 안정원 그 녀석을 구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준완: 계속 말해 봐라, 듣고 있으니까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이건 정말 상황이 Worst of Worst (최악중에 최악)의 상황인 건 분명 하다?..
준완: 그래서 넌 결국 내가 며칠 전에 제안 한 것에 대해, 만일에 경우 그 방향으로 튼다 해도,
익준 (통화 목소리): 그래, 김준완 널 원망하지 않을 거다?..
준완: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어떻게 하겠냐, 달리 안정원 그 녀석을 그런 식으로 진정 시켜야 한다면,
준완: …………….
익준 (통화 목소리): 그렇게 해야겠지, 김준완?..
준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해서, 그런 결심을 해 준 거, 어려운 결정 내려 준 거..
익준 (통화 목소리): 김준완..
준완: 정말.. 고맙다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너라고 그런 결심이, 생각이 어디 쉬웠겠냐, 아무리 우리가 20년 전에 남혜석 전 교수 덕분에 이런 일에, 이제는 담담해졌다 해도?..
준완: 그래서 너희는 현재 어디인 거냐,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지금 우리 여기 시각은 오전 7시 20분이다, 김준완?..
준완: 이 곳 현지 시각은 오전 4시 20분이네, 그럼?..
익준 (통화 목소리): 아마 그럴 거다, 김준완?..
준완: 그렇다면 일단 도착하면, 나한테 Text 한번 보내라, 이 곳 Las Vegas, Nevada에 착륙 하면?..
익준 (통화 목소리): 왜 이번에도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이, 게스트 룸 대신 해서 호텔 숙소 잡아 준 거냐, 김준완?..
준완: 그래, 그리고 너희들 도착 하면, 제국 분사 그룹 가 대 저택에, 휴가 기간동안 머물 건지,
익준 (통화 목소리): 아니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저택에 머물 건지, 그걸 알아야 한다는 거냐?..
준완: 그래, 그러니까 일단 제국 분사 그룹 호텔 계열사들과 협약 맺은 호텔이 하나 있다?..
익준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지난 번처럼 MGM 호텔은 아닐 테고?..
준완: Sherton Hotel (쉐라톤 호텔)이 있다, 제국 분사 그룹 가 대 저택과도 가깝고?..
익준 (통화 목소리): 하긴 동부권에서는 호텔 못지 않게 Sherton 호텔 그룹이 모텔도 호텔 수준으로 그렇게 다 있고, 진짜 호텔들도 있고 다 가지각색으로 있는데 뭐?..
준완: 그러니까 도착 하게 되면, 나한테 일단 text 해서 넣어 줘라,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알았다, 그런데 내가 지금 국내선 타기 전에 분명히 너한테 보내야 할 게 있다, 김준완?..
준완: 그게 뭔지 몰라도 보낸다면, 보내라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일단 동영상으로 보낼 테니까, 받고 난 이후에 전부 다 확인 하고?..
준완: 그 다음에 너희들이 도착한 다음에, 타이밍 맞춰서 대화를 진지하게 나눠 봐야 할 것 같다?..
익준 (통화 목소리): 그래, 그리고 만일 필요하다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한테도,
준완: 따로 동영상을 보내 주던지 함께 확인 하라고, 필요하다면?..
익준 (통화 목소리): 아마 그래야 할 지도 모른다, 김준완?..
준완: 알았다, 들어 보니까 안정원 그 녀석이 제대로 Maryland에서 그 비뚫어진 성정을 보였나 보네?..
익준 (통화 목소리): 그건 우리 도착 하고 나서, 대화로 하자 얼굴 마주보고 김준완?..
준완: 알았다, 그럼 잘 도착 하고 동영상 보내려면 보내라,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그래, 김준완 있다가 도착 해서 보자?..
준완: 그래,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그래도 안정원 그 녀석이, 아직도 Maryland에서 알아 내지 못한 게 다행이다 싶다, 김준완?..
준완: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 한다,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장겨울 선생이 아직 효인이 결혼식 날짜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는 게,
준완: 현재로서는 그게 안정원 그 녀석이, 전혀 알지 못하게 한 최대 영향력을 발휘한 것 같다,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김준완?..
준완: 그렇다면 국내선 비행기 타기 전에, 동영상 보낼 게 있으면 보내라, 이익준?..
익준 (통화 목소리): 알았다, 이만 끊는다 김준완?..
준완: 그래, 이익준.
그렇게 69세 김준완 (정경호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정 교수, Maryland에 지내고 있는 69세 이익준 (조정석 분) Johns Hopkins Hospital 간담췌외과 정 교수와 통화를 끝내고 다시 넓은 테이블 의자로 돌아 오면서 의자에 앉으면, 모두 다 준완에게 시선이 쏠린다!..
익순: 어떻게 됐어요, 준완 오빠?..
준완: 아무래도 Maryland에서 이번에 제대로 안정원 그 녀석의 삐뚫어진 생각을 알아 낸 것 같아?..
익순: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래서 익준이 녀석이 국내선 탑승 하기 전에, 나한테 동영상 하나를 보낸다고 했거든?..
익순: 그럼 어떻게 되는 거에요, 앞으로?..
준완: 일단 익준이 녀석이 보낸다는 동영상을 받은 다음에, 함께 확인 해 본 다음에 차선책을 논의 해 봐야겠지, 익순아?..
익순: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5분 후..
띠링~!!
그렇게 준완의 휴대폰으로, 익준이 보낸 동영상과 목소리 음성 메시지메세지, 총 2개의 text가 왔다!..
그래서 준완, 그 text link를 누르면, 준완의 스마트 폰으로 downloading이 되고 있다!..
10분 후..
준완: 다 다운로드 됐어, 아무래도 모두 다 확인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모두: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런데 이 룸, 방음벽 잘 되는 거 맞죠, 지미?..
지미: 걱정하지 마, 이래 봐도 방음벽이 잘 되서, 그리고 문도 제대로 다 닫히고 나가서, 걱정하는 일 없을 거야, 김준완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준완, 익준이 보낸 동영상을 Play 버튼을 누르면, 채송화. 안정원의 통화 내용 음성들이 흘러 나온다!.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송화야?..
송화: 미안해, 내가 너무 늦게 연락 했지,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니야, 어차피 아까 늦게 퇴근 했잖아, 채송화?..
송화: 그래서 내가 퇴근 하기 전에 그랬지, 너한테 오늘 밤에 연락 하겠다고 한 거?..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기억 해 송화야?..
송화: 지금 질문 해도 괜찮겠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어차피 쉬고 있으니까 통화 해도 무리 없어, 송화야?..
송화: 너 아까 아침에 그랬잖아, 장겨울 조 교수한테 text 보냈다고 며칠 전부터?..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런데 며칠 째 겨울이한테 답장이 안 왔었거든?..
송화: 그럼 오늘은 text가 왔어, 장겨울 조 교수한테?..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런데 장겨울 조 교수가 그런다?..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뭐라고 너한테 text가 왔는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직 효인이 결혼식 날짜, 안 잡혔다고 하더라?..
송화: 정말로 장겨울 조 교수가 그렇게 말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겨울이 남매들도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인지, 잘 모른다고 하네?..
송화: 그래?..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이 안 알려 줬나 봐?..
송화: 원래 때가 되면 알려 주시잖아, 그런데 아직도 장겨울 조 교수한테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 있을지, 안 알려 준 걸 생각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아직 효인이가 결혼할 날짜가 안 나온 건가?..
송화: 그렇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하긴, 리처드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님이, 예비 사위인 나한테도 안 알려주는 건 기본이고,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한테도, 안 알려 주시는 건, 결국 날짜가 안 잡혔다는 이야기니까?..
송화: 그래,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한테는 뭐라고 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날짜 나오면 바로 알려 달라고 했어, 겨울이한테 말이야?..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는 뭐라고 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효인이 결혼식 날짜 나오게 되면, 그 때 최대한 빨리 text로 알려 주겠다고 했어, 채송화?..
송화: 그래, 장겨울 조 교수도 모르니까, 알게 되면 바로 너한테 알려 주겠네?..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그렇게 되면 너희들도 알게 되겠지, 그 때 되면?..
송화: 그렇겠지, 그런데 기대된다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인지 알게 되면?..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효인이 뜻깊은 날인데, 우리 모두 참석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송화: 그렇긴 하지, 진심으로 축하 해 줘야겠지, 그 때가 되면?..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리 내가 매형이 될 위치라지만, 정말 다행이야?..
송화: 뭐가?..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제국 분사 그룹 가 예비 사위로서, 효인이 결혼식을 참석 할 수 있다는 게 말이야, 채송화?..
송화: 왜 무슨 자녀 장가 보내는 느낌이 드는 거야, 그 생각만 하면?..
정원 (통화 목소리): 약간 그런 느낌이 들어, 그리고 남혜석 전 교수도 없는데 더 이상 아픈 일이 없어야 하지 않겠어?..
송화: 아픈 일이 더 이상 효인이한테 생기면 안 되지?..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남혜석 전 교수도 이 광경을 많이 보고 싶었을 텐데?..
송화: 잊지 말자, 남혜석 전 교수는 처음부터, 효인이를 자신의 목적에 이용할려고 출산한 생모 (生母)에 지나지 않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효인이를 남혜석 전 교수가 출산한 건, 효인이도 부정하지 않잖아?..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떻게 친 자녀가 자신의 생모 (生母)를 부정할 수가 있겠어, 안 그래 송화야?..
송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남혜석 전 교수를 그렇게 두둔 할 생각 하지 마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효인이도 그 때, 반박하지 않았잖아, 남혜석 전 교수가 효인이 출산 한 거?..
송화: 그렇지만 효인이 결혼식 날짜가 언제가 되었던, 제발 효인이의 상처를 그렇게 꺼내면 넌 그게 좋을 것 같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물론 안 좋겠지,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 해?..
송화: 안정원 네 생각은 어떤 건데?..
정원 (통화 목소리): 세상에 부정할 수 있는 사실이 있고, 부정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송화: 그렇다면 남혜석 전 교수가 효인이를 그렇게 생각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아니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물론 생전 남혜석 전 교수가 효인이에 대한 사랑이 지나쳤다는 건 인정하지만,
송화: 그렇지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난 아직도 이해 하질 못하겠다, 왜 그 때 그런 식으로 남혜석 전 교수가 자살 해야 했는지?..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남혜석 전 교수가 그렇게 죽었어야 할 이유는 없었어?..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Issacs이 조금만 더 남혜석 전 교수를 이해했다면, 그런 일이 굳이 일어날 필요가 있었을까 3년 전에?..
송화: 그래서 넌 남혜석 전 교수가 그 때, 억울하게 죽었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 하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그게 아니면 도대체 뭔데?..
송화: … .
정원 (통화 목소리): 왜 남혜석 전 교수가 그런 식으로 허망하게 죽었어야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나한테 질문 하지 말고, 네 스스로 그 당시 그 모든 걸 다 살펴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정원 (통화 목소리): 알았어, 모든 사람들이 나랑 같은 생각을 할 수 없으니까, 내가 혼자 스스로 다시 한번 깊게 생각 해 볼게, 채송화?. .
송화: 그래, 잘 생각 했다 안정원?.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데 나한테 질문 할 게 뭔데, 이 시각에 나한테 연락한다고 한 거야, 채송화?..
송화: 너, 정말로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사랑하는 게 맞아?..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사랑하니까 계속 text 보내고 그런 게 아니겠어, 채송화?..
송화: 그런데 왜 남혜석 전 교수에 대해, 그렇게 두둔 한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남혜석 전 교수한테 배울 게 있는데, 그럼 그냥 그걸 무시 해?..
송화: 그렇다 해도 어찌 되었든 장겨울 조 교수한테는, 거론 해서는 안 되는 존재 아니야?..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리 사이가 안 좋다 해도, 계속 그 감정 덕분에 무조건적으로 남혜석 전 교수를 배척 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아?..
송화: 아무리 장겨울 조 교수가 우리보다 연하라 해도, 그래도 너랑 장겨울 조 교수는 정식 약혼 관계야?..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고 그걸 장겨울 조 교수가 질투 한다고?..
송화: 그럴 수 있지 않아, 아무리 연하의 약혼녀라 해도, 기분 상하는 게 여자 입장이니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내가 장겨울 조 교수를 그 동안 잘못 본 거네?..
송화: 너 그게 무슨 말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쉽게 말해서, 장겨울 조 교수가 아무리 내 연하 약혼녀라 해도, 내가 관심 가지는 걸 모든 걸 이의제기 하지 않고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야 그게 장겨울 조 교수가,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일 테니까?..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어디 내 말이 틀린 게 있어, 채송화?..
송화: 너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하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송화: 너 그거 잘못 생각하는 거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너희들은 내 색다른 대학 동기들이니까 그런다 해도,
송화: 장겨울 조 교수는 네 연하의 정식 약혼녀니까, 너한테 그러면 안 된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채송화.
송화: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야 우리가 서로를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사랑한다는 걸 증명 할 수 있을 테니까?..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난 그렇게 생각 해, 채송화?..
송화: 하지만 그건 너무 장겨울 조 교수한테, 너무 벅찬 책임 같은 게 아닐까?..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우리 두 사람 모두 정식 약혼 관계야, 채송화?..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그렇게 따라 줘야 한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원래 약혼 관계는 준 결혼 관계잖아?..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네 의견에 맞춰줘야 한다?..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그렇게 해야 훗날 장겨울 조 교수한테도 이득이 되지 않을까?..
송화: 무슨 이득이 장겨울 조 교수한테 올 건데, 그렇게 한다면?. .
정원 (통화 목소리): 겨울이, 의사 정 교수 되고 싶어 하잖아?..
송화: 그래서 겨울이가 네 의견을 따르면, 네가 그렇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 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리 전공이 다르다 해도, 내가 그렇게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아, 채송화?..
송화: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건 병원 내 원장님이나 부 원장님께서 그리고 흉부외과 김준완 그 녀석이 그렇게 최종 결정을 해야 하는 거 잊었어?..
정원 (통화 목소리): 난 다른 의학과 정 교수들이 의견을 모아서, 최종 결정하는 줄 알았는데?..
송화: 아무리 그렇다 해도, 넌 절대로 흉부외과에 압력을 넣을 수 없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언제부터 그렇게 병원 결정권이 바뀐 거지?..
송화: 너한테도 e-mail 갔을 텐데, 확인 한번 안 해 본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내 기억으로는 나, 그런 e-mail 받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송화: 다시 한번 제대로 기억 해 보던가, e-mail 확인 해 봐,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알았어, 내가 이번 주 주말에 한번 확인 해 보지 그럼?..
송화: 그리고 넌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너랑 헤어지고 싶다고 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우리가 정식 약혼 관계인데, 왜 헤어져, 왜 파혼 해?..
송화: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아직 약혼 밖에 안 했잖아, 너희 두 사람?..
정원 (통화 목소리): 잊었나 본데, 약혼식은 결혼식 이전이야, 준 결혼식이나 다름 없다고?..
송화: 그래서 파혼 하지 않을 거라고, 그것도 장겨울 조 교수랑 안정원 너랑?..
정원 (통화 목소리): 아마 제국 분사 그룹 덕분에 그럴 생각도 못할 거야?..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리고 그 동안 내가 장겨울 조 교수한테, 잘했는데 그래?..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Las Vegas, Nevada로 휴가 간 것도, 넌 그게 네가 배려한 거고 잘 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장겨울 조 교수 이제 40대 후반이야, 그런데 지금도 자신의 친정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게 말이 되는 줄 알아?..
송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친정이 있다면 친정 가서 지내고 싶은 여자 마음, 너 정말로 몰라서 그래?..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도 장겨울 조 교수 연령대가 40대 후반인데, 당연지사 약혼자 곁에 머물러야 하는 게 정상이지, 무슨 그 연령대에 친정에서 휴가를 보낸다고 해?..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난 이해했고, 배려해 줬으니까, 이만큼 장겨울 조 교수를 사랑하니까 넘어가는 거야, 채송화?. .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파혼 할 이유가 없다?..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도 먹게 하고, 골라 주기도 하니까?.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파혼 한다면, 그건 내가 정말 억울해 하는 건 둘째치고,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아마 장겨울 조 교수를 이렇게 마음 편하게 해 주는 남자는, 더 이상 장겨울 조 교수한테 없을 걸?. .
송화: 너 그래서 아까 그런 말 한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채송화?..
송화: 너 정말로 후회 안 해, 그런 말 우리한테 한 거?.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후회를 해, 난 정말 여태까지 살면서 나 스스로 후회하는 행동 따윈, 해 본적이 없는 남자야, 채송화?..
송화: 그래서 그렇게 장겨울 조 교수를 사랑하려고 했는데,
정원 (통화 목소리): 왜 장겨울 조 교수가 그렇게 날 밀어내는지 알 수가 없다?..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우리 약혼 관계 아니냐, 내가 원하면 함께 육체적 사랑을 나눠야 하는 게 그게 정상 아니냐?. .
송화: 그렇다 해도 장겨울 조 교수도 지쳤었잖아?..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러게, 뭣하러 그렇게 김준완 곁에서 매번 수술 때마다 돕고 수술하고 그러래?..
송화: 그래서 넌 아직도 네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 하는 거야, 안정원?. .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후회하거나 잘못할 판단을 하고 그래, 채송화?..
송화: 넌 여태까지 그랬다고 생각하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겠어,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난 내가 여태까지 나를 위해서, 좋은 결정을 하고 살아 왔어, 채송화?..
송화: 그래서 이번에도 장겨울 조 교수를 네 저택으로 다시 귀환하라고 할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이번 휴가가 끝나면, 그렇게 하라고 할 거야?..
송화: 그건 네 계획이지만, 그래도 장겨울 조 교수도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할 지 몰라?..
정원 (통화 목소리): 지난 2년 간 그렇게 장겨울 조 교수가 가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뭐라 하지 않았어 채송화?..
송화: 그래서 넌 충분히 장겨울 조 교수를 배려 했다고 생각 해?..
정원 (통화 목소리): 말해 뭐해, 내 입만 아프게?..
송화: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계속 김준완 그 녀석 저택에 지내겠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그 때는 끌고 들어 와야지, 아니면 때려서라도 말 듣게 해야겠지?..
송화: 안정원..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장겨울 조 교수의 유일한 남자는 나야, 나!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나만큼 장겨울 조 교수를 이렇게 사랑하는 이성 남자가 어디 있다고 그래!!!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이렇게 성실한 연인이자 약혼자가 이 미국 사회에 또 있다면,
송화: 만일 그렇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어디 한번 나와 보라 그래!!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를 다시 네 곁에 두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장겨울 조 교수가 Fellow 4년 차일 때부터 그렇게 했잖아?..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내가 내 물건 다시 찾아서, 내 곁에 두겠다는 게 어디 그게 나쁜 일이야, 채송화?..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너한테 너한테 물건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장겨울 조 교수가 내 약혼녀인 건 맞잖아, 채송화?..
송화: 그래서 그렇게 말하는 거야, 장겨울 조 교수를 네 여자니까, 네 물건이라고?..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약혼녀나 물건이나 다 같은 말 아니야?..
송화: 아니지, 그건 아니다 분명히 차이가 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글쎄,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내 곁을 떠나겠다면?..
송화: 그래, 장겨울 조 교수가 만일 네 곁을 떠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죽고 난 이후에, 떠날 수 있겠지만,
송화: 그 이전에는 안 된다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이미 잘 알고 있네, 채송화?..
송화: 너 그거 집착이야, 사랑의 증오라고 애증..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서 그게 뭐?..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디 이성적인 사랑에 집착이 없으면, 그게 사랑이라고 할 수 있어?..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집착 없는 사랑은 없어, 채송화?..
송화: 하지만 그건 불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돼?..
정원 (통화 목소리): 하지만 내가 원할 때, 항상 내 곁에 있는 게 그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세상에 플라토닉 사랑도 존재한다지만, 그건.. 너무 쓸모가 없어, 욕심이 없다고!
송화: 배려하는 거야, 그것도 이성적 사랑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떻게 사랑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욕심이 없어?..
송화: 정원아..
정원 (통화 목소리): 그건 제일 쓸모도 없어, 가치도 없고?..
송화: 무조건적으로 쟁취하는 사랑만이, 이성적 감정적 사랑이 아니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그렇다 해도, 그건 제일 패배하는 남자들만이 하는 사랑이야, 그게 만일 사랑이라 한다면?..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나한테는 오직 쟁취하는 사랑만이 가치가 있어, 채송화?..
송화: 그래서 2년 전에 그 일에 대해서 넌, 아무런 죄책감 따위가 없어, 아직도?..
정원 (통화 목소리): 없어, 내가 왜 그런 걸 느껴야 하는데?..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만일 2년 전 그날 밤에 대한 일이라면, 죄책감을 느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겨울이야, 장겨울 조 교수라고?..
송화: 그래서 후회하는 것도 없다 그 말이지,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없어, 난 아직도 아쉬워, 내가 그렇게 겨울이를 내 걸로 만들지 못해서?..
송화: 네가 만일 2년 전에 그랬다면, 뭐가 달라졌을 것 같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겨울이는 다른 이성 남자들의 선망이 된다 해도, 거절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죽지 않는 이상, 겨울이는 내 곁에 있어야 해?..
송화: ………………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왜냐하면 겨울이가 나를 선택 했으니까?..
송화: 그 때?..
정원 (통화 목소리): 그건 당연한 거 아니야, 채송화?..
송화: 너 만일에 겨울이가 네 곁을 떠나겠다면 어떻게 할 건데?..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나를 잊지 못하게 해야겠지?..
송화: 미안한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줄 수 있겠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겨울이가 보는 앞에서 내가 죽으면 그만이니까?..
모두: !!!!!!!!!!!!!!!!!!!!!!!!!!!!!!!!!!!!!!!!!!!!!!!
송화: 그렇게 해서 뭐가 달라지는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적어도 남은 평생 겨울이가 나를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하게 되는 게 아닌가?..
송화: 그게 네가 겨울이한테 얻는 거야, 네가 만일 죽으면?..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지 않을까, 채송화?..
송화: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왜냐하면 난 겨울이가 아무리 다른 사람한테 간다 해도,
송화: 그런다 해도, 널 잊지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지 않을까, 송화야?..
송화: 그게 네가 겨울이한테 얻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왜 두 번 같은 말을 하게 하는 거야, 채송화?..
송화: 다르게 생각할 수 없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뭘 다르게 생각 해야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왜 부드럽게 헤어질 생각을 못하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면?..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럼 믿을래, 채송화?..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겨울이를 놓쳐야 하는 건데?..
송화: 너 장겨울 조 교수한테 그러는 거, 집착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소유욕 강한 사랑도 있는 거야, 채송화?..
송화: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건, 분명히 이성적 감정적 사랑이라고, 채송화?..
송화: 맞아, 하지만 때로는 그런 네 강한 이성적 사랑이, 장겨울 조 교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난 그런 말, 겨울이한테 들어 본 적이 없어, 여태까지?..
송화: 때로는 꼭 말로 해야만 그걸 안다고 할 수 없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가, 난 아무래도 여태까지 겨울이가 나한테 그런 말, 단 한번도 없어서 잘 모르겠던데?..
송화: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아무래도 이번에 겨울이가 Maryland로 귀환하면, 그 때 직접 질문 해 봐야겠다?..
송화: 그래, 그렇게 하는 게 제일 좋겠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데 왜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아무래도 난 네 의견을 질문 하고 싶었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별 걱정을 다 한다, 채송화?..
송화: 그래서 장겨울 조 교수가 귀환하게 되면, 그 때 너희 커플 정말 예전처럼 괜찮아질 것 같아?..
정원 (통화 목소리): 어차피 내가 왜 겨울이를 Las Vegas, Nevada 겨울이 친정으로 휴가 보내는 것을 허락 했는데?..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우리 관계 회복을 위해, 겨울이가 다시 내 곁에 돌아 올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거야, 채송화?..
송화: 만일에 그게 아니면, 너 어떻게 할 건데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게 무슨 소리야, 채송화?..
송화: 만일에 겨울이가 네 말처럼 Maryland로 휴가 이후로, 다시 귀환 했다고 하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런데 겨울이가 내 곁을 떠난다고?..
송화: 그래,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다면 겨울이 앞에서 아주 극적으로, 나를 잊지 못하게 해 줘야겠지?..
송화: 너 그게 무슨 말이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나를 더 이상 잊지 못하도록, 겨울이 앞에서 내가 죽으면 그만이야, 채송화?..
송화: 그러지 않고 그냥 부드럽게 겨울이를 보내줄 생각은 없는 거야,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왜 그래야 하는 건데, 채송화?..
송화: 네가 이러는 거,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거지?..
정원 (통화 목소리): 있다면?..
송화: 그렇다면 말해 줄 수 있겠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내가 이뤄낸 것도 있지만, 내가 겨울이 정식 약혼자로서, 예비 사위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아주 많은데,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이 사회에서 그걸 포기하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아?..
송화: 그렇지만 너 20년 전에는 안 그랬잖아,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 때는 내가 철부지였던 거겠지, 채송화?..
송화: 그래서 현재는 장겨울 조 교수의 태생 배경을 통해, 더 네 명성을 쌓아 올라간다는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지 않을까,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물론 현재 내가 겨울이 정식 약혼자야, 그렇지만 곧 결혼 하지 않겠어?..
송화: 효인이 결혼식이 올해 있으니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효인이가 먼저 올해 안에 결혼 할 수 있고, 그 다음이 장겨울 조 교수랑 내가 아닌가?..
송화: 넌 순서가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 해,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 해 그리고 환상적일 거고?..
송화: ……………………………..
모두: !!!!!!!!!!!!!!!!!!!!!!!!!!!!!!!!!!!!!!!!!!!!!!
정원 (통화 목소리): 왜 갑자기 장겨울 조 교수랑 내 결혼식에 질문하고 있는 거야, 채송화?..
송화: 그러게,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 너 정말 죽을 거야?..
정원 (통화 목소리): 아까 말했잖아, 난 그렇게 해서라도 장겨울 조 교수 기억 속에 아주 평생 존재 할 거라고?..
송화: 하지만 그건 곧 장겨울 조 교수를 괴롭히게 되는 게 아닐까?..
정원 (통화 목소리): 그러니까 왜 날 최악으로 몰아?..
송화: 그렇게 해서 네가 얻는 건 장겨울 조 교수의 남은 인생에 한 부분을 평생 차지 하는 거다?..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것도 생각만 해도 너무 기쁘다, 송화야?..
송화: 그렇다면 만일 장겨울 조 교수가 너한테 헤어지자고 한다면?..
정원 (통화 목소리): 왜 그런 최악의 상황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뭐야, 채송화?..
송화: 흥분 하지 말고 일단 내 질문에 대답하는 게 순서일 거다,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렇게 되면 내가 순수하게 나가라고 할 거야?..
송화: 어차피 장겨울 조 교수는 자가 저택이 이 Maryland에 없기 때문에?..
정원 (통화 목소리): 어! 그리고 자가 저택이 Maryland에 없는 겨울이는,
송화: 결국 네 곁에 남을 거라고,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결국 그런 이유 때문에라도, 내 곁에 평생 남아 줄 거야, 겨울이는?..
송화: 그리고 네 곁을 남은 평생 떠나지 않을 거라고?..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무슨 당연한 말을 하고 그래, 채송화?..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이제 궁금증 다 풀렸어, 채송화?..
송화: 그래,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오늘 네 궁금증 풀리게 해 줘서 다행이네, 정말?..
송화: 그러게, 안정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리고 걱정하지 마, 겨울이랑 나는 앞으로도 잘 지낼 거야?..
송화: …………………………..
정원 (통화 목소리): 절대로 헤어질 일이 없다고, 채송화?..
송화: 그래, 알았어 그럼 내일 보자?..
정원 (통화 목소리): 그래, 너도 잘 쉬어라 채송화?..
송화: 그래, 안정원?..
그렇게 채송화 (전미도 분) 신경 외과 정 교수, 그렇게 69세 안정원 (유연석 분) 소아외과 정 교수에게 연락을 끝내면, 다들 송화에게 집중 되어 있고, recording은 무음으로 해 놨지만, 제대로 녹음 되는 기능들이 전부 다 되었고, 다들 익준을 필두로 담담하게 recording turn off를 누른다!..
모두: …………………….
익준: 아무래도 다들 할 말이 없나 보네?..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아니면 할 말을 잃었거나?..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일단 내가 걱정하던 일은 일어나지 않겠다, 병원 내부에서 윤리 위원회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민하: 아무래도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가 Maryland로 돌아 오면,
석형: 아마 그게 크게 문제가 되겠네?..
송화: 겨울이가 안정원 그 녀석 저택에서 완전히 출가 한다면?..
석형: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민하: 그렇죠, 일단 거주 문제가 제대로 해결 되어야 할 텐데?..
송화: 김준완이 뭐라고 말했어, 이익준 교수?..
익준: 아무래도 Las Vegas, Nevada에서 장겨울 조 교수 Maryland 거주 문제로, 뭔가 대화가 오고 가는 게 있나 봐?..
시영: 그렇다면 겨울이 언니가 와야 그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걸까요, 이익준 교수님?..
익준: 그건 아닌 것 같아, 어느 정도 준비가 이미 사전에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될 것 같아?..
시영: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그렇다면 그걸 누가 준비 해 주냐가 관건인데?..
익준: 생각 해 보니 그렇네?..
민하: 혹시 김준완 교수님께서 뭐라고 말씀 안 하셨어요, 이익준 교수님?..
익준: 아니, 그건 아직 아니야, 추민하 교수?..
민하: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더 이상 이 Maryland에서 어떻게 해 줄 수가 없네?..
익준: 일단 우리가 여기서 결정할 게 하나 남아 있긴 하지, 채송화?..
송화: 도대체 그게 뭔데, 이익준 교수?..
익준: 우리가 안정원 그 녀석의 생명이 그렇게 꺼져 가는 걸, 목도 하느냐,
송화: 아니면 살리느냐?..
익준: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정말로 그렇게 밖에 못할 것 같아, 이익준 교수?..
익준: 이미 너도 안정원 그 녀석이 어떻게 나오는지, 더 자세하게 들었잖아?..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 뭘 더 어떻게 해, 아무래도 정말 최악의 상황을 가는 것을, 그냥 지켜 볼 수 밖에..
석형: 하지만 넌 정원이를 살리고 싶어 했잖아, 이익준?. .
익준: 그건 부정 안한다, 양석형?..
석형: 그런데 며칠 만에 이렇게 바뀔 정도인 거야, 네가 볼 때에도 정원이 녀석, 심각한 상황이라는 거?..
익준: 말해서 뭐하냐, 너희들도 다 들었잖아?..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아무래도 장겨울 조 교수, 정말 김준완 그 녀석 말처럼 해 줘야 할 것 같다?..
송화: 장겨울 조 교수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에게, 돌아가겠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게 돕자고?..
익준: 아무래도 그게 제일 좋지 않겠어,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런데 문제는 안정원 그 녀석은, 장겨울 조 교수가 자신을 떠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 한다는 게,
송화: 나도 그게 걱정이긴 하다, 이익준 교수?..
익준: 나 그런 생각 든다, 송화야?..
송화: 무슨 생각이 드는 건데?..
익준: 죽은 남혜석 전 교수, 그 미친 여자가 다시 살아 돌아온 느낌이야,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래서 의지력도 정신력도 강했던 내 친한 친구 한 명을 잡아 갈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
송화: 익준아..
익준: 아무리 자신의 고집도 강하고 아집도 많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단 말이야?..
석형: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적어도 20년 전까지는 안 그랬단 말이야?..
송화: 익준아..
익준: 그런데 그 미친 여자가 죽고 난 이후, 도대체 그 세월동안 뭐가 잘못 되어 가고 있었는지,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나도 잘 모르겠어?..
송화: 익준아..
익준: 대체 죽은 남혜석 그 미친 여자는, 왜 아직도 그 망령이 살아 있는 건지..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정말 잘 모르겠다,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아무리 잘 된다 해도, 결국 안정원 그 녀석이 죽어야 하는 일이니까..
송화: 너만 힘든 게 아닐 거야, 만일 그러면?..
익준: 정말로 다들 안정원 그 녀석 죽음에, 우리 모두가 그렇게 남혜석 그 미친 여자처럼, 넘어갈 수 있을까?..
송화: 익준아..
익준: 정말로 그럴 수 있을까, 송화야?..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난 자신이 벌써부터 없다, 송화야?..
송화: 그렇다고 해도, 안정원 그 녀석 죽음을 우리가 그렇게 빨리 봐야 하는 건 아닐 거야, 익준아?..
익준: 그렇지만 상대는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이야, 채송화?..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3년 전에 남혜석 그 여자 그렇게 처절하게 죽었을 때, 우리 전부 다 목격 했잖아?..
송화: 그래서 그게 걱정 되는 거야, 이익준?..
익준: 난 솔직히 아니라고 말 못하겠다, 채송화?..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우리 모두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 얼마나 치밀하고 차갑고 냉정한 남자인지, 그리고 때로는 우리처럼 더 많이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있는지, 열정이 있는지 우리 전부 다 그 과정들 봤잖아, 송화야?..
송화: 그래서 이익준 넌, 그런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이 안정원 그 녀석을 살려 줄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익준: (송화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송화: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가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맏딸이기 때문에?..
익준: 그러지 않겠어, 채송화?..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제국 분사 그룹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은, 자신의 자녀들 중에 한 명이라도 그런 일 당했다면,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절대로 살려둘 남자가 아니야, 아빠가 아니야 송화야?..
송화: 그래도 그걸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어, 이익준 교수?..
익준: 송화야!..
송화: 그래, 네 말처럼 그럴 수 있겠지, 그렇지만 때로는 희망이라는 게 있어, 이익준?..
익준: 과연 그 희망이라는 게, 안정원 그 녀석한테 통할 것 같아?..
송화: 익준아..
익준: 상대는 리처드 최정원 제국 분사 그룹 총괄 총수 회장이야, 채송화?..
송화: 하지만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도 있어, 이익준 교수?..
익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정말 안정원, 그 녀석을 살려 줄 거라고 생각 해?..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안 그래도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덕분에, 두 남자 모두 서로 강력한 연적이야?..
송화: 그렇지만 약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익준: 무슨 희망?..
송화: 이익준 교수..
익준: 안 그래도 못해도 20년 전에, 이미 안정원 그 녀석이, 현재의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한테 약간의 관심을 표하지 않았다면,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하다못해 적극적이지 않았다면 모를까, 그 당시에 이미 안정원 그 녀석 너무 좋아했어?..
송화: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를 자신의 곁에 둘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뻐 했지, 당시에?..
익준: 그리고 알게 모르게, 임종수 총괄 부 회장, 당시에 알게 모르게 그냥 담담했지만,
송화: 아마 그 속내가 속이 아니였겠지, 당시에?..
익준: 그런데 이미 2년 전에 장겨울 조 교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부 다 알고 있을 텐데,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있을 게 분명히 내 앞에도 선명하게 그려지는데,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이미 죽은 남혜석 전 교수처럼 미쳐버린 안정원 그 녀석을 왜 살려 줘?..
송화: 익준아..
익준: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마, 채송화?..
송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장겨울 조 교수가 있잖아?..
익준: 그래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제자고 딸 같은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덕분에, 이미 미쳐 버린 안정원 그 녀석을 살려 준다고?..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제발 말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마, 송화야..
송화: 그래도 아직 어떻게 될 지 초안만 잡은 거지, 계획만 잡은 거잖아?..
익준: 그래서 현실화 하는데 약간의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다?..
송화: 그러지 않을까, 이익준 교수?..
익준: 송화야, 계획이란 건 현실화 시키기 위한 초안이야, 1단계라고?..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렇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크게 희망 걸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난?..
송화: 그래서 아무런 가능성도 없다는 걸 받아 들이라고?..
익준: 그렇게 하는 게 제일 마음 편할 것 같다, 채송화?..
송화: 그래 나랑 다른 애들은 그렇다 치고, 그럼 넌?..
익준: 나도 그냥 마음 비울련다, 채송화 이번 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련다, 아예 처음부터..
송화: 원래 이렇게 부정적이지 않았잖아, 이익준 교수?..
익준: 그런데 이 미국 사회 겪으면서 알았다, 때로는 너무 긍정적으로 살고 싶어도, 그게 마냥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안정원 그 녀석이 훗날 죽게 되는 것을, 그냥 무덤덤하게 목도 할려고 마음 먹고 있다 사실?..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까 한 며칠간만 너무 최악의 상황은 가급적 말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송화: 그래도 난 예상 밖의 희망이 생길 거라고 그렇게 기대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익준: 그렇게 헛된 희망 품다가 나중에 송화 너만 마음에 큰 상처를 안게 돼?..
송화: 그러니까 이번에는 아예 하지 말라고?..
익준: 그래, 안정원은 이미 죽음을 예정되어 있는 녀석이니까?..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어차피 우린 효인이와 수현이 결혼식 참석 겸 휴가를 즐기러 가는 거니까,
송화: 알았어, 당분간 이 이야기 자주 안 거론할게, 이익준 교수?..
익준: 미안 해, 괜히 나 때문에 이미 희망 조차도 없는 안정원 그 녀석 구해 보겠다고 이렇게라도 하는 거?..
송화: 어쩌면 나도 이익준 교수 핑계 삼아 그래도, 안정원 그 녀석 구해 보겠다고 하는 건 줄도 몰라, 나도?..
익준: 그래..
송화: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어찌 되었든 간에 이번에 다들 이 계획에 대해, 정말 잘 해 왔고,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앞으로도 우린 이 계획이 현실화 되고 최종 목표까지 잘 해쳐 나갈 거야, 다들?. .
모두: (익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준: 그러니까 희망 잃지 말자고, 다들?.
모두: 네~!
그렇게 69세 이익준 (조정석 분). 채송화 (전미도 분) 교수. 양석형 (김대명 분). 57세 추민하 (안은진 분). 52세 Mary Tudor Howard (Sarah Bolger 분). 39세 강은효란 & 강시영 (이세영 분). 37세 이우주 (윤찬영 군). 이 7명, 서로 다시 화기애애한 모습이 길게 보여진다!.
그렇게 동영상이 끝나면, 69세 김준완 (정경호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정 교수. 67세 퇴역 한국군 부장군 & 아내 이익순 (곽선영 분), 37세 장모네, 80세 Jimmy Kim 혹은 지미 킴 (홍석천 분), 22세 임준우 &임종민 (정윤석 군),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그리고 47세 권서현 (박지현 분)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 43세 윤도운 (이제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부 비서실장의 모습이 보여지고,이 8명은 고급 뮤직 카페 레스토랑 대형 전용 룸 안에서 다들 담담히 각기 다른 음료수들을 두고 다들 분위기가 심각하다!.
익순: 어떻게 해요, 준완 오빠?..
준완: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아무래도 이건 정말, 생각보다 진짜 심각한 상황이네?..
태우. 서현.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준우: 이건 제가 나설 일이 아닌 건 분명한데, 그래도 말한다면?..
모두: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어떻게 그렇게 생각 할 수가 있죠,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란 남자 분?..
준완: 준우야..
준우: 정말 진짜 환자를 위하는 의사 정 교수가 맞긴 한 건가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아니면 이제는 더 이상 자신들의 환자들을, 자신의 목적에 이용하는 그런 사람 좋은 포커페이스 잘 하는 의사 정 교수던가요?..
준완: 아마 어느 쪽으로던, 네가 비판할 수 있어, 준우야?..
준우: 김준완 흉부외과 정 교수님..
준완: 왜냐하면 준우 말처럼, 아마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도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변해 갔을 거야?..
준우: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물론 자신도 모르게 말이야, 준우야?..
준우: 그렇다고 이렇게 그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물론 그 말도 사실이지, 준우야?..
준우: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런데 지금 현 상황으로는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어?..
서현: 왜 그렇게 생각 하시는 건데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막을 방법이나 대책 같은 게 아예 없는 건 아닐 텐데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왜냐하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과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때문이라면, 믿겠어요, 권서현씨?..
서현: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왜냐하면 이 사실을 미리 알아 보면, 크게 이득이 될 거예요,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한테나,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나?..
서현: 그렇지만 동시에 생각치도 못하게 아주 큰 분노가 올 수도 있다는 것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그렇다면 믿겠어요, 권서현씨?..
서현: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더군다나 두 사람은 아주 최근에, 두 사람의 마음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서현: 아마 확실하게는 장겨울 조 교수님이겠죠,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기 때문에 이 사실을 최대한 늦게 알리고 싶으신 거겠죠?..
준완: 그래요, 그게 내가 이 사실을 늦게 알리고 싶은 거예요?..
태우: 그렇다면 이렇게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님이, 행동을 나오실 거라고 예상을 하셨나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심각한 수준일 줄은 정말 나도 예상 못했어요?..
태우: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렇다고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야, 준우야?..
준우: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렇지만 때로는 조금 더 타이밍을 봐야 할 때가 있는 거야?..
준우: 아주 느리지도 않게, 그렇다고 너무 빠르지도 않게요?..
준완: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렇게 해야 모든 게 전부 다 잘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준완: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준우야?..
준우: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가만 보면 준우 이 녀석이, 보통 머리가 아니라니까?..
익순: 그래도 잘 공부한 건 이미 우리 전부 다 알고 있었는데?..
지미: 그건 그렇지,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찌 되었든 이런 경우에만 그 명석한 두뇌 이용 안 했으면 좋겠어?..
익순: 준우는 안 그럴 거예요, 지미?..
지미: 뭐 그건 종수 녀석한테 조카 아들 녀석, 어떻게 할 건지 맡기고?..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무래도 이번에는 어떻게 되어 가는지, 그건 나중에 알아 봐야겠다?..
서현: 그래서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지미: 그건 사실이지, 하지만 장겨울, 그 녀석이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맏딸인 이상,
서현: 이렇게 불안 해 해봤자, 좋을 게 없다는 건가요?..
지미: 현 상황으로서는 그게 정답이야,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계속 이 상황에 대해, 방관만 하지 않을 거니까, 일단 조금 숨 좀 돌리자는 의미야, 권서현씨?..
서현: 어차피 주말이니까, 하루 정도 쉬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건가요?..
지미: 그래, 그리고 어차피 Issacs 최효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 결혼식,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번 주말 지난다면 이제 2주 남았잖아?..
서현: 그러니 좀 더 여러 작전 계획을 펼칠 시간은 넉넉하다는 건가요?..
지미: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때로는 미리 사전 준비 해서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서현: 때로는 미리 사전 예방하는 건 좋지만, 너무 많이 걱정하면, 그게 더 안 좋을 수 있으니까요?..
지미: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그런 걱정 거리가 사람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냥 계속 주말답게 우린 즐겁게 지내는 게 제일 현명하지 않을까?..
서현: 듣고 보니 그렇네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다면 오늘 하루는 이런 대화를 아예 저택으로 귀환 할 때,
준완: 거론 하지 않기로 하죠, 다들?..
모두: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한 가지 더 모두에게 말해 둘 게 있는데?..
익순: 혹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저택으로 귀환 했을 때,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두 사람이 지난 밤에 뭘 했는지 그걸 질문 하지 말라는 거죠, 지미?..
지미: 그걸 어떻게 알았어,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맞아,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다, 종수 녀석이나 겨울이가 뭘 했던 간에,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질문 자체를 하지 않는 게 제일 좋을 거야?..
준우: 그건 저도 포함이죠, 지미 할아버지?..
지미: 준우 녀석아, 내가 이 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고 했잫아?..
준우: 그냥 궁금해서요, 지미 할아버지?..
지미: 내가 볼 때에는 넌 네 불쌍한 삼촌, 놀려 먹을 재밌거리 찾아내는 것 밖에 안 된다?..
준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하여튼 간에 이 말광량이 녀석을 어떻게 종수 녀석은 그냥 놔 두는지,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게 가끔 미스터리야, 안 그래 다들?..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래도 저 적당히 놀려 먹어요, 지미 할아버지?..
지미: 아무리 그렇다 해도, 어찌 되었든 네 삼촌과 겨울이 숙모 두 사람만 알고 싶은 일도 있는 거야, 이 녀석아?..
준우: 정말 그런 거예요, 지미 할아버지?..
지미: 그걸 말이라고 해, 임준우?..
준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도 많이 다들 피곤 했을지 모르니까, 조금 더 있다가 나가자고?..
서현: 아무래도 나가면서 Starbucks나 Drive Through로 방문 해야 할 듯 한데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아무래도 그건 저희도 그래야 할 듯 한데?..
지미: 자 그렇다면, 오늘 몇 명이나 Starbucks Drive Through에 가야 할 지?..
모두: 저희 모두 다 그래야 해요, 지미?..
지미: (모두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렇다면 그렇게 만장일치로 가결 되는 것으로 생각 해야 할 듯 한데요, 지미?..
지미: 하긴, 어젯 밤부터 그냥 이 Las Vegas, Nevada를 누비고 다녔으니,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다들 피곤 할만 하겠네, 안 그래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면 모두 각자 자신들이 Starbucks Drive Through 할 때, 무슨 Frappe를 할 건지,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다들 각자 자신의 Frappe들을 골라 봐?..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게 해야 더 수월 할 수 있으니까?..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럼 Pay는 어떻게 할 건가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잖아요, 다들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Frappe를 Starbucks Drive Through에 ordering 했는데?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pay를 각자 할 건지, 아니면 누군가 부담을 다 할 건지, 나중에 질문하잖아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요 지미, 아무래도 그건 지미께서 결정 해 주셔야 할 듯 한데요?..
지미: 자 그러면 다들 어떻게 할 건지, 논의 해 보는 게 어떨까 싶은데?..
준우: 아무래도 이 시각까지 날샜던 저희들이에요, 지미 할아버지?..
지미: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아무래도 이번에는, 지미 할아버지가 선택지를 골라 주셔야 할 듯 한데요?..
지미: 아무리 그래도, 너희들 현재 지금 오랜만에 Friday Night이라고, 엄청 좋아했거든?..
준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날 새서 더 이상 두뇌 활동이 안 된다고, 나한테 선택지를 달라 그러면,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게 뭐가 달라지기라도 해?..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래도 선택지를 지미 할아버지께서 주시면 안 될까요?..
지미: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래도 저희들을 잘 알아 보신 게 지미 할아버지가 맞으시잖아요?..
지미: 내가 왜 그래야 하는 건데, 임준우?..
준우: 그래도 여기서 가장 최 연장자 어른이시잖아요, 지미 할아버지?..
지미: 그래서 내가 알려 주면 좋겠다?..
준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면 뭐가 달라지기라도 해, 임준우?..
준우: 그렇게 되면, 저희가 빨리 저희가 마시고 싶은 것들을 고를 수 있지 않을까요, 지미 할아버지?. .
지미: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러니까 괜히 그렇게 뭐라 하지 마시고, 제발 저희한테 좋은 선택지를 주시면 안 될까요?..
지미: 내가 정말 그러길 바래, 다들?..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알려 줄 수 밖에..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시간 단축한다는데, 어떻게 도움을 줘야겠지 그럼?..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이렇게 Friday Night를 즐기고 나서, 지친다고 다음에 그러면, 그 때는 이런 일이 아예 없을 줄 알아, 다들?..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면 한 사람당 2명 것을 부담하되, 나머지는 전부 다 ordering 한 다음에 계산을 하고 나면,
모두: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 때 receipt 보고 난 이후, 따로 계산하는 게 좋을 듯 한데?..
익순: 그러니까 Dutch Pay (더치 페이)를 하라고 하시는 건가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 다음에 또 그걸 나눠서 원래 가격대로 받아 내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 하시는 거고요?..
지미: 물론 현재로서는 그게 낫지 않을까,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현재 이 상황으로서 그걸 각자 다, 따로 지불한다고 하면?. .
익순: 더 많이 피로해질 수 있으니까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지만 저희가 이번에 Friday Night을 즐기는 건, 다름 아닌 제대로 된 즐거운 주말을 보내자는 의미도 있지만,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동시에 겨울이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 두 사람이 서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한 것도 있다고요, 지미?..
지미: 그래서 현재로서는 더 늦게 가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익순: 그렇지 않을까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어차피 지금 귀가 해 봤자, 두 사람 현재 꿈나라일 수도 있거든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기 때문에 현재 귀가 하게 되면, 오히려 저희가 방해가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 해요, 지미?..
지미: 아마 익순씨 말처럼 그럴 수 있겠지, 그러고도 남을 시간이니까?..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 해 볼 생각은 없어, 익순씨?.
익순: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지미?..
지미: 물론 익순씨 말도 어느 정도 일리 있어, 그렇지만 아직 그 두 사람이 숙면 취고 있지 않다면?..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면 어떻게 할래, 익순씨?..
익순: 도대체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지미?..
지미: 그야말로 겨울이나 종수 녀석이나, 아직 두 사람이 숙면을 취하지 않고 깨어 있다면?..
익순: !!!!!!!!!!!!!!!
지미: 어떻게 할 건데, 익순씨?..
익순: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지미?..
지미: 원래 가끔 가능한 게 다름 아닌 성숙한 연인들의 장점들 중에, 하나거든?..
익순: 만일 자지 않고 두 사람이 아직도 깨어 있다면, 뭘 한다는 건가요?..
지미: 아마 두 사람이 함께 샤워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아직도 관계를 맺거나?..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아직도 알콩달콩한 정상적인 대화를 하고 있겠지?..
익순: 혹시 그 대화라는 의미가 어떤 부류인 건지?...
지미: 연인으로서 어딜 함께 이번 다가오는 휴가 때, 가고 싶다던가 그런 거?..
익순: 다행이네요, 그렇게 된다면?..
지미: 내가 볼 때에는 익순씨가 더 다행이다 생각 되는데?..
익순: 제가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솔직하게 말하면 민망하긴 했어요, 지미?..
지미: 그래도 이제 익순씨도 김준완 정 교수랑 함께, 이 미국 본토 사회를 더 많이 알지 않아?..
익순: 그렇다고 해도, 아무래도 이런 부류는 제가 아직 적응이 잘 안 되네요, 지미?..
지미: 하긴,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내색 하진 않으니까?..
익순: 그렇긴 하죠, 지미?..
지미: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두 사람은?..
익순: 그건 아무래도 저보다는 준완 오빠한테 질문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지미: 뭐 그것도 나쁘진 않지, 어차피 Maryland에서 현재 비행 하고 있을 의사 교수 팀들 생각하면,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김준완 정 교수님이 이런 질문에, 더 적합할 수도?..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게 생각 안 해, 익순씨?..
익순: 어떻게 제 생각과 그렇게 비슷하세요, 지미?..
지미: 이런 건 다 연륜이라는 거야, 익순씨?..
익순: 그리고 이 미국 주류 사회의 분위기나 의향, 그리고 전문성을 더 잘 아시는 분은,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아마 준우 다음으로 지미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물론 이 룸에서 굳이 말한다면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래서 별로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닐지 몰라도, 제가 아직 적응하는 게 가끔 어려워요?..
지미: 사람마다 적응하는 시기가 다 각자 다를 뿐이야, 익순씨?..
익순: 네, 저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어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렇다면 일단 Starbucks로 갈 때, 그렇게 하기로 하죠?..
지미: 그래요, 김준완 교수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룸에서 나눈 대화들은,
준완: 오늘 하루만 postpone (미루는, 연기, 지연시키는 뜻) 하도록 하죠, 지미?..
지미: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렇기 때문에, 모두들 웬만해서는 거론 하지 않기로 하죠?..
모두: 네~!
준완: (모두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오늘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 거의 Costco로 만나기로 했나 봐요?..
준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도, 동행하기로 했죠, 지미?..
지미: 원래 종수 녀석은 효정이가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그냥 같이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 해 하는 사내 녀석이라,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별로 그렇게 크게 불만이 없어요, 다만 오늘 두 사람 Costco 가면 아마 엄청난 Groceries (음식 장 재료들)이 넘쳐 날걸요, 한 동안?..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그게, 종수 녀석이 효정이 녀석 위한다는 방법들 중에 하나라서,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사실 나도 뭐라 못해요, 지미?..
준완: 그게 아니라 지미도 그렇게 음식 재료들 사시면, 한동안 음식 만드는데,
지미: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러신 게 아닌가 싶은데요, 지미?..
지미: 맞아요, 사실 그런 이유도 있거든?..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그런 건 어떻게 알았어요,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제가 지미를 안 세월이 20년은 되는데, 그 정도는 저도 이제 알수 있지 않을까요?..
지미: 하긴 그럴 수 있겠어요,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럼 다들 무슨 재료들을 사야 할 지, 나는 가면서 Groceries Shopping List를 한번 써야겠네?..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야 있다가 Costco 갔을 때, 아무런 문제가 없을 테니까?..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지만 돌발상황이라는 게 있을 수 있잖아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물론 효정이가 Las Vegas, Nevada로 현재 휴가를 왔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만?...
지미: 물론 익순씨 말도 일리가 있어, 하지만 이럴 때 그래도 메모 해 놓고 있다가 Groceries Shopping 한다면,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생각보다 더 훨씬 수월 할 수 있거든, 물론 돌발상황으로 인해, Groceries Shopping Lists가 추가 된다면 되겠지만?..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난 현재, 다들 Starbucks Drive Through 할 때, 음식 재료들, List들 써 놓는 게 좋을 듯 해?..
서현: 그래도 커피는 드셔야죠, 지미?,..
지미: 무슨 이 나이에 커피야, 권서현씨?..
서현: 물론 지미 연령 때문에 그러시는 건 잘 알지만, 그래도 아침이잖아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커피 드셔도 괜찮으시잖아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안 그래도 최근에도 커피를 드시고 계시잖아요?..
지미: 그건 사실이지, 권서현씨?..
서현: 그렇다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저택에 머무신다 해도,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다시 그 저택으로 귀환 하신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가장 먼저 돌아가셔야 하는 건, 마찬가지잖아요?..
지미: 그건 어떻게 알았대, 권서현씨?..
서현: 제가 아무리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부서에 일하고 있다 해도,
지미: 그 때 제국 분사 그룹 내부에서, 종수 녀석을 보좌 했던 그 세월이 그냥 넘어가진 않았네?..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안 그래, 권서현씨?..
서현: 제가 그 세월을 어떻게 아무리 과거라 해도, 잊을 수 있겠어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 세월 덕분에 현재의 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하긴 그건 좀 경력으로 둬야 할 듯 하다,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왜 윤태우 총괄 비서실장은 그렇게 안색이 안 좋아?..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아닙니다, 저도 너무 오랜만에 주말다운 주말을 보내서 그런가 봅니다, 지미?..
지미: 그래서 세월이란 게 가끔 무시 할 수 없는 거란다, 윤태우?..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내가 볼 때에는, 이번에는 그런 내색이 아니야, 윤태우?..
태우: 뭔가 오해 하셔도 단단히 오해 하신 것 같습니다, 지미?..
지미: 정말로 그런 게 맞아, 윤태우?..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도운: 아무래도 이른 아침부터 짖굿으신 것 같은데요, 지미?..
지미: 그런가, 그리고 도운아, 아직 새벽이다 이른 아침이 아니다?..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넌 아직도 좋아하는 이성 여자가 없어서, 좀 걱정이던데?..
도운: 저는 이제 겨우 그룹 내부에 적응한 것 같아요, 지미?..
지미: 그래서 아직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하긴 사람마다 다 각기 결혼할 시점이 틀릴 건, 어쩔 수가 없지?..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무리 상대방이 결혼하길 원한다 해도, 그건 한 사람만 원한다 해서 될 일이 아니지?..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결혼이란 건 우리 인생에 큰 행사고, 인륜지대사인 건 어쩔 수가 없으니까?..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신중하다면, 신중할수록 더 좋다고 할 수 밖에 없지?..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때로는 너무 신중하면 문제가 있고, 너무 가볍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니까?..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기 때문에 도운이 네 녀석이, 정말 결혼하고 싶다 해도,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상대방 여성이 너와 같은 마음이어야 그건 현실 가능성이 있으니까?..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기 때문에, 현재 도운이 네가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 건,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결국 아직 네 마음에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성 여자가 안 나타났다는 뜻일 테니까?..
도운: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기 때문에 난 더 이상 월권하지 않을련다, 윤도운?..
도운: 감사합니다, 지미?..
지미: (도운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어차피 윤태우 총괄 비서실장도 그런 것 같아요, 지미?..
지미: 그렇다고 해도 태우 녀석은 이제 50대 초에요,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기 때문에 이제 좋아하는 이성 여자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해요, 김준완 정 교수?..
준완: 그렇다고 해도, 그건 우리가 당사자 못지 않게 바란다 해도, 당사자인 윤태우 총괄 비서실장이 최종 결정 해야 하는 거예요, 지미?..
지미: 정말 그렇게 생각 해요,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원한다 해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건가요?..
준완: 그렇죠, 지미?..
지미: 그렇게 되면 언제 태우 녀석은 자녀를 얻고 가정을 차릴 수 있겠어요?..
준완: 하지만 그건 당사자인 윤태우 총괄 비서실장이 알아서 해결 해야 할 문제에요, 지미?..
지미: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런데 내가 이런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준완: 아마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그리고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덕분인 걸로 알고 있어요?..
지미: 역시 내 걱정을 그냥 한 순간에 알아 주는 사람이, 김준완 정 교수라 다행이에요?..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면 우린 이제 종수 녀석 대 저택으로 귀환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준완: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은데요, 지미?..
지미: 안 그래도 내가 오전 9시 30분까지 가야 그래도, 두 사람 어젯밤의 뒷처리를 할 수 있거든?..
준완: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크게 오해 하게 생겼는데요?..
지미: 아무래도 나도 말 실수를 조금 해요, 다만 리처드 그 녀석이 제제 시키지만?..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이 때 해야 하는 게, 제일 좋을 듯 해요?..
준완: 그래야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덕분에, 안 할 수가 있으니까요?..
지미: 그렇지 않을까,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나 역시 김준완 정 교수 조언을 듣기로 하죠?..
준완: 제가 다 지미를 걱정 해서 이런 말 한다는 것을, 아시죠 지미?..
지미: 그럼~!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렇다면 다들 일어나실까요?..
모두: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조심해요, 준완 오빠?..
준완: 걱정하지 마, 익순아?..
익순: 내가 오늘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저택으로 귀환할 때까지는,
준완: 익순이 네가 운전할 거야?..
익순: 그렇게 해야 준완 오빠도 덜 피곤할 것 같은데요?..
준완: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어때요, 이번에는 내가 운전할게요, 준완 오빠?..
준완: 그럼 그렇게 해, 익순아?..
익순: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다음날 (토요일)
Las Vegas, Nevada 종수의 대 저택 1층 메인 침실 안 (종수. 효정 & 겨울. 시점 오전 7시 30분)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이 두 사람, 1층 메인 침실 안 넓고 푹신한 침대에서 결국 약간 매달리는 모습이 보여진다!..
효정, 침대 커버에서 등을 보인 채 전라 노출 상태로 종수의 따뜻한 키스 흔적들을 받고 있으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듯 하다!..
종수: 괜찮아, 겨울아..
효정: 난.. 정말 몰랐네, 이렇게 5번째까지 할 줄은?..
종수: 그럼 네가 나, 거의 죽일 뻔한 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
효정: 그게 어떻게, 내가 종수 오빠를 죽일 뻔한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냥 종수 오빠가 항상 그랬듯이, 날 보면 잠정적 성적 욕구가 엄청나게 올라 와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걸 터뜨려야 하겠는데, 나름 인내심 참겠다고 해서 그렇게 된 거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디 내 말이 틀려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 갑자기 또 불리 해지니까, 말 안 하네?..
종수: 그래, 어쩌면 네가 말이 맞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왜 질문 안 해, 장겨울?..
효정: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오빠?..
종수: 아까 질문 하고 싶어 했던 거 있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난 지금 네가 질문 해 봐도 될 것 같은데?..
효정: 아직 성적 관계 다 채우지 못했잖아요?..
종수: 그래서 우리 성적 욕구 다 채우면, 그 때 질문 할려고?..
효정: 그게 더 낫지 않겠어요, 오빠?..
종수: 왜냐하면 이성적인 차가운 정상적인 감각에서, 제대로 질문 할 수 있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아무리 장담 못할 것 같은데?..
효정: 왜, 그걸 장담하지 못하겠는데?..
종수: 왜냐하면 아무리 멈춘다 해도, 욕조에서 그냥 씻기만 한다고, 보장할 수가 없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것도 내가?..
효정: 생각 해 보면, 참 욕심도 많아, 아니 성적 욕구 욕망이 그렇게 높아서 어떻게 참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나만 생각 하면, 이렇게 잠정적 성적 욕구가 그렇게 올라 오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어요, 지난 6개월 동안?..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어떻게 분사 그룹 내부에서, 아무렇지 않게 정상적으로 일하고 지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금 내가 왜 이런 말 하는 건지, 잘 알고 있는 거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도대체 나만 보면 그러는 걸, 어떻게 참고 일해요?..
종수: 말했잖아, 난 내 비즈니스는 꼭 웬만해서는 다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효정: 그래서 그 주중에는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정말 주말에는 내가 와 있으니까, 그 잠정적 성적 욕구가 엄청 몰려 있으니까,
종수: 그것도 사실이지만, 난 원래 너한테만 그게 해당이 되는 남자라서?..
효정: 그래서 생각 해 보면, 사람 정말 민망하게 하고, 사람을 또 미안하게 만들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이미 내가 그렇게 최종 결정을 내렸는데?..
종수: 겨울아..
효정: 그래서 내가 나를 원망해야지, 어떻게 종수 오빠를 원망하겠어요?..
종수: 난 항상 네가 나한테 미안함도, 불편함도 없이 지냈으면 좋겠어, 내 곁에 있을 때만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래야 네가 덜 나쁜 생각 하고, 네가 덜 심리적으로 고통 받을 테니까?..
효정: 오빠..
종수: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분명 가식이라고, 쇼맨쉽이라고 하겠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해도 상관 없어, 장겨울 너만 나를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네가 나에 대한 다른 건 의심해도 괜찮아,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너에 대한 내 이성적, 감정적 감정은, 그 마음은, 정말 진심이라는 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네가 오해 하지 않아 줬으면 좋겠다,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내 사적인 삶으로 본다면, 내 이성적 감정적 감정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장겨울 네가 전부 다, 나의 그런 모든 감정들을 다 가져간 내 유일한 이성 여자니까, 이성 연인이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그것만큼은 네가 현재도, 과거에도, 훗날에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여기선 멈춰도, 욕조에서 내가 다시 널 안지 않을 거란 보장은 100% 확신은 없어, 겨울아?..
효정: 가만 보면 종수 오빠도, 역시 남자긴 남자구나?..
종수: 그렇다고 해도, 난 너에 대한 잠정적 성적 욕구가 많을 뿐이야?..
효정: 그래서 다른 이성 여자들한테는 그렇게 안 끌리는데, 나한테는 그렇게 막 끌려서 장담을 못하시겠다?..
종수: 그렇다면 어떻게 할 건데, 장겨울?..
효정: 어떻게 하긴, 나 마음껏 안게 해 주도록 해야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해서 그 동안의 종수 오빠 성적 욕구, 풀어 줘야 할 게 아니에요?..
종수: 겨울아 난, 그런 의미로 말한 게 아니라는 거..
효정: 알아요, 그런 의미로 날 안은 게 아니라는 것도, 이제는 정확히 잘 알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만 보면 이렇게, 성적 욕구가 막 올라오는 종수 오빠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해서 받아 줘야겠죠, 안 그래요?..
종수: 효정아..
효정: 날 얼마든지 안아도 된다는 말, 기억 해요 종수 오빠?..
종수: 그래..
효정: 그리고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건, 다름 아닌 종수 오빠를 믿기 때문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적어도 종수 오빠는, 지난 2년 간 이런 육체적 성적 관계 맺을 때, 단 한번도 날 함부로 대한 적이 없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이제 우린 서로 마주보기로 했잖아요, 종수 오빠?..
종수: 그래서 그런 의미로, 내가 원한다면 원하는 만큼 받아 들이겠다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지만, 원하지 않는데 그런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난 그건 정말 반대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네가 그랬잖아, 겨울아?..
효정: 내가 어젯 밤에 알려달라고 한 질문, 말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항상 그게 궁금하긴 했어,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떻게 불임인 몸인데, 성적 욕구나 욕망은 그걸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건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실 그렇잖아요, 불임이라면 성적 욕구 욕망이 안 느껴져야 한는 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사실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그게 어떻게 느껴질 수 있는지?..
종수: 원래 불임이라고 해서, 성적 욕구가 안 느껴진다는 건 없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당사자가 불임이라고 해서, 그 성적 욕구를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효정: 그래서 그걸 Abuse (남용)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종수: 그래서 가끔 문제가 일어나긴 해, 너만 몰라서 그렇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너랑 나는 안 그렇잖아,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연애의 한 부분을 서로 귀하게 여긴다면, 그건 괜찮다고 생각 해?..
효정: 하지만 너무 서로 성적 욕구가 대단해서 그것도 문제인 듯한데?..
종수: 그렇다고 해서 그걸 아예 안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장겨울?..
효정: 하긴 생각 해 보니까, 그렇네요 정말?..
종수: 그러니까 제발 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네가 아무리 네 스스로 괴상한 신음을 낸다 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제발 나쁘게 생각하지 마, 장겨울?..
효정: 왜요, 내가 정말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아닌데?..
종수: 정말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게 맞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정말 민망해서 그래서 그런 거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면 너도 무슨 고급 호스테스트나 호스트 바 프로들처럼, 행동하는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우리 둘, 그리고 그들의 차이점이 뭔지 알아 겨울아?..
효정: 우리 둘은 그냥 순수한 감정을 가지고, 발생된 것이지만, 그들은..
종수: 그들은 돈 받고 우리가 한 것들을, 언제 어떻게 해서든 해야 한다는 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그들과 우리 둘의 극명한 차이점이겠지?..
효정: 왜냐하면 우린, 우리가 원할 때 할 수 있고, 때로는 우리가 원하면 합의 하에 언제든 멈출 수 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그들은 customers (고객들)이 다 만족할 때까지, 멈추고 싶어도, 멈추지 못하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우리 둘은 순수한 남녀 간의 이성 감정의 한 부분인 것이고, 그들은 그게 아니니까,
종수: 제발 너 자신을 그런 식으로 비하하지 마,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제발 그렇게 생각 하지 마, 알았지, 장겨울?..
효정: 그래요, 오늘부터 그렇게 생각 안 할게요, 아니, 안 해 볼려고 노력 해 볼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우리 거의 성적 관계는 끝난 것 같은데?..
종수: 누가 그래, 다 끝났다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직 다 안 끝났어, 장겨울?..
효정: 대체 언제 끝날 생각인 건데요, 아니, 끝낼 생각은 있는 거예요?..
종수: 있긴 있어, 그런데 다 끝날려면 아직 조금 더 느껴야 해,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지미 그 어른, 오전 9시 30분까지, 다시 이 저택에 귀환 하시기로 했거든?..
효정: 그럼 그 이전에 끝낼 수 있는 거예요, 우리 둘 다 이런 성적 관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다음에 정말 우리 둘 다 샤워 한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요, 어차피 그 이전에 다 끝낼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요 오빠?..
종수: 그런데 네 등에 있는 상처는 샤워 하고, 연고 바르자 겨울아?..
효정: …………..
종수 괜찮아, 가끔 그럴 수 있지?..
효정: 알았죠, 내 등에 있는 상흔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제 오늘 우리 성적 관계 맺을 때, 생긴 상처 아니라는 것?..
종수: 겨울아..
효정: 어쩐지 나한테 더 등과 목에 깊게 키스 하더니.. 이미 다 알고 있었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 그 날 이후로 Maryland에서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랑, 조금 거칠게 관계 맺을 뻔 했다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그 말 했었죠,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때 생긴 상흔이에요, 내가 반항하다가..
종수: 괜찮아, 원하지 않으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말 안 해도 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원래 나쁜 기억이나 추억은, 잊는 거나 생각치 않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만일 할 수 있다면 말이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새로운 좋은 추억으로, 우리 인생의 추억을 대신 하는 거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마?..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그 순간이 다시 떠올라서, 네 스스로 두려워 한다면,
효정: 그러면 내가 지는 거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요, 나도 최대한 그냥 기분 나쁜 추억으로 생각 중인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가 그런 내 계획과 생각에, 더 좋은 Olive Oil을 쏟아 부어 주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종수 오빠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 건, 부정할 수 없나 봐?..
종수: 그럼 내 여자 안는데, 내가 자존심을 챙겨야 하는 거야, 그것도 사적인 공간에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외부에서는 적절히 나도 내 애정을 조절 하겠지만, 내 사적인 공간에서 그러고 싶지 않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우리 둘만 있을 때에는, 너무 타박하지 마, 장겨울?..
효정: 그러니까 외부에서 하지 못하는 게, 사적인 공간에서는 한다고 타박하지 말라고요?..
종수: 그렇게 생각 해 주면 고맙고?..
효정: 그게 무슨 흉이라고 생각 해요, 종수 오빠?..
종수: 그럼 아니라고 생각 한다는 거야, 장겨울?..
효정: 그건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실 외부인 공간에서는 거의 우리 모두 다 Poker Face 아니에요?..
종수: 그래서 우리 둘만 사적인 공간에서, 내가 너한테 더 매달린다고 외부에 말하지 않을 거란 말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넌 그게 우리 둘만 공유할 수 있는 사적인 추억이라고 생각하는 거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좋은 일이네?..
효정: 우리 둘만 아는 약점이나 아니면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 하는 거예요?..
종수: 그럼 아닌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남들은 알지 못하는 약점이라고 해도, 사실은 우리 둘만 아는 사적인 비밀인 거니까?..
효정: 난 그것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는데?..
종수: 왜냐하면 겨울이 넌 그걸로 약점 잡을 수 있으니까?..
효정: 그렇지 않을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남들은 잘 알지 못하는 사적인 비밀을 내가, 오빠랑 공유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되면, 남들은 잘 알지 못하는 오빠의 부드러운 면모를 더 내가 알 수가 있고?..
종수: 그렇게 되면, 겨울이 네가 나를 더 많이 잘 알고, 다른 면모를 알기 때문에,
효정: 우리가 남은 평생 잘 살 수가 있다고 생각 하는 건 아니고?..
종수: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맞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되면 우린 덜 불편 하지 않을까 싶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아무래도 일단 이 성적 관계 욕구 충족 좀 다 채워야겠다?..
효정: 그래요, 그게 낫다면 먼저 이 뜨거운 열기, 욕구 전부 다 목표 달성하고 나서, 대화 해도 늦진 않을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종수. 효정, 이 두 사람, 효정의 등을 다리를 곧게 피고, 종수가 효정의 등 위에 올라 와 있으면서, 효정의 등을 감싸 안으면서, 효정의 둔부를 조심히 잡고 부드럽게 만지면, 효정, 신음을 침대에서 내 뱉고 있다!..
효정: 하앙악~!!!
종수: 하악.. .조금만 참아, 거의 다 왔어 효정아?..
효정: 하앙앙~! 나, 정말 미칠 것 같아, 그냥.. 빨리 하면 안 되요?..
종수: 하악.. 내가 원한다고 빨리 끝나면, 효정이 너만 괜히 상처만 더 생겨, 그건!
효정: 하악!.. 나 정말 미칠 것 같단 말이야?!!
종수: 하악… 너한테 상처 생기는 건 내가 용납 불가야, 장겨울?!!!!!
효정: 하아악~~~!! 그럼 나 좀 어떻게 살려 줘, 정말 미칠 것 같단 말이야?!!!
종수, 그렇게 효정의 등 뒤에 생긴 상처를 흥분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다시 애틋하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조심히 키스 하면, 효정, 온 몸을 부들부들 떤다!..
효정: 대체..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종수: ……. 이렇게 하면, 네가 조금은 숨 쉴 수 있을 거야, 겨울아?..
효정: 그러니까 지금! 뭐하는 거냐고요?!!
종수: 고해 성사.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신자가 성당 신부님한테 하는 그런 고해 성사 말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임종수가 연인 장겨울한테 하는 고해 성사..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내가 내 연인을 지키지 못했잖아?..
효정: 종수 오빠..
종수: 널 위한다고 내가 나서야 할 때, 알지 못했고 방관 했잖아?..
효정: 하지만 알지 못한 게 그게 죄는 아니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하지만 내가 말 하지 않은 것도 있잖아?..
종수: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다시 효정의 등에 대해 조심히 어루만지면서 키스 하고, 효정은 애써 눈물을 참으면서 웃고 있으면서도 느끼고 있다!..
종수: 쪽.. 쪽 쪽..
효정: 너무 좋다, 이렇게 이런 게 좋은 줄은 전혀 알지 못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매번 그냥 성적 욕구만 채우는 거구나, 남녀 간의 이성적 감정은 전부 다 그걸로 통용 되는 거구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생각 해 왔던 것도 사실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정말 그런 것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네요?..
종수: 그럼 그 동안은 그렇게 생각 안 했어?..
효정: 가끔 생각 했던 것도 사실인데, 거의 우린 성적 욕구를 채우느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만으로도 벅찼던 것 같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달라요, 너무 좋아서 더 느끼고 싶어요, 할 수 있다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만일 이런 게 무례할 수 있어도, 그래도 정말 괜찮다면?..
종수: 무례한 요구 아니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이건 연인으로서, 당연한 요구인 거고, 정당성인 거야, 어차피 우린 합의 된 성적 관계를 현재 맺고 있거든?..
효정: 가만 보면 나보다 더 거침 없는 것 같아?..
종수: 그렇다고 해도, 너만큼 할까 내가?..
효정: 그럼 아니라고요, 종수 오빠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좋아요, 뭐가 되든 난 이 상황이 너무 좋아요 사실?..
종수: 그렇다면 다시 뒤로 등을 보이고 누워 있어, 내가 계속 따뜻하게 느끼게 해 줄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쪽 쪽 쪽!!!!!! (x 10)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조금은 덜 힘들 거야, 살다보면 기억 할 수 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앞으로는 그렇게 기억 될 수 있을 거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이제 한번만 더 할게, 아무래도 쏟아 내야 할 것 같아서?..
효정: 언제는 안 그랬어요, 지난 2년 동안?..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내 품에서 분출 하고 싶으면, 분출 해요?..
종수: 언제는 하고 나면, 민망 해 했으면서?..
효정: 그랬잖아요, 나중에 다 하고 나면, 그 때 가서 민망해 하자고?..
종수: 그래, 내가 그렇게 너한테 말했지?..
효정: 그래서 현재는 민망 해 하지 않을래, 할려 해도 나중에 할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효정, 종수의 품에 마주보고 앉아 있으면, 종수 조심히 이미 다 젖은 효정의 품으로 들어 가면서도, 효정, 눈을 감고는 종수의 품에 꽉 안긴다!..
그렇게 하면서 몸을 마지막 정상에서 불을 터뜨리듯, 두 사람 뒤섞고 난 이후, 서로의 품에 꼭 안겨 있다!..
효정: 하아.. 하아.. 다… 끝냈네요?..
종수: … 수고 했어, 겨울아?..
효정: 그런데 우리 정말.. 대단하네요?..
종수: 아무리 너무 오랜만에 했어도, 이렇게 5번씩이나 할 줄은 몰랐는데?..
효정: 그게 아니잖아, 6번이잖아요, 오빠?..
종수: 네가 했던 건 Warm Up이라고 했잖아, 겨울아?..
효정: … 어찌 되었든 비슷하게 한 건 맞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 정말 몰랐네, 정말.. 이렇게 나에 대한 성적 욕구가 많을 줄은?..
종수: 지난 2년 간 충분히 알았다고 생각 했는데, 아닌 거야 장겨울?..
효정: 알고 있었다 해도, 이번만큼 많을 줄은 몰랐다고.. 하는 게 맞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더 이상.. 못할 것 같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너무 많이 해서, 나 정말 성적 욕구는 감당 못할 것 같아?..
종수: 걱정하지 마, 더 하고 싶어도, 더 한다고 하지 않을 거니까?..
효정: 그거 참 다행이네요, 정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도 오늘 Costco 가기로 했잖아요, 오빠?..
종수: 그건 그렇지, 장겨울?..
효정: 그러니까 우리 둘 다, 나름대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야 오후에 Costco 갔을 때,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종수: 그래,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아무리 서로 좋다고 더 하고 싶어도, 때로는 멈출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해?..
효정: 왜 그렇게 생각 하는 건데요?..
종수: 아무리 서로 더 원한다 해서, 결국 멈출 줄 모르고 계속 한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결국엔 우리 둘 다 정말 성적 욕구만 채우는 거라고, 서로 그렇게 오해 할 수 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서로 우리 건강만 해칠 게 분명하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다음에 다시 할 수 있잖아, 안 그래 장겨울?..
효정: 그래요, 우린 이미 충분히 서로의 성적 욕구를 이미 다 채울만큼 꽉 채운 것 같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더 하고 싶어도, 멈출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지혜로운 거라고 생각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성숙한 남녀만이 아는 그런 고급 지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어쩌면 연인이 있다면, 그 둘만 알고 싶어하는 그런 성숙된 고급 지혜 같은 거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이렇게 멈춰야 다음에 또 이럴 수가 있는 기회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서로 너무 원한다고 계속 성적 욕구에 너무 충실해서, 멈추지 않고 계속 한다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다음에 하고 싶어도, 기회가 생겼는데, 우리 둘 다 육체적으로 상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지 않겠어요?..
종수: 그래, 장겨울, 그 때는 하고 싶어도 정말 네 말처럼 할 수가 없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때, 어젯밤과 오늘 오전까지 했던 만큼, 그 때도 할 수 있을 테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때를 기약하면서, 여기서 멈춰야겠지, 멈출 수 있을 때?..
효정: 그럼요, 그래야 그 때도 어제 오늘만큼 할 수 있을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괴상한 행동들 하는 나, 많이 어설펐겠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감당해 내느라, 참느라 정말 수고 했어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진심이에요, 종수 오빠?..
종수: 알아, 그래도 내가 그랬지, 처음부터 이런 건 잘하는 사람들, 별로 없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아무리 성숙한 연인이라 해도 말이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그 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행동들이, 그게 아무리 수위 높은 성 관계 분위기를 조성한다 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성숙한 연인들이 그 순간에 나오는 수위 높은 행동들이, 그게 그 연인들의 성적 관계의 프로다운 행동들이고, 그게 기술인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섹스의 테크닉은 따로 없어, 그냥 그 순간에 자신이 연인에게 하고 싶은 행동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각 연인들이 서로에게 하는 섹스의 테크닉이고, 기술일 뿐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각 연인들마다 그 섹스의 행동들이 다 다를 뿐이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알았어,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럼 됐어, 장겨울?..
효정: 그런데 오빠는 어떻게 이런 주제를 정말 거침 없이 말하는 게, 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
종수: 내가 너보다 7세 연상이잖아, 몇 번 말했지만?..
효정: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아요, 정말?..
종수: 내가 너 이외에는 정말 이런 관계까지 가 본적이 없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연인과 하는 행동들이, 뭐 비난 받아야 할 일이고, 부끄러운 일이야?..
효정: 알았어요, 종수 오빠..
종수: 너만 나를 그렇게 오해 하지 않아도 돼, 제발 자부심을 가져, 나에 대한 네 자부심,
효정: 알았어요, 내가 유일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의 유일한 이성적, 감정적 전부 다 100% 온전히 다 받는 여자라는 것에 대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자부심을 가져 볼게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됐죠, 오빠?..
종수: 그래, 됐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난 너랑 할 때가 정말 진심으로 행복해, 장겨울?..
효정: 걱정하지 말아요, 더 이상 종수 오빠 마음을 의심하는 일은 없을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메인 침실 안 넓고 푹신한 침대에 결국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 도재명 (이필립 분)을 먼저 기대게 하면, 그 위에 결국 눕고, 종수, 효정을 단단하게 팔로 안으면서도 편안하게 효정의 상체를 쓰다듬어 준다!..
효정: 지금 뭐하는 거예요?..
종수: 나 감당해 내느라 힘들었잖아, 장겨울?..
효정: 그래서 지금 마사지 해 준다고 나 쓰다듬어 주는 거예요, 그것도 내 상체를?..
종수: 어, 장겨울!
효정: 그러고 보면 오빠도 참 별난 남자네요, 정말?..
종수: 그래도 내가 이렇게 별난 남자니까, 너를 아직도 사랑한 것에 후회 따위가 없지, 안 그래 장겨울?..
효정: 생각해 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우린 20대 ~ 30대 때에도, 그 흔하디 흔한 연애 싸움도 안 했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는 후회치 않아요, 우리가 20대~30대 그 시절에, 그래 본적도 없는 게?..
종수: 왜 후회 되는 거야, 그런 것 자체를 안 해 본 게?..
효정: 난 일단 종수 오빠의 의견을 듣고 싶은 건데?..
종수: 뭣하러 쓸떼 없이 연애 싸움을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끔 할 수도 있었겠지만, 때로는 서로 살아온 환경이나 성장 배경, 이 모든 게 다 다르기 때문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끔 그런 일이 흔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웬만해서는 그렇지 않는 게, 더 현명한 일이 아닐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아무리 서로 이성적 감정적 있는 연애라 해도, 서로 다른 성장이나 추억, 배경을 두고 있으면,
효정: 어쩔 수가 없다는 거예요, 오빠?..
종수: 그렇지 않을까, 그런데 서로 나름대로 진심으로 배려한다고, 그게 정말 느껴진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 다툼 자체가 없지 않을까, 겨울아?..
효정: 그래서 종수 오빠랑 나는 우리 둘은, 20대~30대 시절에 그 흔한 연애 다툼도 없었던 거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런 흔한 연애 싸움을 우린 못해 본 게, 후회 따윈 없다?..
종수: 그래, 그리고 어차피 대부분 연애 하는 커플들이 흔한 연애 싸움 한다 해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정말 큰 문제라서 그런다면 모를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웬만해서는 대화 해서 풀 수 있는 흔한 연애 싸움이라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그게 나름 실리적이기도 하고, 합리적이기도 하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안 그래도 좋은 추억 쌓는 것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귀한 시간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쓸떼 없이 서로 이해 하고 논의 하면서, 알아가면 대부분 쉽게 풀어질 일들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대부분 연애하는 커플들이, 연애 싸움 한다고 우리도 다 똑같이 따라 가야 하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우린 우리만의 작지만 소중한 추억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벅차고 감동적인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대부분 연애하는 커플들이 그런다고, 왜 그런 것까지 따라가야 하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정말 우리 둘에게 장점이 되는, 그리고 정말 좋은 추억이 된다면 모를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서로 기분 나쁘고 기억 하고 싶지도 않은 추억이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닐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그렇게 해야 우리 둘만 함께 있어도, 아니 더 오랫동안 가끔씩 생각나는 좋은 추억이 아닐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대부분 연애 하는 커플들이 다 한다는 걸, 전부 다 한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우리 서로 이미 20대~30대 시절에, 쓸떼 없이 감정 소비하고, 더 서로 애틋할 수 없는 그런 존재들이 되지 않았을까?..
효정: 그리고 그렇게 되면, 현재도 우리가 이런 식으로 애틋할 수가 없다고 생각 해요?..
종수: 난 그렇게 생각 하지만, 겨울이 네 입장은 나와 많이 다르거나, 조금 틀리거나 그럴 수 있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넌 그 때 이미 20대 초반이였고, 난 이미 그 때 30대 초반이였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서로 다 각기 다른 재결합한 연애 커플들은, 분명 뭔가 각 커플마다 그 두 사람만 알고 있는 특별함,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분명 그런 게 존재했기 때문에, 현재에서도 그러지 않을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그게 있긴 하지만, 흔한 일이 아닌 건, 분명하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특히 이혼율도 높은 나라들 중에 하나인 이 미국 사회에서 말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마치 너와 내가 그런 것처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기 때문에 난, 그런 우리 둘만의 사적인 과거 연애 시절을, 다시 되돌아 볼 필요 없다고 생각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만일 그게 좋은 추억이 아니라면 말이야?..
효정: 정말 그렇게 생각 해요, 종수 오빠?..
종수: 그래,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우린 다시 2년 전에 서로, 어느 부분은 이끌렸던 게 있던 건 사실이잖아?..
효정: 그건.. 그렇죠?..
종수: 그렇기 때문에, 지난 2년 간 이렇게 비밀리에 만남을 가져 왔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앞으로는 대부분 연애 커플들이 너무 흔한 연애라 해도, 우리 둘만 정말 좋으면 되는 거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우리 둘이 연애 하는 거지, 제 3자가 이래라 저래라 대부분 왈가왈부 할 수는 없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우리가 더 이상 20대~30대 그 시절은 아니잖아, 현재?..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분명한 건, 그런 흔한 연애가 우리 둘에게는,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귀한 시간이 될 게, 추억이 될 게 분명 하니까?..
효정: 왜 그렇게 생각 해요, 종수 오빠?..
종수: 네가 Johns Hopkins Hospital에서 네 흉부외과 조 교수 일을, 그만둘 일은 정말 없을 거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물론 겨울이 네가 현재, 그 동안 너무 쉼없이 달려 와서 지쳐서 그럴 수 있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정말로 그만 둘 생각이 있는 건 아니잖아, 겨울아?..
효정: 종수 오빠..
종수: 누구나 다 가끔, 자신들의 목적에 달성하거나, 거의 달려 오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가끔, 지쳐서 다른 생각들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 해?..
효정: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래도 종수 오빠는 그런 생각 안 하고 산 것 같은데?..
종수: 왜 난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산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찌 보면 네 말이 맞을 수 있어, 내가 그런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산 게 맞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나도 가끔, 내가 현재의 내가 있기까지, 도대체 뭘 해 왔던 건지 그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끔 생각이 나더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내가 Roman Catholic (로마 카톨릭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끔 위배되는 행동을 하는 게, 사실이고?..
효정: 술 마시는 거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따지면, 리처드 아빠도 사실 할 말 없는 게 맞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사실이잖아 안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원래 난 술 마시는 건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가끔 남자들, 술에 의지한다는 게 그게 결코 좋은 일이라고 할수도 없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가끔 그럴 수 있겠다 라고 넘어 갈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자주 술을 마시고 그렇게 나름대로, 자신들의 스트레스나 아니면 고민을 잊어 보려 하지 않는다면?..
종수: 그건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총괄 대표님이 괜히 그러신 게 아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어쩌면 총괄 대표님께서 과거에 그러신 게, 아마 다행일지도 몰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이 미국 사회는 Drug Abuse (약물 중독)이 알게 모르게 심하기 때문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차라리 총괄 대표님께서 과거에, 그래도 가끔 술을 드시고 그렇게 잊어 보려 하신 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더 정상이였을지도 몰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술이라는 게, 우리 보통 마시는 알코올 술이라는 게, 당사자의 모든 괴로움, 스트레스, 두려움을 전부 다 해소 시켜 주지도 않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고 해도 다른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보다는, 그래도 덜 위험한 건 사실이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특히 이 미국 사회에서 말이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안 그래,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가끔 겨울이 네가 만일 나를 타박한다면, 난 너를 뭐라 하지 않을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아무리 진지한 연애를 하고, 서로를 정말 이성적 감정적 진실한 이성적 사랑이 맞다 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끔 이런 문제로 생각의 차이가 깊은 걸, 내가 뭐라고 반박을 할려고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너도 내가 걱정 되서 술 마시는 양 조절 하라고, 뭐라 하는 건데?..
효정: 내가 왜 종수 오빠를 뭐라고 그래요, 괜히?.
종수: 그럼 그럴 생각이 아예 없는 거야, 장겨울?..
효정: 오빠가 괜히 술 마시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닌 건 분명하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가끔 그렇게 마셔야 한다면, 그건 내가 뭐라고 할 이유도 못 되고요?..
종수: 웬일이래, 장겨울?..
효정: 난 내 주변이 나처럼 술 안 마시고, 어떻게 해서든 버텼으면 하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내편이 아닌 게 분명하잖아요?..
종수: 그래서 내가 가끔 술 마신다고, 날 뭐라 하지 않을 거라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건 정말 뜻밖인데, 장겨울?..
효정: 그럼 내가 매번 어떻게 해서든 감시할까요, 오빠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말해 본다면, 어떻게 해서든 방법 찾아서 감시 해 볼 테니까?..
종수: 어떻게 날 감시할 건데,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떻게 해서 내가 술 마실 지, 어떤 주량으로 마실 지 감시 할 건데, 장겨울?..
효정: 뭐 필요하다면 GPS위치 추적이라도 달아 놓죠, 그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요, 내가 못할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감시하는 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사실 마음 먹으면 치밀하게 잘 하는 거 잘 알잖아요, 오빠?..
종수: 그래서 날 그런 식으로 감시하겠다고,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것도 내가 매일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어느 양인지 그것까지 전부 다?..
효정: 최근에는 그런 일은 일도 아니지 않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요즘 IT 기술이 얼마나 미국 사회도, 발달 되어 왔는지 누구보다도 종수 오빠가 더 잘 알잖아?..
종수: 그래서 Maryland Johns Hopkins Hospital에서, 흉부외과 조 교수로 근무 하고 있는 효정이 네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를 그런 식으로 매번 술 얼마나 마셨는지, 전부 다 감시 하겠다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아, 그런 생각 안 들었어?..
효정: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 건데?..
종수: 네가 아무리 Las Vegas, Nevada로 휴가를 왔다 해도, 왜 Maryland에 머물고 있는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가 알지 못하는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괜찮으니까 한번 말해 봐, 겨울아?..
효정: 아마 Las Vegas, Nevada라 해도, 아마 Maryland에서 장거리 덕분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리 GPS가 있다 해도, 세부적으로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리 알아 내고 싶어도 GPS가 IT의 발전이라 해도, 항상 한계가 있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내가 아무리 이렇게 오빠랑, 그 동안 2년 간 동거 아닌 동거를 해 왔다 해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사실을 전혀 알아 낼 수 없었던 효과도 있던 건,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종수: 그래, 네가 한 말 전부 다 맞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네가 아무리 내가 주량을 많이 마신다 해도, 알아 내고 싶어도 알아 내지 못하는 건 이미 사실화가 아닐까?..
효정: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렇지만 나한테 그런 헛된 욕구를 불러 일으킨 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다름 아닌 오빠에요, 그건 사실이지 않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괜히 내가 이런 말도 안 되는 헛된 욕망을 불러 일으키진 않았을 거라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가 날 이런 식으로 자극 하지 않았다면?..
종수: 그걸 어떻게 확신 해, 장겨울?..
효정: 알아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그렇게 쉽게 믿지 못한다는 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아무리 나 최효정이자 장겨울을, 정말 오랫동안 봐 온 최측근들이라 해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그들을 쉽게 믿지 못하는 건 사실이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종수 오빠라면, 이젠 그렇게 하지 않아도 다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남은 평생동안?..
종수: 겨울아..
효정: 내가 며칠 전에 했던 말도, 어젯밤에 했던 말도 전부 다 사실이에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믿기지 않겠지만, 이건 전부 다 믿어 줘야 해요, 오빠?..
종수: 알아, 네가 이제는 내 말을 전부 다 의심 하지 않고, 웬만해서는 오해 하지 않을 거란 것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도 전부 다 알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네가 이런 말을 나한테 할 수 있는 거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만큼 난 너한테 그 동안 믿음을 준 거고, 너 역시 이제 그 믿음에 보답하기로 한 거겠지?..
효정: 내가 볼 때에는 연인 관계라는 게, 바로 그런 관계에서, 신뢰에서 시작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 말이 틀린 거예요?..
종수: 아니?..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난 더 이상 그 믿음에 배신 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그 강한 믿음을 지켜야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그런 게 나한테 나쁜 일은 아니니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어렵게 얻어낸 믿음으로 이뤄낸 연인 관계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어렵다는 믿음으로 이뤄낸 연인 관계니까, 더 강한 신뢰가 오고 간다는 것 덕분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함부로 그 영향력을, 그 신뢰를 누락 시켜서는 안 되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한번 강한 신뢰를, 그리고 믿음을 얻어내는 건 어렵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누락되는 건 너무나 단 한순간에 이뤄질 수 있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난 이 연인 관계를, 감정적 이성적 사랑을 끝까지 죽을 때까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지켜야 하고 지켜 내고 싶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내가 이 연인 관계나 아니면 어렵게 이뤄낸 이성적 감정적 사랑을 잃어 버리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죽을 것 같아, 아니, 죽을 거야, 그건 분명히 말해 줄 수 있겠다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내가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런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난 반드시 지켜 낼 거야, 이 연인 관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야 내가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반드시 음지에서 양지로 이끌어 낼 거야, 장겨울?.
효정: 그래요, 오빠라면 분명히 그럴 수 있을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그게 오빠 혼자 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닌 건 분명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나도 최대한 도울게요, 그래서 오빠가 이 분야에서는 더 당당할 수 있도록?..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죽는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죽지 마요, 이런 것 하나 덕분에?..
종수: 장겨울..
효정: 오빠가 죽긴 왜 죽어, 노환이 들어서 그런다면 모를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함부로 죽는다는 말, 하지 말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보다 먼저 죽지 마요, 부탁이에요 할 수 있다면?..
종수: 그래, 할 수 있다면 너보다 먼저 죽진 않아 볼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100% 장담하진 못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내가 너보다 7세 연상인 건,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최대한 많이 너보다 더 오래 살아 볼게, 장겨울?..
효정: 그래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어떻게 해요, 우리 둘?..
종수: 뭐가 걱정인 건데, 장겨울?..
효정: 침대 시트 어떻게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금 웃음이 나와요, 정말?!!
종수: 지금 이 상황에 그게 걱정이 돼, 장겨울?..
효정: 그럼 걱정이 안 되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정말 이래서 정말 못 살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성적 관계, 그렇게 안 좋아하는 건데?..
종수: 왜냐하면 생각보다 많은 성적 관계 애액이 흘러 나와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분명히 말했잖아, 그건 남녀 간의 당연한 이치라고?..
효정: 그렇다고 해도, 침대 시트까지 젖게 하는 건, 정말 아닌 듯 한데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아무래도 며칠 전에 새로 깔은 이불 시트인 것 같은데?..
종수: 괜찮아, 어차피 새 침대 시트로 갈으려고 했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마침 새 봄도 오고 그러니까, 어디 한번 제대로 된 새 시트 이불을 바꿀 때도 됐어?..
효정: 그래서 괜찮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 그렇게 묘하게 웃어요?..
종수: 만일 아니면, 뭐가 달라지기라도 해?..
효정: 그건 아니죠?..
종수: 그렇기 때문에, 너무 머리 아프지 마, 겨울아?..
효정: 그래도 정말 이건 아니였던 건데?..
종수: 가끔 이런 일이 일어난다 해도, 다른 것에 비하면 아무런 일도 아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건 별로 크게 고민할 논제가 되지 못해?..
효정: 하지만 지미 삼촌 나이가 80대에요?..
종수: 그래서 그것 때문에 더 미안하구나?..
효정: 아니라고는 못할 것 같은데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아무리 40대 후반이라 해도, 민망한 건 어쩔 수가 없고요?..
종수: 왜 지미 그 어른이 널 뭐라고 나중에 타박할까 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내가 더 할 말 없는데?..
효정: 그게 무슨 말이에요, 종수 오빠?..
종수: 왜냐하면 내가 널 그렇게 만든 거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기 때문에 네가 그런다면, 내가 더 할 말이 없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되니까, 효정이 넌 절대로 이런 일에 너무 그렇게 미안 해 하지 마?..
효정: 왜냐하면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였으니까요?..
종수: 그래,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만일 네가 그런다면, 내가 사실은 더 많이 미안하고 민망할 수 있으니까?..
효정: 그래서 종수 오빠를 위해서, 미안 해 하는 것도 덜 하는 게 방법이란 건가요?..
종수: 따지고 보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우리 둘 나이가 40대~50대이기 때문에, 덜 민망해 할 수도 있고?..
효정: 정말로 이런 일이 아무렇지 않아요?..
종수: 서로 정말 진실된 감정을 확인한 남녀 커플이, 이런 일이 왜 민망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민망한 일이 아니잖아, 안 그런가?..
효정: 아무리 생각 해 봐도, 리처드 아빠가 진짜 개방적이라고 생각 했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제와서 보니까, 오빠가 더한 것 같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다고 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하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요?..
종수: 그래서 어떻게 무슨 결정을 해야 할 지 모르는 구나?..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한 가지 이 상황에서 정확하게 말해 줄 수 있다면,
효정: 분명 리처드 아빠와 종수 오빠는 다르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태어난 시대와 겪은 시대가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종수: 그렇지만 너와 난, 분명히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지 않았어?..
효정: 하긴 그렇네요, 거의 10년 차이가 한 시대를 겪었다고 보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분명히 내가 태어난 건 2005년,
종수: 내가 태어난 건 1998년 그 해였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우리 둘이 생각도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 하거든?..
효정: 맞는 말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분명히 10년 차이라는 세월은,
종수: 결코 무시 할 수 없는 거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우리 둘 다 10년 차이는 아닌 게 다행이지만?..
효정: 그렇기 때문에 결코 나이 차가 10년 안이라 해도, 너무 좋아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이 미국 사회에서는 각종 various incident (여러 가지 사건들)이 일어나는 건, 사실이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쩔 수 없는 일들도 많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기 때문에 우리 둘 다 나이 차가 적다고 해서, 그렇게 좋아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해요?..
종수: 왜냐하면 생각하는 관점이 그래도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원래 이성 남녀끼리도, 아무리 나이 차와 별개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효정: 성별 차이 덕분에?..
종수: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우리 두 사람 주변에,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건 이미 복 받은 게 아닐까 싶은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이 넌 어떻게 생각 할 지 몰라도, 난 정말 그렇게 생각 하거든?..
효정: 이래서 리처드 아빠가 오빠를 좋아하는구나?..
종수: 그게 무슨 뜻이야, 장겨울?..
효정: 말 그대로, 리처드 아빠가 생각이 깨어있는 이런 종수 오빠를 더 많이 support 한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고서는 그 동안 비워져 있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자리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급작스레 리처드 아빠가 종수 오빠를 앉혀요, 안 그래요?..
종수: 아마 그럴 수 있겠지, 사실 2년 전에 총괄 대표님께서 그 결정 내리셨을 때,
효정: 많이 놀랐구나, 오빠도?..
종수: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아무리 과거라 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그건 나도 정말 예상 밖의 일이라서, 가끔씩 놀라긴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다만 제국 분사 그룹 내. 외부에서는 절대로, 내색 하지 않지만?..
효정: 내가 볼 때에는 내색 안 하는 것보다는, 내색 못하는 것도 많다고 보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니에요, 오빠?..
종수: 맞아, 그런 부분이 많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리처드 총괄 대표님 아니면, 내가 어떻게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자리에, 올 수 있었을지 그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상상하기 힘든 일이잖아, 사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안 그래,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끔 나도 내가 꿈을 꾸는 것 같아,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가끔 이 꿈이 깨어질 가능성이 얼마나 높을지, 그걸 알면서도 최대한 안 깨길 바라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최대한 이 꿈이 계속 되길 바래, 안 깨어나고 싶기도 해?..
효정: 오빠..
종수: 나 생각 해 보면, 정말 욕심 많다 겨울아?..
효정: 아니야, 내가 아는 종수 오빠는, 그렇게 욕심 많은 게 아니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오빠가 남자인 건 사실이잖아요?..
종수: 그래서 다들 이 사회의 모든 남자들이, 이 사회를 다 겪으면서도, 바라는 것이니까?..
효정: 그건 부정할 수가 없지 않아요?..
종수: 그건 사실이지, 장겨울?..
효정: 그렇기 때문에, 난 현재 종수 오빠가 현재 가지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꿈이라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깨어나길 바라는 것도, 난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 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사실 나하고 오빠 연령 대 사람들은, 남자라면 다 그렇게 크게 더 성공하고 싶거나, 아니면 획기적인 것을 이미 이뤄 내고 싶어 한다고 들었고,
종수: 배웠기 때문에, 그리고 겨울에 네가 그런 비슷한 광경들을 많이 봐 왔기 때문에?..
효정: 그래서 난 현재 종수 오빠가 가진 그 모든 것들이, 꿈이라면 안 깨어나길 바라는 것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충분히 이해 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우린 하나님이 만든 사람이고, 인간일 뿐이니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아무리 하나님이 만든 인간이라 해도, 사람이라 해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거의 우리 욕망에 더 충실한, 하나님이 원래 우릴 탄생 시킨 그런 장기적 좋은 옳은 뜻보다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 사적인 이득에 더 충실한 그런 나약하고, 욕망에, 그리고 현실에 충실한 인간 남녀고, 사람에 불과하니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가끔 그런 욕망이, 더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워 보일 수 있는 게, 우리 모두 다 인간 남녀가 아닌가 싶어요?..
종수: 왜냐하면 우리 인간 남녀는, 어떤 분야는 여성이 더 쉽게 될 수도 있고, 어떤 분야는 남성이 더 쉽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어떤 분야는 여성이 더 어렵게 이뤄내서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야는 남성이 되기에는 더 어렵게 이룰 수 있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내가 그런 욕망에 집착 하는 것 같이 보여도, 충분히 이해 한다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장겨울..
효정: 그리고 생각 해 보면, 그게 왜 집착이고 헛된 욕망인 건데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누구나 그런 꿈, 욕망, 야망 다 꿔요, 특히 남자들이라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굳이 여성만이 그런 꿈을, 헛된 욕망이라 해도, 야망일지 몰라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꿈 꿀수 있다는 건, 말이 안 될 것 같은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 사회 모든 우리 두 사람 연령대의 성인 남녀들은, 만일 재계 그룹에 상위 임원이라면, 그리고 고위 임원이라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누구나 그런 꿈을 꿀 수 있어요, 오빠만 그런 게 아니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난 그게 그렇게 욕망이라고, 헛된 야망이라고, 정말 망상에 가까운 꿈이라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생각치 않아요, 정말이에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종수 오빠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워낙 리처드 아빠가 별난 남자라서 그렇지,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굳이 혈연으로 맺어진 사람들만이, 그 재계 그룹을 경영하고 진두 진휘 할 수 있다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생각 하는 건 대부분 이 사회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이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종수 오빠가 리처드 아빠가 아니였으면, 제국 분사 그룹의 2인자에 올라 올 수 없었다고 생각 하는 것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충분히 그렇게 이해 해요, 그게 종수 오빠 입장에서는 그게 당연한 입장이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제국 분사 그룹 가 입장에서도 그렇고, 제국 분사 그룹 경제 번영을 위해서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종수 오빠 같은 다분한 능력을 발휘하고, 가지고 있는 인재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얻은 게 아마 제국 분사 그룹이나, 제국 분사 그룹 가 입장에서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엄청난 축복인 것 같은데,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하는데, 난?.
종수: 그래, 어쩌면 네 말도 일리 있겠다,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우리 모두 다 생각의 차이라는 게 있으니까, 안 그래 장겨울?..
효정: 그리고 내가 듣기로는 그게 더 확연히 더 많은 그런 경우가, 여성에 비해 많은 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잖아요, 종수 오빠?..
종수: 그래서 넌 그냥 이게 아무렇지 않는다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만 보면 정말 나보다 사람들을 더 많이 아는 것 같아?..
효정: 그래 봤자, 의료 관련인 일인데 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리처드 아빠도 아마, 제국 분사 그룹 경영 하면서, 자신과 비슷하면서도, 또 뛰어난 잠재적 경영 능력을 가진 오빠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발견하고 키워 주고, 그게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서 큰 번영을 일으키는 거라고 생각 하셔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종수 오빠를, 현재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직책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현재의 종수 오빠의 삶을, 어쩌면 리처드 아빠가 키워 준 것도 있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실 상 종수 오빠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던 게, 더 많은 것일지도 몰라요?..
종수: 그렇지만 내가 리처드 총괄 대표님 아니였으면, 현재의 내가 누리는 삶이 있었을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정말로 다른 분야에서, 리처드 총괄 대표님이 아니라 해도, 다른 좋은 상부를 만나서 현재의 삶처럼 그래도 누리고 살 수 있었을까?..
효정: 아마 종수 오빠는 능력이 다방면으로 정말, 많은 남자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해요, 난?..
종수: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아마 리처드 총괄 대표님 당시에 만나지 못했더라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마 현재의 내 삶은 이렇게 화려하지도 못했을 거고, 이렇게 평탄하기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마 현재도 더 치열하고 치열하게 이뤄 내고 싶은 게 많은데, 아마 그만큼 더 많이 불안 하고 압박감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을 것 같아, 만일 내가 그 때 리처드 총괄 대표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말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정말 내 삶에 이렇게 평탄한 주말도 있는 게, 너무 감사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이런 내 삶에 널 그 때 만나서, 가끔 우리 둘이 비밀리에 시간 보낼 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항상 고맙고 감사하더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흔하지 않는 게 사실이였고, 흔하고 싶어도 흔할 수가 없어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어,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효정: 앞으로도 그럴 거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우리 둘 다 각기 다른 직업을 이 사회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그렇게 이뤄내고 나니까, 현재 이 시간이 너무 귀하긴 하다, 그렇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 동안 우리 둘이 이런 시간이 여러 번 있었을지 몰라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늘은 정말 깨어나기 싫다, 이게 꿈이라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냥 계속 이렇게 시간이 평화롭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종수: 나도, 정말 진심으로 너랑 보내는 그 시간들이, 그리고 현재가 정말 느리게 흘러 갔으면 좋겠다,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니면 정말 그냥 이대로, 네 말처럼 평화롭게만 해서, 이 시간이 그냥 멈춰졌으면 좋겠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우리가 사는 현실은, 아무리 많은 걸 가졌어도 그게 안니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아마 이 현실이 더 꿈 같고 달콤하면서도, 사실은 더 귀한 시간인 건 사실이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나도 너처럼 현재 이 시간이, 정말 이 시간이 조금만 더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조금만 더 많이 평화로운 시간이 있었다고, 훗날에도 현재 이 시간을 편하게 말해 줬으면 좋겠어?..
효정: 아마 나중에도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원래 우리 둘이 함께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너무 서로 바빠서, 매 순간이 귀한 시간이지만, 그래도 평균 때보다는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분명 그럴 날이 반드시 올 거예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너무 우리 둘 다 실망하지 말아요, 종수 오빠?..
종수: 그래, 장겨울?..
효정: 그런데 생각 해 보니까, 우리 둘 다 반대로 생각하면 좋은 게 하나 더 있네요?..
종수: 뭐가 있는데, 겨울아?..
효정: 정말 몰라서 그래요, 종수 오빠?..
종수: 어, 내가 잘 생각 하지 않아서, 물론 그룹 경영에는 잘 생각하는 편이지만?..
효정: 우리 둘 다 장거리 연애 하는 건 이미 2년 전에 시작 했던 것 같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 둘 다 장기간 연애 하게 생겼네요, 생각 해 보니?..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찾아 보면 서로 장. 단점을 전부 다 알아 낼수도 있겠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그것도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종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결혼을 언제 할 지 몰라도, 연애는 방해할 사람들이 아군들보다 더 적어서?..
효정: 그렇지 않아요,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리처드 아빠는 그렇게 효희 엄마랑 우리 현재 연령 때에, 그렇게 연애 하는 분위기로 살았나?..
종수: 아마도 그럴 수 있으셨겠지, 현재도 그렇게 살고 계시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효희 큰 사모님 이외에 제국 분사 그룹 가 2세 사모님들이 더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
효정: 난 사실 현재도 리처드 아빠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리처드 아빠만 바라보는 두 명의 작은 어머니나 이모님이 있는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걸 알 수가 없어, 정말?..
종수: 그래도 너도 그 때, Annie 작은 장모님, 리처드 총괄 대표님 정식 후궁 부인으로 만들라고 적극 지지 했던 사람이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남자들도 각기 다른 매력이 있을 수 있다, 그것도 이성 남자들로 끌리는 여성들에게?..
효정: 하긴 그래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도대체 유부남인 남자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매달리고 있었던 건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정말로 아직도 이해가 안 되서 그래요, 정말?..
종수: 그렇다고 네가 Annie 작은 사모님한테,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
효정: 그것도 사실이고요, 오히려 고맙죠 그렇지만, 가끔 그게 이해가 안 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리처드 아빠가 뭐 하나 안 빠지는 게 있어야지, 대체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냥 넘어가는 게 현재도 제일 현명할 것 같아요?..
종수: 그래 잘 생각 했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 거 다시 생각 해 보면, 그래도 머리 아플 수 있거든?..
효정: 그래요, 중요한 게 아닌데 뭣하러 그런 걸 생각 해서 따지고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한테 좋은 게 뭐가 있다고, 안 그래도 이 사회 살아가면서 생각 할 게 얼마나 많은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한테 좋은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큰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 미국 사회 살아가면서, 각기 전부 다 다른 삶을 살아가는 거다 라고 생각 하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해 못할 일도 아니고요, 안 그래요?..
종수: 그건 그렇지, 그래서 잘 생각 했어, 그게 가끔 그렇게 이해 하고 생각 하는 게 제일로 편하거든?..
효정: 그건 그렇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실 나 정말 그 때 리처드 아빠 처음 봤을 때, 정말 이 남자가 내 친 아빠가 맞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chaotic moment (혼란, 혼돈의 순간)였던 것도 사실이고?..
종수: 겨울아..
효정: 왜냐하면 딱 봐도 큰 오빠 뻘인데, 친 아빠래, 생부 (生父)라는 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생긴 건 어쩔 수가 없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다만 차이 점은 아마 그 때와 현재는, 그런 리처드 아빠도 아직도 별 차이는 없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그 때와는 더 많이 체력이 약해져 있는 것도 있겠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보다는 아무래도 흰 머리가 그래도, 그 때보다는 더 많아졌다는 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더라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그 흰머리가 검정 염색으로 전부 다 가려지니, 다행이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 내 막내들 라인 동생들도, 거의 내색 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 연령대에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 걸로도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덜 상처 받으니까 다행이에요, 정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지금 시각이 몇 시에요, 종수 오빠?..
종수: 이제 오전 9시 10분, 장겨울?..
효정: 그럼 지미 삼촌이 곧 도착 하시겠네요?..
종수: 아마도 그렇겠지, 겨울아?..
효정: 그럼 어떻게 해야 해요?..
종수: 도대체 뭘 걱정하는지 아는데, 그래도 그렇게 놀랄 필요 없어 겨울아?..
효정: 그래도 이 상황에서 그냥 넘어가는 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 해요?..
종수: 못할 건 뭐야, 겨울아?..
효정: 오빠!..
종수: 이미 지미 그 어른도, 우리 관계 다 알고 있지 않았어, 그 동안 지난 2년 간?..
효정: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말 이런 순간은 아니라고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래도 샤워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
종수: 지금 이 상황에 샤워실에 걸어 들어 갈 수 있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걱정하지 마, 이건 그냥 연인끼리 언제나 있을 수 있는 그런 순간이야, 장겨울?..
효정: 그래도 민망한 건 어쩔 수가 없어요, 정말?..
종수: 그렇지만 너도 나 전라 노출 상황 여러 번 봤잖아?..
효정: …..
종수: 이미 다 볼 거 다 본 상황에,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행동하는 게 충분히 오해 받을 수 있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난 네가 그러는 게 충분히 이해가 돼, 그렇기 때문에 괜찮아, 어차피 당연한 결과 아니야?..
효정: 오빠는 정말 아무렇지 않아요, 이런 상황이?..
종수: 이미 충분히 연인끼리 있을 수 있는 일 아니야, 장겨울?..
효정: 그건 그렇죠?..
종수: 그러니까 나한테는 이런 일은 그렇게 놀랄 일도, 네가 부끄러워 할 수는 있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냥 우리 둘만 있을 때, 항상 이런 일이 거의 일어났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크게 문제 될 일이 아니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난 우리 둘만 알 수 있는 그런 가장 사적인 부분을 함께 공유한다고 생각 하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오히려 난 기분이 더 좋던데, 나만 알 수 있는 장겨울이 있다는 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우린 20대 ~30대가 아닌, 40대 ~ 50대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좀 더 과감하게 서로의 이성적 감정적 감정에, 충실한 것 뿐이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전혀, 이런 건 네가 상상하는 나쁜 일이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다행이다, 정말 겨울이 네가 크게 오해 하지 않아서?..
효정: 알아요, 종수 오빠가 그런 남자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도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민망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떻게 관계 했을 때는 정말, 미친듯이 관여 안 했지만, 나 정말 어떻게 됐나 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어떻게 실성 했나 봐, 나 어떻게 이렇게 난리를 피우고 아무렇지 않게 오빠랑 관계 했을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고서는 이럴 수가 없어, 정말?..
종수: 그래서 할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어?..
효정: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정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전부 다 지우고 싶은 게 아니라, 카펫에 이렇게 옷 난리 쳐 놓은 것만, 어떻게 다시 지울 수 있으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워 버렸으면 좋겠어, 정말?..
종수: 그래도 우리 서로, 너무 원했잖아 겨울아?..
효정: 그건 후회 안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너무 상황이 심각해요, 그런데 나 정말 어젯 밤에 미쳤었나 봐요?..
종수: 그게 아니라 너무 우리 둘만 보였기 때문에, 다른 것에 집중할 수가 없었을 뿐이야..
효정: 그것도 맞는 말이네요, 결국..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나 정말 어떻게 된 건 확실해요, 어젯 밤에?..
종수: 그래도 좋은 건 좋은거잖아,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난 네가 다른 여자들이 모르는 사적인 부분을, 너랑 공유할 수 있어서, 항상 좋았어?..
효정: 지금도 그런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아니면 정말 대담하다고 해야 할 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잘 모르겠어요,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이 카펫 위에 있는 옷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종수: 새로 Drying하던가, 아니면 새로 Washing Machine Cleaner (세탁기)에다가, 새로 정갈하게 해서 씻겨 내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 문제 없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 마,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이런 건 정말 부끄러운 게 아니거든?..
효정: 알았어요, 종수 오빠?..
종수: 그리고 나 다시 이 침실에 들어 올 때까지, 한발자국도 움직일 생각 따윈,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지 않는 게 제일 좋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내가 직접 데려다, 샤워실에 같이 들어 갈 테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알았지, 장겨울?..
효정: 알았어요, 기다릴 테니까 다녀 와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종수, 자신의 넓은 침대에 몸을 일으키면, 효정에게 약간의 시트 이불을 더 덮어 주면, 효정, 시트 이불을 상체 노출한체, 가리고 누워 있으면, 종수, 어젯밤 떨어진 자신과 효정의 옷들을 조심히 웃으면서 수거 하면서, 뒷모습 전체가 전라 노출한 상태로, 결국 넓고도 넓은 자신의 1층 메인 침실을 큰 보폭으로 걸어 나가고, 문이 잠시 닫히고 효정,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 있다!..
효정: 그래, 가끔은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이라면, 예외라는 행동도 하는 게, 나쁘지 않은 거겠지?..
효정, 아무 말없이 옅게 웃으며 계속 천장을 바라보고 침대에 누워 있다!..
종수: 넌 모를 거야, 내가 너랑 이렇게 밤들을 보내면서, 난 너하고 한 그 모든 행동들이, 후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장겨울?..
그렇게 1층 메인 침실 밖에서 편하게 웃으면서 세탁실로 향하는 그의 모습이 보여진다!..
Las Vegas, Nevada 종수의 대 저택 1층 메인 세탁실 안 (종수. 지미. 준완. 태우. 서현. 익순. 도운. 준우. 모네 시점 오전 9시 30분)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80세 Jimmy Kim 혹은 지미 킴 (홍석천 분) 이 두 사람,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놀라운 듯 마주본다!.
종수: 오셨어요, 지미?..
지미: 어, 그런데 너희 두 사람,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관계 맺은 거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것도 못해도 12시간을 쉬지 않고?..
종수: 그래도 대화 하면서 관계 맺고, 그렇게 됐어요 지미?..
지미: 너 정말 효정이 위해서 그 동안 참아 온 거구나, 그렇지?..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떻게 12시간을 Non - Stop으로 쉬지 않고, 그렇게 서로의 성적 욕구에, 그렇게 충실 할 수가 있었는지 그게 참 미스터리다, 정말?..
종수: 그건 마음대로 생각 하세요, 지미?..
지미: 아무리 그렇게 효정이랑 시간 보내서 좋다지만, 내가 만일 너라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다들 그렇게 못한다, 너처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것도 쉬지 않고 계속 서로의 성적 욕구도 있었겠지만, 어떻게 두 사람이 그렇게 서로에 대한 갈망에 대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너무 솔직한 것도 그게 좋을 수 있지만, 그래도 탈이 될 수도 있다는 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미 네가 더 잘 알잖아,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도 가끔 상상의 나래가 좋긴 하지만, 이럴 때는 가장 안 좋을 수 있다는 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누구보다도 임종수, 네가 더 잘 알지 않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도 내가 볼 때에는 네가 그런 말을 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네가 효정이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거겠지?..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네가 그렇게 상관 안 하는 거겠지?..
종수: 제가 말 안해도 이미 저를 봐 온 세월이 있으시잖아요, 지미?..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믿고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는 겁니다, 현 상황은?..
지미: 그렇게 해야 때로는 정말 네 스스로 효정이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 하는 거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효정이는?..
종수: 겨울이는 현재 1층 메인 침실에서 누워 있어요?..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괜한 나쁜 상상 같은 거 하지 마시고요?..
지미: 2~30대도 아니고 너희 이미 4~50대야,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 정말 어른들 중에 어른이라 하는 시절에, 어른 연애 좀 한다고, 낯설어 할 사람 거의 없다,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물론 네 귀한 조카 아들인 준우 녀석은 예외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직 준우 녀석이 아무리 20대 초라 해도, 이 미국 사회에서는 이런 성적 관계가 이미 비일비재 하다지만,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 미국 사회에서 태어난 모든 미국인들이, 전부 다 그걸 받아 들이는 시기가 100% 다 같을 수 없지 않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네 녀석이, 준우 녀석 앞에서는 그래도 더 반듯하고, 올바른 청년이 되기 위해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런 대화 주제를 잘 안 한다지만, 그게 네가 준우 녀석을 위한 거니까?..
종수: 사실 준우 녀석 앞에서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효정이가 반대 해서?..
지미: 어차피 어느 정도 네 말도 일리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오직 효정이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잖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안 그래,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괜히 효정이를 이 질문에 끌어 들이지 마라,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냥 네가 준우 녀석을 귀히 여겨서, 너도 효정이 말에 옳기 때문에 수긍한 거라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말해도 뭐라 하지 않는다, 대부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디 내 말이 틀려,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역시 제 마음을 잘 아시네요, 지미?..
지미: 내가 네 녀석을 못해도 30년은 알고 지냈으니, 이런 일은 일도 아니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대체 얼마나 효정이를 괴롭히고 그랬으면, 효정이 그 녀석이 메인 침실에서 누워 있어,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너희 두 사람, 도대체 어젯밤과 오늘 아침까지 총 몇 번 관계 맺었는데?..
종수: 그게 정말 궁금하세요, 지미?..
지미: 왜 난 이런 질문 하면 안 되는 거냐, 임종수?..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 부끄럽기라도 해, 웬만해서는 대담한 네가?..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하긴 네가 그러니까 효정이를 여태까지, 네 마음에 오랫동안 품고 살아왔던 거지?..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걱정하지 마라, 나쁜 일이 아니니까?..
종수: 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아직 귀환 안 했어요, 지미?..
지미: 그게 궁금하긴 했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넌 효정이랑 단 둘이 있을 때는, 정말 효정이만 보이는 녀석인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렇게 두 사람 오붓하고 정말 격정적인 밤을 지내고 나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오전에 그게 어디 갔냐는 듯, 넌 정말 네 표정 관리를 너무 잘한다니까?..
종수: 그래도 지미한테나 제 최 측근들한테는, 진심이라는 게 많이 들어가 있다는 거,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지미도 잘 아시잖아요, 저를 오랫동안 봐 오셨으니까요?..
지미: 그건 그렇지,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어젯밤에 효정이랑 정말 마음 많이 확인 했어?..
종수: 그게 무슨 의미로 그런 질문을 하시는 건지?..
지미: 내 말은 효정이랑 종수 네 녀석, 아직도 변치 않고 마음이 서로에게 향해 있냐는 것을, 확인 했냐는 말이야?..
종수: 이미 현재 제 맨몸 상태를 보시면, 잘 아시잖아요?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말씀 드리지 않아도, 지미?..
지미: 그렇다고 해도 가끔 말해야 할 때가 있는 거란다,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말이다, 이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오해 받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짐작만으로도 알아 낼 수 있지만,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런 건 당사자들 중에 한 사람이, 제대로 해명 해 줘야 한다는 거다?..
종수: 그건 그렇네요, 지미?..
지미: 너 가끔 가다 보면,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그 모습이 나한테도 통하는 건 잘 아는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도 함부로 그걸 Abuse (남용) 하면 안 되는 거다, 이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넌 가끔 보면, 참 나쁜 녀석인 것 같다?..
종수: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저도 잘 알아요, 지미?..
지미: 그래서 그걸 안다는 녀석이, 진사랑 연인을 그냥 얼마나 안았길래,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효정이 녀석이 침실에 누워 있어?!
종수: 그걸 정말 다 말해야 하는 건가요?..
지미: 왜 말해 주기 싫은 거냐, 도재명?..
종수: 싫다면 뭐라 야단 치실 건가요?..
지미: 내가 질문 하고 싶은 건, 대체 몇 번이나 안았길래, 웬만해서는 괜찮다고 하는 효정이 녀석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일어나질 못하는 거냐?, 이 도재명아!
종수: 그렇게 알고 싶으세요, 지미?..
지미: 이 녀석아, 내가 괜히 그러냐, 그래?!!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말하는 게 현명할 거다, 내가 저 침실에 가서 효정이한테 질문하기 전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얼른 말하지 못해?!!!
종수: 저 뭐라고 하지 않으실 건가요, 제가 말하면?..
지미: 도대체 무슨 의도로 그런 질문을 하는 거냐, 도재명?!!!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몇 번이나 겨울이를 안았냐니까?!!!
종수: 총 여섯 번이요, 지미?..
지미: 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너 정말 그렇게 효정이를 안았어, 어젯밤과 오늘 아침까지?..
종수: 네, 이제 아시게 되서 좋으세요 지미?..
지미: 이거 이거, 정말 미친 녀석이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것도 아주 효정이한테, 그래 겨울이한테 아예 정말 제대로 미친 놈 맞네?..
종수: 제가 언제 효정이자 겨울이 일에, 관여 안 하고 싶어 한 적, 보신 적 있으세요?..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없으시잖아요, 지미?..
지미: 그래서 넌 지금 여섯 번씩이나 효정이자 겨울이를 어젯 밤과 오늘 아침까지, 그렇게 안은 게 자랑이냐?..
종수: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지미가 저한테 질문 하셨잖아요?..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이자 겨울이를 몇 번 안았냐면서, 계속 질문 하셨잖아요?..
지미: 그래서 넌 내가 질문 한 것에 대해, 답해 준 것 밖에 잘못이 없다?..
종수: 글쎄요, 어쩌면 지미 입장에서는 제가 죄인일 지 몰라도, 제 입장에서는 안 그럴까요?..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어차피 합의 된 관계였어요, 이번 성적 관계?.
지미: 그걸 누가 몰라, 이 임종수이자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넌 네 감정에 충실한 것 밖에 잘못이 없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 어쩌면 네 말처럼 그럴 수 있겠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적당히 효정이를 안았어야지, 도재명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효정이 녀석, 육체적 기운 전부 다 소진하게 만들었구만?!!!
종수: 거의 그랬죠, 지미?..
지미: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하는 건데, 이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계속 말해 봐, 어차피 네 의견 들을 사람, 나 밖에 없으니까?!
종수: 말 그대로 효정이의 육체적 기운을 전부 다 소진 시킨 건, 아니에요 지미?..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오해가 계신 듯 해서요?..
지미: 그래서 합의 된 관계를 여섯 번씩이나 효정이랑 해서, 넌 괜찮다고 생각 하는 거야?..
종수: 그게 잘못된 생각은 아니잖아요, 지미?.
지미: 너 가끔 가다 이런 식으로, 사람 정말 소름끼치게 하는 게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정말로 몰랐다,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까지 무려 여섯 번씩이나 안았다는 말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내가 정말 할 말을 잃었다, 아니면 네가 너무 네 성적 욕구를 효정이 이외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잘 참고 살아서 그래서 이번에, 아예 제대로 효정이랑 푼 건지,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건 내가 뭐라고 맞춰서 말해 주기 어렵겠다, 정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걸 정말 대견하다고, 장하다고 칭찬을 해야 할지, 아니면 진짜 효정이자 겨울이 이외에는,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네 녀석 그 잠정적 성적 욕구를 최효정이자 장겨울 이에외는, 제대로 풀어 줄 여자가 없는 게,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게 불행이라고 해야 할 지 아니라고 해야 할 지, 나도 참 난감하다 난감해 정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 효정이 녀석이, 아직도 침실에서 누워 있는 거 아니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걸 제국 분사 그룹 가 대 저택에 머물고 있을 리처드 그 녀석한테,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뭐라고 질문 해야 할 지, 내가 임종수이자 도재명 네 녀석 덕분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이구, 내 머리야 정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주 내 두뇌가 오랜만에 너무 아플려고 한다, 아파?!!
종수: 정말 저 때문에 두뇌 두통 오시는 게 맞으세요, 지미?..
지미: 그럼 너 같으면 현재, 급작스레 두통이 안 오게 생겼냐?!!
종수: 저는 지미가 그냥 다른 문제 덕분에, 두통 오시는 줄 알았죠?..
지미: 어디서 감히 자기 부모 뻘 어른한테, 그런 식으로 놀리래?!!!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넌 현재 이게 아무렇지 않을 지 몰라도, 이게 생각보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도재명?..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뭘 잘했다고 그렇게 웃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잘못했다가는 리처드 그 녀석도, 이해 하면서도 역정 낼 게 분명한 일인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럼 안 그럴까, 도재명 이 녀석아?!!
종수: 정말로 그러실까요?..
지미: 그럼 효정이가 겨울이가, 리처드 그 녀석 친 딸인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럼 누가 부모 된 입장에서, 엄청 이해하면서도 화를 내 말한 상황인 거다, 임종수?..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기 때문에, 아마 리처드 그 녀석은 효정이 입장에서 널, 뭐라 할 수가 있는 자격이 이미 생성 되어 있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뭘 잘했다고 그렇게 웃어, 정말?!!!!
종수: 리처드 총괄 대표님께서 이미 저희 두 사람 관계, 동거 전부 다 허락 하셨잖아요?..
지미: 그래서 이 문제가 넌 아무렇지 않는다는 거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무리 합의 된 성적 관계라 해도, 여섯 번씩이나 한다는 건, 분명 문제가 있는 거다, 임종수?..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뭘 그렇게 잘했다고 또 웃어, 안 그래도 효정이 엄청 육체적 기력, 소진하게 만든 네 녀석이 뭘 잘했다고 웃어?!!!
종수: 그래도 이미 그럴 걸 짐작하고 계셨잖아요?..
지미: 그래서 현 상황이 넌 그냥 아무렇지가 않다는 거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무래도 네 녀석 표정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네?..
종수: 어차피 효정이가 원한 일이였어요?..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물론 저 역시 더 간절히 그런 순간이 다시 오길 바랬고요?..
지미: 그래서 효정이를 이렇게 온 몸에 있는 모든 기운을, 전부 다 소진하게 만든 것에 대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정말 아무렇지가 않는다는 거냐, 임종수 이 녀석?!!
종수: 어차피 가끔 정말 사랑하는 남녀 연인이라면, 가끔 이럴 수 있다는 건,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이미 지미가 더 잘 아시잖아요?..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차피 리처드 총괄 대표님을 겪어 보셔서, 잘 아시잖아요 지미?..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안 그런가요, 지미?..
지미: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리처드 그 녀석과 도재명, 네 녀석이 같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안 그래도 살아온 삶이 서로 다른 건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겪어온 시대와 배경이 너희 두 남자들은, 각기 달라 이 미국 사회에서는?!
종수: 그건 부정할 수 없겠죠, 지미?.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지만 한 여자를 진심으로 원하고 사랑한다는 건, 그건 별로 크게 차이 점이 있다고 생각 되지 않는데요?..
지미: 물론 그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 해도 너와 리처드는 분명히,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 여자들을 어떻게 지켜 냈는지, 그 과정 역시 다른 건 사실이잖아?!!
종수: 왜 이렇게 언성을 높이세요, 지미?..
지미: 그럼 현 상황에서 내가 너한테, 언성 안 높이게 생겼냐 임종수, 이 녀석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하여튼 간에 어찌 보면 참 사람 난감하게 만드는 방법도, 진짜 여러 가지 한다, 이 싸가지 없고 자신의 감정 그대로 행동한 옴프파탈에 카사노바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도대체 뭘 잘했다고 그렇게 웃긴 웃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넌 지금 현 상황이 웃을 수 있는 상황이야?!!
종수: 못 넘어갈 상황도 아니잖아요, 지미?..
지미: 하여튼 간에, 리처드 그 녀석은 어떻게 해서, 너 같은 능구렁이 녀석을 뭘 믿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효정이를 네 녀석 손에 맡겼는지, 참 나도 가끔 너희 두 남자가 정말 미스터리다, 미스터리?!!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제 효정이가 정말 네 녀석 품에서 있으니까, 네가 이 세상 모든 걸 전부 다 가진 줄 아나 보다?..
종수: 제가 이 사회에서 원하던 것을 지키기 위해서, 쌓아온 것인데,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어요, 지미?..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사실이 그렇잖아요, 지미?..
지미: 그렇게 좋아, 효정이를 네 품에 그렇게 오랜만에 안은 게?..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게 말 못할만큼 기쁜 일이야, 도재명 네 녀석한테?..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표정 보아하니 정말 그렇네, 도재명 네 녀석?..
종수: 지난 2년 간 저랑 효정이, 이런 관계 이미 하고 있었던 건,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이미 지미도 잘 알고 계셨잖아요?..
지미: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너희 두 사람 관계에, 뭔가 색달라진 게 있는 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분명한 사실이지, 다만 거의 대부분 네 주변 사람들이 원했지만, 정말 그렇게 현실화가 되었다는 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이지, 안 그래 종수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어젯밤과 오늘 아침 사이에 효정이와 종수 네 녀석, 분명히 달라져 있는 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분명하지, 그리고 그게 기분 좋은 발전인 거고, 안 그래?..
종수: 네, 그렇죠 지미?..
지미: 오랜만에 네가 이렇게 그래도 밝게 순하게 웃는 걸 보니, 역시 리처드가 사람 보는 안목은 타고났어, 정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도 네 녀석이 효정이 앞에서는, 앞뒤 안 가리는 건 있는 건 좋은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게 가끔 안 좋을 수 있어, 그건 내가 말 안 해도 네가 더 잘 알지 않아?..
종수: 그런데 왜 이런 조언들을 해 주시는 이유가, 목적이 무엇이신 겁니까?..
지미: 종수 네 녀석이, 걱정 되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잖아, 이 미국 사회에서 Adultery (불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일도 아닌 건 맞아, 아주 그냥 일상 생활에서 얼마든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일이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괜찮아, 하지만 네가 겨울이를 두고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둘 녀석도 아닌 걸 알기 때문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너랑 겨울이가 처음부터 Adultry (불륜)이 아니였잖아, 안 그래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이런 조언을 해 주는 거야, 만일 이런 게 조언이라 한다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이미 너희 두 사람이 다시, 같은 마음으로 같은 방향으로 바라보기 시작 했는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현재 이런 상황이라고, 뭐가 이게 안 좋다고 봐야 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안 그래, 이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조금 더 걸릴 뿐, 두 사람이 함께 할 건 장기적으로 본다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분명한 사실이잖아, 그게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릴 뿐이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효정이, 겨울이 일이라면 그래도 최대한 앞뒤 안 가리고,무조건적으로 도와 주려는 종수 네 녀석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해가 되면서도, 때로는 그게 좋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제 3자인 나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무래도 이런 조언을 해 줘야 한다고 생각 했을 뿐이다?..
종수: 왜 하필 이런 귀한 조언들을, 저한테 해 주시는 게 뭔가 있는 겁니까, 지미?..
지미: 그냥 아무런 목적 없어, 다만 그냥 이런 조언들을 해 주고 싶었을 뿐이다, 진짜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 그렇게 날 바라 봐, 도재명?..
종수: 아무래도 뭔가 제가 모르는 일들이 일어난 건, 아닙니까?..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저한테 이런 조언들을 해 주시는 거고요?..
지미: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도재명?..
종수: 그래서 그냥 해 주시는 거라고요, 지미?..
지미: 그래, 이 앙큼한 옴프파탈 카사노바 임종수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난 도대체 네 이런 모습들을 보지 못한 제국 분사 그룹 내 고위 임원 여성들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안타까울 뿐이다, 정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잖아, 이런 네 모습을 보지 못했으니, 네가 외부적으로 가진 것만으로, 환상을 채우는 거잖아, 그 여자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디 내 말이 틀려, 도재명?..
종수: 그러니까 제가 본의 아니게 그 여성들 거절 하느라, 제 세월들 나름 낭비 하면서 보낸 건,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누구보다도 지미가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여태까지, 정말 결혼할 마음 따윈, 이미 그 때 다 접었던 거 아닙니까?..
지미: 20대 중 후반이던 효정이한테 이미 그렇게 차인 이후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더 한량 같이 살았던 거, 나도 리처드 그 녀석도 더 잘 알고 있지?..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내가 너랑 리처드를 봐 온 세월을 따지면, 너희 두 남자들 모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진짜 진정한 한량은 되지 못했고, 못한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건 너희 두 남자들은 내가 볼 때에는, 너희 두 남자들 남은 평생 동안,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예 그런 생각 자체를 못해, 그리고 행동으로도 그렇게 못하고, 그것도 진짜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냥 한량인 것처럼 그렇게 가볍게 보일 필요가 있었을 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 이유고?..
종수: 브로맨스를 지향하시는 게, 여자들이 정말 무서우셔서 그런 거,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미?..
지미: 그래, 세상은 모든 여자들이 다 무서운 게 아닌데,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가끔 너처럼 리처드처럼, 아니 우리 모두가 가진 것들만, 외부적으로 보이는 것을 보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반했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 사회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난 그런 여성들이 진짜 싫증나고, 무서울 뿐이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내가 이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브로맨스를 오해하게 만든 동성애자란 오해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직도 세월이 지나도, 받고 사는 이유고?..
종수: 유종구 제국 분사 그룹 원로 자문위원님이요?..
지미: 그래!!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우, 난 그 형님이 내 주변에 있는 게, 그렇게 무섭다 아직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예 소름끼친다, 아직도?..
종수: 하지만 의견 차이 덕분에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미?..
지미: 그렇지, 그건 나도 존중하는데, 그게 종구 형님이 워낙 날 정상적인 사람으로 생각치 않아 주시니,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나도 최대한 피할 수 있다면, 피할려는 거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게 때로는 정면 돌파가 방법인데, 때로는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좋을 수 있거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난 그렇다 해도, 그래서 너랑 겨울이는 어때?..
종수: 이미 다 말씀 드린 것 같은데요, 지미?..
지미: 내 말은 새 이불이나 침대 시트를 다 바꿔야 하느냐, 마느냐 그 말이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 바꿔야 해, 도재명?..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내 그럴 줄 알았다, 두 사람이 어젯밤부터 함께 있는데, 그렇게 될 것 같더라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 며칠 만에 다시 새 이불을 바꿔야 하는 거냐?..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니, 며칠 전에 새 봄 ~ 여름 침대 시트나 이불로 바꾼지 얼마 안 되었잖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다시 며칠도 안 되서 싹 다 바꿔야 하니까, 이런 질문 하는 거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물론 어느 정도 예상 했지만,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네 녀석이 아무런 부정도 안 하는 걸 보니, 어제 정말 두 사람 좋았나 보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어른 섹스를 했으면, 침대 이불 시트까지 싹 다 바꿔야 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 나도 좀 알자, 도재명?..
종수: 아무리 지미라도, 이건 아닌 듯 합니다?..
지미: 참 어이가 없어서, 좀 알려 달라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방어막 구축 하는 거 봐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 됐다 됐어, 어디 치사 해서 어디 알고 싶어도, 알고 싶지가 않다, 더 이상!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가만 보면 진짜 리처드가, 딱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녀석들을, 지난 20년 간 양육 했다니까?..
종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사적인 삶은, 조금 지켜 내고 싶습니다?..
지미: 여태까지 네 녀석 private matter (사적인 일)에, 내가 안 나선 적이 있었어?!
종수: 그래도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가 주셨으면 합니다, 지미?.
지미: 그래, 내가 네 녀석이 아니라 내색 하기 어려워 하는 겨울이 입장 생각 해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냥 넘어가 준다, 넘어가!!
종수: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미?...
지미: 그래서 좋았어, 어젯 밤에 두 사람만 이 저택에 머물 수 있어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면 다행이야, 아주 오랜만에 Friday Night를 즐겁게 나도 즐겼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너희 두 사람이 이 저택에서 잘 지낼 동안?..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찌 되었든 두 사람만 이 저택에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종수: 알아요, 지미 덕분에 그럴 수 있었던 것도?..
지미: 알면 잘해라, 도재명 이 앙큼한 옴프파탈 카사노바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면 새 이불 빨아 놓은 건, 새로 바꾸면 될 거고?..
종수: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정말 안 와요, 현재?..
지미: 왜 아직도 궁금해?..
종수: 원래 귀환 해야 할 사람들이 안 왔으니까, 그렇죠?..
지미: 그렇게 되면 오히려 너희 두 사람 오붓하게 지내는데, 방해가 되는 거 아니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이렇게 전라 노출 하면 (Full Naked Body)를 하면, 네가 원하는 목적대로 되기 힘들다?..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잖아, 네가 준우 녀석을 그렇게 쉽게 가볍게 생각하는 녀석도 아니고?..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 웬만해서는 더 반듯하게 입고 그랬잖아, 여태까지?..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게 이 저택 안이라 해도 말이다, 이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 난 늙어서 괜찮고, 또 남자 어른이니까 그렇다 쳐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준우 녀석은 그게 아니잖아, 이제 겨우 20대 초반 밖에 되지 않은 녀석,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네가 귀하게 생각하고 잘 대해 줄려고 노력 하는 건, 준우 그 어린 녀석도 잘 알고 있잖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 다른 사람들 오기 전에, 어서 네 1층 메인 침실로 들어 가라, 이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네 1층 메인 침실 침대 커버 시트 전부 다 새로 빨아놓은 것들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전부 다 싹 다 바꿔 놓을 테니, 어서 효정이랑 네 침실 욕조실에 오랜만에 느긋하게 샤워 좀 해?..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이럴 때 어른 말 듣는 거다, 이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서!!
종수: 그럼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미?..
지미: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만일 다른 사람들 귀환 하게 되면..
지미: 걱정하지 마라, 1층 메인 침실 안으로 웬만해서는 쓸떼 없이 들어가게 할 일,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만들지 않을 테니까, 이 도재명아?..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이 옷들은 Washing Machine에다가, 세탁하던가 아니면 Drying Cleaner (세탁실 혹은 세탁소)에서 잘 다림질 할 거니까?..
종수: 그럼 부탁 드립니다, 지미?..
지미; 그래, 어서 들어가라, 곧 있으면 다른 사람들 다 도착 할 거다, 어서!!
종수: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들어가면, 지미, 아무 말없이 종수가 건네 준 옷들을 다시 잘 접거나 아니면 분리 하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10분 후..
지미: 그래도 저 녀석, 정말 오랜만에 편하게 웃는 거, 다행이네?..
80세 Jimmy Kim (홍석천 분)은 그렇게 종수의 저택 세탁실에서 곱게옷 분리들을 하면서 옅은 미소로 문을 마주보면, 69세 김준완 (정경호 분)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정 교수. 67세 퇴역 한국군 부장군 & 아내 이익순 (곽선영 분), 37세 장모네, 22세 임준우 &임종민 (정윤석 군), 51세 윤태우 (권율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비서실장, 그리고 47세 권서현 (박지현 분)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 43세 윤도운 (이제훈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총괄 부 비서실장의 종수의 저택 안으로 들어 오는 모습이 보여지고, 이 8명은 서로 옅은 미소로 웃거나 의아한 표정들이 보여진다!..
지미: 어떻게 이 쪽 저택 정문으로 안 들어오고, 이 세탁실 안으로 들어 오면 어떻게 해?..
준완: 아무래도 다들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저택 안으로 들어오는 문들이 적은 것도 아니고요, 지미?..
지미: 그래서 이번에는 세탁실 문 옆에 있는 다른 문으로 들어 왔구나?..
준완: 일명 비밀 통로라는 문이 있더라고요?..
지미: 그래서 그 문으로 이 세탁실 안으로 들어 왔구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물론 신발들은 전부 다 가져 왔겠다?..
준완: 미국 가정이라 해도, 그래도 신발은 벗고 들어 오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미?..
지미: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원래 미국 가정들은 신발들을 신고 들어 오는 줄 알았거든요, 대부분?..
지미: 원래 자녀들을 둔 생각이 있는 부모들은, 집에 들어 올 때 웬만해서는 집안 내부에서 신발을 벗으라고 가르치거든요, 김준완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2~30대 젊은 미혼 남성들은, 집안에서도 직장에서 신고 있던 신발들을 집안에서도, 신고 다녀요?..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찌 보면 참 철부지 같은 행동들을 하는 거지?..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게 얼마나 생활 환경에 안 좋은 건데, 그러고 다니는지?..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알게 모르게 피부가 안 좋아질 수도 있거든, 말한다면 천식 같은 게 급작스레 생길 수도 있고,
준완: 다리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는 그런 피부 병이요?..
지미: (준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래서 자녀를 둔 미국 가정에서는, 웬만해서는 신발을 집안에서도 신고 다니지 않기를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지미: 맞아요, 혹시 모르니까 자녀들 건강을 위해서 그걸 추천하거든?..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것도 강력하게 말이죠,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동시에 그런 건, 어찌 보면 두 가지 이득을 한 순간에 얻을 수 있거든?..
준완: 아마 그건, 각 가정의 부모 (父母)들이, Medical Fee (의료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지미: 역시 의사 교수님들은 달라도, 뭐가 다르긴 해?..
준완: 칭찬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지미?..
지미: 그래 주면 고맙겠고,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어찌 되었든 간에, 다들 수고 했어요?..
태우: 걱정하지 마세요, 함부로 1층 메인 침실 들어 갈 생각 따윈, 안 할 거니까?..
지미: 그거 참 듣던 중 반가운 이야기네, 윤태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그 정도면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지미: 난 오늘 오전에 네가, 권서현씨 말에 가장 조금 다르게 반응하는 줄 알았거든?..
태우: 그렇다고 해서 제가 종수 형 곁에 보좌해 온 세월을, 망각하면 안 되잖아요, 지미?..
지미: 그건 그렇지, 윤태우?..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과 겨울이, 지금 뭐하길래 두 사람 1층 메인 침실에 들어 가면, 안 되는 건데요?..
지미: 왜 궁금하긴 해요, 두 사람이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뭘 했는지?..
익순: 말 안 해도, 어느 정도 상상은 되긴 하지만, 조금 이해가 안 되서요?..
지미: 익순씨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네, 정말?..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도 일단 신발들을 전부 다, 신발장에 두고 난 이후에 말해 줄게요, 원한다면?..
익순: 아무래도 그게 순서겠죠, 지미?..
지미: 그걸 말이라고,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알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익순: 뭐 두 사람이 잘 지냈다면 그걸로 충분한 거겠죠?..
지미: 그럼~!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너무 잘 지내서 그게 과해서 문제라면, 문제겠지?..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거 정말 다행이에요, 저희가 Friday Night를 제대로 즐겨서요?..
지미: 그러게나 말이야, 나도 안 그래도 그 생각 중이에요, 김준완 정 교수?..
준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다들, 나름대로 수고 했어,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원래 저희가 원했던 일이잖아요, 지미?..
지미: 대체 뭘 원했던 건데, 우리가?..
태우: 이미 말 안 하셔도 잘 아시잖아요, 지미?..
지미: 그렇다고 해도, 가끔 말을 해 줘야 하는 거야, 윤태우?..
태우: 여전하시다니까?..
지미: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종수 형님이랑 겨울이, 잘 되는 거랑 저희가 이번 Friday Night를 제대로 즐기는 거요, 지미?..
지미: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리고 아마 고통스러웠을 거예요, 만일 이 저택에 어젯 밤에 지냈을 때부터?..
지미: 그래서 차라리 이 저택에 머물지 않고, 외부에서 즐겁게 Friday Night을 즐긴 것이 더 효과적이였다?..
태우: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렇지 않아요, 지미?..
지미: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만일 저희가 이 저택에 계속 지냈다면, 아마 저희가 더 미안했을 거예요?..
지미: 왜냐하면 두 사람이 함께 오붓하게 지내는데, 그래도 방해가 된 게 아닌가 싶어서?..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아무리 방음 벽이 제대로 수립 되어 있다 해도?..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어쩌면 우리 둘 다, 스스로 이득을 챙긴 거다, 이번 Friday Night는?..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지미?..
지미: 가만 보면 종수 녀석보다 난 네 녀석이 더 교활 한 것 같아?..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그런 생각들이 다 들어?..
태우: 그렇지만, 제가 못해도 30년 중에 20년은 그래도, 종수 형님 보좌 하는 세월 동안,
지미: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 동안 Sensibility (센스 능력)를 향상 시킨 게 아닐까 싶은데요?..
지미: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여유롭게 부드럽게, 대처 할 수 있었을까요, 지미?..
지미: 하긴 듣고 보니 그것도 맞는 말이네, 윤태우?..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이번에 네가 한 행동은, 후회 따위가 없다?..
태우: 어차피 오랜만에 저도 제대로 된, Friday를 즐긴 거잖아요?..
지미: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러니 제가 무슨 후회 따위가 있겠어요, 안 그래요 지미?..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네가 이렇게 오랜만에 Friday 저녁부터 제대로 된, 주말을 지내게 된 것에 대해,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종수 녀석도 종수 녀석이지만, 다름 아닌 너 윤태우를 위한 일이였다?..
태우: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안 그래도 종수 형님 항상 언제 어떻게민감 해 지실 지 몰라서,
지미: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저도 나름대로 신경이 많이 예민 해 지실 수 밖에 없잖아요, 지미?..
지미: 그렇지만 그런 정신적 노동과 네 비즈니스 업무 능력은, 전부 다 이 제국 분사 그룹 임원진들이 다 알고 있지 않아, 윤태우?..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러니까 그 정도 감당은, 일도 아닌 거다, 윤태우?..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그 정도 감당은 하고, 그 몫을 받는 건 다른 재계 그룹 못지 않게,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많이 받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 윤태우?..
태우: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런데 왜 우리 권서현씨가 이렇게 어디 불편한데라도, 있는 거야?..
서현: 아니요, 아무래도 12시간 이상을 깨어나 있다 보니, 그렇나 봐요?..
지미: 내가 볼 때에는 12시간 아니라, 기본 24시간 이상으로 지금, 깨어나 있는 상황 아니야?..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많이 피곤한가 보다, 권서현씨?..
서현: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지미?..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자야 한다고 아우성 치는 것 같아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아무리 총괄 부 회장님 저택이라도, 잘 수 있을까요?..
지미: 아마 그럴 수 있을 거야, 그렇지만 1층 메인 침실은 안 돼?..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아직 장겨울 조 교수, 1층 메인 침실에 머물고 있어,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것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과 함께 말이야, 권서현씨?..
서현: 장겨울 조 교수, 그 여자 아직.. 안 갔어요, 자신의 친정 저택에?..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난 이미 자신의 본가 대 저택이, 이 주변에 있는 건, 이미 알고 있을 테니까,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이미 자신의 친정 저택으로 귀가 한 줄 알았는데?..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의외네요,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이미 알고 있었어요, 그 때부터..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께, 이성 여자가 될 수 없다는 거,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이미 경제 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부임 해서, 처음 모시게 된 다음에,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괜찮다, 정말 임종수 총괄 본부장님의 외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태생 배경 이런 게 아니라 해도,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정말 괜찮고 반듯한 남자인 건, 그리고 상사인 건 사실이니까,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아무리 다른 임원진들이 시기 질투 해서, 뭐라고 gossip rumor 만든다 해도,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알게 모르게 말도 안 되는 괴소문이 돌았을 때부터, 난 알고 있었어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최대한 총괄 비서실장으로서 머물고 싶었거든요?..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아무리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이, 그 당시의 직책으로부터 승진 될 때마다,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게 내가 정말 좋은 상사를 만난거구나 그랬어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언제부터인가 이 저택에, 가끔 여자가 다녀 간다는 것도,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이성 여자가 이 저택에 머문다는 것도, 그리고 그 때마다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과 함께 한다는 것도..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언젠가 이 저택에서 외출 한다는 것도, 그래서 자신의 저택으로 귀환한다는 것도,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리고 그 여자가 다름 아닌 Maryland Johns Hopkins Hospital 흉부외과 장겨울 조 교수라는 것도,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내가 오늘 몰랐던 건, 그런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가, 이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의 마음을 전부 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훨씬 오래 전부터,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걸 차지 하고 가져갔다는 것과,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맏딸이라는 사실,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난 그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 뿐이에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나도 머물렀던 저 1층 메인 침실에서, 이제는 들어 가지 말라고요?..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알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가끔 1층 메인 침실에 숙면 부족인 권서현씨한테 가끔,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자신의 1층 메인 침실에서 그냥 숙면 좀 편하게 하라고, offering 한 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냥 순수한 의도로 그런 거, 나도 잘 알아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현재 상황은 그 때와 달라,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 해서, 이 저택 1층 메인 침실은, 더 이상 권서현씨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더 이상 그럴 수가 없어, 앞으로는?..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아마 평생 그럴지도 몰라, 알잖아 권서현씨?..
서현: 리처드 최정원 총괄 총수 회장님은, 이미 알고 있으세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장겨울 조 교수가, 몇 년 전부터 이 저택에 머물고 간다는 거, 이미 다 알고 계신 거예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서 자신의 친정 저택에는 안 왔다는 거, 그리고 나서 Maryland로 돌아 갔다는 거,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이미 다 알고 계신 거예요,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를, 그 동안 뭐라 하지 않으신 거예요?..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정말로 그런 거예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어떻게.. 그게 아무런 논의 대화가 안 될 수가.. 있는 거예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건 정말 말이 안 되잖아요, 아무리 자신의 맏딸이 이미 성인 여성이라 해도,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아무리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현명하시고 개방적이신 분인 건, 사실이지만..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정말로 이 정도로 개방적이신 분인 건, 정말 처음으로 알았네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정말 어젯 밤과 오늘 아침 사이에 정말.. 많은 걸 알게 되네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도 진짜 확인 한 번 해 보고 싶네요, 그래야 정말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권서현씨가 얻을 수 있는 게 도대체 뭔데?..
서현: !!!!!!!!!!!!!!!!!!!!!!!!!!!!
지미: 그걸 정말 생각 해 보고 1층 메인 침실로 가서 확인 하겠다는 거야?..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권서현씨?..
서현: 그럼 나한테 어떻게 하라고요?..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냥 이대로 내 짝사랑도 정말, 다 정리 하라고요?..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냥 다 받아 들이라고요, 이 모든 상황을?..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아니요, 아직은 못 받아 들일 것 같아요, 지미?..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권서현씨가 아직 못 받아들인다고 하면, 그래서 1층 메인 침실 문을 열어서 확인 하겠다면,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뭐가 달라지기라도 하는 게 있을 것 같아,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물론 달라지긴 하겠지, 그렇지만 아무리 제국 분사 그룹 고위 임원으로서,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아무런 불이익이 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아마 현재보다 더 이 저택에 가끔 방문하는 게,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더 어려워 질 수 있어, 다름 아닌 권서현씨한테 말이야?..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에,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내 말 안 듣고, 1층 거실 안으로 들어가서, 1층 메인 침실 문으로 향할 거야,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정말로 그걸 원해, 권서현씨?..
서현: 그럼 나한테 뭘 어떻게 하라고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어제 겨우 정리다운 정리를 시작했다고요, 지미?..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권서현씨..
서현: 그런데 나한테, 지금 이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 들이라고요, 지미?!..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어떻게 말 좀 더 해 주실래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래야 덜 아프게 이 짝사랑, 온전히 다 내려 놓을 수 있을지?..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그래야 훗날 그래도 좋은 추억이였다고, 말할 수가 있을지?..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어떻게 말씀 좀 해 주실래요, 지미?..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알아, 권서현씨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과거의 제국 분사 그룹 경제 마케팅 총괄 본부장 직함 때부터 제국 분사 그룹 경제 마케팅 부문 총괄 부 회장 말기 때까지,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모신 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우리 모두 다 알아,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가끔 이 저택으로 종수 녀석을, 그룹 비즈니스 관련 해서, 그냥 가끔 의미 있는 수다 떨다가,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가끔 이 저택 1층 메인 침실에서 권서현씨가 지내고 다시 자신의 저택에 다음 날 귀가 하는 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우리 모두 내색 하지 않았지만,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최 측근들이라면,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다 알고 있었어, 말만 안 했지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권서현씨가 이 저택 1층 메인 침실에 숙면만 취하고 가는 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리고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은, 그럴 때마다 자신의 2층 메인 침실에서 숙면 취하는 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우리 전부 다 알고 있었어, 권서현씨?..
서현: 왜 말씀 한번 안 했어요, 모두 다 알고 있었으면서?..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정말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 그것 외에는?..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아마 다들 거론 하지 않았을 뿐이야,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게 그렇게 크게 문제 될 일도 아니고?..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래서 아마 박탈감 같은 게 있겠지, 알아?..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당사자인 권서현씨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하지는 않을 테니까?..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이렇게 흥분해서 정말 이 저택 1층 메인 침실에 들어 가면,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훗날 권서현씨가 어떤 불이익을 사적으로 당할 지는, 이미 권서현씨가 더 잘 알거라고 생각 해?..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아마 이 저택에 그래도 나름대로 자주 방문 하는 횟수가, 더 줄어줄 수 있다는 것만, 명심 했으면 좋겠어,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 가겠다면, 들어 가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어차피 한번은 그렇게 해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말이야?..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왜냐하면 정말 그럴 듯한 이유는, 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것만 알아 줬으면 좋겠다, 권서현씨?..
서현: 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확인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두 사람이 그런 게 맞는 건지..
지미: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서현: 그래야 내 눈으로 직접 봐야, 조금은 받아 들이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준완: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서현: 정말로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미?..
지미: 그래, 그게 권서현씨한테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해?..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대신 나랑 같이 들어 가,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알잖아,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나를 이런 일에는 전적으로 믿는다는 거?..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렇게 해야 권서현씨가 훗날 이 저택에, 현재보다 덜 이 저택에 못 오는 사적인 불이익은 오지 못할 게 아니야?..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물론 권서현씨 마음이 정말 다 정리 될 때까지, 그게 언제가 되었든 간에?..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안 그래,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그럼 안 그래도 1층 메인 침실 뒷 정리 좀 해야 하는데, 같이 들어 가자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지미: 잠깐만, 이 옷들 전부 다 분리 하고?..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제가 할게요, 저도 이런 건 Maryland에서 이제 잘 하거든요, 지미?..
지미: 그럼 그렇게 할래, 익순씨?..
익순: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럼 거의 다 됐는데, 마무리를 부탁 해, 익순씨?..
익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미?..
지미: 그럼 부탁 해, 익순씨?..
익순: 네, 조심히 다녀 오세요, 이불이랑 시트는 어디다 두셨는데요?..
지미: 안 그래도 내가 들고 있잖아, 익순씨?..
익순: 그럼 잘 해 놓고 기다릴게요, 지미?..
지미: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그리고 익순 숙모 할머니, 그럼 저는 종수 삼촌 옷을 어디다 걸어야 할까요?..
익순: 아마 옆에 있는 옷 옆에다가 걸어 두면 될 듯 한데?..
준우: 네, 익순 숙모 할머니?..
익순: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가자,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넓은 1층 세탁실 안을 나가려 문을 열려고 하면, 51세 윤태우 (권율 분), 아무 말없이 흥미롭게 서현을 지켜 보고 서 있다!.
태우: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할 게 있는데, 권서현씨?..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리처드 총괄 총수 회장님, 이미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과 장겨울 흉부외과 조 교수,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정식 동거에 들어 간 거, 허락 하셨어, 권서현씨?..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며칠 됐어, 그래서 어제 초대 했을 때, 말하지 못한 거 맞아, 권서현씨?..
서현: (태우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그냥 알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서현: 말해 줘서… 참 고마워요, 윤태우씨?..
태우: (서현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안 그래도 무거워, 이제 좀 1층 메인 침실로 가자, 권서현씨?..
서현: (지미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지미, 권서현, 이 두 사람 1층 세틱실 밖으로 문을 열고 나가면, 준완, 조심히 닫아 주고, 남은 사람들은, 태우를 담담한 걱정 어린 표정들로 타박들을 하거나 그냥 수긍해 주는 모습들이다!..
준우: 대체 왜 그러셨어요, 태우 삼촌?..
태우: 아무래도 빨리 알아야 할 게 아닌가 싶어서, 그냥 알려준 것 뿐이야?..
준우: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어차피 빨리 상처가 아물어야 효과가 있지 않아?..
준우: 그렇다고 해도, 그건 너무 아니였어요, 태우 삼촌?..
태우: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아무래도 그건 너무 일찍 알린 것 같은데, 윤태우 총괄 비서실장?..
태우: 그렇다고 해도, 언제까지 권서현씨가, 자신을 바라보지 않을 남자를,
준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태우: 계속 지켜 보게 하는 건, 바라보는 건 아니라고 생각 했을 뿐입니다,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그래서 빨리 알리는 게 효과적이다 라고 판단이 선 것 뿐이에요,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그래야 권서현씨가, 윤태우 총괄 비서실장 마음을, 받아 줄 거란 계산이 든 것도 있고?..
태우: 아니라고는 못하겠습니다, 김준완 정 교수님?..
준완: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건 너무 아니였어요, 윤태우씨?..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래도 어느 정도 더 시간을 줘야 하는 게, 예의가 아니겠어요 윤태우씨?..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어디 내 말이 틀려요, 윤태우씨?..
태우: 저는 이익순 부 장군님께서 더 의외이신 것 같아서 놀랍습니다, 사실?..
익순: 그건 또 무슨 말이에요, 윤태우씨?..
태우: 말 그대로 저는 이익순 부 장군님께서, 이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에 대한 오해를 푸셨으니,
익순: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장겨울 조 교수와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이, 두 사람이 잘 되길 바라셨을 거라고 생각 하는데요?..
익순: (태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태우: 제 말이 어디 틀렸습니까, 아니면 잘못된 거라도 있나요?..
익순: 아무리 그렇다 해도, 좀 더 시간을 줘야 하는 게 예의에요, 윤태우씨?..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렇게 해야 윤태우씨한테도, 더 큰 이득이 될 거라고요, 물론 장기적인 이득인 게 분명하지만,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이런 식으로 권서현 그 여자 상처에, 더 상처를 내면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정말?!!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이렇게 하면 뭐 이득이 될 거라고 생각 해요, 그것도 윤태우 당사자한테?!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분명한 건, 윤태우씨가 이러면, 이득이 안 된다고요?..
태우: 제가 제 방식만 생각 했네요, 이익순 부 장군님?..
익순: 하여튼 간에 이제 보니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윤태우씨?..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이 Hommie Fatale (옴므파탈)에 Casanova (카사노바)라는 여자 마음을 훔치는 남자 킬러면,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아주 윤태우씨는 진짜 상처 받은 여자 마음을 죽이는 상처 내는, 진짜 남자 킬러네요?..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가만히 생각 해 보면, 윤태우씨가 정말 더 나빠?!!!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완: 익순아.. 진정하고?..
익순: 알았어요 어차피 이 정도까지만 할려고 했어요, 준완 오빠?..
준완: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생각 해보면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보다, 윤태우 당신이 더 악랄하고 더 못됐어?!!!!
태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우: 익순 숙모 할머니, 그럼 이 옷들은 어떻게 할까요, 아무래도 치마인 것 같은데?..
익순: 그건 내가 할게, 다행이게도 내가 키가 되잖아, 준우야?..
준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사실 네 종수 삼촌이, 워낙 키가 크잖아?..
준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래서 조금 1층 이 넓은 세탁실도, 조금 더 크게 그리고 높게 지었다고 생각 했거든?..
준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게 사실이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옷들을 다 걸어 놓을 수 없다고 생각 했거든?..
준우: (익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익순: 그런데 그게 아니라서, 도울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준우: 저도 정말 그렇게 생각 해요, 익순 숙모 할머니?..
익순: (준우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각기 다른 화기애애한 6명의 모습들이 길게 보여진다!.
Las Vegas, Nevada 종수의 대 저택 1층 메인 침실 욕실 안/ 침실 안 (종수. 효정 & 겨울. 지미. 서현 시점 오전 10시 30분)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이 두 사람, 1층 메인 침실 안 넓고 세련된 욕조에 거품 비누가 엄청 받아져 있으며, 함께 들어 와 있다!..
종수: 어떻게 진짜 오랜만이긴 하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며칠 전에는 네가 등 깨끗하게 닦아 주고 그랬는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태우 그 녀석은, 며칠 전에 우리 둘이 함께 목욕한 줄 알고, 오해 했는데?..
효정: 그래요, 가만 보면 태우 오빠 정말 짖궂은 질문들을 하고 난리를 치는 건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 안 일어난 일들을, 왜 가끔 태우 오빠는 함부로 상상하는 건지 참..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얼마나 마음 속으로 얼마나 민망 했는데?..
종수: 그래도 좋지 않았어, 며칠 전에 아무리 그냥 네가 내 등 목욕 시켜 준 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이번에는 분명히 그 며칠 전과 현재 상황이 분명히 다르지 않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이번에는 오랜만에 함께 들어 왔다, 같은 욕조에 들어온 거?..
효정: 그렇긴 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같이 욕조 안에서 이렇게 노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아마 그 때도 이렇게 좋다고 할 수 있을까?..
종수: 아마 자주 일어난다 해도, 우린 우리만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가끔 네 타박이 들어 올 가능성은 높아지겠지 아마?..
효정: 아마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높죠?..
종수: 왜냐하면 넌 현재도 중요하다고 분명 뭐라 할 사람이니까?..
효정: 그건 아무래도 종수 오빠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종수: 아무래도 그렇겠지, 그런데 그게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나한테는 겨울이 너도, 내가 맡은 일도 전부 다,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귀하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아무래도 나한테는,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거든?.
효정: 그게 최효정이자 장겨울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요?..
종수: 그게 아니라고 할 수는 없겠지, 아마?.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나한테는 넌, 내 인생을 전부 다 나눠 주고 싶은, 그런 아주 막강한 존재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네 태생 배경이 아니라, 나한테 정말 열정적인 그리고 자신의 영역에서 옳고 그름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정말 현실화 할려는데, 최선도 다하고, 네 의사 교수로서의 본분도 다 할려는 그런 여자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그런 장겨울한테 반한 거지, 네 태생 배경에 반한 게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그게 흔해 보이면서도, 사실은 그게 흔한 일이 아니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그런 너한테, 반한 게 맞아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너에 대해서는, 거의 내 스케줄이 웬만하면 정말 Free 하다면,
효정: 도와 주고 싶었던 거예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그건 너무 아닌 듯 해요?..
종수: 그게 무슨 말이야, 장겨울?..
효정: 말 그대로 그건, 자신의 직책을 망각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종수: 겨울이 네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내가 내 직책을 망각 시키는 것 같은데?..
효정: 그걸 정말로 몰라서 질문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근무태만, 이런 게 있을 수 있고,
종수: 내가 내 직책 권력 남용도 있을 수 있고,
효정: 뭐 다른 게 있을 수 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굳이 자세하게 다 설명 해야 하는 거예요?..
종수: 아니, 굳이 다 설명할 필요 없겠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이미 네가 말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돼?..
효정: 그럼 대체 왜 나한테 질문을 리드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이미 다 알면서?..
종수: 그냥 알고 싶었거든?..
효정: 가끔 가다 보면, 오빠는 참 짖굿은 건, 어쩔 수가 없나 봐?..
종수: 나 짖굿은 건, 여태까지 몰랐던 건 아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넌, 이런 내가 편했던 거고, 현재도 그런 거 아니야?..
효정: 아니라고 못하겠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한테 진심인 건, 이미 잘 알고 있잖아?..
종수: 그런데 넌 그걸 잘 알지 못했고?..
효정: 그건 부정할 수 없겠다, 정말?..
종수: 그래도 괜찮아, 내가 괜찮다면 아무 문제가 없잖아?..
효정: 정말 이런 날 왜 사랑한 거예요?..
종수: 사랑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거야?..
효정: 그래도 마음 아픈 건, 어쩔 수가 없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내가 가진 태생 배경보다는, 그냥 종수 오빠가 말한 게 더 명확해서 좋아요?..
종수: 그럼 때로는 말할 게 있을 때, 확실하게 말하고, 때로는 그렇게 안 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알 수 있다는 걸 알았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니야, 장겨울?..
효정: 지금 나 가지고 놀려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진짜 이렇게 장난도 많고, 놀리고 싶은 것도 많은 남자인 줄 몰랐네?..
종수: 그러면 안 돼, 안 그래도 연인인데?..
효정: 그렇긴 하지만, 우린 40대 후반 ~50대 중반이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절대로 2~30대 연인이 아니라고요?..
종수: 그러니까 어른 관계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조절 할 줄 아는 것도 사실이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그렇게 바라 봐, 겨울아?..
효정: 일부러 조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뭘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볼 때에는 그 생각이 드는데?..
종수: 그래도 아까 말한 것도 사실인데, 장겨울?..
효정: 아무래도 앞으로 나 그렇게 엄청 시달리게 할 것 같다는 무서운 생각이 드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종수: 무슨 생각?..
효정: 날 엄청 힘들게 할 정도로, 앞으로 잦은 관계는 안 할 것 같아요?..
종수: 다행이야, 네가 오해 하지 않아서?..
효정: 그런데 그렇게 할려는 이유가, 내가 만일 그렇게 시달리다가 나중에 먼저 눈 감게 될까 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게 두려워서 조절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니에요?..
종수: 맞아, 난 네가 내 곁에서 더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내 마지막이 그렇게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그만큼, 행복할 수 있는 날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분명 그렇게 가능성이 높아, 겨울아?..
효정: 아마 그렇겠죠,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이런 평범한 시간이, 어찌 보면 더 귀할 수도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난 오빠가 욕심을 안 부렸으면 좋겠어요?..
종수: 내가 무슨 욕심을 부렸다고 그래?..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너랑 정식 결혼 하겠다고 한 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어떻게 욕심이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대부분 정말 진심으로 연인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하겠다는 서약 하는 사람들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만큼 상대방을 원하니까, 그리고 그 상대방은 그 사랑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정식 결혼식을 꿈꿔,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그런 삶을 꿈꾼다고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그건 욕심이 아니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이 넌 그렇게 생각 안 했어?..
효정: 오빠..
종수: 하긴, 너와 내가 생각이 다를 수 있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의견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으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리 너와 내가 연인이라 해도 말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 내가 뭐라 할 수가 없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다른 의견이 있기 때문에, 다른 생각들과 함께 창작이라는 게 있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발전이라는 게 있는 거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뭐라고 할 수가 없어, 장겨울 너한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존중하고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난 너랑 결혼 하게 되면, 부부싸움 같은 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전혀 할 생각따윈 없으니까,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야 남은 인생을 정말 즐겁게 행복하게 해로 할 수 있을 테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너랑 부부싸움을 할 생각도 없는 거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난 너랑 부부싸움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의견 차이가 있다면, 대화를 하면서 풀면 되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게 난 더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겨울이 넌 어떻게 생각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왜 자꾸 말은 안 하고 듣기만 할 거야?..
효정: 너무 맞는 말을 해서, 합리적인 차선책들을 제안 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잘 몰라서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가끔 결혼이라는 게, 욕심일 수도 있어요?..
종수: 장겨울..
효정: 혼인 신고서 안 해도, 이미 이 미국에서는 동거도 많이 하는 게 너무 오래전부터 평준화가 되어 있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가끔 결혼이라는 게, 때로는 욕심이 될 수도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난 우리가 동거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 해요?..
종수: 어차피 우리 2년 전부터 동거 하고 있는 거 아니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별로 그렇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치 않는데, 장겨울?..
효정: 그렇긴 하지만, 그것도 내가 휴가 왔을 때나 하는 거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 때는, 그래도 정식 동거 할 수 있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그 때에도 내가 만일 Johns Hopkins Hospital에서 일하고 있다면, 장거리 커플인 건 어쩔 수 없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굳이 결혼 할 필요 없어,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무엇하려고 괜히 쓸떼 없는 일에, 돈을 낭비 해요?..
종수: 이번에 동부권에서 형수님 오셨잖아, 우리 허락 받은 거야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 내 말이 안 믿겨지는 거야, 장겨울?..
효정: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요, 우리 두 사람이 정말 허락 받았다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요, 우리 사실 상 허락 받은 게 맞아요, 그리고 곧 오빠네 다른 식구들도 오겠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정식으로 허락 받는다 해도, 문제는 아마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그런 법적인 거 아니라 해도, 난 이미 오빠 여자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그거면 충분해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나 정말 아무런 원망 따위 없어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아…
효정: 오빠 말처럼 우리가 정식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해도, 만일 그게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만일 그게 아닌 경우에는 조금만 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결국 내 마지막이나 오빠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켜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이제 종수 오빠 이성적 마음을 의심 하지도 않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믿으니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결국엔 우리 둘이 정말 남은 인생을 최대한 많이 해로워 할 수 있다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만큼 값진 게 없다고 생각 해요, 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결국 함께할 날이 언제였던 간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끝까지 전부 다 지켜 보고 지켜 준다는 게, 그게 의미가 더 뜻깊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만일 오빠가 원하는대로, 우리가 정식 결혼 하게 되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정말 기쁘겠지만, 만일에 그게 아닐 경우에도 우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너무 실망하지 말아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냥 조금 한발 물러서서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끝까지 함께 할 날이 얼마였던 간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켜 내면 되는 거잖아, 그럼 그걸로 이미 충분해요, 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너무 정식 결혼이란 것에 대해, 크게 욕심 부리지 말아요, 우리?..
종수: 정말로 그렇게 해도 괜찮겠어, 장겨울?..
효정: 그래요, 난 정말 괜찮아요, 그걸로 이미 충분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생각 해 보면 종수 오빠가 손해를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수: 내가 정말 그럴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지만 난 그럴 일이 없을 거야, 장겨울?..
효정: 그걸 어떻게 확신 해요, 오빠?..
종수: 효정아..
효정: 아마 오빠 말대로 그게 아닐 수도 있죠, 하지만 분명 사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많이 미안 해 질 것 같아, 만일 그렇게 된다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현재는 그런 생각은 웬만해서는 안 할래요?..
종수: 그래, 하지마, 어차피 그런 건 차선책에 불과하고, 어차피 생각할 날들이 더 많이 있을 테니까?..
효정: 그런데 내가 왜 그런 말을 한 줄 알아요?..
종수: 내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평범한 정식 결혼이라는 것에, 욕심이라고 하는 건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대체 난 그러면 안 되는 건데, 그게 왜 욕심인 건데 효정아?..
효정: 이미 오빠는 많은 것을 소유 하고 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때로는, 오빠가 나랑 원하는 게 평범한 정식 결혼이라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때로는 그 단순하면서도 평범한 정식 결혼이라는 게, 결국 종수 오빠를 더 힘들게 할 수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쩌면.. 오빠가 그 동안 이뤄온 모든 것을, 버려야 할 지도 몰라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난 그렇게 안 하게 하고 싶어, 만일 내가 그럴 힘이 있다면?..
종수: 장겨울..
효정: 왜냐하면 오빠가 다른 사람들한테 정말 어렵게 인정 받고, 어렵게 이뤄낸 성공들이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걸 나 하나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나와의 정식 결혼이라는 그 평범한 것 하나 덕분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오빠의 그 모든 것들을, 다 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야 더 밝은 오빠의 앞날이 있는 거고, 어찌 보면 제국 분사 그룹의 밝은 미래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결국 자신의 이성 조차도 잘 보지 못한 나 하나 덕분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종수 오빠가 그 동안 이뤄낸 그 모든 것들을, 위험하게 잃게 하고 싶지도 않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빼앗기게 하고 싶지 않아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애틋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 정식 결혼식, 그걸 우리가 못한다고 해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난 절대로 오빠를 원망하지 않을 거고, 원망하지 않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만일 우리가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다 해도, 동거로 끝난다 해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 너무 실망하지 말아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정말 이성적 감정을 가진 남녀의 사랑은, 그 누구도 아닌 두 사람이 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제 3자 제 4자가 왈가왈부 할 수 없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우린 우리가 정말 서로 진심인 것에 대해, 그것에 중점으로 두면 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오빠가 아무리 이뤄낸 것이라 해도, 가끔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걸 한 순간에 잃어버리면, 안 좋을 수도 있거든요?..
종수: 그래서 정말 결혼 같은 걸 정식으로 못해도, 괜찮다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지만 그게 너한테 한이 될 수도 있잖아?..
효정: 그렇다면 내 효희 엄마는 어떻게 설명하라고?..
종수: 겨울아..
효정: 효희 엄마도 리처드 아빠랑 정식 혼인 신고서, 그걸로 만족 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결혼식, 그런 건 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하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대신 정식 혼인 신고서를 신청 하면 되는 게 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더 중요한 건 사실이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남들이 다 원하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이성 여자 자리,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다름 아닌 내가 가지고 있으면, 차지 하고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요, 도재명씨?..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 그렇게 웃어요?..
종수: 난 네가 내가 가끔 이용하는 그 이름, 잊은 줄 알았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 그 이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 내가 임종수이던 도재명이던, 다 너한테 똑같은 한 남자 연인이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난 그걸로 충분 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확신 해, 만일에 나중에 내가 다른 이성 여자를 만날 수도 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확신 할 수가 있는 거야, 겨울아?..
효정: 내가 종수 오빠를 잘 알고 있으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만일 다른 이성 여자를 만나면, 그건 제국 분사 그룹 비즈니스 관련 때문일 거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다가 다른 이성 여자가, 오빠를 마음에 들어 할 수도 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종수 오빠는 원래 겉과 속이 다른 남자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하지만 나에 대해서는, 원래 진심이라는 게 들어 가 있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오빠의 남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그런 존재,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가 정말 나에 대한 감정이 사그러지고, 변심할 남자는 아니기 때문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걸 알기 때문에, 정식 혼인 신고서 한 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 해요, 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난 오빠의 이성 문제는, 훗날 걱정도 안 해요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내가 이런 걱정을 안 해야, 믿어 줘야 종수 오빠가 더 제국 분사 그룹 내부 일에, 오빠 비즈니스 업무에 지장이 없죠, 안 그래요?..
종수: 다 맞는 말인데, 그래서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안 졸려, 겨울아?..
효정: 원래 졸려야 하는 게 정상인데, 오늘은 이상하게 안 졸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 가끔 졸려서 다른 곳에 쓰러져서 잔 적도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물론 병원 내부에서 말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왜요, 내가 병원 내부에서 쓰러져서 잤다는 말에 놀란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아니면 병원 외부에서 쓰러져셔 잤다고 생각 한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생각 해 보면 참 종수 오빠 가지고, 놀리기 진짜 쉽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그렇게 놀라는 게 정상일 수 있겠네요?..
종수: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너 쓰러져서 만일 외부에서 나쁜 곳이라도, 다녀 왔다고 해 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럼 그걸로 또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님이, 널 약점으로 잡을 수도 있었잖아?..
효정: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 만일 그랬다면?..
종수: 겨울아..
효정: 그렇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단 한번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걱정하지 마요, 그렇지만 너무 걱정하게 하는 말도 조심할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진짜 안 졸린다, 나 이러다가 정말 사고 치는 건 아닐지 몰라요?..
종수: 왜 네가 외부에서 쓰러지기라도 할까 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걱정하지 마, 그럴 일이 없을 테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넌 내가 안고 최대한 편하게 잘 수 있게 할 테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차 안에서 말이야, 어차피 피로라는 게 굳이 저택에서 도착하자마자, 몰려오는 게 아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무슨 질문들이 많은 생각이야?..
효정: 나 여럿 주제가 질문할 게 있다면, 들어 줄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사실 리처드 아빠하고 다른 어머니들 이야기인데, 들어 줄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성적 관계도 있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너무 쉬운 질문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직도 가끔 리처드 아빠 만나면, 효희 엄마를 붙잡고 애정행각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리처드 아빠가 괜히 참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리처드 아빠가 왜 참는 것 같아요, 종수 오빠는 그 이유를 알아요?..
종수: 아무래도 효희 큰 사모님이 안 된다고 하시니까, 그래서 참으시는 것 같던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그런 게 아니라 해도, 원래 두 분의 애정은 워낙 식지 않아서 문제가 없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끔 가다 인서가 좋아하지만, 그래도 동생들 덕분에, 조금 민망해 하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아직도 총괄 대표님은, 그걸 굳이 숨기실 생각 자체가 없으신 분이야?..
효정: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면서도, 조금 민망해 할 수 밖에 없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이번에는 두번째 질문이 있는데?..
종수: 말해 봐, 그 두번째 질문?.
효정: 나 1층 메인 침실 드레스 룸 안에 있는 여성 옷들, 등등 구경 했잖아요 지난 며칠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사실은 정말 놀랐다니까, 어떻게 그렇게 여성 옷들이 많은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하고 공통점을 생각 했어요, 사실?..
종수: 그게 뭔데, 장겨울?..
효정: 나 옷 사이즈가 2~3이잖아요, 쉽게 하면 Small Size?..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나랑 똑같더라고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게 궁금하기도 했고, 색다르기도 했어요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다른 생각도 들더라고요?..
종수: 무슨 다른 생각이 있는데, 겨울아?..
효정: 혹시 다른 여성들을 통해서, 나하고 맞을 옷들을 고르는 게 아닌가 싶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내가 생각한 게 아닌 게 맞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지금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 듯 한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말 안 할 거예요, 오빠?..
종수: 지금 내가 말하면, 효정이 네가 얻을 게 뭔지 알고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효정: 내가 얻을 게 뭔데요, 만일 종수 오빠가 이런 질문을 답하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고통스러운 것 같아서 그래요?..
종수: 겨울아..
효정: 괜찮아요, 때로는 이렇게 알아야 훗날 도움이 될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유명 모델들하고 연락 하고 지냈구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나한테 도움이 될 수 있게 했구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웬만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옷들과 가방, 뭐 이런 것들 준비 해서 나한테 줄려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그런 유명 모델들이 One Night 제안 했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괜찮아요, 솔직하게 말해도 돼요, 나 상처 안 받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내가 아는 종수 오빠는 그런 유명 모델들의 One Night 제안,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분명히 거절 했죠, 원래 외부에서 하던 그 성정 그대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니에요, 종수 오빠?..
종수: 어떻게 알게 된 건지 말해 주지 않을 거야?..
효정: 말 안해 주면, 오빠만 괴롭힐 수 있잖아요?..
종수: 그래서 말 해 줄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딱 하고 싶은 말만 해도 돼, 겨울아?..
효정: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건데, 이미 다 알았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너무 미안하고, 감동적이긴 하더라?..
종수: 겨울아..
효정: 그런데 너무 미안하더라, 고맙기도 했고?..
종수: 내가 원해서 그런 거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널 위해서 나중에 내가, 너한테 원하는 것들을 미리 사준 거라고, 생각 하면 그렇게 아깝지 않았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네가 안정원 소아외과 정 교수 덕분에, 마음에 상처가 깊어지는 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건 정말 참을 수가 없더라?..
효정: 오빠..
종수: 그래서 나도 그건 참기가 어려웠지?..
효정: 어떻게 참았어요, 그 동안?..
종수: 네가 참는데, 그에 비하면 난 그냥 참는 것에 불과하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넌 참는 것 뿐만 아니라, 견뎌내는 거잖아?..
효정: 오빠..
종수: 그래서 겨우 난 참는다 해도, 내색 하지 않았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그 고통의 무게가 미세하지만, 분명 다른 게 사실이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견뎌낼 수 있었어?..
효정: 그래도 말해 주지 그랬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랬다면 내가 덜 미안했을 수 있잖아?..
종수: 누구한테 미안 해 해야 하는 건데, 겨울아?..
효정: 오빠..
종수: 그냥 나도 이런 질투가 많은 남자인데, 그냥 내색 하지 않은 게 아마 숙련 되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난 감정을 그냥 내색하지 않는 게 제일 좋아?..
효정: 하지만 내색 해도 괜찮아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냥 사회 덕분에 Poker Face만 했던 사람이, 진짜 자신의 감정을 내색 하게 되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려울 수도 있다고 그렇게 생각 해요,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렇게 내색 하지 않고 지내는 게 더 쉬울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하지만 때로는 감정이란 걸, 너무 숨기면 그게 나중에 쌓이면, 오히려 오빠 건강에만 안 좋을 수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난 아닌 건 아니다 아니면 맞는 건 맞다 라고 하고 싶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게 조금은 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그게 흉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그걸 그렇게 생각 하지 않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나 한 가지만 질문 해도 돼요?..
종수: 무슨 질문인데, 겨울아?..
효정: 나, 오빠하고 교류 했던 모델들, 만나고 싶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오빠하고 그 여성 모델들, 관계를 의심하는 게 아니에요?..
종수: 대체 왜 그런 건데, 의심하는 게 아니라면?..
효정: 그래도 고맙잖아, 대신 내 의상들을 입어 준 거잖아, 그 동안?..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만나서 고맙다는 말을 해 주고 싶어요?..
종수: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도, 문제는 그 모델들은 다르게 생각 할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고 싶어, 그 모델들?..
효정: 사람들은 다 각기 다른 생각과 의견들이 있는 게 정상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기 때문에, 그건 뭐라 할 수 없는 거야?..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가 무슨 걱정하는 지 나도 잘 알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그건 그 여성 모델들 생각이고 Wish List일 뿐이에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빠를 의심하진 않아요, 다만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 여성 모델들 생각은, 여자인 내가 어느 정도 수월하게 받아 줘야 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내가 잘난 남자를 연인으로 둔 건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원래 그 정도 값은 지불 한다고 생각 해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어차피 다른 여성들에 비하면, 그래도 난 그 정도 값은 그래도 평범한 거예요?..
종수: 왜 그렇게 생각 하는데, 장겨울?..
효정: 왜냐하면 다른 여성들은, 나보다 더 심하게 다투고 경쟁하잖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난 그런 게 없는 거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난 대부분의 여성들에 비해, 그래도 축복 받은 거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아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내가 그 여성 모델들한테, 직접 만나면 결국 그 여성 모델들이, 생각이 달라지지 않겠어요?..
종수: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 해, 장겨울?..
효정: 그렇지 않을까요, 오빠?..
종수: 난 겨울이 네가 그 여성 모델들 덕분에, 더 많이 상처 받지 않을까 그게 걱정인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떻게 그런 걱정 하나가 없는 거야, 장겨울?..
효정: 걱정한다고 달라지긴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아직 그 유명 모델들을 만난 게 아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기 때문에 아직 상처 따윈, 생기지도 않았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그런 걱정은, 그 유명 모델들을 만난 이후에 할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만일 그런다면 그렇게 할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상처 받는다면 그 때 가서 받고, 아니면 아닌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요, 정말 나 모르게 그 유명 모델들과 잠자리를 하게 된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뭐 그렇다 해도 괜찮아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나만 바라보지 않고, 말해요, 솔직하게?..
종수: 그 여성모델들과 호텔은 갔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그 여성 모델들과 우리 둘이 했던 잠자리는, 하지 않았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대신 그 여성 모델들이, 나한테 offering (제안) 했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자신들이 one night 상대가 되고 싶다고 말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지만, 내가 다시 수정했고, 다시 한번 remind (반복) 했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절대로 나한테 One Night offering (하룻밤 제안), 세번 다시는 하지 말라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하게 된다면, 그 때는 나를 가끔씩 이런 식으로 만나지 못할 거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한테 모델료, 계속 해서 정당하게 받진 못할 거라고 말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그 덕분에, 그 여성 모델들이 나한테 그런 One Night Offering (하룻밤 제안),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더 이상 안 해, 아니 못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왜 그렇게 묘하게 바라 봐, 겨울아?..
효정: 가만 보면 참 철저해, 그리고 냉정하고 차가운 도도한 남자였네요?..
종수: 내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 그렇게 네가 어렵게 생각할 남자가 아닌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효정이 네가 너무 날 몰라도 정말 잘못 안다,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왜 그런 생각들과 받아 들일 생각들을 하는 거야?..
효정: 원래 잘난 남자들은, 당사자가 원치 않아도 다른 이성 여성들이 따라 오게 되어 있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그런 이성 여성들의 욕망이 되고, 꿈이 되기도 하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게 아무리 One Night Offer (하룻밤 제안)이라도 말이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 그런 건 그런 남자의 진정한 연인이, 항상 그냥 넘어가 줘야 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그런 남자들의 진심을 이미, 그 이성 연인은 잘 알고 있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그 남자를 믿고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건, 그냥 루머에 그냥 쉽게 넘어 갈 줄 수 있는 스캔들에 불과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결혼이란 게 그렇게 쉽게, 다뤄져서도 안 될 문제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햐면 결혼은 인륜지대사에요, 그건 오빠도 잘 알고 있을 텐데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으면 이 미국 사회에서, 결혼은 그렇게 쉽게 유지 될 수가 없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난 그런 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오빠가 원래 다른 이성 여자들이 원하는 걸, 내가 뭐라 할 수는 없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난 믿어요, 다름 아닌 내 연인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난 그런 건 상관 안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다른 이성 여자들이, 나한테 연락 오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효정: 그 때는 만나야겠죠, 그리고 당당히 만날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해서 상대방 여성 분의 요구 사항, 그리고 당신에 대해 얼마나 로망이 있는지 알아 볼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이해 해 볼게요, 하지만 당당히 그 상대방 여성분한테 그럴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대체 얼마나 오빠에 대해, 나만큼 아냐고 그리고 정말 다 받아 들일 수 있냐고 말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실 아내인 나만큼 정말 오빠를 이해 하지 못한다면, 결국 종수 오빠가 왜 원하지 않았는지 이해 할 수 있겠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두 번 다시는 우리 두 사람 결혼 생활에, 웬만해서는 선 넘지 말라고 말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런 내 생각 어때요, 오빠?..
종수: 정말 말 못할 정도로, 너무 당당해서 그런 네가 너무 고맙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안 그래도 나도 최대한 나 원한다는 여자들, 나도 원치 않아서 머리 아프던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떻게 겨울이 넌 그런 걸 잘 아는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리 생각 해 봐도 난 그게 어려운데?..
효정: 정말 알려 줄까요, 어떻게 하면 내가 그런 걸 알 수 있는 건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여자니까 알 수 있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때로는 여자의 적은 여자라잖아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원하지 않는 이성 여자들은, 그 남자의 이성 연인이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 하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나도 만나고 싶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속 무시하면 안 되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그렇게 방치 하면 결국, 나중에 큰 문제가 될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차라리 그런 분위기보다는, 상황을 만나는 것보다 더 그 이전에 해결 해 볼 수 있다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해결 한다고 난 그렇게 생각 해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해야 종수 오빠도 그룹 내부에서 계속 일하면서, 아무런 방해가 없을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 그렇게 바라보고 있어요?..
종수: 가만 보면 내가 너무 현명한 아내를 맞이 할 것 같은데?..
효정; 그렇다고 해도, 내가 오빠만큼 현명한 여자라고 생각치 못하겠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난 이런 걸 보기만 했고 배우기만 했을 뿐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말하지 않아도 내가 누구한테 배웠을지, 그건 말 안 할 거예요?..
종수: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하지 마,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말 안 해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솔직히 말하면, 부모 (父母)님한테 배운 걸, 어떻게 뭐라 그래?..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안 그래,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난 제국 분사 그룹 가 2세대 시대에, 그래도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게 너무 좋더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난 그러지 못했거든, 물론 내 유년 시절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부럽기도 했고, 때로는 제국 분사 그룹 가 2세대 시대부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행복해지니까, 그래서 난 기뻤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왜냐하면 네가 그래도 네 부모님이 굳건하게 이성적 사랑하시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걸 보고 그래도 행복해 하고, 민망해 하면서도, 좋아하는 게 그게 보여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 너와 네 직계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 보면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나 역시 정말 진심으로 웃게 되더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마치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 중에, 한 사람이 된 줄 알았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네가 그렇게 희정이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게, 난 그게 제일로 마음 아프더라?..
효정: 내가 희정이 덕분에 마음 아파했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그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종수: 희정이 아팠을 때, 너 화 진짜 많이 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웬만하면 넌 항상 인내하던 녀석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넌 그 때 처음 화 냈을 때, 나도 정말 놀랐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때가 아마 마이클 최명국 창립 총괄 총수 회장님, 그 때였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총괄 대표님이 싹싹 다 확인 해서, 어렸던 희정이를 찾아 내셨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알았어, 너한테 희정이는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엄청 귀한 존재였던 게 사실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건 아직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 그래서 내가 알았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넌 마음 아픈 것을, 화내는 것으로 표현한다는 것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네가 기쁠 때나, 아니면 담담할 때나 넌 항상 사려 깊은 여자인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문제는 네가 표현에 대해, 거의 어떻게 잘 알지 못했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너한테는 가족이란 존재는, 너를 버티게 해주는 존재들이구나 라는 걸 알았지, 그 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넌 가족에 대해 소중함을 잘 아는 존재였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심이 넓은 여자라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너 같은 사려 깊은 여자는 못 만나겠다 라는 확신이 들었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네가 성인이 될 때까지, 난 기다렸던 이유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제국 분사 그룹 가와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서, 난 못할 게 없다고 생각 했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니, 그 때부터 확신이 섰다고 할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아무리 네가 다른 남자 이성 교수가 좋다고 했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담담한 안타까운 눈빛으로 마주본다)
종수: 언젠가는 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고, 굳건하게 믿었던 거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건 현재에도 변함이 없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앞으로는 나한테 너무 숨기려 들지 마, 장겨울?..
효정: 그래요, 그럴게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너무 종수 오빠도, 그렇게 당사자를 희생 시키지 말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너무 나를 위해서, 그리고 제국 분사 그룹 가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서 오빠가 뭐든 희생 한다는 것에 대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런 경계가 없다면, 뭐든지 행복하다고 생각 하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가끔 그게 손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그렇게 생각 해요, 이 세상에서 당사자만큼 그렇게 귀한 게 없다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물론 하나님 제외한 다음의 인간 세상이 만든 이 사회에서 말이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뭐든 제국 분사 그룹가 &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서, 너무 그렇게 매번 희생할려는 생각,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제발 매번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때로는 그냥 가끔 오빠 당사자를 위해서, 조금은 평균적으로 비겁해졌으면 좋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그게 사람이니까요?..
종수: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하면, 제국 분사 그룹 경제 지표 상승이, 급작스레 안 좋아질 수도 있잖아?..
효정: 그러니까 조금만 비겁하라는 거예요, 매번 희생 정신으로 그렇게 제국 분사 그룹 가와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서 일하려 하지 말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때로는 당사자를 스스로 보살피면서, 제국 분사 그룹 가와 제국 분사 그룹의 번영과 르네상스를 더 길게 볼 수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야 오빠가 원하는 제국 분사 그룹 경제 상승 지표를, 더 많이 보게 되지 않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나 한 가지만 더 질문 해도 되요?..
종수: 뭔데, 겨울아?..
효정: 내 의상들 골라줘서 먼저 입어 본 그 여성 모델들 말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여성 모델들 그래도 Incentive fee (지불 금액 혹은 성과금이라는 뜻들이 있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원래 그 여성 모델들 패션쇼나 이런 걸 할 때, 기본 금액들인 거예요, 그것도 현재가로?..
종수: 그런 게 왜 궁금한 건데, 겨울아?..
효정: 오빠가 괜히 무료로 그 여성 모델들, 시간 가져가진 않았을 것 아니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어느 정도 지불은 하고 그런 건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또 그렇게 해야 원만한 Give & Take가 성립 되지 않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질문 하고 싶었거든요, 확실히 알고 싶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해야 어떤 오해도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오빠가 나한테 질문이 있는 것 같아?..
종수: 이번 효인이하고 수현이 결혼 할 때 참석 하는 Duke of Edinborough (에던버르크 공작) 가 말이야?.
효정: 왜 Last Name이 Winsor Castle 쪽과 다른지 알고 싶어요?..
종수: 도대체 왜 그렇게 된 거야?..
효정: Mary 선배 언니가 그러는데, Winsor Castle 쪽에서, 이번 왕실 종친들 숫자를 줄일려고 하는 건 아닌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태후마마를 존중하자는 의미로, 그렇게 됐어요?..
종수: 그러니까 조지 6세 영국 증조선대왕의 왕후였던 그 엘리자베스 태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원래 이름은 Henry Tudor Winsor Howard인데, 쉽게 말해서 그냥 Henry Tudor Howard라고 하는구나?..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래도 엘리자베스 태후의 조상들이, 전부 다 헨리 8세의 서녀들 후손이라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가만 보면 영국 왕실은 너무 혈연 관계를 따지는 것 같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그게 보통 왕실 사람들이 그러니까,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Duke of Edinborough 일가는 그래도, 덜한 듯 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어찌 되었든 내 궁금증, 풀어 줘서 고마워?..
효정: 이게 뭐가 그렇게 좋은 일 했다고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냥 궁금한 질문들, 풀어낸 건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가 궁금한 질문, 내가 풀어 줘서 다행이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오후 몇시에 Costco 갈 거예요, 종수 오빠?..
종수: 정말 갈려고?..
효정: 이미 그렇게 약속이 되어 있지 않았어요, 지난 주 일요일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방문 해야죠, 오빠?..
종수: 아마 빠르면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할 계획이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게 해야 아마 오후 10시 30분 이전에는, Costco에서 나올 수 있을 테니까?..
효정: 그럴 수 있겠구나?..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하긴, 너무 늦게 출발하게 되면, 조금 너무 곤란할 수 있겠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너무 피곤하지 않을 거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래도 나보다는 오빠가 더 피곤 하지 않겠어요?..
종수: 내가 볼 때애는, 효정이 네가 더 많이 피곤한 거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날 여섯 번씩이나 받아 줬어야 하잖아?..
효정: 그렇다고 종수 오빠가, 나보다 체력이 덜 소모 되었다고 하기에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말이 안 되지 않아요?..
종수: 그렇다고 해도 난, 남자야 성별이?.
효정: 그래서 괜찮다고요, 정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닐 것 같은데?..
종수: 적어도 겨울이 너보다는, 그래도 내가 더 체력이 있는 건 사실이지 않을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우린, 너무 이런 가벼운 논제로 너무 이렇게 논쟁하지 말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사실 논쟁 거리도 못 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차라리 Costco 가서 어떤 음식 재료들을, 사야 할 지 그걸 생각 해 봐?..
효정: 그래서 그에 맞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 테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다면 아무래도 그건, 지미 삼촌이 전문인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잖아요, 지미 삼촌이 얼마나 요리 전문가인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이런 논제는 아무래도, 지미 삼촌한테 맡겨야 해요?..
종수: 그렇다고 해도, 네가 먹고 싶었던 음식들이 분명히 있을 거 아니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 한번 생각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효정: 알았어요, 그렇게 해 볼게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이렇게 오랫동안 목욕 하는 건, 정말 처음이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 그렇게 날 바라봐요, 오빠?..
종수: 우리가 오랜만에 이렇게 길게 목욕하는 게, 처음은 아니지 않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Time Frame (시간 간격)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 그 때 휴가 때에는 같이 이렇게 목욕 했잖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종수: 아니야, 겨울아?..
효정: 맞다, 내가 잊어 버렸네요, 미안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너무 내 일에 집중 하느라, 그걸 잊었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이렇게 같이 목욕 하니까, 정말 괜찮네요?..
종수: 피로한 게 조금 풀려서?..
효정: 그걸 말이라고 해요, 지금?..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리 나도 합의 된 관계를 한 거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었다고요?..
종수: 나 감당하느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더 해 달라고 한 건, 겨울이 너잖아 안 그래?..
효정: 그건 부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그런 말을 함부로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리처드 아빠가 그랬구나, 세상 모든 반듯한 남자들도, 결국 수컷 늑대라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친부모 외에는, 아무리 반듯한 이성 남자라 해도, 다 믿지 말라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말을 한 게 정말 사실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깨닫네요, 정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좋았긴 좋았어요, 다만 조금 여러 번 쉬지 않고, 욕망에 너무 충실하느라 힘들었던 건, 어쩔 수가 없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원래 이렇게 거품 목욕 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맨날?..
종수: 그래야 쉽게 병 걸리고 아프진 않지, 장겨울?..
효정: 듣고 보니 그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야 오빠가 그렇게 쉽게 병가 내진 않을 테니까?..
종수: 왜 내가 병가 냈으면 좋겠어?..
효정: 아니요, 내 말은 그렇게 쉽게 너무 아파서 병가 내면, 안 좋다는 말이에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되면, 종수 오빠가 아마 이미지가 안 좋게 변화 될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나도 그런 건 원치 않아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차라리 이렇게 깨끗하게 목욕 하고 난 이후에, 덜 아픈 게 최대 이득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예요, 난?..
종수: 우릴 모두를 위해서?..
효정: 그래요, 우리 둘 모두를 위해서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야 오빠도, 제국 분사 그룹 계속 되는 번영과 이득들을 통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도 더 많은 이득을 합법적으로 얻을 수 있지 않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해야 내가 오빠 걱정을 덜 하죠, 안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 건강 문제요, 안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또 그렇게 해야 우리 둘 다, 더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우리가 서로 진짜 마주보지 못한 세월 동안, 그 세월을 다 채울 수는 없겠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최대한 많이, 할 수 있을만큼 그 세월들을 채울 수 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리고 사실 서로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아마 우리가 원하는대로, 오래 오래 그 공백을 최대한 많이 채우지는 못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기 때문에 난, 종수 오빠가 오빠 건강에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게 해야 서로 마주보는데, 덜 미안할 수 있잖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요, 종수 오빠?..
종수: 그래서 난 Tanning도 하고 운동도 최근에 그랬던 것처럼, 병행 할려 했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겨울이 네가 반대했잖아 안 그래?..
효정: 내 말은 너무 Tanning을 많이 하진 말란 말이에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누가 오빠가 현재처럼 건강 챙기면서, 운동 하는 걸 뭐라 그랬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가끔 가다 내 말을 다 듣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 사람 가지고 노는 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정말 못됐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오빠 혹시 유년 시절에, 정말 부모님이나 가족들 말, 안 듣고 성장 했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렇게 말을 안 듣는 건지, 그게 정말 미스터리야, 미스터리!
종수: 누가 그래, 내가 유년 시절에 부모님이나 내 친 형 말 안 듣고 성장 했다고, 장겨울?..
효정: 그럼 제대로 잘 말 듣고 그랬어요, 오빠 유년 시절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생각보다 진짜 의외네요, 오빠가 유년 시절에 가족들 말 잘 듣고 성장 했다는 게?..
종수: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날 말썽꾸러기로 보긴 했지만, 그래도 난 성실한 남학생이였어, 장겨울?..
효정: 그렇다면 그건 듣던 중 정말 다행이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오빠가 이렇게 내 말을 안 듣길래, 유년 시절에 말썽꾸러기를 뛰어넘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문제아인 줄 알고 걱정했다고요?..
종수: 내가 문제아였으면 30년 전에, 리처드 총괄 대표님을 그렇게 만나지 못했을 거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현재의 내가 있을 가능성이 아예 없었을 거야, 장겨울?..
효정: 듣고 보니 그건 또 그렇네요, 정말?..
종수: 그러니까 제발 함부로 상상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는데, 장겨울?.
효정: 내가 괜히 그랬어요, 난 정말 걱정이였다고요, 만일 오빠가 그런 과거를 가지고 있었을까 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도 잘 알고 있을 거 아니에요, 리처드 아빠가 얼마나 사람됨을 중시하는 남자인데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특히 결혼 문제에 대해서는, 그리고 효희 엄마도 그렇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만일 종수 오빠가 그런 문제아였던 과거라도 있어 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리처드 아빠나 효희 엄마나, 두 분이 가만히 있었겠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절대로 두 분 성격에, 어떻게 해서든 가만 있지 않으셨을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건 오빠가 나 못지 않게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 하는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도 두 분께서 그 동안 종수 오빠가 어떤 남자인지, 잘 알기 때문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잘 넘어간 거라고요, 내 시각에서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고서는 난, 이미 제국 분사 그룹 가 대 저택으로, 강제 귀환 되었을 걸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 아무리 장난이라 해도, 그런 장난, 제발 하지 말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쓸떼 없이 나 걱정하게 하지 말라고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무슨 옷들을 그렇게 많이 산 거예요, 그 동안?..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괜히 돈 낭비 하고 그래요, 안 그래도 당사자인 내가 없는데?..
종수: 널 위해서 산 건데, 난 아깝지가 않더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항상 이 미국 사회에서 제일 잘하는 게 하나가, 다름 아닌 Sales가 많다는 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건 겨울이 네가 잘 알지 않아, 아무리 나처럼 Shopping을 관심이 없지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가격이 높지 않았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러니까 너까지 나한테 그런 타박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효정: 나 이외에 그렇게 과소비하는 오빠한테, 타박 하는 사람이 있었나 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 사람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빠가 그러는 게 이해가 되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그게 자주 그렇다면, 그것도 안 좋다고 봤을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오빠한테 타박 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마음에 담지 말아요?..
종수: 윤태우.
효정: 뭐라고요, 태우 오빠가 그랬다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생각 해 보니, 가끔 태우 오빠도 정말 신기한 남자야?..
종수: 왜 태우 녀석이 나한테 타박하는 거, 여태까지 몰랐던 거야?..
효정: 아무래도 난 정말 생각치 못하던 일이던데, 태우 오빠가 그랬다는 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내가 아는 윤태우라는 남자는, 항상 종수 오빠가 하는 것에 대해, 항상 장. 단점 따지면서,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매번 이해해 주는 사람이고 남자였거든요, 성별로 하자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도 종수 오빠가 걱정 돼서 그랬을 거예요?..
종수: 나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어, 사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그냥 넘어가, 태우 녀석이 그럴 때마다?..
효정: 그렇지만 매번, 종수 오빠는 항상 무시하는 게 일상이고요?..
종수: 어떻게 알았어, 내가 그러는 거?..
효정: 아무리 종수 오빠를 내가 많이 알진 못해도, 그 정도는 알아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내가 오빠를 안 세월이 못해도 30년은 되는데, 그 정도도 모를까 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항상 나 위해서 준비한 의상들, 그 의상들 마음에 들어서 그 때마다, 그 여성 모델들을 불렀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그 여성 모델들이 원하는 비용을 지불 하면서?..
종수: 그렇다고 해도 항상 정당한 합의였어,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후회 따윈 없어, 그리고 흠 잡힌 일이 아니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생각보다 의외의 일들이, 그 이후에 생기는 게 머리 아팠지?..
효정: 지금도 그 이후의 일들 덕분에, 머리가 가끔 아프기도 하고요?..
종수: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네?..
효정: 그럼 그렇게 생각 하면 되는 거예요?..
종수: 뭘 어떻게 생각 하라는 거야, 겨울아?..
효정: 그냥 오빠가 오빠 외모적이나 재력 등등 생긴 것 덕분에, 이런 고민들을 하는 거라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런 고민 거리가 오빠한테 생기겠냐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안 그래요, 내 말이 틀려요 종수 오빠?..
종수: 결국 나한테 이런 고민 거리를 남은 평생동안, 안고 가란 말이네?..
효정: 다른 남자들에게는 약간 박탈감이 있는 게 사실이겠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 않고서는 계속 그런 고민 거리 때문에, 종수 오빠만 힘들어질 거라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심적으로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 하고 부드럽게 넘어가야 해요?..
종수: 그래, 나도 겨울이 네 의견을 한번 수용해 볼게, 그렇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렇다면 이번에는 효정이 네가, 내 조건을 들어 줘야 하는 건 어때?..
효정: 무슨 조건인데 그래요?..
종수: 다음 주 금요일이나 아니면 일요일에 Fashion Week 안 해 볼래?..
효정: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내가 무슨 Fashion Week을 해요?..
종수: 그러니까 그 동안 내가 널 위해 준비한 의상들 말이야, 장겨울?..
효정: 그러니까 1층 메인 침실 드레스 룸 안에 있던 그 몇 백벌이나 되는 의상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걸 한번 다 입어 보라고요, 다음 주 금요일 오후나 일요일에?..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설마 정말 그 수백벌 의상들을 전부 다 입으라는 건 아니죠?..
종수: 걱정하지 마, 그 의상들 전부 다 다음 주 금요일 밤이나 일요일에 다 입어 보라고 하진 않을 테니까?..
효정: 알았어요, 그런데 왜 그 의상들을 전부 다 나한테 입어 보라고 하는 거예요?..
종수: 내가 그 동안 너를 위해서 마련한 의상들인데, 그래도 한번 입어 봐야 하지 않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야 더 잘 알 수 있을 테고?..
효정: 이것보세요 임종수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님, 난 의사 조 교수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난 모델들이 아니라고요, 내 Career가 아니에요?..
종수: 그래도 한번은 입어 보고, 나중에 계속 입을 수 있잖아, 훗날 필요할 때 말이야?..
효정: 그래요, 그럼 그렇게 해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우리 정말 거품 목욕하니까, 진짜 좋다?..
종수: 함께 해서 좋은 건 아니고?..
효정: 뭐 굳이 그렇게 따지자면, 둘이 함께 하니까 좋을 수 있죠?..
종수: 웬일이래, 웬만해서는 이런 말 낯설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효정: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제 조금 마음이 변화가 되었다고 할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우린 풋풋한 연인이 아닌 성숙한 어른 연인이잖아요, 안 그래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서 아직도 외부에서 난, 그렇게 대놓고 연인 행동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둘이 있을 때, 그래도 솔직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에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래야 더 솔직할 수 있다고 생각 하고요?..
종수: 그래서 우리 둘만 이렇게 생각보다 더 대담해지기로 한 거야,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이렇게 솔직하고 의외의 행동들을 하는 거야, 장겨울?..
효정: 그래서 불만 있어요, 종수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아닌데, 종수 오빠가 의외인데?..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난 종수 오빠가 내가 적당히 대담해지면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종수: 좋은 건 사실이지만, 정말 생각치 못한 일이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나도 적응 중이라고, 장겨울?..
효정: 하긴 어젯 밤부터 그랬으니까, 아마 적응할 게 필요하긴 하겠네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우리 이제 조금만 더 거품 목욕 하고, 이제 머리 감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것도 제대로 말이죠?..
종수: 서로 도와 주면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 아무리 안 졸린다 해도, 목욕을 너무 오래 하면, 은근히 그게 기운 빠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2~3시간이라도 조금 쉬어야겠지?..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야 Costco에 아무 무리 없이, 동행 할 수 있을 테니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우리 정말 연애다운 연애, 다시 시작 되도 될 것 같은데?..
효정: 그렇다고 이 샤워 중에 그러는 건 말 안 되는 것 같은데?..
종수: 왜 말이 안 돼, 장겨울?..
효정: 아무리 그렇다 해도, 비누 싸움을 하는 건 결국 손해라고요?..
종수: 미끄러워질까 봐, 샤워 하고 난 이후에?..
효정: 그걸 말이라고 해요, 오빠?..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러니까 우리 상식적으로 놀자고요, 이 욕조에서?..
종수: 우리 상식적으로 놀았잖아, 안 그래?..
효정: 그랬죠, 그래서 더 상식적으로 놀아 보는 건 어때요?..
종수: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놀아 보자, 어른답게?..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리고 어젯밤에 효정이 네가 궁금했던 질문, 현재 해도 되는데?..
효정: 도대체 왜 그렇게 우리 둘 다 왜 그렇게 성적 욕구가 심한 지, 그게 궁금하네요?..
종수: 내가 어느 잡지에서 봤는데, 아무리 우리 둘 다 임신 여부가 없이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성적 욕구나 그런 게 많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던데?..
효정: 그래서 내가 그렇게 성적 욕구가 강렬하게 온 건, 내 불임 여부가 없이도 느낄 수가 있다는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건 정말 다행이긴 한데, 어떻게 그런 게 불임 여부하고 관련이 없을 수 있지?..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잖아요, 사랑하니까 성적 욕구가 심할 수 있고, 그리고 그러니까 아이가 생길 수도 있는 일인데,
종수: 난 그렇게 생각 해,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서로에 대한 강한 열망이 성적 욕구로 연결 될 수 있다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서 난 그런 말에 정말 다행이다 생각 했다, 효정아?..
효정: 미안 해요, 아이 하나 제대로 출산 할 수 없는 이런 여자라서..
종수: 아니야, 그렇지만 우린 서로를 너무 사랑하니까 그렇다고 생각 하면 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 대신 우린 훗날 정말 총괄 대표님처럼 서로만을 위한 다정다감한 부부가 될 게 분명하거든?..
효정: 내가 노력 할게요, 오빠..
종수: 아니, 우린 서로 함께 노력 하면 못할 게 없어, 효정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잊지 마, 최효정이자 장겨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내가 아주 많이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겨울아..
효정: 나도 사랑해요, 진심으로 많이..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종수, 효정의 뒤에 앉아 계속 효정을 따뜻하게 안고 있으면서, 효정의 등 상처에 조심히 안고 키스하면, 효정, 조심히 받아 들이면서 두 사람, 서로에게 깊게 받아 들이면서 계속 간절히 키스하는 광경이 보여진다!..
10분 후..
지미: 종수 녀석아, 이제 새 침대 시트도 커버도 다 됐다?..
종수: 네, 감사해요 지미?..
지미: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욕실에 있을 거야, 더군다나 효정이랑?..
종수: 아무래도 조금 더 있다가 나갈 것 같은데요?..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그렇지만, 제발 너희 지금 같이 있으면, 식사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종수: 네,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현재 12시 30분 밖에 안 된 것 같은데요?..
지미: 언제 Costco 갈 거야, 종수야?..
종수: 오늘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게 좋을 듯 한데요?..
지미: 그럼 5시간 남았다, 그러니까 최대한 빨리 나오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종수: 네, 알겠습니다 지미?..
지미: 그리고 오랜만에 권서현씨가 왔다, 그러니까 있다가 보게 되면 놀라지 말고?..
종수: 어차피 태우 녀석이,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한테 마음이 있는 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지미?..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지미: 알았다, 그럼 있다가 제 시간에 나오길 바란다, 종수 이 앙큼한 녀석아?!
종수: 걱정하지 마세요, 지미?..
지미: 그럼 난 네 메인 침실에서 나간다?..
종수: 네, 새 침대 시트로 갈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미?..
그렇게 지미, 조심히 서현과 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종수, 옅은 미소로 마주보는 효정을 자신의 품에 더 다정히 끌어 안는다!..
효정: 지난 번에 봤던 여자 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런데 그 여자 분이, 이제 제국 분사 그룹 법무 부서로 인사 이동 된 거예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럼 그 여자 분을 일부러 강등 시킨 거예요?..
종수: 내가 그럴 것 같아?..
효정: 난 잘 모르죠, 하지만 가끔 가다 보면 오빠는 냉정하다고 하던데?..
종수: 아니야, 권서현 법무 총괄 비서실장이, 인사이동을 바랬거든?..
효정: 그렇다면 좌천이 아닌 거예요, 그 여자 분은?..
종수: 아닌 거지, 오히려 제국 분사 그룹 법무 총괄 비서실장은, 제국 분사 그룹 법무 부서의 모든 고위 임원들과 동급이라,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무시할 수가 없어, 왜냐하면 제국 분사 그룹 법무 부서의 3인자라 해도, 무방하거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도 다음에는, 제대로 소개 시켜 줄게?..
효정: 꼭 그래야 할 필요가 있어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이 저택에 왔다잖아요, 그렇다면 있다가 만날 수 있잖아요?..
종수: 그래서 있다가 소개 시켜 달라고?..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래, 있다가 제대로 소개 시켜 줄게, 겨울아?..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그런데 왜 Lady Mary 교수는 왜 안 오는 거야?..
효정: Mary 언니가 text로 알리기를, 일단 리처드 아빠 만나러 간다고 했거든요?..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아무래도 오늘 제국 분사 그룹 가에서, 효인이 웨딩 정장이 도착 했다고 하던데요?..
종수: 벌써 그렇게 됐어?..
효정: 그래서 사전에 한번 웨딩 정장 입어 보고, 그리고 오늘 Post - After Wedding Gifts들이 도착 한다고 하는데요?..
종수: 아무래도 오늘은 효인이 녀석이, 진짜 수고 해야겠다?..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아무래도 우리 이제 머리 감아야겠다?..
효정: 언제 그 말이 나오나 참 궁금했어요, 사실?..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왜냐하면 이제 머리 말리고, 그리고 나 오늘 무슨 옷을 입고 가야 하나 걱정 되거든요?..
종수: 그럼 내가 골라 줄게, 너한테 잘 어울리는 옷으로?..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종수: 걱정하지 마, 갑자기 Fashion Week 드레스를 고르진 않을 테니까?..
효정: 그거 듣던 중 반가운 이야기네요, 그리고 다행이고?..
종수: 걱정하지 마, Costco 가는데,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가라고 하진 않을 테니까?..
효정: 내가 잊었네요, 오빠는 공. 사 관계가 외부에서는 뚜렷한 남자라는 사실을?..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효정: 그렇지만 걱정 하진 않겠어요, 왜냐하면 사적인 공간에서만 사적인 감정에 너무 충실한 남자니까?..
종수: (효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그렇게 48세 장겨울 & 최효정 (신현빈 분) 흉부외과 조교수. 55세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회장 임종수 (이필립 분), 이 두 사람, 1층 메인 침실 안 넓고 세련된 욕조에 거품 비누가 엄청 받아져 있으며, 함께 다정한 애틋한 모습들이 길게 보여진다!.
제국 분사 그룹 본가 Las Vegas, Nevada 대 저택, 2층 리처드. 효희 전용 거실 (리처드. 파벨. 수혁. 효인. 효희. Annie. 엘리 Mary. 준호. 희정. 대영. 혜원. 유식. 수연. 정선. 인서. 영준. 인윤. 정인. 희원. 윌리엄. 디자이너들 시점 오후 1시 50분)
제국 분사 그룹 2세이자 75세 (만 75세)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총괄 총수 회장 (Empire Group of the US Corporation Chairman & Western Hemisphere (including All of the European Corporations), 자신의 2층 전용 거실에서 리처드 최정원 (지성 분). 75세 효희 Miranda Rhee (박선영 분)의 둘째이자 장남 43세 Issacs 최효인 (진영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대표를 담담한 흐뭇한 표정으로 마주보고 앉아 있고, 75세 효희 Miranda Rhee (박선영 분), 그리고 75세 Annie Walker (Piper Perobe 분), 제국 분사 그룹 2세 황귀비 (黃貴妃)라고 불리는 67세 엘리 장 (박은혜 분), 이렇게 3명이 그런 리처드. 효인 (父子)의 심각한 상황을 흥미롭게 때로는 진지한, 옅은 미소로 지켜 보고 멀리 서 있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52세 Lady Mary Tudor Winsor Howard (Sarah Bolger 분) & Johns Hopkins 흉부외과 정 교수. 44세 이영준 (박서준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회장. 박유식 (강기영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부회장, 43세 강준호 (이준호 분) 제국 분사 그룹 총괄 부 대표. 38세 최희정 (문근영 분) 제국 분사 그룹 홍보 마케팅 총괄 전무. 48세 유대영 (진구 분) 제국 분사 그룹 정보 총괄 대표. 28세 최혜원 (박은빈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총괄 팀장. 28세 최수연 (하윤경 분) 제국 분사 그룹 호텔 & 백화점 부문 홍보 디자인 총괄 팀장, 22세 최인서 (남보라양). 17세 최인윤 (진지희 양). 15세 George Thomas 최정인 (여진구 군). 13세 최희원 (정다빈 양). 9세 William (윌리엄 해밍턴 군), 다들 효인의 결혼 피로연 때 입을 의상을 의자에 앉아 흥미진지하게 토론 중이거나 궁금해서 바라보고 아니면 다른 디자이너들이 조심히 다듬어 주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 59세 파벨 총괄 비서실장. 64세 한수혁 (이수혁 분) 부 총괄 비서실장. 28세 이정선 (이태리 군) 총괄 비서관이 앉아 있거나 서 있다!..
리처드: 인윤아, 대체 왜 Beauty and Beast (미녀와 야수) 왕자 의상을 대체, 왜 네 큰 오빠한테 입혀야 하는 건데?..
인윤: Wedding은 아빠 말대로 준비 했으니까, 피로연은 조금 만화 같은 분위기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리처드: (인윤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윤: 조금 가볍고 즐거운 파티로 가는 게 낫지 않겠어요, 아빠?..
리처드: 넌 지금 이게 만화 같은 일인 것 같아?..
인윤: 그게 아니라 Wedding은 신중한 문제라면, 그 결혼 서약 이후에는 모두가 축복 해 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진행 되어야 한다고 봐요?..
리처드: 그렇다고 네 큰 오빠 의상을, 러시아와 관련된 의상으로 가면 어떻게 해?..
인윤: 그렇다고 Anastasha (아나스타샤)하고 직접 관련된 건 아니잖아요?..
리처드: 그렇다고 비슷한 건 부정할 수 없잖아?..
인윤: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안 그래도 이미 New Cold War Era (신냉전 시대)에 살고 있는 미국 사회야?..
인윤: 그렇다고 해서 결혼식까지 간섭 받기라도 해요, 아빠?..
리처드: 그건 아니지만, 조심해서 나쁠 일은 아니잖아 인윤아?..
인윤: 그래서 결혼식 피로연 때 입을 의상으로 고른 거 아니에요?..
리처드: (인윤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윤: 그래도 어쩔 수가 없어요, 이미 저 의상으로 준비 되어 있잖아요?.
리처드: 어떻게 이 집안 남매들은, 나한테 한번을 안 지는 거야?..
인윤: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렇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다른 의상들을 생각 하면서, 아이디어를 이용 하자, 인윤아?..
인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 주시는 거죠, 아빠?..
리처드: 어떻게 하겠어, 내 말광량이 딸한테 이번에도 넘어가 줄 수 밖에?..
인윤: 감사합니다, 리처드 아빠?..
리처드: 그렇지만 다음에는 이런 일이 있을 때는, 이 수컷 사슴 아빠랑 논의 하는 거다, 세부적으로?..
인윤: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런데 어떻게 네 큰 오빠는, 어떻게 누구를 닮았기 덕분에 저렇게 의상이 진짜 현실판 왕자 의상이야?..
인윤: 누구 아들이긴요, 아빠랑 효희 엄마 아들이죠, 그리고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장남 오빠죠, 리처드 아빠?..
리처드: 그렇긴 하지, 인윤이 네가 볼 때에도 내가 너희 장남 오빠 잘 얻은 것 같지?..
인윤: 그럼요, 그 아빠에 그 아들이긴 한데, 효인 오빠는 그 잘난 것을 덜 표현하는 것 같은데요?..
리처드: 어떻게 네 수컷 사슴 아빠를 한번도 져주지 않아?..
인윤: 제가 K -3때부터 어떻게 대화로 상대방을 아군으로 만들지, 아니면 적군을 구별 할 수 있을지,
리처드: (인윤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윤: 가르치신 분은 다름 아닌 아빠셨어요?..
리처드: (인윤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윤: 그래서 저는 그걸 현재 응용하는 것 뿐이에요?.
리처드: (인윤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윤: 그러니까 저를 너무 원망하지 마세요, 리처드 아빠?..
리처드: 알았어, 내가 그렇게 교육 시켰는데 어떻게 인윤이 널 원망하겠어?..
인윤: (리처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리처드: 그래도 다음에는 조금, 덜 해 줬으면 좋겠다, 인윤아?..
인윤: 노력 해 보겠습니다, 아빠?..
리처드: (인윤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아무래도 이번에는 인윤이가 잘 한 것 같은데, 희정아?..
희정: 안 그래도 리처드 아빠가, 인윤이를 대학교 들어 가게 되면, 인턴으로 한번 일해 보지 않겠냐고 할 생각이세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서 아무래도 이번에는, 인윤이 의견을 반영 해 주신 것 같아요?..
대영: 아직 인윤이가 대학교를 입학 하지 않았으니까?..
희정: 제국 분사 그룹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연령은 19세 (만 19세)잖아요, 대영 오빠?..
대영: 그건 그렇지, 최희정?..
희정: 그런데 의상이 약간 러시아 로마노프 왕실과 비슷해서, 약간 걱정 되었네요?..
대영: 그렇게 되면 제국 분사 그룹에 악영향 될까 봐?..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렇지만 피로연 의상이잖아, 희정아?..
희정: 그건 그렇죠, 그런데 이게 리처드 아빠가 인윤이한테 안 물러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대영: 원래 총괄 대표님께서 아무래도 유머감각이 뛰어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이득을 생각하시는 건,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렇지만, 희정이 네 말대로 잘못 했다가는 제국 분사 그룹의 그 동안의 경영 이미지가,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완전히 잘못되는 돌이킬 수 없는 큰 오점을 남길 수도 있었겠지?..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 덕에 희정이 네가, 약간 걱정이 많았던 건, 나도 진심으로 받아 들일 수 있어?..
희정: 의외네요, 나랑 비슷한 생각을 대영 오빠가 이 시각에도 할 수 있다는 게?..
대영: 그럼 내가 이 제국 분사 그룹에 네가 6세 (만 6세)에, 어쩌면 발을 들인 것일 수도 있는데,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 정도로 눈치 못 챘을까 봐?..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이미 제국 분사 그룹 내부에서도, 최측근들도 전부 다 아는 사실이잖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인윤이의 능력을 잘 키우게 하고, 발전하게 한다면,
효정: (종수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아무래도 그건 장차 제국 분사 그룹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되면 되었지,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해를 끼칠 일은 아니잖아, 희정아?..
희정: 그래서 리처드 아빠는 그런 인윤이가 어서 더 잘 성장하기를, 기다린다고요?..
대영: 아마 리처드 총괄 대표님이라면, 그러시지 않을까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물론 현재는 말씀 안 하시지만?..
효정: 난 가끔 리처드 아빠가 제국 분사 그룹을 위해서, 합리적인 남자인 건 잘 알지만?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가끔 우리 남매들을 친 자식으로 보는 건지, 아니면 제국 분사 그룹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들로 보는 건지,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게 가끔 헷갈릴 때가 있거든요, 대영 오빠?..
대영: 그런 희정이 네 생각, 나 역시 존중 해?..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가끔 가다 내 의견으로 말한다면, 리처드 총괄 대표님이 그런 시각으로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런 식으로 바라보시는 건, 아마 사실일 거야?..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다만 거의 내색 하지 않으시니까, 그건 확정할 수 없지만?..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렇지만 제국 분사 그룹 가 직계 자녀들은, 아마 그런 시선을 부친한테 받는 게 억울 할 수 있지만,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다른 사람들 시선에는, 그게 어쩌면 부러워서 아쉬울 게 없으니까,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런 호화스러운 생각한다고, 그렇게 생각 할 거야?..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렇기 때문에 난 적어도 희정이 네 생각과 리처드 총괄 대표님 생각이나 아니면 의견,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둘 다 정말 진심으로 존중 해 드리고 싶고, 존중 해?..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이건 내 진심이야, 최희정?..
희정: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대영 오빠도 제국 분사 그룹이 얼마나 더 번영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서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돼요, 왜냐하면 내가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고마워요, 그리고 그렇게 말해 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대영: 내 부족한 생각과 의견이, 희정이 너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이다?..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런데 아무래도 대 재벌 그룹을 이끄는 총괄 총수 회장이라면,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가끔 그런 이로운 2중 생각과 의견, 그리고 시야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게 자녀들에게는 억울 할 수 있어도, 때로는 대 재벌 그룹을 이끄는 가장이라면,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무조건적으로 그냥 평범한 한 가정의 따뜻한 가장이 마냥 될 수는 없을 테니까?..
희정: 그래서 리처드 아빠가 우리 남매들을, 그렇게 이중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고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렇지만 결국 그 자녀들은, 자신의 친부를 불편 하게 볼 수 밖에 없어요?..
대영: 물론 그렇지만, 때로는 리처드 총괄 대표님의 큰 뜻이 있으셔서 그러신 거잖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미안하게도 그게 사실일 수 있어, 희정아?..
희정: 어찌 보면 그게 맞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대영: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려 줄까, 희정아?..
희정: 아무래도 리처드 아빠가 상대적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많은 것들을 누리고 우리 남매들조차, 그렇게 누리니까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서 그만한 댓가, 그걸 올바르게 치룬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대영: 희정이 네가 기분 나쁠 수 있지만, 내 부족한 생각으로는 그래,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렇지만 정말 팩트를 말해서, 미안 해, 하지만 이게 사실인 것 같아?..
희정: 아니요, 어찌 보면 대영 오빠가 더 명쾌하게 답을 안겨 줬는데요 뭐?..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서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언제까지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수 없잖아요, 안 그래요 대영 오빠?.. .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리고 사실인 이유인데, 그걸 마냥 거부할 연령대는 이미 지났잖아요, 안 그래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신경 쓰지 마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런데 오늘 윌리엄은 그래도 의젓하게 흥미롭게 지켜 보는데, 대체 어디로 간 거예요?..
대영: 시진이 녀석은 현재, 자신의 저택에 머물고 있어?..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아무래도 그 녀석이 이번 주 월요일 날 대 회의실 때, 놓쳤던 자료 지금 다시 분석 중이라서?..
희정: 초대 받지 못한 거예요, 이번 Wedding Final Fitting 때?..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웬일이래, 시진 오빠 웬만하면 이런 일에 잘 안 빠지는데?..
대영: 그렇긴 한데, 이번 2차 “ Restoration Project”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나 봐?..
희정: 시진 오빠가 그걸 깨달았다 해도, 그렇게 쉽게 받아 들이지 않았을 걸요?. .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아무래도 제국 분사 그룹 법무 부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지,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아니면 정말 시진 오빠가 깨달았던지, 둘 중 하나일 걸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대영 오빠?.
대영: 난 어느 쪽이던 제발 시진이 녀석이, 이제 많이 진지해졌으면 좋겠다?..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 녀석이 혜정이에 대해서는 엄청 진지한 것처럼 말이야?..
희정: 그건 나도 바라는 바에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안 그래도 시진 오빠는, 혜정이 이외에는, 아직도 너무 유머감각이 심해?..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서 혜정이에 대해서는 진심인 건 나도 알겠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도 아직도 10대 후반처럼 행동 해서 정말..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가끔 지켜 보는 나도 걱정이 된다니까요, 대영 오빠?..
대영: 미안 해, 괜히 너까지 신경 쓰게 만들어서, 희정아?..
희정: 괜찮아요, 괜히 시진 오빠가 그런 건 아닌 걸 아니까?..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도 이제 좀 내 부모님 걱정 좀 덜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야 리처드 아빠한테 더 큰 이득을 받을 거 아니에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야 더 시진 오빠한테도 수월 할 테고?..
대영: 혜정이에 관한 부분에?..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유시진 그 녀석?..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안 그래도 내 아버지께서 엄청 걱정이 많으시거든?..
희정: 종구 아저씨께서 어디 많이 편찮아지신 거예요?..
대영: 아니, 유시진 그 말광량이 덕분에 최근에 걱정이 많아지셨거든?..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래서 나도 어머니도 걱정이 많아, 유시진 그 녀석 덕분에?..
희정: 대영 오빠..
대영: 나는 이게 장남과 차남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아버지께서 아직도 그걸 못 받아들이시네?..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래서 어느 정도 세월이 걸린다면, 그 말광량이 시진이 녀석도 좀 진지해질 가능성이 높은데,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아버지께서 말씀 한번을 제대로 들으시질 않아, 사실?..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괜찮아, 어차피 내가 유년 시절부터 자주 보던 광경이라..
희정: 그래도 미안 해요, 대영 오빠?..
대영: 아니야, 오히려 내가 너한테 먼저 말한 거잖아,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 줬으면 하는, 그런 남자야,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애틋한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래서 난 오히려 희정이 네가, 군말없이 그냥 들어 준 거, 정말 고맙게 생각 해?..
희정: 난 오히려 더 영광인데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누군가에게 자신의 사적인 삶을 말할 수 있다는 건, 결국 그 사람을 많이 봐 와서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존재라는 뜻이니까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서 난 오히려 그런 주제를 가지고, 나한테 말해 준 대영 오빠가 고마워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왜냐하면 나도 대영 오빠한테 채 교수님에 관해, 더 말하잖아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안 그래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런데 큰 언니 행동 반경은 어디에 있어요?..
대영: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닌 것 같아?..
희정: 그렇다면 나중에 말해 줄 거예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런데 종수 큰 오빠는 최근에, 여자 있다는 말은 없어요?..
대영: 너도 잘 알잖아 종수 형님, 말 안 할 때는 진짜 안 하는 거?..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리고 너도 이미 짐작하고 있잖아, 종수 형님한테는 장겨울, 그 녀석 밖에 없다는 거?..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렇기 때문에, 종수 형님한테는 장겨울 이외에는 그 어떤 여자, 필요 없거든?..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래서 종수 형님은 골드 미스터를 지향하는 남자잖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종수 형님한테 이성 여자란 장겨울 이외에는, 그 누구도 종수 형님 연인 자리,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차지 하지 못해, 그리고 종수 형님 성격으로 봐서도 그렇고?..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러니까 우린 그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말자?..
희정: 알았어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도 말해 줄 때까지, 그냥 모르는 척 해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런데 난 궁금한 게 있어요, 대영 오빠?..
대영: 말해 봐, 내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답해 줄게, 희정아?..
희정: 왜 대영 오빠는 아직도 만나는 여자가 한 명도 없는 거예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희정: 그렇잖아요, 대영 오빠 나이가 이제 곧 골드 미스터를 향해 간다고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러니까 대영 오빠한테 연인이 생겨야 하는 건, 사실이 아닐까요?..
대영: 넌 나한테 이성 여자가 생겼으면 하는 거야,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난 혼자 사는 게 좋아서, 그래서 외로움 같은 게 없거든?..
희정: 그렇다고 해도 언제까지 혼자 살수는 없어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아무리 제국 분사 그룹 정보 총괄 대표라 해도, 누군가 대영 오빠 곁을 지켜 줘야 해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아무래도 내 생각에는 시진 오빠보다, 대영 오빠한테 결혼 할 이성 여자가 생겨야 하는 게 중요할 듯 해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렇게 해야 종구 아저씨도 마음을 놓을 수 있겠죠?..
대영: 난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왜냐하면 결혼이란 건, 난 당사자가 필요할 때 하는 거라고 생각 해?..
희정: 대영 오빠..
대영: 그리고 난, 이미 혼자서 잘 살잖아 안 그래, 희정아?..
희정: 그래서 결혼 하지 않겠다고요, 대영 오빠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어떻게 대영 오빠한테 자손 한 명이 없을 수 있겠어요?..
대영: 이미 그 문제는 몇 년 전에 해결이 되었잖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안타까운 담담한 표정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래서 난 이미 그 걱정은 안 해도 되잖아, 희정아?..
희정: 그래서 결혼 할 마음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대영: 그렇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제로 결혼 하면, 아마 내 결혼은 1년도 안 되서 파경이 될 걸, 희정아?..
희정: 그래서 정말로 마음에 들어 오는 이성 여자가 아직도 없는 거예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렇게 살다가 결국 대영 오빠 혼자 쓸쓸한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잖아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러니까 대영 오빠한테도, 마음에 드는 이성 여자 분이 꼭 생겨야 해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내가 이번 2차 “ Restoration Project”가 어느 정도 진행 되서, 시간이 될 때,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분사 그룹 내 괜찮은 미혼인 여성 임원분들 소개 시켜 줄게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 없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마주본다)
희정: 그럼 그 때는 뭐라 하지 않는 거예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럼 분명히 대영 오빠 좋다는 여성 임원들이 있을 거예요, 그룹 내부에 찾아 보면?..
대영: 그렇다 해도 나 원래 무뚝뚝해서, 아무래도 나 좋다는 다른 여성 임원분들이 없을 걸, 최희정?..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러니까 아마 희정이 네가 괜한 성과도 없을 주선 알아 본다고 하는 게 아닐까?..
희정: 정말로 그렇게 생각 해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글쎄요, 난 그건 직접 가 봐야 아는 문제라고 생각 해서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래서 아직 난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하겠어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렇다면 현재, 제일 중요한 personal matter (사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는 게 우선일 듯 해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 다음에 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 해 보는 게 제일 좋을 듯 해요, 대영 오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어차피 현재는, 그냥 인윤이가 사실 상 준비한 저 의상에 대해 구경 하는 게 좋을 듯 해요?..
대영: 왜냐하면 효인이 결혼식이 곧 다가오니까?.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런데 박유식 호텔. 백화점 부문 총괄 부 회장은, 항상 이 저택에 사적인 행사에 참석 하네?..
희정: 아무래도 리처드 아빠가 결정 한 거겠죠?..
대영: 생긴 건 참 너무 유머감각이 심한데, 그래도 최근에는 그룹 비즈니스에 대해서,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신중한 면모를 여러 방면으로 보이는 것 같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아무래도 그건 혜원이한테 더 큰 이득이 될 거야?..
희정: 아마 그렇겠죠, 하지만 혜원이가 아직 결혼 할 생각이 없는 건지,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아무런 말이 없는 게 그게 관건이죠?..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하지만 아직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 하는 건지, 아니면 조금 더 나름대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해야 나중에 gossip rumors 같은 게 없을 거라는 거,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걸 생각하는지, 아무리 여동생이라 해도 알 수가 없네요, 대영 오빠?..
대영: 그냥 나중에 혜원이가 말하겠지,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그러니까 우린 너무 그렇게 고민 하지 말고, 조금 어색 해 하는 효인이 녀석, 그냥 지켜 보자 희정아?..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왜냐하면 우리 둘이 이렇게 대화 한다고 해서, 그 어떤 해결책이 나온다면 모를까,
희정: (대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대영: 아직 나오지도 않는 대화들을 가지고, 어떻게 뭐라 할 수 없잖아, 안 그래 희정아?..
희정: 그렇긴 하죠, 그런데 가만 보면 진짜 대영 오빠는 반전의 남자야?..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진짜 외부적으로는 보면, 너무 심하게 반항아 이미지가 아직도 있거든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런데 겪어 보면 진짜 신중하고 똑똑하고 입이 무거워서, 그래서 그룹 내부에서 덕망이 넘쳐요, 사실?..
대영: 칭찬 고마워, 여러 번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네?..
희정: 뭐 없는 사실도 아니고, 사실 그룹 내부에서도 그렇게 대영 오빠 칭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희정: 그러니까 오빠를 진심으로 칭찬하는 그룹 내 다른 임원분들 의견도 좀 귀기울이고 살아요?..
대영: 그렇다면 내가 내 부서, 제대로 부드럽게 작동 못해, 희정아?..
희정: 어떻게 하겠어요, 내가 마음 넓게 이해해야지, 그건?.
대영: (희정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대체 날 왜 그렇게 뚜렷하게 바라보고 있어요,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
준호: 내가 지금 내 연하의 연인을 오랜만에 봤는데, 지금 내가 내 연하의 연인 얼굴을 바라보는 게 죄야?..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대체 어떻게 된 거야, 효란아?..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어떻게 연락도 없이 이렇게 Lady Mary 정 교수랑 함께 참석 할 수가 있어?..
시영: 나도 이 제국 분사 그룹 가와 외척으로 연결 된 여자에요, 그걸 잊었어요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
준호: 지금 누가 그걸 따진대?..
시영: 그래서 우연히 기회가 됐길래, 그리고 시간 여유도 있으니까 참석한 것 뿐이에요,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
준호: 정말 그 뿐인 거야, 효란아?..
시영: 원래 사람 말 못 믿어요,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
준호: 그게 아니라 네가 이렇게 나타난 게 정말 놀라워서?..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서 그런 것 뿐이야, 효란아?..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럼 이번에는 얼마나 Las Vegas, Nevada에 머물 생각인데, 효란아?..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래야 이번에는 좀 더 우리가 연인으로서, 더 많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시영: 듣고 보니 그렇네요,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내가 무슨 이유로 휴가까지 내면서, 이 Las Vegas, Nevada로 왔는지 잘 알죠?..
준호: 그럼 잘 알고 있지, 효인이 녀석 결혼 하는 것 때문에 그런 거 아니야?..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럼 그것 덕분에 Las Vegas, Nevada로 휴가 온 거니까, 그럼 효인이 결혼식이 끝난 다음에 다시, Maryland로 돌아 가는 거야, 효란아?..
시영: 원래 그게 목적이였으니까, 그렇게 되지 않겠어요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써 담담한 흔들리는 눈빛으로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내일부터 시간적 여유가 있는 건 사실이에요?..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말 그대로 내일부터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과 만날 시간적 여유가 생각보다 많다고요?..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그러니까 오늘 저녁도 나가서 함께 식사 하면서, 가볍게 데이트를 하던가,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아니면 내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우리 둘만의 시간을 보내자고요?..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그리고 선택은 강준호 총괄 부 대표님께서 직접 하세요?..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난 그냥 따르기만 할 테니까요?..
준호: 알았어, 그렇게 하자 효란아?..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준호: 그런데 왜 효인이 저 녀석은 왜 저런 의상을 어색 해 하는 게 뭐야 대체?..
시영: 생각치도 못했으니까 그랬겠죠?..
준호: (시영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시영: 그렇지 않으면 효인 큰 오빠가, 저렇게 어색 하진 않는다고 봐요?..
준호: 그건 그렇다고 할 수 있지, 효란아?..
시영 (준호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아무래도 이번에는 인윤이가 의상을 잘 고른 것 같은데?..
인서: 그렇다 해도 처음에는 걱정이 심했어요, 사실?..
영준: 아무래도 Beauty and Beast (미녀와 야수) 자체가 과거 현실판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 (Romanove Dynasty)에서 영감을 받은 거라서?..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내가 듣기로는 저런 의상들 자체가 사실 미국 사회나 현대 유럽권에서도,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이미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 준다는 그런 루머를 들은 적이 있거든?.
인서: 아무래도 그 말은 맞는 말일 수도 있어요?..
영준: 왜냐하면 아예 그런 드레스가 과거 왕족이나 황족들이 더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까?..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어쩌면 특권이라는 것보다는 기회가 있었다고 할까?..
인서: 어쩌면 그런 의상들이 그 사람들에게는, 일상이였을 테니까요?..
영준: 그래, 여성이 바지를 입고 돌아 다닐 수 있던 시대는, 1980대 이후로,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자주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에는 여성들에게는, 거의 치마나 드레스가 사회 평준화가 되었던 게 있었지?..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게 아무리 개방적인 유럽권 사회라 해도?..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유럽권 여성이라 해도, 21세기가 들어서고 난 이후로, 여성 정장 바지등이 더 평준화가 되었던 거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래서 그 이전에는 거의 파격 Sensation이였지, 사회 여성인이라 해도,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남성들처럼 여성이, 치마가 아닌 정장 바지를 입고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서: 왜냐하면 그게 당시 남성. 여성 성별 차이 인식 덕분에,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렇지만 그 덕분에 여성 인권 역시 많이 성장 되었죠?..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렇지만, 그걸 함부로 Abuse (남용)하면, 안 된다는 것을 동양권 사회들은 잘 몰랐죠?.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난 그렇게 생각 해요, 여성 인권이 잘 성장하는 것도 좋지만,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걸 함부로 이용하면 안 된다는 것을요, 영준 오빠?..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래서 난 양쪽 말을 전부 다 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 해요?..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아요, 영준 오빠?..
영준: 원래 어느 사회던 어느 계통이던, 항상 양쪽 말을 들어 봐야 아는 것이라고 난 그렇게 생각 해,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렇게 해야 항상 그 계통의 수많은 발전들이 있다고, 밝은 미래가 있다고,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난 그렇게 생각 하거든,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인서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하긴 그렇게 생각 하니까,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겠지, 안 그래 최인서?..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런데 효인이 형은 약간 어색 해 하는 것 같은데?..
인서: 아무래도 어색한 것보다는 민망 해 할 거예요, 영준 오빠?..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왜냐하면 아무리 큰 오빠가 자신이 동안이라 해도, 저런 의상들을 40대에 입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으니까?..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래서 아마 민망 해 할 거예요, 알잖아요 큰 오빠 성정에, 약간 수줍어 하는 거?..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런데 가만 보면 인윤이가 약간 Trouble Maker (문제아)인 것 같아요, 이 저택에서?..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남매들, 가족들 전부 다 걱정 시킬 수가 없어요 사실?..
영준: 그렇지만, 총괄 대표님께서 수긍해 주셨잖아?..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렇다면 우린, 그냥 이번 한번은 그냥 넘어가 주는 게 낫지 않을까?..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아마 그게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싶어,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왜냐하면 아직 인윤이는 그래도 미성년자고, 아직 고등학생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리고 그런 인윤이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그냥 한번 내 본 것이니, 앞으로도 아마 많이 가르치면 되는 거잖아, 안 그래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게 우리 연령대에, 저렇게 결혼 피로연 의상을 준비 하면, 흠이지만,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렇다고 현재 인윤이 연령 대에서는, 그래도 가볍게 넘어가 줄 수 있는 일이잖아?..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런데 Lady Mary 누나는 어떻게 Maryland에서 분명히 혼자 오진 않았을 텐데,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어떻게 이 날에 이 저택에 도착 할 수 있었던 거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뭐 들어 본 말 같은 건 없어,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분명히 시간차도 있었을 텐데?..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래서 Mary 누나는 시간 차 덕분에 졸릴 텐데, 안 그러나 봐?..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하긴 Mary 누나는 워낙 제국 분사 그룹 가 일에는, 항상 참석 하길 원했으니까?..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런데 총괄 대표님은 항상 이럴 때면, 참 효희 큰 사모님한테 어쩌지 못하신다니까?..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런데 혜원이는 이번에는 너무 옅게 웃으면서 바라보는 것 같아?..
인서: 아마 혜원 언니한테 가장 처음 기억하는 결혼식일 거예요?..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왜요, 내가 말 잘못 했어요, 영준 오빠?..
영준: 아무래도 제국 분사 그룹 가 3세 남매들과, 이 집안과 관련된 난, 가장 처음일 걸?..
인서: 내가 말 잘못했네요, 영준 오빠?..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래서 잘못 했어요, 영준 오빠?..
영준: 그렇다고 해도, 다들 그렇게 생각 해,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러니까 제발 너무 죄책감 가지고 있지 마?..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런데 오늘 Costco 간다고?..
인서: 들어 보니까, 효희 엄마가 Costco 장 봤으면 한다고 하는데요?..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래서 인윤이랑 정인이랑 희원이 데리고 Costco 갈려고요?..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왜요, 영준 오빠도 같이 가 준다면, 도움이 될 듯 한데?..
영준: 그래서 같이 Costco 가자고,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알았어, 어차피 동생 3명이나 데리고 갈려면, 아마 나눠서 가야 하지 않을까?..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왜냐하면 인윤이는 시끄럽고, 그렇다고 희원이는 말광량이지만 조용하고,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렇다면 누군가 말이 없는 정인이 녀석을 데려 와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아무래도 내가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게 다행이지?..
인서: 아무래도 뭔가 있을 것 같죠, Costco에 가면?..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렇지 않고서는, 영준 오빠가 갈려고 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영준: 왜 그렇게 생각 하는데?..
인서: 아무리 잘 몰라도, 제국 분사 그룹 내부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어요?..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렇기 때문에, 어느 좋은 목적이 아니면, 나랑 같이 막내 동생들 데리고 동행 하겠다고 하질 않을 거잖아요?..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무슨 일 있는 거죠, 이번에 Costco 가면?..
영준: 글쎄, 이번에 가 봐야 알 것 같은데?..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때로는 그 장소에 가야 잘 알 수가 있거든, 인서야?..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영준: 그렇기 때문에 나도 확실하게 말해 줄 수 없어, 인서야?..
인서: 어쩌면 그게 옳을 지 모르죠, 때로는 확실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까?..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래요, 그렇다면 가서 알 수가 있죠?..
영준: (인서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인서: 그런데 왜 이렇게 분위기가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건,도대체 뭘까요?..
영준: 아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으니까, 그렇겠지?..
인서: (영준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혜원: 아무래도 인윤이가 뭔가 잘 해낸 것 같은데요, 부 회장님?..
유식: (혜원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혜원: 그런데 시진 오빠는 안 왔지만, 귀여운 윌리엄은 왔네요?..
유식: 원래 총괄 부 회장님께서 윌리엄을 귀엽게 여기시잖아, 친 손자처럼?..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왜 그렇게 봐, 혜원아?..
혜원: 아직도 리처드 아빠를 그 직함으로 부르는 게, 정말 신기해서요?..
유식: (혜원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혜원: 아직도 그 직함으로 리처드 아빠를 부르는 게, 편한 거예요?..
유식: (혜원의 말에 아무 말없이 애틋한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혜원: 그런데 그룹 내부에서는 그렇게 안 부르는 게 정말, 어떻게 분리가 되는 건지, 그게 궁금해서요?..
유식: 원래 총괄 총수 회장님께서, 사적인 공간에서는 그렇게 불러도, 뭐라고 하신 적이 없잖아?..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래서 사적인 공간에서는, 그렇게 불러, 혜원아?..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렇지만, 그룹 내부에서는 총괄 총수 회장님이라고 그렇게 불러,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혜원아?..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네가 날 걱정해 주는 게 느껴져서 그래, 혜원아?..
혜원: 내가 왜 부 회장님을 걱정 해요, 어찌 되었든 나보다 연륜의 지혜가 많긴 할 거 아니에요?..
유식: 난 그렇게 생각 해, 인생의 지혜는 굳이 나이로 계산 되지 않는다고?..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때로는 아무리 연하의 연인이라 해도, 내가 한번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해 봐야 한다고,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난 그렇게 생각 해, 혜원아?..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래야 그게 진정한 남자인 거고, 이성 연인을 정말 제대로 잘 지켜 줄 수 있는 거라고 말이야?..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러니까 제발 매번 내가 너보다 연상이라는 것을, 알리지 마?..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혜원이 네가 그렇게 상기 안 시켜도, 내가 너보다 연상인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니까?..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왜냐하면 나 역시 사실 민망하거든?..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왜냐하면 내가 너를 내 연하 연인으로 두고 있는 게, 정말 행복한데 다만 가끔 사람들이 널 오해 할까 봐,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게 걱정이고 미안 하거든, 혜원아?..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런데 아무래도 다들 Costco 가는 것 같네, 이 집안 남매들?..
혜원: 아무래도 효희 엄마나 Annie 작은 엄마가 다들 이 집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하나 봐요?..
유식: 그런데 혹시 겨울이 누나, 연락 왔어, 혜원아?..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래서 오랜만에 종수 형님이 그렇게 웃을 수 있게 되면, 다행이네?..
혜원: 원래 두 사람은 아직도 사랑하거든요?..
유식: 그런데 내가 기억하기로는, 종수 형님이 더 겨울이 누님을 사랑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래서 꽤 두 사람 연인으로서 해야 할 Push- Pull Dating Relationship (밀당연애 교제)를 하고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렇게 웃지만 말고 말을 하는 게 좋을 듯 한데, 혜원아?..
혜원: 내가 아는 건, 종수 큰 오빠가 겨울 언니를 많이 더 사랑하고 있던 것을,
유식: (혜원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혜원: 알고 있어요, 유식 오빠?..
유식: (혜원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혜원: 그래서 제가 왈가왈부 할 수가 없거든요, 유식씨?..
유식: 하긴 우리 두 사람이 뭐라 할 수도 없겠다?..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왜냐하면 이건 조금 논란의 문제가 되거든?..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 두 사람들 중에 누가, 더 사랑하는지 그게 문제라서?..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냥 지켜 보는 게 낫겠다?..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두 사람 어찌 될 지, 그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켜 보는 것 밖에 없으니까,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흥미로운 눈빛으로 옅게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현재 상황으로는 말이야, 혜원아?..
혜원: (유식의 말에 아무 말없이 옅은 미소로 웃으며 수긍하며 마주본다)
유식: 그럼 오늘 오후에 Costco 가면 알게 되겠지?..
혜원: (유식의